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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T 시장의 국내외 회사 현황 및 전망
November 26, 2002
박 관 식
비고 : 본 내용은 전문적이고 공식 통계 등을 활용한 것이 아니라,
건설분야에서 PLANT관련 상식 및 이해를 돕기 위한 것임을
양해 바람니다.
PLANT 시장의 국내외 회사 현황 및 전망
1. 플랜트와 공장건설
1.1 정의
1.2 역사
1.3 플랜트 건설 설계의 TOOL
1.4 플랜트 건설비
2. 국내의 PLANT시장
2.1 국내엔지니어링 회사의 추이
2.2 플랜트 건설회사의 추이
2.3 국내 전문 건설업
2.4 향후 전망
3. 해외 PLANT 시장
3.1 해외 건설 실적
3.2 플랜트 건설 업체 순위
3.3 향후 전망
4. 관련 문헌
1. 플랜트와 공장건설
1.1정의
이제는PLANT라는 용어는 그 자체가 범용용어가 되었다. 그러나 국내에 도입된 시기는 1970년대 초에 한국비료와 대한석유공사 등이 외국회사에 의한 국내 대형공장의 건설과 함께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정의는 “특정 기능을 완수하기 위해 배치 또는 조합된 기기, 장치등의 종합체” 라고 할 있다.
PLANT(플랜트)란 일반적으로 공장을 의미하며, 공장에는 철강 등 금속과 비금속, 가스, 석유, 화학, 발전, 요업, 기계, 섬유 등 각종 산업분야의 생산설비라고 정의 할 수 있는데, “특정의 기능을 완수한다” 라는 것은 투입된 노동력, 원자재, 자금 등 입력을 처리하여 목적하는 기능을 갖춘 제품이라는 출력을 산출하는 것이며, 이것 때문에 기계, 장치 기타 관련 제 요소를 유기적, 체계적으로 조합한 집단체를 플랜트라 할 수 있게 된다.
초기에는 일반적으로 공장으로 단순 표현한 것을 산업공장 또는 산업설비라는 표현과 함께, 설비(FACILITY)라는 용어로 사용하다가, 범용어로서 PLANT라 사용케 되었다.
비고 : 현재는 설비라는 용어는 건축물이나 구축물의 각종 배관, 냉난방, 소방,
환경 등을 일반적으로 의미함.
그러나, 플랜트 엔지니어링 입장에서는, “일정한 목적에 편리하게 사용하
기 위하여 조립된 구조물”로 정의 될 수 있는데, , 이는 개개의 구조물의
집합체를 말한다. 토지, 부동산, 건물, 구조물, 생산기계, 설비와 부대시
설로서 제반 기계 설비 이외에 창고, 사무소 및 기기류, 연구소, 보전 공
장이나, BOILER실과 같은 SERVICE 시설, 기타 부속시설로서 주차장,
GASTANK,, 급수 TANK나 복리후생 시설 등 공장에 있어서 그활동을 직, 간
접으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모든 것을 말한다.
플랜트를 용도, 형태별로 좀더 세밀하게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1) 플랜트는 공업개발 플랜트와 INFRASTRUCTURE PLANT로 나눈다.
2) 공업개발 플랜트는 산업관련 플랜트로서 화학, 섬유, 시멘트 플랜트로 나누고,
기계부품제조 플랜트로서, 제철, 식품가공, 전기기계, 일반기계, 수송기계,
정밀 기계, 기타가 있다. 그 중 화학플랜트를 좀더 세분화 하면 석유정제,
가스 화학, 석유화학, 무기화학, 화학 플랜트가 있고, 제철에는 제선, 제강,
압연, 표면처리 플랜트로 나눈다.
3) INFRASTRURCTURE PLANT에는 발전 플랜트로서, 화력, 수력, 원자력 플랜트 이는 다시 증기발전, 가스터빈발전, 디젤발전, 지열발전, 특수발전 플랜트로 나눈다. 전자교환 플랜트는 전자교환, 통신교환, FAX교환, DATA교환 플랜트로 나눌 수 있으며 항만시설, 광산시설 등의 플랜트가 있다.
