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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장미 향 가득한 오월,
아름다운 문학구장을 찾아 이엽(25회) 동문 탐방에 나섰다.
약속된 시간 맞춰 달려간 저를 반갑게 맞아준 이 동문은 구장 여기저기를 소개해 주었고,
구단 사무실에서 인터뷰로 여러 이야기를 나눈 후 관람석으로 옮겨 경기 관람을 함께 했으며,
야구에 대한 얘기와 동문회에 대한 다양한 얘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
<경기에 앞서 훈련중인 선수들>
Q. 먼저 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제 고향은 주생면 도산리이며 25회 졸업생 이엽 입니다. 대학 졸업후 SK네트웍스(주)에서 10년간 근무하였으며, 2002년 3월 SK와이번스프로야구단으로 이직하여 현재 지원팀장을 맡고 있으며 아내와 고1, 중2인 두 딸과 함께 인천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Q. 하시는 일을 자세하게 소개한다면
프로야구단 프런트 조직의 직무는 지원, 마케팅, 운영, 홍보팀 등의 조직형태로 운영되며 제가 하는 일은 지원업무이며, 지원팀에서 하는 일은 기획, 인사, 회계, 재무, 총무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Q. SK와이번스가 요즘 잘 나가고 있는데 작년 우승 보너스도 두둑하게 받으셨죠?
어느 조직이나 마찬가지 이지만 스포츠단의 가치기준으로 판단되는 핵심요소는 성적이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작년 창단 8년만의 첫 우승 후 어느 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챔피언 반지도 낄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이 동문의 손가락엔 이름을 새긴 큼지막한 우승반지가 돋보였다.)
<인터뷰에 앞서 구단 버스 앞에서>
Q 동문회에 대한 생각을 말씀해 주시지요.
사실 그동안 동문회에 대해 늘 관심은 있었지만 참여할 기회가 여의치 않았는데 몇 년 전 부터 동문산악회에 나가게 되면서 조금씩 애착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프로야구 시즌이 시작되고 경기일정 등 일정이 겹치면 참석하지 못하게 되니 서운하기도 하구요. 이렇듯 시작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동문회에 대한 생각을 얘기하려니 부담스럽지만 저의 생각은 동문회라고 하니 “소속감과 자긍심”이 떠오릅니다. 동문회가 살아가면서 든든한 후원자로써 마음속의 버팀목이 될 수 있길 간절히 기대합니다.
Q 동기들의 근황은
최근까지 연락하고 지내는 동기는 방성훈, 최봉진, 양해섭, 안강섭, 김은엽 친구 등이 생각납니다. 자주 만나지는 못해도 친구들을 생각하면 늘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Q 친분이 두터운 특별한 동문이 있다면
특별한 인연이 있는 동문을 말씀드리자면 한국마사회에 근무하고 계시는 23회 방근혁 선배님이 생각납니다. 1990.12.9일이 제 결혼기념일인데 방근혁 선배님과 같습니다. 그땐 선배님인지 몰랐는데 산악회에 나오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신혼여행 동기라 말할 수 있겠네요. 하하하
<구단 사무실에서 동문회에 대한 소견을 밝히며 환하게 웃고 있다>
Q 동문회 활동을 보면 후배들의 활동이 저조한데
저도 그랬듯이 30대 초반까진 마음의 여유가 없더라구요. 30대 후반 그러니까 30회 전후로 동문회에 대해 관심을 가질 시기인데 특별한 계기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운영준인 산악회, 골프회 등을 적극 홍보하여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동문회 산하 골프회와 등산회가 있는데 다른 취미 클럽을 추천하신다면
제가 산악회에 몇 번 참석했는데 회당 15~20명 내외로 참석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산악회장님을 중심으로 많은 노력으로 잘 운영되고 있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참석률을 보며 클럽의 양보다는 질이 우선이라는 생각이 앞서서 인지 현재 운영 중인 클럽을 활성화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그러다 보면 각종 클럽이 활성화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주말을 맞아 롯데와의 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롯데의 열성팬들, 시종 선채로 응원하고 있다.>
Q 앞으로 동문회가 어떻게 활동했으면 하는지
저는 앞서 동문회에 대한 생각을 말하면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말씀드렸습니다.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 일환으로 애경사시 “총동문회 깃발”을 제작하여 운영하였으면 합니다. 현재 운영 중인지 모르지만 잘 몰라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
Q 우리 동문카페를 평가하신다면
사실 동문카페에 대해 평가할 자격은 없구요. 올해들어 이춘호 회장님과 조길익 선배님 김성현 동문 등의 노력으로 활성화 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아직은 남원고 총동문회 카페라고 자랑할 정도의 수준으로는 미약하다고 보며, 앞으로 보다 많은 동문들이 방문하여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저도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쑥스럽군요.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선발투수 김원형과 포수 박경완이 2루 주자를 견제하고 있다.>
Q 앞으로 카페에서 어떤 활동들이 이루어졌으면 하는지
지금도 활발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는데 다른 곳을 벤치마킹하여 명실상부한 남원고동문회 카페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장학회란에 경조사알림과 고향소식방이 있는데 별도의 폴더로 운영되었으면 합니다.
