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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둥이야기
예배장소 : BIS(Bandung International School) 강당
선 교 관 : Komp. Setrasari Mall B4 No. 73 (☎ 62 22 200 7278)
게스트하우스 : Jl. Perintis No. 14 M .70 (☎ 62 22 201 0607)
사 택 : Jl. Setrasari Kulon VII No. 20 (☎ 62 22 201 3184)
개인연락 : 070 8222 3184, HP : 62 812 2233 0119
평안하셨는지요!
벌써 2011년이 되었네요. 새해에는 하시는 모든 일에 주의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지난해에 제가 선교 편지를 잘 드리지 못했습니다. 사역의 기로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한 해를 되돌아 보건데, 여러 기도 후원자들과 성도님들의 기도로 인하여 저희 사역에 아름다운 열매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주가 교회 설립 9주년이었습니다. 되돌아 보건대 9년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척박한 한인사회 속에서 교회를 세워간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한순간, 한순간 선택의 순간마다, 힘들고 어려운 순간의 역속이었습니다. 그렇게 외줄을 타면서 내 발이 미끄러질 순간마다 주님께서 저와 아름다운교회를 붙들어 주셨습니다. 바로 오늘의 저와 지금의 아름다운 교회가 있게 된 것은 기도해 주시는 여러 후원자들과, 저를 붙들어 주신 하나님이 계셨기 때문이겠지요.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기존의 사역들
아름다운 교회는
작년부터 올해까지 많은 분들이 교회에 들어오셨습니다. 이국인 반둥에 오셔서 처음 하나님을 만나시는 분들로 부터 그 동안 교회 다니다가 쉬셨던 분까지 다양한 분들이 들어 오셔서 교회의 사역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지난 11월에 안수집사 1분과 권사 2분을 피택 하고, 4월달에 임직 예배를 가질 예정이며, 지난 1월 16일(주)에는 장로 1분을 피택 하였습니다. 1년간의 훈련 기간을 마치면 2012년 교회 설립 10주년 기념 주일에 임직할 예정입니다. 피택 되신 분들을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그분들이 하나님을 성심성의를 다하여 하나님과 교회를 섬기며 반둥과 인도네시아 분들을 섬기는 희생의 분들이 되시고, 다른 성도들의 본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그러나 아직도 교회에 부족한 것들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많은 성도들의 삶이 안정되지 못했습니다. 이곳에 오신지 얼마 되지 않아서 사업들이 아직 제 궤도에 올라가지 못했기 때문이지요. 어떤 분들은 옆에서 보기에 안타까운 분들도 있습니다. 성도들이 하는 사업이 하루 빨리 제 궤도에 올랐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또한 중고등부를 위한 사역자가 필요합니다. 그들과 함께 젊음을 나눌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한 것이지요. 제 경우를 보아도 중고등부 시절 하나님을 가장 뜨겁게 만날 수 있는 시기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바쁘고, 세대차이가 난다는 핑계로, 아이들이 방치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에게 안타까움을 가집니다. 단기 선교사로 이곳에 와서 사역을 감당해 줄 사역자가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기도 해 주십시오.
선교사 지원 사역
그 동안 저희교회가 한인 교회로써 다양하게 선교사님을 지원 했었습니다. “로뎀의 집”이라는 이름으로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하여 반둥에 오시는 선교사님의 안식처를 제공했고, 신학교의 신학생의 수업료와 식비를 지원하고 도서를 지원했었습니다. 고아원 2곳의 식비와 아이들 이발을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선교사님을 지원하는 사역은 게스트 하우스와 이발 사역을 제외한 모든 것을 중지된 상태입니다. 저희 교회가 선교지에 있기에 직접 선교라는 방향으로 돌렸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우리가 직접 선교한다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또 제가 이곳에서 목사요, 선교사로 9년 있으면서 이곳에 꼭 필요한 일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도움을 주었다가 못주는 분들에게 미안함 미안할 다름입니다.
그러나 선교사님이 휴양지인 반둥에 오셔서 안식과 쉼을 얻고 영적인 재충전을 위하여 필요한 게스트 하우스는 계속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인들을 위한 비전 북 카페는 여전히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도 신간 서적을 중심으로한 책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만일 이 부분만 해결된다면 한인들의 더 많은 관심을 가질 것 같습니다. 신간 서적이 원활히 공급 될 수 있는 길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 새로운 선교 사역의 시작
그 동안 기도해 오면서 준비하던 인도네시아 현지인을 위한 사역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역을 위한 비자가 해결 되었고, 팀을 구성했으며, 본격적인 사역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2010년의 가장 큰 선교의 결실일 것입니다.
