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제2차 주말이 지난 10월 3일부터 5일까지 파타야에서 열렸습니다. 태국,미얀마,인도,말레이시아,호치민,싱가폴등 동남아 각국의 교포들을 위한 이 주말 발표를 위해서 한국에서 수원 전 대표 김홍기 프란치스코+최계진 마리아 부부님,한국ME연구팀 총무 김순기 미카엘+하숙경 도미니카 부부,한국ME홍보정보분과 부대표(대구ME부대표 겸) 이영구 실베스텔+이화연 안젤라 부부가 10월 2일 방콕 현지로 갔고 말레이지아 교포사목중이신 오세민 루도비꼬 신부님이 태국으로 넘어오셨습니다. 가히 국제적인 주말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아시아ME회의가 마쳐진지 얼마 되지않은 싯점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던 이번주말에서 총 17부부가 ME부부로 탄생되었습니다.
특히 금번 제2차 방콕주말을 준비한 태국한인천주교회(김원석 아우구스티노 신부님)는 이번주말에 모두 9부부가 참가하여 불과 3년여만에 35부부가 되어 비약적인 확산이 되고 있습니다.
싱가폴과 말레이지아 주말등 인근국가에서 ME주말이 열리면 적극적으로 부부님을 초대한 결과입니다.
이 주말 기간중 태국 수도 방콕에서 파타야까지 자동차로 약2시간이 걸리는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방콕ME가족들이 교대로 주말장소를 방문하여 봉사해주시는 모습이 참 감동적이었습니다.
특히 그간 ME주말을 준비해온 방콕성당 주임 신부님이 인사발령으로 귀국하고 새 신부님이
오시는 상황이 주말 기간중에 벌어졌슴에도 방콕ME가족들은 송별미사와 환영미사와 ME주말이 차질없이
모두 잘 수행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주말 참가 부부님들을 위하여 2시간 여 거리를 달려와 봉사(기도,식사 준비등)를 하면서 예전에 체험한
ME주말의 감동이 되살아나 너무 행복하다는 방콕ME가족들... 발을 다쳐 휠체어를 타고 회복중임에도 매일
들르다시피하여 봉사한 방콕성당 마리로사 자매(총회장 부인) 와 신용규 아타나시오+장경숙 소피아 방콕ME대표
부부와 ME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0월1일 서울행 열차를 타는 저희 부부를 전송나온 대구ME 정문원 대표,이재성 총무,이중재 주말후 분과장
인천국제공항에서 이영구 실베스텔-김순기 미카엘-김홍기 프란치스코 형제
여름이 한창인 태국으로 가는 세 부부를 전송하려 나온 한국ME 이윤식 휴고+조윤숙 안젤라 대표부부님
께 감사드립니다. 피로할 때 드시라고 준 차 고마웠습니다
5시간여만에 방콕공항에 도착하니 방콕ME 신용규 아타나시오+장경숙 소피아 부부님이 마중나와 계셨습니다.
방콕에서 자동차로 2시간여 달려 도착한 파타야 가톨릭 센터 내 부속건물들
주말이 열린 피정의 집
가톨릭 센타안의 성당이 참 이채롭고 아름다웠습니다.