Q 카페 활성화 아이디어 한 가지
방문 시 그냥 가시지 말고 한줄메모장에 인삿말이라도 남기는 애정어린 관심이 필요하고, 현재 가입 회원을 중심으로 “원+원” 제도를 도입하고 카페회원 가입 시 추천인란을 만들어 운영 송년회시 우수 추천인에게 공로상을 포상하는 등 회원 배가 운동을 전개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긍정적으로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Q 학창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은사님이 계신다면
동문카페에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계신 신명숙 일본어선생님과 한명택 국어선생님이 기억에 남습니다.
(현재 신명숙 선생님은 옛 전주여상에 계시고, 한명택 선생님은 전주호성중학교 교감선생님으로 재직 중에 있습니다.)
<구단 사무실에서 가족 얘기로 꽃피우고 있는 이 팀장>
Q 학창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1~2학년 때까지 주생 도산에서 학교까지 약 1시간정도 소요되는 거리를 자전거로 통학을 하면서 자전거와 관련된 추억이 생각납니다. 조산동 사거리에서 갑자기 돌진하는 경운기에도 받치기도 했고, 옆에 가는 친구 자전거가 내게 넘어지는 바람에 수로에 깔리는 사고도 있었지만 1학년 눈보라 치는 추운 겨울 자전거 보관소에서 자전거를 꺼내던 중 때마침 복도에 서계시는 오선애 영어선생님과 눈빛이 마주쳤는데 그땐 챙피하기도 하고 제가 마음이 좀 여려서 눈물이 핑돌려고 했는데 유난히도 자전거 관련된 추억이 많습니다.
(아하... 그런일이 있었군요. 저도 중학시절 왕복 16km를 자전거로 통학하던 때가 생각나는군요. ^*^)
Q 고향엔 자주 가시는지
부모님 생전에는 평균 한 달에 한번정도 내려갔는데 지금은 1년에 4~5회 정도 내려갑니다. 그래도 처갓집이 남원이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한번이라도 더 내려 갈 수 있자나요.
(부인은 현재 어린이집을 운영 중에 있으며, 처가가 만인의총근처로 남원여고를 졸업했다고 귀뜸해 주었습니다.
<경기장 내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을 위한 와이번스 랜드에서>
Q 모교의 발전방향에 한 말씀
후배들이 공부 잘 해서 명문대학에 많이 진학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사회 또는 현실을 반영하여 다양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특목고형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 명문고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네, 아주 좋은 생각이군요. 힘있는 동문들의 추진이 필요하다고 할것 같습니다.)
<주심에게 공을 전달하고 돌아가는 미르>
Q 졸업 동문 후배들에게 메시지
사실 제가 그랬듯이 동문회에 참석하려면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사회 생활하면서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할 수 있는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나 하나쯤이야 라는 생각으로 열외하려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후배들이 되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Q 모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에게 한 말씀
저의 학창시절을 돌이켜보면 뭐하나 제대로 한 게 없어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장기라고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고 그냥 남이 장에 가니 따라 가는 식의 그냥 평범한 학창시절로 기억되는데 후배들은 부디 자기가 보유하고 있는 장점을 십분 살리고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가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밋밋한 학창시절을 한방에 날려버리려 했는지 군복무를 해병대에서 했다고 하더군요. 와~~~)
<구장 입구에 마련된 와이번스 선수들과의 포토존>
Q 인생 철학이 있다면
인생철학까지는 아니구요. 집안 거실에 걸려있는 “권학문 주자훈(勸學文 朱子訓)”을 마음속에 담고 평생을 배우며 살려 노력하고 있으며 “진인사 대천명(盡人事 待天命)”이란 한자성어를 제 좌우명으로 삼고 있습니다.