법인의 설립 - 비자해결
2010년 드리어 “Bandung Vision Center”라는 이름으로 법인을 설립하였습니다. 약 2년간의 노력 끝에 설립 된 것으로, 이 법인으로 사회 공익을 위한 일을 할 수있게 되었습니다. 이슬람 지역인 이곳에 복음을 전하는 길은 마을 사람들과 계속되는 긴밀한 관계 속에 그 분들의 마음을 여는 것으로 시작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그분들과 만남이 필요한데, 그렇다고 무턱대고 마을로 들어가면 이슬람 사람들의 눈에 금방 드러나게 되고 복음은 고사하고 그 분들 가지는 복음을 향한 마음을 완전히 막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반둥 비전 센터”라는 사회공익 법인의 이름으로 그 마을에 들어 갈 때에, 그 분들이 필요한 일을 가지고 마을에 들어가면 주민들도 마다할 이유가 없게 되지요. 그렇게 주기적인 만남이 이루어지다 보며 서로 마음을 열게 되고, 그때에 복음을 전할 기회가 있지 않겠습니까?
이와 같은 관점에서 저희는 이동 사역을 중심사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살면서 이 지역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몇 가지 사역을 선택하였지요. 그것이 바로 이동무료 급식 사역과, 이동도서관 사역, 그리고 방역 사역, 이동 병원 등입니다. 이런 사역들을 통하여 인도네시아 시골마을 사람들과 만남이 이어지다보면 복음을 전할 기회를 반드시 가지게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 법인을 통하여 세금 없는 거주 비자를 얻게 되었습니다. 비자를 받기 위해서 무조건 일 년 $1200을 납부해야 하는데 사회공익 법인을 인정받아 세금을 면제 받은 것이지요. 사역의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많은 이익을 가져다주었습니다.
2년 동안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한인 교회를 사역하기에, 현지인 사역을 병행 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었습니다. 부교역자 없이 교회를 섬기기도 벅찬데, 다른 사역에 시간을 나눈다는 것이 저에게는 교회와 사역 두가지 일에 소홀해 질지 모르는 위험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청천교회에서 파송한 후배 선교사 한 분(박성문 선교사/ 동생이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과 함께 사역을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교회에서 후원 했던 신학생 2명이 졸업하여 사역에 동참했고, 다른 2명의 사역자와 함께 그렇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한국 선교사 2가정(저 포함), 현지 전도사 2가정, 싱글 사역자 3명 이렇게 사역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GMS 선교부에서도 팀 사역을 원하고 있고, 그렇게 함께 사역하니 더욱 효과적이고 능률적이었습니다. 서로 보완되고, 서로 격려 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적절한 사역의 인원은 한국 선교사 3가정이기에 조만간 한 가정 더 늘어 날 것 같습니다. 인도네시아 사역자들은 사역이 늘어나면 더 필요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사역 팀이 서로의 신뢰 속에, 서로 격려하며 하나님의 나라 확장에 힘을 합쳐 나갈 것입니다. 지켜봐 주시고 기도로 격려 해 주십시오.
사역자들
먼저 아브라함(39살)이라는 전도사가 있습니다. 슬라웨시 남부 출신입니다. 결혼은 했는데, 아직은 아이가 없습니다. 아브라함을 통하여서는 이곳에 미혼모와 인도네시아인 쉼터 사역을 하려고 합니다. 반둥도 급속한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집없이 사는 사람들이 있어서, 이들을 상대로 사역을 진행하고 합니다. 지금은 개인적으로 몇 사람과 접촉하여 성경공부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준도(31살)라는 친구 부부가 있습니다. 결혼 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부인은 지금 임신 중에 있습니다. 부인의 직업은 간호사입니다. 이 친구는 메단에서 이곳 반둥에 있는 “띠라누스 신학교”에 공부하러 왔습니다. 반둥에 약 2년 동안 저희와 함께 사역하기로 했습니다. 1월에 합류를 했고 1~2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서 현지 사역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줄리우스(27살)라는 친구는 작년 6월에 신학교를 졸업한 두 친구 중 하나입니다. 그 동안 우리가 기도하면서 사역자로 세우기를 원했던 사역자입니다. 이 친구는 아직 젊고, 어려서 하나님의 사역자로 서기 위해서는 많은 부분 다듬어 져야할 친구입니다. 말하는 만큼 삶이 따르지 못하고, 인격과 성품에도 조금 문제가 있습니다. 지금 다듬어 가고 있는데, 그가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은 사역자로 세워지도록 기도 해 주십시오. 이 친구는 한달 한 번 고향 친구들의 예배를 인도하고 있고, 자취하는 집에서 그 곳 사람들 4명을 성경공부 하고 있습니다.
