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42편

[바다]

시편 42편 (고라 자손의 마스길.  지휘자를 따라 부른 노래)

* 고라자손의 이라는 표제어로 된 시는 42, 44-49, 84-85, 87-88 등 11편이다.

찬송: 409장(309장)

1절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사슴이라는 은유법을 사용하여 영혼을 표현한다. "시냇물을 찾아 헤매이듯이"(쉬). 사슴이 헐떡거리며 무엇을 갈망하는가? 부귀... 재물... 명예인가? 건강인가? '물'만이다! 배경이 중동 지역이다. 건기와 우기 참고.   하나님은 생수의 근원이시다.

- 시냇물: 생수의 근원이 누구신가? 하나님(렘2:13). 광야의 이스라엘에게 생수는 오직 비가 아닌, "반석"(the Rock)을 통하여만 주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반석이시다(마16장).

2-4절= 10절.
2절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 내 영혼(네페쉬. 히): 네페쉬는 '자아', '살아 있는 존재'(창2:7)를 말한다.

- 살아계시는 하나님: 엘리야의 하나님, 베드로의 하나님은 지금 그리고 여기에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다.

- '갈망하나니': '애타게 그리워 합니다'(쉬)

3절   사람들이 종일 내게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오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 주야로: 낮이면 낮마다, 밤이면 밤마다(쉬)

4절  내가 전에 성일을 지키는 무리와 동행하여 기쁨과 감사의 소리를 내며 그들의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였더니 이제 이 일을 기억하고 내 마음이 상하는도다

- 성일을 지키는 무리와 동행하여: 시편 68:24에 묘사된 축제의식- 제사장이 축제행렬을 인도하고, 찬양대원이 그 뒤를 따르며, 여러 악사들이 성전입구가지 행진한다. 시118:27은 축제행렬이 '제단 뿔' 까지 올라간다(NIV).  

- 하나님의 집: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

- 내 마음이 상하는도다: 내 가슴이 찢어집니다(쉬)

5절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11절)

- 내 영혼아: 누가 누구에게 말을 거나? 우리가 자아에게. 자아를 대면하고, 장악하라. 권하라.

- ♤"그 얼굴"= 하나님의 얼굴. 11절은 "내 얼굴".

-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히브리서 13장.

-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시 43;5. 나의 소망은 무엇인가? 사람이 아닌, 하나님이시다.

- 불안해 하는가: 왜 그렇게 속상해 하는가(쉬)

6절   내 하나님이여 내 영혼이 내 속에서 낙심이 되므로 내가 요단 땅과 헤르몬과 미살 산에서 주를 기억하나이다
- 내 속에서 낙심이 되므로 ... 주를 기억하나이다: 내가 몹시 슬프지만 주를 기억하겠습니다(쉬)

- 요단 땅... 헤르몬과 미살 산: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 성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이제 요단 땅과 헤르몬 산은 .. 성전에서 멀고, 높은 산(해발 2740m)이다. 미살산은 '작은 언덕'이라는 뜻이다. 거룩함에 있어서 이들 산은 보잘 것없는 것에 불과하다(IVP 성경배경주석). 그러나, 이곳에서라도 하나님을 예배한다, 얼마나 예배를 갈망하는가!!!

7절  주의 폭포 소리에 깊은 바다가 서로 부르며 주의 모든 파도와 물결이 나를 휩쓸었나이다

- 주의 폭포 소리에 깊은 바다가 서로 부르며: 주의 폭포수가 큰 소리를 내며 떨어지듯이 어렵고 괴운 일들이 계속 나에게 찾아옵니다(쉬)

8절   낮에는 여호와께서 그의 인자하심을 베푸시고 밤에는 그의 찬송이 내게 있어 생명의 하나님께 기도하리로다

9절   내 반석이신 하나님께 말하기를 어찌하여 나를 잊으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압제로 말미암아 슬프게 다니나이까 하리로다

- 내 반석이신 하나님께: 이스라엘 광야에서 반석에서 무엇이? 민족을 살리는 생수가 나왔다!

10절  내 뼈를 찌르는 칼 같이 내 대적이 나를 비방하여 늘 내게 말하기를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도다

- 비방: 비방은 사단의 강력한 도구이며, 영적 정신적 테러다.

11절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여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5절)

- 슬픔(9절)... 낙심... 불안: 세번의 낙심, 마침내 결론적으로 찬송!

- 11.="내 얼굴에 화색을 주시는"(KJV). "내 얼굴" 참고.

  5절 하나님의 얼굴. ☆하나님을 바라라: 나의 기질, 몸, 반작용, 마귀의 음성이 아니다. <로이드 존스>

참고도서

1. 본회퍼, 본회퍼의 시편명상, 열린서원간.

2. 쉬= 쉬운 성경

3.영적침체, 로이드 존스 22-32쪽.

4. IVP 성경배경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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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42편 43편의 저자는 성전 방문이 금지당한 처지 같다'(Helmer Ringgren. 서인석 역', 문희석편역, 오늘의 시편연구, 102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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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절. 이집트기독교인은 1프로, 콥틱 9프로다! 이슬람 이집트인을 두려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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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절.이집트 크리스찬 청년은 이렇게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