Q 평소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특별한 건강관리는 없구요. 집에서 회사까지, 집에서 야구장까지 15분거리인 관계로 도보로 다니고 있으며, 가끔 산에도 다니고 작년부터는 골프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올해 100타 안으로 진입하려고 연습 중에 있습니다. 작년 한국시리즈 우승 후 야구 인 골프 대회가 있었는데 125타로 꼴등을 했습니다. 하하하
<프로야구 1, 2위 팀간의 열띤 경기로 구름관중이 즐겁게 관전하고 있다>
Q 지금 가정의 달인데 어떻게 보내셨는지
유월 초에 장인어른 칠순이 있어서 5/10~13일까지 중국 대련으로 장인어른, 장모님을 모시고 가족여행을 다녀왔는데 장인어른 장모님이 좋아하셔서 기분 좋구요. 아내와 조조 영화를 즐겨보는 편인데 최근 “테이큰”이란 영화를 관람했으며, 고1 중2의 두 딸이 있는데 어버이날 축하 이벤트를 마련해줘서 행복한 오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와~ 부럽습니다. 정말 좋은 사위에 좋은 아빠, 남편인 것 같습니다. ^*^)
Q 가정에서 남편으로서 아빠로서 또는 자식으로서 스스로 점수를 매긴다면
아내가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어서 힘든 줄 알면서도 집안일을 많이 도와주지 못하고 있으며, 맞벌이 한다고 아이들한테도 소홀하고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굳이 점수를 매긴다면 그래도 남편, 아빠로서 그동안의 노력도를 감안하여 70점은 주고 싶네요. 넘 적은가요?
(너무 짜게 평가한 것 같은데요~. 적어도 A학점은 넘을 듯 보입니다.)
Q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쇠고기 협상에 대해
사실 전 국민이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한번 놀랐습니다. 더구나 울 둘째 아이가 중2인데 광우병관련 자료를 스크랩하여 집안 곳곳에 붙여놓고 쇠고기 먹으면 큰일 난다고 야단법석인데 두 번 놀랐습니다. 저의 의견은 국민의 건강과 주권을 담보로한 저자세 한미외교협상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며 협상 타결을 번복할 수 없다는 현실을 인정한다 해도 검역 등 철저한 보완장치가 절실하다고 봅니다.
<관전 인터뷰 중 야구장을 뒤로 한 체>
Q 어느 분야에 관심이 많으세요
아무래도 제가 프로야구단에서 근무하고 있다 보니 스포츠마케팅 분야에 관심이 있습니다. 근래에는 야구단 재직 중 만학도의 꿈을 실현키 위해 “프로야구구단 프런트의 조직분위기가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영향”이란 논문으로 스포츠마케팅학과 대학원을 졸업했지만 스포츠경영관리사란 자격증이 신설되어 응시했는데 보기 좋게 낙방하기도 했습니다. 이젠 공부한다는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정말 열심이군요. 저도 대학을 졸업하고 늦게서야 다시 대학에서 공부하고 대학원을 다니곤 했는데... )
Q 끝으로 즐겨 부르는 노래가 있다면
질문 중에서 제일 부담스러운 것 같습니다. 제가 원래 음치라서 노래방도 잘 안가는 편이거든요. 굳이 즐겨 부르는 노래를 말한다면 최성수의 “해후” 입니다.
Q 기타 자유롭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나 당부 또는 부탁, 건의 사항을 말씀해 주세요.
이춘호 회장님을 비롯하여 조길익 선배님, 김성현 동기 등의 많은 선후배님의 노력으로 남원고동문회가 번창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 뿌듯합니다. 더불어 지금보다 더 동문회가 활성화 되어 남원고인임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SK와이번스프로야구단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와이번스 랜드에서 찰칵>
경기가 끝나고 LOVE라는 주제로 환상의 불꽃축제가 진행되었습니다.