디안나(25살)라는 자매입니다. 서티모르 출신으로 줄리우스와 함께 신학교를 졸업한 자매입니다. 예배를 돕고 있습니다.
가간(28살)이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저와 함께 사역하는 박성문 선교사가 개인적으로 키우고 있는 사역자입니다. 이 사역자는 기계를 만지는 재능이 있습니다. 전기, 오토바이등 기본적인 것을 잘 고칩니다. 이 재능을 가지고 마을에 들어가서 필요한 것을 무료로 고쳐 준다면 아주 좋은 반응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사역자들은 반둥지전센터(선교관)에 매일 출근하여 사역을 준비합니다. 기도하고, 회의 하고 성경공부하고, 그렇게 사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성문 선교사와 저는 매일 만남을 가지며 사역을 의논하고, 박성문 선교사가 사역자를 컨트롤하고, 사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합니다. 사역자들이 하나님 안에서 바로 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그들이 인도네시아 순다족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품을 수 있도록, 자신의 사람을 드려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사역자가 되도록 기도 부탁합니다.
현지인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11월 4째 주에 첫 예배를 드렸고, 지금은 7명이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30일 주일부터 준도 전도사 부부가 합류 할 것입니다.
지금은 이렇게 사역자 예배로 시작하지만 이 예배가 더 커질 것입니다. 우리가 마을에서 사역하고, 그 열매로 결신한 사람들을 이곳에 오게 하여 예배하고, 그렇게 하여 인원이 더 많아 지면 분리 독립하여 새로운 교회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우리 아름다운 교회는 우리의 사명대로 우리가 거하는 이 지역, 인도네시아 순다족이 사는 서부 자와 지역에 더 이상 교회를 세울 곳이 없을 때까지 사역자를 보내고 교회를 세워 나갈 것입니다.
우리의 긍극적인 사역
저희의 사역 대상은 인도네시아 순다족입니다. 약 3500만 명 정도 인데, 99.9%가 이슬람을 믿고 있는 회교지역입니다. 그러나 이슬람이 토착화되면서 변형되어 이제는 순다족 지역 에서는 이슬람의 모든 종교 행위들이 하나의 문화가 되어 버렸습니다. 종교가 문화가 되었다는 것은 종교를 떠나면 시골 마을에서는 곧 모든 관계, 즉 이웃, 가족, 지역 공동체, 이런 관계 공동체 속에서의 추방을 의미합니다. 더욱 인도네시아는 종교의 자유는 있지만 포교의 자유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복음을 전하는 것이 어렵고, 더욱 신중을 요합니다.
어정쩡한 것으로는 그들의 마음을 돌릴 수 없다는 의미이지요. 그래서 그들과의 긴밀한 관계가 유지 되지 못한다면 복음을 전할 수도 없겠지요. 그들이 부인할 수 없는 너무나도 확실한 확신을 심어 주지 않다면 그들은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선택한 사역은 마을 찾아가는 이동 사역입니다. 그들을 주기적으로 찾아가서 관계를 맺고, 우리의 선행을 보고 그들의 마음을 여는 것이지요. 이렇게 관계를 맺은 다음 개인적인 접촉을 통하여 복음을 전하는 것이지요.
우리는 이런 목적으로 이동 사역을 합니다. 책차(이동 도서관), 밥차(이동 무료 급식), 소독차(이동 방역), 병원차(이동 의료센터)를 이용한 사역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역 하고자 하는 지역을 약 10여 곳(책차 1대 기준, 병원차 1대는 약 25지역을 담당할 수 있음) 선택하여 2주에 한 번씩 차량을 이용한 방문 사역을 펼치면서 관계를 맺는 것이지요.
실제로 시골 한 초등학교를 단기 선교 팀과 들어가기 위하여 답사를 했었는데, 학교 선생님들이 이동도서관에 대하여 너무나도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당장이라도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물론 이 지역 학교 선생님들은 교장 선생님을 제외한 모든 분들이 다 이슬람이었습니다).