1.2 역사
국내 플랜트는 일제시대부터, 주정, 시멘트, 철강, 비료 등의 공장이 국내에 있었지만, 아는 생산물 중심의 공장 자체 건설이었고, 종합적이고 현대적인 기법에 의한 플랜트 건설이라는 면에서는 1970년도 초에 산업화와 함께, 외국의 투자가나 메이저가 국내 대형 공장건설에 투자 하면서 건설되었다. 이로 인해 외국 엔지니어링 회사의 플랜트 설계 및 건설기술이 국내에 이전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엔지니어링 회사가 설립되기 시작하였다.
한국의 중화공이 시작되면서, 산업화는 경부 고속도로와 함께 급속도로 발전하게 되었다. 초기 단계에서는 플랜트를 국내 수입물품을 액수로 구분하여, 1억불이상, 5천만불 이상, 천만불 이상, 오백만 불 이상 등으로 구분하여, 이들의 상호 관계와 타당성 조사를 통하여, 대부분이 공장화로 추진 되었고, 관련법도 지원 및 통제에서, 자본주의 경쟁체제로 방임형으로 돌입하였다. 결국 이는 과잉의 설비를 국내에 건설하게 되었으며, 이는 IMF와 함께 가속적인 부실화 되어, 수 많은 좋은 공장들은 외국 회사에 넘어갔고, 아직도 많은 대형 플랜트들이 주인을 못 찾고 국내 경제에 부담을 주고 있다. 반면에 그러한 플랜트 건설 경험이 해외 플랜트 시장에서 한국의 회사들이 당당히 경쟁 할 수 있는 실력과 대형화를 가져다 준 메리트도 있었다.
1.3플랜트 건설 설계의 TOOL
플랜트와 엔지니어링은 밀접한 관계로서, 엔지니어링이란, “과학기술의 지식을 응용하여 사업 및 시설물에 관한 기획, 타당성조사, 설계, 분석, 구매, 조달, 시험, 감리, 시운전, 평가,자문, 지도, 유지보수와 그 활동에 대한 사업관리”라 고 엔지니어링 기술 진흥법에 정의 되어있다.
공장 건설에 있어 엔지니어링의 주요 요소인 설계에 많은 변화를 해와서 현재는 TOOL로서는 3-D MODELLING을 활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영국 CAD SYSTEM(AVEVA)의 PDMS(PLANT DESIGN MANAGEMETN SYSTEM)과 미국 INTERGRAPH의 PDS(PLANT DESIGN SYSTEM)이다.
대림산업이 15/65, 삼성엔지니어링 50/30, LG건설 60/10, SK건설 3/30, 현대-/30 SET을 가지고 국제 추세에 부응하고 있다.
1.4플랜트 건설비
중화공 플랜트의 건설비는 여러 문헌과 협회 등의 자료를 활용 할수있다. 그 중에서 SRI REPORT가 공장별, 지역별, 규모별 등으로 잘 정리 되어있다.
화학공장의 경우 기술료를 제외한 설계비가 3-15%, 기자재 비용이 50-75%, 건설공사비가 15-35% 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총투자비는 주요기기의 3-4배로 된다.
투자비 산정시, 규모의 변동은 주로 FOWER FACTOR 0.6을 사용하나, 보다 구체적으로 통계에 의해 규모 외에 종류별로 세분화 한 수치가 있다.
설계비는 공정 11%, 배관 40%, 기계 15%, 전기 11%, 계장 9%, 토목 8%, 건축 6%, 정도의 MANHOUR 분포를 가지고 있다.
2. 국내의 PLANT시장
2.1 국내 엔지니어링 회사의 추이
1055년 전민제씨의 전 화공설계사무소, 1959년
국내 첫 플랜트 건설의 엔지니어링 회사는 전엔지니어링㈜가 1974년도에 설립되었다. 전엔지니어링은 1955년의 전화공 설계사무소를 운영하다가, 대한석유공사의 정유공장 건설을 맡은 확장사업본부의 직원을 중심으로 설립되었으며(과기처 등록번호 1호), 동 정유공장 건설에 참여한 미국의 GULF, FLUOR, KELLOGG, 일본의 JGC, CHIYODA등의 각종 기법과 자료를 바탕으로 국내 최대의 엔지니어링 회사로서 약 500명의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를 보유하고, 해외 진출 등 한국의 공업발전에 기여를 하였으나, 관계사의 보증 건으로1983년도에 대우엔지니어링㈜에 흡수 합병되었다.
