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문화교육센타..2012.3.29.목요일 저녁
춘원님, 주문진 하모 개강을 축하드립니다.
춘원선생님과 주문진 문하생들..
다섯분이 빠지셨고 한분은 눈을 살며시 감으시고 명상중..쉿!
주문진 하모교육 현장을 다녀와서...!
열정적인 수업에 감동 받은 밤이다!
언제:2012.3.29.목.19:00~21:00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문화교육센타에서
하모교육을 담당하게 된 춘원님께 축하겸 다녀오게 되었다.
그 참에 강원도여행 2박3일 일정까지 잡고 아침8시에 서울홈을 출발하면서
양평 산수유마을과 여주 이포보를 들려 관광후 강릉으로 내 달렸다.
전날까지는 겨울날씨로 추웠는데 아침이 되면서 다소 풀리긴 했으나
그래도 추웠다.
강릉톨게이트를 빠져나와 솔숲중앙분리대 옆 주유소에서 춘원님과
오후4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길을 잘 못들어 강릉의료원 앞에서 만나게 되었다.
강릉도 전날까진 겨울추위로 추웠다는데 한낮엔 날씨가 많이 풀려
봄기운이 서린 따스한 참 좋은 날이라며 매우 반갑게 맞아 주었다.
춘원님 차를 뒤 따라 주문진까지 30분정도 소요로 문화교육센타에 닿게 된다.
이곳 주문진문화센타는 하모니카교실을 이번에 처음 개설한 곳이란다.
3월초부터 화목 주2회 오후7시~9시 2시간동안 하모교육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강의 시작은 오후7시이므로 2시간 이후이다.
주문진문화교육센터앞에서 춘원님의 반듯한 모습을 찰칵!
내부로 들어가서 잠시 만남의 회포를 풀며 쉬어간다.
춘원님의 배려로 하룻밤 묵을 둥지를 안내 받는다.
주문진항에서 그리 멀지 않은
오리진항과 소돌해수욕장에 위치한 전면에 바다가 보이는 경관좋은 펜션이었다.
*참고:헤르메스펜션 홈주소 http://www.hermespension.com/
문의:033-661-0860
길안내:영동고속도로를 타고 대관령을지나(속초방면) → 북강릉IC
→ 7번국도(좌회전) → 주문진 → 주문진해안도로진입 → 헤르메스펜션
복층으로 된 참 아름다운 펜션이다.
아래층은 거실, 위층은 침실이다.
여행봇짐을 내려 놓으며 1층 거실에서 포즈를 취한다.
춘원 이광수선생님!!
저녁식사는 아들바위 화판상가에서 세사람이 회로 식사를 마치고
6시30분에 문화센터에 도착하게 된다.
주문진 문화센타
춘원님은 강의 준비차 볼일 보고 우린 뜰을 둘러 본다.
燦爛하게 떠오르는 東海의 日出과 같이
邑民이 希求하는 福祉殿堂으로 永遠히 빛나리
내부로 들어 선다.
하모니카 강의실은 좌측끝 문을 들어 서자 첫 교실이다.
강의실 문을 열어 보니 문화생 한분이 미리와서 열심히 하모 연습중이었다.
다시 뜰로 나가니 뚝방위로 말이 신나게 달려가고 있었다.
문하생들도 거의 자리를 메우고
춘원님도 앞에서 강의 시작전 여유로운 느슨한 시간을 갖는다.
19:00 하모수업이 시작된다.
열정적인 지도로..
인사소개가 이어지면서 직접 간단히 본인소개 중이다.
하모니카연주도 두곡 들려 주었다. 고향무정과 앵콜송 장녹수
1시간 수업을 마치고 10분 휴식시간
티타임
현재 대학교수님으로 활동하시는 회장님인사 말씀 중
꽃처럼 어여쁘신 총무님..
둘쨋시간이 이어진다.
진지한 수업모습
3월29일.. 벽면에 걸린 달력에서 날짜를 확인한다.
벽면 시계는 오후8시23분이다.
끝나려면 37분이 남았다.
하모강의를 마치고 몸을 풀어준다.
위로 팔을 쭈욱 올리고
좌로 쭈욱~
우로 쭈욱~
주문진 문화교육센터 하모반이
"하나로 홧팅!"
춘원선생님의 '섬마을 선생님' 하모연주를 마지막으로 올리며
강의 모습을 마무리 한다.
아래 음원을 정지시키고 동영상을 즐감하세요.
감사합니다.
사진촬영및제작 솔향 김영희
첫댓글 사진에 몇몇분이 빠져있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