<경기 후 불꽃 축제는 계속되고...>
선물로 받은 김성근 감독과 김광현 투수의 사인볼입니다.
<2007년 홈 개막전 사인볼>
첫댓글 긴 시간 인터뷰에 응해준 이엽 동문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
선배님께서 오히려 고생 많으셨죠. 뭐
사실 인터뷰를 사양해야하나 말아야하나 망설였습니다. 인터뷰 내용에도 있지만 저 하나쯤이야하고 주저한다면 다른 선후배님 탐방에도 더디게 진행될거라는 노파심이 앞서 염치불구하고 응했습니다. 선후배님께서 어여삐봐주세요. 그리고 자격도 없는데 일빠로 선정해주신데대해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25회 이엽 올림
동문회 까페에 하루에 3~4번을 들어와 보니 참으로 가슴이 벅차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시골에 있지만 우리 동문들께서 여러곳에서 많은 일들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다 보니 감사함을 느낌니다. 건강들하시고 항상 행복한 날들이 되길 빕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
축하한다..인터뷰도 하고...
근데 축하받을 일인가 싶네..쑥스럽구먼
이렇게 훌륭한 동문들이 사회 각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니 그저 가슴 뿌듯할 뿐입니다.... 이제부터는 KIA만 응원하지말고 SK도 열심히 응원해야지... 이엽동문의 건투를 빕니다...
기아 응원하셔도 됩니다. 선배님..저도 와이번스 근무하기전까진 기아타이거즈 응원했거든요
이제 보았네...1빠로 인터뷰한 이엽 반가워...^^*
반갑습니다. 선생님..선생님덕분에 일본가서도 지하철타고 다닐 수 있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엽이 반갑다... 기아성적이 안좋아 야구 경기를 안보다 최근에 기아가 잘하고 있어 열심히 보고 있는데 앞으론 SK도 마니 응원하마...
오랫만입니다. 이런곳에서 뵐지 미처 몰랐습니다. 마니마니 응원해 주세요.
반갑습니다 선배님,,ㅎㅎ몇년전에 SK선수전원 송년회 번 한적잇는데 덩치들 무지 좋던데요..ㅎㅎ
귀하신분을 여기서 뵙네요..싸이월드에서 후배님 노래 구입해서 배경음악 깔아놨어요..
이엽후배님? 잘나가신 후배님 덕분에 내 이름석자 올려주어 고맙네?
선배님 무슨 말씀을요..한국마사회하면 대한민국 국민이 부러워하는 직장 아니던가요?
반갑습니다 선배님 세상살이 좁은지는 알았지만 사모님 되시는분이 제 초등학교 친구라 더욱 가까이 느껴집니다^^ 지금은 서울이지만 어제도 남원 상가집에서 봤습..아니 뵈었습니다 아~~형수님이라 불러야할 여자동창이 또하나 늘었군요*^^* 우리 초등학교 카페를 통해서 행복한 선배님의 가정을 간접적으로 늘 느끼고 있습니다 언제 처들어갈지 모르니 항상 긴장하세요 ㅋㅋㅋ
반갑습니다.
우선 동문탐방을 만들어준 길익후배에 감사하고, 바쁜시간내서 인터뷰해준것 또한 고맙고, 인터뷰 실력에 또한번 놀라고, 암튼 넘 넘 고마워, 그리고 이엽 같이 훌륭한 후배를 어떻게 알았어? 남고의 자랑스러운 인물이구먼! 그리고 이엽 후배! 아무리 바뻐도 대.소 행사에 꼭 참석해주고, 까페에도 자주 들려줘. 등산 골프 모임에도 참석해주고, 고마워 워 워... 그리고 남고기도 있고 조기도 있는데 홍보가 되지않아 이용자가 없어 그문제도 까페에서 홍보를 좀 해야겠네....
네, 회장님 알겠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회장님! 안녕하세요? 관악산갈때 몇번 인사드렸었는데 기억하실런지요?
선배님 화이팅! 저 근태입니다
여기서 보니 더욱 반갑네 그려..잘 지내지?