대우엔지니어링㈜는 1983년도에 경남엔지니어링㈜와 가스설계사인 프리차드를 일차 흡수 합병 후 이어 곧 전엔지니어링을 흡수하였다. 그러나, 대우그룹에서 독립하면서, 위험부담의 턴키사업을 지양하고 용역위주의 업무를 하면서 매출면에서는 중소업체로 현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후, 삼성엔지니어링㈜가 일본의 도요엔지니어링과 한국정부와 합작으로 설립되어, 비료공장 등의 건설에 참여하였으며, 이후 삼성그룹으로 지분이 넘어가서, 현재까지 엔지니어링 회사 명칭을 유지하면서, 국내에서 제일 큰 대형 엔지니어링 회사임.
곧 이어, 대림 엔지니어링㈜, LG 엔지니어링㈜, 은 그룹의 대형 공장건설에 참여하면서 많은 기술축적을 이루었고,현대엔지니어링㈜, 코오롱 엔지니어링㈜ 등등이 속속 설립되었다.
플랜트 건설은 해외에서는 관계없지만, 국내에서는 관계법에 의해, 공장건설은 엔지니어링 회사는 설계, 구매, 건설감리, 시운전 감리 등의 용역위주로 되어있고, 건설은 전문 건설업체가 하기로 정해져 있어, 소위 턴키 사업은 단독으로 수행할 수가 없었다.
이들 엔지니어링 회사는 1990년 이전에는 해외진출은 미미하였지만, 국내에서는 산업화의 물결을 타고 놀랄만한 성장을 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1990년 이후에는 미국, 일본, 유럽의 산유국 중심의 각종 플랜트 시장에 뛰어들어, 대단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그러나, 1977년도 IMF가 한국에 찾아오고, 한국 업체간의 과당 경쟁으로 수익성이 극도로 나빠지면서, 현재는 대림엔지니어링은 대림산업으로 흡수 합병되었고, LG엔지니어링은 LG건설로 합병되었으며, SK건설의 플랜트 부분은 계속적인 구조조정에 의한 축소를 하고 있다.
현재 국내 엔지니어링 업계의 상황은 삼성엔지니어링이 엔지니어링 명칭을 유지하면서 가장 대표적 플랜트 엔지니어링 회사라 할 수 있다. 기타 대형 엔지니어링 능력을 보유한 회사는 대림산업, LG건설, SK건설 정도이다.
중간 규모로서는 현대 엔지니어링과 대우엔지니어링이 있으며, 이보다 규모가 작은 회사로서는 코오롱 건설(주로 수처리), 제일종합기술(턴키를 지향하며, 제염, 탄산가스 설비등), 휴먼텍(산업공장 및 제약), 대신종합기술(화공 플랜트), 홍인텍(화공 플랜트), 이테크 이엔씨㈜(무기화학 및 제약) 등이 있으나, 이들은 주로 대형사의 하도급 형태가 많다. 그러나 이들도 상세설계는 50% 이상 OUTSOURCING하고 있는 형편이다.
2.2 플랜트 건설회사의 추이
1963년에 건설업자 등록규정에 따라 4개 업체를 중심으로 플랜트 건설에 부분적으로 참여하여 시공기술을 습득한 이래70년대 초반 대형 플랜트 건설이 본격화 됨에 따라 외국 회사들과의 합작 또는 하도급으로 참여하면서 업무 영역을 설계, 검사, 감리드응로 확대하였다.
국내의 대부분의 플랜트 건설공사의 원청은 현대건설㈜, 대림산업㈜, SK건설㈜, LG건설㈜, 대우건설 등등 그룹사 소속의 일반대형 건설회사가 담당하였다. 중대형의 풍림산업㈜, 신화건설㈜, ㈜신한 등은 전문적으로 플랜트의 국내외 시공을 했다.
그러나, 현재는 중대형 플랜트 전문 건설회사는 어려움을 겪고 일반건설로 전환하거나 없어졌다.
현대건설은 플랜트 건설의 강화의 일환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을 흡수하였으나, 그룹의 재정문제로 2001년도에 다시 분리하였고, 계속적인 구조 조정을 임원을 포함한 상당한 종업원이 감축되었다.
LG건설은 2000년에 LG엔지니어링을 흡수 합병하였으나, 플랜트 부분은 조직 내에 그대로 있다. 구룹내 공장인 정유, 화학등의 사업참여와 중동국가의 플랜트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1800명의 대림엔지니어링 인력을 2000년에 흡수 합병 후 700명 선으로 낮추어 플랜트의 비중을 줄였다. 금년도에는 국내의 광양 LNG기지의 수주 외 카프로락탐의 플랜트 수주가 돋보인다.
