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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은 처음에는 나무로 만들었지만, 최근에는 기술이 발달하여 스틸, 알루미늄, 카본 등 소재가 다양해졌다. 카본 라켓은 가볍고 셔틀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초보자라도 처음부터 카본 라켓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라켓의 무게는 셔틀의 속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라켓이 무거우면 셔틀의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으나, 일반인들의 경우 팔의 근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팔에 무리가 올 수 있다. 반면에 가벼운 라켓은 셔틀의 속도는 느리지만 팔에 부담을 주지 않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게 적당하다. 최근 판매되는 라켓의 무게는 보통 90∼100g 정도인데, 이것은 일반인들이 사용하기에 가장 적당한 무게이다. 또한 라켓은 헤드 부분이 무거운 것이 있고 가벼운 것이 있으므로 초보자들은 직접 스윙을 해보는 것이 좋다. 가격이 비싼 것을 구하는 것보다 전문가의 조언을 얻어 본인에게 가정 적당한 라켓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라켓을 넣는 가방은 될 수 있으면 큰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라켓 가방은 라켓만 넣는 것이 아니고, 의복이나, 신발, 수건 등을 넣어야 하기 때문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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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은 손가락의 길이와 관련이 있다. 손가락의 길이에 따라 크고 작은 그립을 적절하게 선택해야 한다. 초보자들은 일단 얇게 사용하는 것이 편한데, 점점 실력이 늘어갈수록 두꺼운 그립을 찾게 된다. 이때는 물론 새로운 라켓을 구입하는 것이 아니고, 기존의 라켓에 타올 그립과 같은 것을 한 겹 더 감싸는 방법을 사용하면 된다. 그립의 두께는 본인이 가장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면 가장 이상적인 두께라 할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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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트는 배드민턴이나 테니스의 라켓 줄을 말하는데, 거트를 매는 강도는 운동 경기력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거트의 강도에 따라 셔틀의 속도나 콘트롤 능력에 차이가 생기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문가가 아니라면 전문점에서 추천하는 강도로 매는 것이 좋다. 무조건 강하게 매려는 동호회원이 있는데 이것은 큰 잘못이다. 가 높을수록 셔틀은 강하게 날아가지만 셔틀의 콘트롤에 문제가 발생하여, 자주 아웃이 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초보자나 일반인은 16∼18파운드가 적당하다. 겨울철에는 날씨가 추워 거트의 강도를 높이면 끊어지기 쉬우므로 평상시보다 약하게 매는 것이 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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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은 나일론 셔틀, 닭깃털 셔틀, 오리깃털 셔틀의 3가지 유형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오리깃털을 많이 사용한다. 셔틀은 한 번의 시합에서도 몇 개씩을 사용하게 되므로 충분한 양을 준비해야 한다. 셔틀이 없어서 다른 동호회원에게 빌리는 경우를 가끔 보는데, 이는 결례이다. 겨울철에는 셔틀의 털 부분이 라켓헤드에 맞을 경우 부러질 확률이 훨씬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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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은 가볍고 미끄러지지 않으며 발에 맞는 것을 선택하여야 한다. 배드민턴은 좌우, 전후로 빠르게 움직여야 하고, 또 움직이는 횟수가 매우 많은데 신발이 무겁고 미끄러우면 체중 이동이 쉽지 않기 때문에 신발의 선택은 매우 중요하다. 배드민턴에서는 일상시보다 두꺼운 양말을 신는 경우가 많으므로 꽉 끼는 신발보다는 한 치수 큰 것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배드민턴 전용 신발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동호인 중에는 밖에서 신는 신발을 그대로 신고 코트로 들어오는 경우가 있는데, 신발의 이물질이 코트에 묻기 때문에 이는 바람직하지 못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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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장은 흰색을 입는 것이 원칙이지만 초보자나 아마추어는 이러한 규정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 일단 운동하기 편한 복장을 착용하되 땀의 흡수가 잘 되는 옷이어야 한다. 특히 배드민턴은 운동량이 많기 때문에 바지가 신축성이 없으면 찢어질 수 있으므로 꽉 끼는 옷보다는 약간 헐렁하고 신축성이 있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긴 바지는 신체의 이동시 불편한 점이 많으므로 반바지로 운동하는 것이 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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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적극적인 대인관계 처음 동호회에 가입한 사람들은 많이 위축이 되고 소극적으로 대인 관계를 하게 된다. 또한 운동 실력도 부족하여 운동을 하면서도 파트너나 관전하는 사람들의 눈치를 보게 되기도 한다. 이런 소극적인 행동은 클럽 분위기 적응하는 데에 어려움을 주고, 심지어 운동을 포기하는 결과까지 낳게 된다. 적극적인 행동으로 클럽 회원들과 분위기를 같이 하면 오히려 활력을 얻게 되고 만사에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2. 먼저 인사하기 모르는 회원이라도 상대의 나이에 관계없이 먼저 인사하고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자신을 소개하면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다.
3. 누군가가 와줄 때까지 기다리지 말라 초보자를 위해 자신이 게임 뛰는 시간을 줄여 봉사해주는 동호회원은 많지 않다. 모든 사람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서 운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적극적으로 먼저 다가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혼자 처음 클럽을 가입하는 것보다 주변 친구들이나 부부가 함께 가입하는 것이 좋다.
4. 모임에 빠지지 말라. 기존 클럽 회원들과 식사나 회식을 하는 자리는 가급적 참석하는 것이 좋다. 운동 이외의 또다른 사생활을 이해할 수 있고 더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술은 과음을 피하고 적당히 마시는 것이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나 인간 관계를 위해서 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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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대 선수를 존경한다 2. 파트너를 존경한다 3. 심판의 판정을 존중한다 4. 어떤 경기든지 어떠한 상대와의 경기라도 항상 최선을 다한다 5. 15점 한 게임 만하고 기다리는 사람을 위해 경기를 마친다 6. 경기에 패했을수록 승자와 악수를 하고 축하해준다 7. 경기에 패했을 때 파트너나 그 외 다른 것에 패인을 전가하지 않는다 8. 심판이 없을 때 상대코트에 떨어진 셔틀콕의 상대방 판정을 100% 존중한다 9.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필히 한다 10. 복장을 정확히 갖추고 경기에 임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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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자에게는 굴하는 자세로 약자에게는 군림하는 자세로 경기하는 것 2. 패했을 때 파트너 탓하는 것 3. 상대방의 인 아웃 판정을 불신해 상호간 입씨름하는 것 4. 심판이 어리거나 약해 보일 때 심판판정을 무시하고 판정을 번복하려고 하는 것 5. 승리했을 때는 웃음과 함께 악수하고 패 했을 때는 악수 없이 바로 퇴장하는 것 6. 자기가 잘한다는 이유로 기다리는 사람을 무시하고 연속적으로 경기하는 것 7. 경기 중 경력이 짧은 파트너 나 혼합 복식 때 자기아내에게 못한다고 핀잔주는 것 8. 일반 사복차림으로 코트에서 경기하는 것 9. 자기를 돌봐주지 않는 다고 불평하는 초보자 그리고 초보자를 무시하는 경력자 10. 경기 때 셔틀콕 준비 없이 입장하거나 날은 셔틀콕을 가지고 입장하는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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