이렇게 많은 선후배님께서 관심가져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암튼 가문의 영광으로 알고 잘 지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기 좋네요
많은 분들이 
와 응원을 아끼지 않고, 당사자인 이엽 후배님이 일일히 답글을 
아주니... ^*^ 첫 인터뷰라 미흡한 부분이 있지만 열렬한 격려 덕분에 저도 힘이 납니다. 남고 화이팅


동문탐방에 나와 주어 고맙습니다. 가정과 하시는일 위에 늘 기쁨과 웃음이 가득하길 빕니다.
고마워요.
1977년도 20회 졸업생 신영호입니다. 지금은 전남도청 해양항만과에 근무하고 있구요. 인천시청 체육진흥과장인 김장근친구도 남원고 동창이기도 한답니다. 가수 소명과 김관동 KBS아나운서도 같은 동기들이죠. 이엽후배님의 인터뷰 내용을 잘 읽었습니다. 후배님 동네와 우리 동네(주생 낙동)와는 지척인데다가 지금은 없어진 남생국민학교를 졸업했겠죠. 이렇게 훌륭한 후배님이 계셨다니 반갑네요. 아마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같은 동문이겠군요. 도산에 이강준, 이병기, 박병문 등등 친구들이 많은 데... 아울러, 저도 지금까지는 기아타이거즈만 응원했는 데 앞으로는 SK도 응원할께요.
반갑습니다. 선배님~ 카페에 자주 들러 좋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닉네임을 회수와 실명으로 바꿔주시면 더욱 좋을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선배님. 낙동 친구들은 방극용,방공열,지윤구,이형노 친구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인사드리게되니 더욱 반갑습니다. 낼 출근해서 안부인사라도 드려야겠네요.
신영호선배님! 덕분에 김장근선배님과 전화통화 했습니다. 사실 와이번스는 체육진흥과 덕을 톡톡이 봐야되거든요.
엽이 형님! 30회 박지훈입니다. 등산에서 몇 번 뵈었지요?? 인터뷰 잘 읽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남고 동문들에게 공짜 표라도 함 쏘시지요..ㅋㅋ 넘 공짜를 밝혀 죄송합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등산회나 골프회에서 추첨을 통해 입장권을 함 쏘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듯...
박지훈변호사 반가워요. 유월 산행엔 꼭 참석하려는데 어쩜 그때 만날 수 있겠네여..
친구...수고했네...자네보다...탐방하신 조선배가 고맙구만...이렇게 한번의 친구소식을 전해주워서....항상건강하고...좀,,더 나은모습으로...노력해주길 바라네.............조선배님 감사합니다.
아침에 목소리 들으면서 추억을 더듬었단다...내 추억 속의 제자들! 언제 다 볼 수 있으려나? 보고 싶어라...탐방에 수고해준 조길익동문에게도 심심한 감사의 말을 전한다오...^^*
이름에서도 야구선수 이름이 묻어 나네요...
박노원후배님..전 비록 야구단에 근무하고 있지만 야구선수하곤 전혀 무관하답니다. 간혹 야구 잘 해서 야구단에 근무하고 있는 줄 아는분이 많답니다.ㅎㅎ 관심 감사합니다.
그렇죠? 가운데 '승'자가 빠져서... ^*^
이렇게 카페에서 만나니 더 반갑네요. 형님 화이팅입니다....
경렬아 반갑다. 카페에서나마 자주 만나자...
유자방이는 다른곳에서 인터뷰하니...길익이 형이 너무하시네요..자방이를 이방으로 잡아와야지,....요
무슨 말씀인지 잘모르겠는데... 일단 횟수별로 안배를 해야하고 또 선배님들도 찾아 뵈야하고... 이것저것 신경쓸게 많다오. ^*^ 이렇게 얘기하면 좀 곤란하지... ㅜ.ㅜ
2008년 내게 최고의 기억으로 남을일은 동문인터뷰 일빠...그리고 울 구단의 패넌트레이스,한국리시즈 우승 아닌가 싶습니다. 관심가져주신 동문여러분께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2009년 새해에도 유쾌 통쾌 상쾌한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제가 한떄 응원했던 구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