방콕ME대표와 발표팀 주말 준비 회의
말레이지아 교포사목하시는 오세민 루도비꼬 신부님과 발표 세 부부 미팅
참가 부부님들의 방문앞에 붙이기 위하여 대구ME에서 준비해간 소배너는 ME자매님들이 모여 꽃잎 하나 하나를 모두 오리고 붙여서 만든것입니다
방콕 주말의 특별함..귀한 손님을 맞이할 때 만드는 꽃 장식과 부부 성함을 기재한 액자가 방콕ME가족들의 정성으로 부부님마다에 준비되어있고
이화연 안젤라가 쓴 부부 명찰
부부님에게 드리는 선물
2시간 여 거리를 달려와 접수에 임하시는 방콕ME가족들...이 시간들이 너무 행복합니다
10월 3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열린 발표팀 미사
발표팀 미사를 마치고 아름다운 성전에서
정성어린 간식대
성전 제대-성당 벽화는 모두 예수님 고난의 14처 그림들이 토속적인 형태로 묘사되어 있었습니다
토요일 새벽미사
김순기 미카엘+하숙경 도미니카 부부님과 신부님
아시아ME공식 티셔츠를 입고 발표에 임한 이영구 실베스텔+이화연 안젤라 부부님과 오세민 루도비꼬 신부님
일요일의 바쁜 귀국 일정을 감안 토요일 중식 후 기념사진촬영
부부님~ 손을 꼭 잡고 다니세요
김홍기 프란치스코+최계진 마리아 부부님
일요일 중식 후 결혼기념일과 축일 맞은 부부님을 모두 무대에 모셔서
주말 기간 내내 기도해주신 방콕ME가족들
ME물품 텐텐 공책은 꼭 갖추셔야겠습니다
부부님들을 위한 빨랑까
양곤 부부님을 위하여 보내온 양곤 신부님의 빨랑까
대구ME에서도 여러 부부님이 기도편지를 보내오셨습니다.
주말 파견미사에서 뒷편에 앉은 분들은 모두 방콕ME가족들
방콕에서 2시간을 달려와 주말 축하를 해주시던 자매님들
방콕 선배ME가족들이 김원석 아우구스티노 신부님과
새로 탄생된 방콕ME부부님들과
주말을 마치고 옥상에서 바라본 파타야의 석양
주말을 모두 마치고 피정의 집 앞 연못에서 환영온 방콕ME 부부님들과
파타야 숙소에 놓여진 과일쟁반
주말 마친 다음 날 파타야 해변
파타야에서 아침을
주말이 열렸던 파타야에서 방콕으로 넘어와 맞은 새 아침(10월 7일)
방콕 호텔 로비에서
방콕 한인 천주교회 교육관 입구 성모상
주말체험의 회상-브릿지 참석을 위해 도착한 부부님들을 위해 빔프로젝트로 주말때의 모습들을 보여드렸습니다
이날도 어김없이 봉사하신 방콕ME 두 자매님과 방콕 안젤라-대구 안젤라-방콕ME부대표님
브릿지 모습
브릿지 진행 모습
브릿지 모습
브릿지 너무 소중한 시간들..
텐텐 공책에 있는 부부 가치관란에
브릿지를 모두 마치고 모였을 때 ME부부님들을 위한 영상 프리젠테이션 실시
새로 방콕한인천주교회 주임으로 부임하신 이상일 요셉 신부님을 환영합니다!
이상일 요셉 신부님 참석한 ME부부님들과 약속 하셨습니다 " 저도 ME주말 참가하겠습니다!"
방콕ME주말이 열리도록 애를 쓰신 김원석 아우구스티노 신부님과 총회장님,ME대표부부님과 ME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화연 안젤라 인사
ME가족들과의 건배 제의를 멋지게 해주신 김원석 아우구스티노 신부님도 이날 공항에서 새벽 비행기로
귀국길에 오르셨습니다.
방콕국제공항
10월 8일 새벽,공항까지 전송나온 방콕ME대표와 부대표부부님,레지나 자매님
교민들의 온갖 어려움과 애환을 가늠하며 그 가운데서도 알콩달콩 살아오신 부부님들의 진솔한 삶이
아름다운 풍광과 더불어 어우러진 이번 방콕주말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동남아 각국에 흩어진 우리 교포 ME가족들이 한국ME홈페이지 사랑방을 통해서라도
서로 안부 전하고 그 만남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홈페이지를 찾아주신 동남아 ME가족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방콕2차 주말에 임했던 이영구 실베스텔+이화연 안젤라 부부 드림
첫댓글 사진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신부님 세례명은 아우구스티노랍니다. 사실 저도 잠시 헷갈렸네요. ^^
방콕 레지나님 너무 반갑습니다.수요일 도착하고 곧바로 어찌나 바쁘던지 오늘 새벽에서야 사진을 올렸지요. 이제 틈틈이 아름다운 부부님들 모습을 담을려고 합니다 기대해주세요 감사!! 저희를 아는 모든 분들께 고맙다는 안부 인사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