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기스칸(成吉思汗, 성길사한, Genghis Khan)(1162년? ~ 1227년 8월 18일)
징기스칸의 어릴 때 이름은 테무진(鐵木眞, 철목진)이었고 황제가 되어서 징기스칸((成吉思汗)으로 하였습니다. 징기스칸의 어머니 후엘론은 원래 타타르(Tatar, 韃靼, 달단) 메르키트족의 여자였는데 부인이 있는 징기스칸의 아버지가 강제로 뺏어와 나은 아들이 징기스칸이고 아버지는 후에 타타르족에게 보복 살해되고 나중에는 징기스칸의 부인 보르테마저 납치됩니다.
1204년 징기스칸은 몽고족을 통일하고 수도를 Karakorum(和林)으로 정하고 자신을 최고전사의 황제라는 의미의 징기스칸(成吉思汗, Genghis Khan, Jenghis Khan, Dschinghis Khan)으로 부릅니다.
타타르족에게 독살당한 징기스칸의 아버지의 이름은 야속해(也束該, 예수가이, 예수게이)<파아독아(把阿禿兒)>였습니다. 그래서 징기스칸은 항상 우리 아버지는 야속해....라고 하였습니다.
한때 세계의 ¼를 점령하고 호령하던 몽골제국에 비해 오늘날 몽골을 인구 200만정도의 초라하기 짝이 없습니다.
잘되면 내 덕이고 못되면 조상 탓인데 ...징기스칸을 탓할 수도 없고......
▪ Karakorum(和林) : 화림(和林). 현재 유지(遺址)가 몽골공화국(蒙古人民共和国) 수도 울란바토르 서쪽 400Km떨어진 아르항가이(後杭爱)주
몽골제국의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