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실명으로 등록하시고.... 간단하게 자기가 살아온 소식을 적읍시다.
카페주인장: 정민철
졸업학과 : 화학공학과
재학년도: 1984-1988
사는곳: 광주시 북구 문흥동
근무처: 순천대학교 화학공학과
연락처: 016-9887-2992
가족사항: 딸 둘(6학년과 6살).... 그리고 예쁜 마누라...
취미 : 스포츠(테니스, 골프, 승마), 산에 걸어 올라가기, 그리고 텔리비젼 토론 방송 보기
특기 : 노래방에서 악 지면서 노래부르기
주량 : 소주 1병 정도(나이먹다 보니 나이만큼이나 주량이 많이 늘었음)
담배 : 못함
바라는 일: 환갑지나고서 골프치러 가자고하는 친구들이 많았으면....
한달이내에 꼭 할일: Youth JC 친구들과 모임을 꼭 갖는 것과 논문 1편 투고하는 것
기타: 친구들과 정겨운 담소나누며 곡차 마시는 것.....
살아온 인생: 1988년 화학공학과 졸업하고서... 1988년에 한국과학기술원 입학 및 1990년 졸업
그해 겨울.... 삼성종합화학(삼성종합기술원) 근무.. 그리고 서울에서 기흥으로 출퇴근..
무지 힘들었음... 교대 앞에서 새벽부터 통근버스 타는 것이...
그리고 1991년 봄.........사막같은 충남서산으로 전근...거의 창살없는 xxx 수준임
공장 건설과 시운전을 위한 기술지원하기 위해 2년간 근무(주말에는 파김치가 됨)
1993년 대전 EXPO 행사전 따뜻한 봄에 대덕연구단지로 연구소가 이사... 한남대학교
앞에서 방얻어 놓고 대전 생활 시작.. 이것도 고달픔...
출퇴근하는 것이... 그 당시에는 연구단지로 가는 버스가 별로 없음
하지만... 눈요기가 많아서 좋았음
회사 생활하면서..........................
지식부족에 대한 배고픔으로 1996년 1월 일본 동경공업대학으로 공부하러 감...
혼자서...................
유학 가서, 그해 3월에 수두에 걸려 한달간 독방생활하며... 감옥아닌 기속사에서 지냄
박사 3년차때에는 백혈구 수치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통에..... 또 한달간 쉬며면서
소고기와 소뼈만 고아 먹고 기운차림.
===>이때 소뼈국물의 진가를 피부로 느낌..... 반찬 없을때는 이것이 최고...
1999년 3월에 죽지않고 무사히 학위과정을 마침
이때 연구한 분야는 다핵 유기금속착체합성 및 특성에 관한 연구였음
1999년 5월에 미국 뉴욕주의 시러큐스 대학교로 포스닥 과정을 가서 거기서
낙원 같은 생활을 함. 지도교수도 아주 좋았고.... 주위의 유학생도 좋았고..
넉넉한 생활은 아니였지만... 가족들과 진짜로 오랫만에 즐거운 시간을 갖음
2001년 1월에 다시 삼성으로 컴백하여 다시 삼성종합기술원 대전캠퍼스에서 근무함
그때 했던 연구는 TFT-LCD 관련 연구였음(구체적인 것은 일급비밀...)
그러다가 2003년 2월에 순천대학교 화공과에서 근무시작함.
처음에는 적응이 덜 된 듯했지만... 지금은 아주 잘 적응하여 지내고 있음.
2005년 가을에 박병남/임재원/이방은 친구들과 오랫만에 만나서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갖고서 그동안 잊고 살았던 친구들의 얼굴이 생각이 나서 연락을 하게됨....
다행히도 1985년에 발행된 "지우개"지에 이름이들이 등록되었기에 어렴풋이
친구들 이름을 찾을 수가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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