SK건설은 플랜트 수주의 급감으로 플랜트 부분을 지속적으로 줄여, 인원도 전에 비해 상당히 줄었다. 현대와 마찬가지로 최근까지 구조조정으로 플랜트 인원을 감축하고 있다.
삼성건설은 삼성물산 소속으로 변경되었으나, 플랜트 부분은 활성화 되지 못하고, 그 역할을 주로 삼성엔지니어링이 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조원대의 매출을 갖는 종합 엔지니어링 및 건설회사가 되었다.
대우건설은 금년도에
플랜트 시장은 단순 건설은 경쟁력을 상실한지가 오래 되서, 기술을 포함한 시장 참여가 요구되어 엔지니어링을 흡수 합병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기술력의 한계로 건설회사의 해외 플랜트 시장 접근에는 다시 어려움을 많이 가지고 있다.
2.3 국내 전문 건설업
2000년도 기준으로, 국내 전문 건설업체의 기계설비공사분야의 시공능력을 보면;
석원산업㈜/500억, ㈜세보이엠씨/420억, ㈜금화 피에스시/390억, 성창기공㈜/380억, ㈜바스텍/370억, ㈜한은 이엔씨/330억, ㈜성도이엔씨, 대아공무㈜, ㈜정진공영, ㈜서광티엔씨, 한국하니웰㈜, ㈜엘지화학, 진호실업9주), 휴먼이노텍, 우진설비㈜, ㈜김앤드이,㈜신성이엔지, 웅남기공㈜, 한양이엔씨㈜ 및 ㈜보성설비의220억으로 20위까지 순위로 되어있었다.
한편, 가스시설 시공겁의 시공능력을 보면;
한국가스기술 공업㈜/, 대한도시가스㈜, 대구도시가스엔지니어링㈜, ㈜바스텍, 극동도시가스㈜, ㈜대한도시가스엔지니어링, 석원산업㈜, 토성공영㈜, 경남테크㈜ 및 대보실업㈜가 100억원대로 10위까지이다.
이러한 전문 건설업체들은 주로 대형 건설사의 하도급으로서, 일반적으로 관련 원청사의 수주에 따라 수주액의 변화가 크다.
그외는 조달청 공사나 COE/FCC공사등이 있으나, 이는 계획 수주에 기여하기는 어려운 사정이다.
2.4 향후 전망
국내 플랜트 시장은 발전분야에서 한전이 5개사 민영화(첫번째는 남동발전소로, SK, LG, POSCO, 한화의 국내회사와 미란타, 트락터벨, SPI등 외국사가 경합 중으로 내년초 우선협상자 선정완료)와 원자력발전소가 장기 발전 계획하에 추진 되고 있고, 환경분야는 소각로와 수처리 등 대형 사업은 계속될 것이나 그 외에는 전망이 밝지 않다. 특히 중화공 장치 산업을 선도해온 화학공장의 건설은 현재 추진중인 카프로락탐과 BASF의 일부 증설 외에는 없다.
그러나, 부가가치가 높은 정밀화학, 제약, 식품, 염료 등은 계속적인 신증설과 이전 사업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제약은 K-GMP공장들의 연도기한이 지남에 따라, 신증설 해야만 하고, WHO나 EU-GMP, C-GMP 획득해야만 되는 시점이 되었다. 이러한 규격에 마추는 데는 상당한 투자가 부담이 된다. 향남 단지 등 국내 제약 회사들은 2005년부터는 대부분 REMODELLING, 증설, 신설 등에 들어가며, 이는 EU-GMP나 c-GMP로 하여야 하며, 이전 및 오송 단지 입주가 될 것이다. 국내 350개 제약회사(제약 170/건강보조식품 130, 50개는 외국계이며) 이중 20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회사이나, 실제는 국내 참여 후 일정규모 이상은 제조로서는 크게 하지는 않는 단점이 있다. 즉, 70년대 말부터 85년까지 KGMP 획득사가 50여개이고, 못한 회사들도 95년까지 다 획득하였으나, 유효기간을 20년 고려시 2005년부터는 어떤 형태로든 건설사업을 한다. 한편 BGMP는
한편, 동물세포 배양등에 대한제당, 셀트론 등이 LG와 녹십자에 이어 사업화에 나서고 있는 등 향후 BIO시장도 확대 일로에 있다고 본다.
