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총을 다룰때는 사로에서 격발하기전까지는 절대로 탄이 장전되 있거나 빈총으로 장난이나 사람에게 겨누어선 안되며 항상 꺾인상태로 어깨에 메고 다니거나 들고 다녀야 한다.
2,사격을 하기위해 사로에 들어서 탄을 장전후 격발준비완료가 되기전까진 검지손가락이 방아쇠에 들어가 있으면 안된다. 옆사람 총격소리에 자신도 모르게 격발이 될 수가 있어 자칫 위험할수도 있다.
3,탄이 장전되있는 상태로 땅에 총을 대고 있거나 좌우로 움직여선 안된다. (만약 사격시 이상이 있을 경우 총을 꺾어 탄을 제거한후 사로대에 거치한후 총에서 떨어져야 한다.)
4,처음 쏴보는 사람은 격발하고나서 총소리에 놀라거나 충격으로 놀라 뒤로 밀리는 경우가 있으며, 이때 당황해서 총을 이리저리 움직여선 안된다)
5,가장 안전규칙은 교관의 절대 통제에 잘 따라주며 개인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다.
<<* 초보자를 위한 클레이사격 요령및 자세 *>>
클레이사격은 이보나선수의 올림픽 은메달획득후 급속도로 인기를 얻어 현재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가격또한 예전보단 많이 저렴해저 비싸다고만 생각해 쉽게 접하기 어려웠지만 지금은 많은 동호회 활동과 개인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다. 고등학생이상이면 쉽게 배울수 있고 바로 사격을 할수 있어 시간적인면에서도 아주 빠르게 배울수 있다.
사격에 앞서 안전상 절대적으로 사격장통제를 따르는데 원칙을 두어야 한다 먼저 간단히 기초교육을 받은후 사격준비에 들어간다.
1.사로에 들어서기전 비치된 “사격용조끼”를 입고 탄을 왼쪽 주머니에 채운다.
2.사로에 들어서면, 사대에 엽총이 꺾인상태로 총이 비치되어 있는데 코치의 지시에 따라 먼저 오른손으로 “총목”을 잡고 왼손으로 왼쪽주머니에서 탄 2발을 꺼내어 아래에서 위로 장전을 한다.(격발시 아래쪽부터 발사가 된다.)
4.사격준비가 되면, 총을 들어 총구를 위쪽으로 향하면 장전이 된다.(이때 검지손가락이 방아쇠안에 있으면 안되며 장전이 된후 절대로 총구를 아래쪽으로 향하게 하면 안되고 항상 장전시엔 하늘로 향하게 한다.)
5.그 상태에서, 견착에 들어가는데 총구가 눈높이 상태에서 총을 앞으로 약간 뺀다음 총구를 하늘방향으로 약 45도정도 향한 상태에서 어깨에 총을 견착하면 된다.
6,견착시킨후 조준하게 되는데, 조준시 남자들은 군대에서 가늠쇠와 가늠자간의 얼굴을 약간 틀어 조준을 하는경우가 있다. 클레이는 조준사격이 아니며 피전(접시)를 보고 사격을 하면된다. 먼저 목을 앞으로 쭈욱 뺀후 얼굴을 틀지말고 그대로 개머리판에 붙이며 얼굴은 약간 들어 시선은 전방을 바라보며 총열 상단이 내눈과 거의 일직선이 되게 하는게 명중률이 좋다. 이때 볼 견찬시 최대한 광대뼈부근에 견착하되 너무 세게 대거나 떨어져 견착하면 얼굴이 멍이 들수 있으니 자연스럽게 갖다 데는게 좋다.
7.조준이 끝나면, 양어깨를 살짝 들고 엉덩이는 그대로 총구는 하늘방향 45도 상태에서 견착상태 그대로 있으며 허리만 약간 숙이고 총구는 내 눈높이에서 약간 내려 피전(접시) 나오는곳 방향으로 총구를 향하면 된다. 이때 어떤회원들은 고정된 물체를 맞추는 것도 아닌데 한참동안 조준을 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그러면 총이 무거워 정작 피전이 날아갈 때 몸과 총이 따로 놀아 사격을 망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격에 들어가면 “3초안”에 사격이 이루어지는게 가장 효과적이다.
현재 여기까지 격발전 사격준비과정이며 바로 사격을 하면된다.
8.한번 사격시 2발 사격을 하고 “아”하고 외치면, 피전(접시)이 날아가게 되는데 견착된 총과 상체는 그대로 있고 “허리”를 이용하여 피전을 따라가 총열 상단에 놓였다 싶으면 격발하면 된다. 이때 “조준하지 말고 접시가 날아가는 것을 보고” 따라가서 잡아야 된다. (주의할점은 익숙지 않아 대부분이 허리를 움직이지 않고 어깨로 피전을 따라가는데 피전을 지나치게 되며 기다렸다 쏘면 하탄이 나와 잘 맞질 않는다.)
9.한발 사격후 조준점과 사격자세가 흐트러지기 때문에 볼에서 총을 떼면 안된다. 명중이 안됐다고 실망하지 말고 잊어버리고 왜 안맞았는지를 생각하고 격발하면 사격을 빨리 배울수 있다.
10.두발 사격 끝난후 총을 겨드랑이 밑에 살짝 고정시킨후 약 15도정도 오른쪽으로 틀어 레버를 엄지로 밀면 이때 총이 꺽이면서 화약연기에 냄새를 풍기며 탄피가 뒤로 날아가게 된다. 피전(접시)를 깨는것도 좋지만 진짜 멋은 화약연기와 냄새 풍기며 탄피가 날아갈때 서부극 총잡이 같은 멋이 일품이며 또한 매력적이다.
이로써 2발 사격이 끝나게 되는데 총이 꺽인상태로 거치대에 놓고 옆 사격을 위해 뒤로 한발짝 물러서 다음 사격을 위해 대기하고 있으면 된다.
첫댓글 넘 자세한 말씀 감사합니다....스크렙허용에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