나누어 주는 것은 작은 것이지만 그곳의 사람들이 가지는 고마움은 큰 것이었습니다. 받아 가시는 분들의 기쁨은 그 분들의 얼굴의 미소로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 분들은 악취가 나는 열악한 지역에 삶의 터전을 두고 쓰레기 차를 통하여 들어오는 쓰레기 속에서 비닐봉지를 주워서 살아가는 분들입니다. 이분들의 한 달 수입은 한화로 약 8-9만 원정도입니다. 그처럼 열악하기에 한 가족의 맛있는 한 끼 식사가 그 분들에게는 굉장히 큰 금액이요, 고마운 것 같습니다.
아직 재정이 완전히 확보되지 않았습니다. 한 달에 2번 시행하고 싶지만 재정 형편상 마음뿐입니다. 더 많이 베풀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궁극적으로 밥 차를 구입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동 도서관 사역을 준비 중입니다.
가장 먼저 생각했던 것이 이동도서관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동도서관은 아직 시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차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차를 사기 위해서는 많은 재정이 필요한데 아직 그것을 할 수 있는 만큼 재정이 충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인도네시아 책 500권을 선택했습니다. 한화로 약 120만 원 정도의 금액입니다.
일단 책이 확보되면 마을로 2주에 한번 씩 들어가 책을 대출해 주고 반납 받게 되면서 그곳 사람들과 안면을 익히고, 관계를 맺으며, 사역의 길을 열어 가는 것이지요. 도서관 차가 들어 갈 때에 컴퓨터 교육과 태권도 사역을 겸하고자 합니다. 2주에 한번 이라면 앞에서 언급했듯이 차 한 대로 우리가 10곳의 마을에 사역할 수 있게 됩니다. 이동도서관의 사역은 그렇게 도서관이 들어가다가, 나중에 그곳에 공부방을 세우는 것입니다. 저희 사역자가 들어가고 그곳에서 아이들 공부를 도와주면서 그 지역 사람들과 만남을 가지고, 바로 그 공부방이 기도처요, 사역의 장이 되는 것이지요. 저희가 꿈꾸는 것은 아주 먼 훗날이 될지도 모르지만 바로 그 공부방이 세워진 곳에 교회당에 세워지는 것입니다.
쓰레기 매립장이 있는 사리묵띠 지역에서 길을 따라 약 30분 이동한 후에, 차 한 대 겨우 들어 갈 수 있는 길로 약 5분 정도 들어가면 시골학교 하나가 있습니다. 그 학교가 치와루(Ciwaru)초등학교입니다.
학생 128명에, 학교 선생님 12분(수위포함)이 있는 학교입니다. 이 지역에 4일간 단기 팀이 들어갑니다. 서울에 있는 “대학교 연합팀”이란 이름으로 들어가서 학생들에 가르치는 사역과 학교 봉사 사역을 펼칩니다. 학교 봉사 사역은 아직 학교에 수도는 물론이거니와 우물도 없어서 우물을 하나 팝니다. 학교 칠도 해주고, 한국 음식을 만들어 학생이나, 선생님, 그리고 주민들과 함께 먹고, 학교 학생들을 위한 장학모금을 위한 바자회도 하고 ......, 마지막 날은 그곳에서 2명씩 민박을 합니다. 이 모든 것들을 통하여 그 지역이 우리를 향하여 마음을 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후에 저희 이동도서관이 들어가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기도 부탁합니다.
먼저 아름다운 교회가 부흥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피택 받으신 분들이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과 교회를 섬길 수 있도록
아름다운 교회의 재정이 넘치도록
주일학교를 담당할 단기 사역자가 올 수 있도록
반둥 비전 북 카페에 새로운 책이 들어 올 수 있도록
사역을 위한 차량과 재정들이 채워 질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사역자들이 더욱 열심히 주님을 섬기도록
이동 무료 급식 사역에 필요한 재정이 채워지도록
큰 아이 은영이가 대학 지원 중에 있습니다. 좋은 결과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후원은
후원은 다양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신간 서적을 보내 주셔도 좋습니다.
이곳 마을에 우물을 파주실 수도 있습니다. 우물 하나에 약 한화 35만원입니다.
헌금 후원은
국민은행 / 208 - 24 - 0240 - 031 (예금주 / 박성훈 )로 해 주시면 됩니다.
*. 이동 무료 급식 사역에 대한 선교 편지는 다음 주 중에 “사리묵띠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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