정밀 화학은 남해화학의 분사의 시장 진출과 삼성정밀화학의 MDF증설 등 부가가치 높은 제품은 계속 투자될 것으로 본다.
3. 해외 PLANT 시장
3.1 해외 건설 실적
ENR잡지에 의하면 2001년도 해외건설업은 세계상위 225대 기업기준으로 하락하였다. 이는 2000년도 1,159억불에서 8.1% 떨어진 1, 065억불로서, 역대 최고의 1999년 도의 1, 187억불보다 11.5%가 감소한 수치이다.
물론, 이는 상위 8,9위의 파산이나 인수중인 회사(71억불)을 제외한 통계이다.
1) 국적별 실적
미국이 21.5% 로서 1위, 이어 독일, 프랑스 순이고, 한국은 31억불(3.0%)로서 10위임.(실제는 국내회사 35개사분 16억불 제외로 합산 시 47억불로 4.5%됨)
2) 업체별로는 121억원의 스웨덴의 SKANSKA AB사가 1위이고, 한국회사로서는 현대건설이 20억불로서 12위임.SK건설은 5억불로서 43위, 대우건설이 3억불로서 61위, 쌍용건설이 98위. 한진중공업이 127위등 7개 업체가 225대기업에 포함되었다.
3.2 플랜트 건설업체 순위
1) 산업, 석유화학 부분
(1) HARRIBUFTON KBR/USA
(2) TECHNIP-COFLEXIP/FRANCE
(3) BECHTEL/USA
(4) FLUOR COPR/USA
(5) SKANSKA AB/SWEDEN
(6) ABB LUMMUNS GLOBAL/USA
(7) JGC COPR/JAPAN
(8) JACOBS/USA
(9) BOUYGUES/FRANCE
(10) CONSOLIDATED CONTRACOTROR’S INT’L/GREECE
2) 전력
(1) BECHTEL/USA
(2) 현대건설
(3) FOSTER WHEELER/USA
(4) SKANSKA AB/SWEDEN
(5) ENELPOWER SPA/ITALY
(6) VINCI/FRANCE
(7) CONSTRUTORA ODEBRECHT/BRAZIL
(8) TECHINT COMPANIA TECNICA INT’L/ITALY
(9) DONGFANG ELECTRIC COPR/CHINA
(10) FORTUM ENGINEERNG/FINLAND
발전설비의 2001년도 실적은 GE가 GAS TURBINE에서 58.2%, STEAM TURBINE에
서 20.6%로 1위를 차지하고, BOILER부분은 중국의 SHANGHAI가 20.5%로 1위였
다. 특히 BOILER부분은 중국의 동방이 20.4%, 할빈이 17%로 중국세가 당연 우
세하고, 그다음이 ALSTROM 8.3%, BHEL, BOBCOCK, 한무BOILER, FW등이다.
3.3 향후 전망
해외 대형 플랜트 시장은 대부분이 PROJECT FINANCING을 요구하며, 이에 부응키위해서는 단독보다는 콘소시엄 형태의 접근이 많아졌다.
1990년 이전에는 플랜트 엔지니어링 회사의 해외 실적은 각사가 한 개 정도의 실적이 있을 뿐이었으나, 그 이후는 놀랄만한 실적을 가지게 되었다. 이러한 풍부한 시장 속에 질서가 정립되지 않아, 해외에서의 치열한 경쟁은 수익성을 악화하에 1998년 전후로 대부분의 플랜트 엔지니어링 화사는 계열 건설회사로 합병(대림, LG, 현대, 코오롱 등)하게 되었다. 정부의 수출촉진법이 없어지고, 자율경쟁 체제로 들어가서 제기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 물론, 대외 역법 43조 1항 등에는 정부가 업계의 수출경쟁에 대해 조정 명령권을 발동 할 수 있으나, 최근의 대우조선과 삼성조선의 컨테이너선 가격 조정 외는 거의 발동되지 않았다.
해외 플랜트 시장 진출에 턴키사업에 PROJECT FINANCING까지 하며, 놀랄만한 실적에 불구하고, 국내 회사들과의 과당경쟁, 외국 경쟁사들의 경쟁력 제고, 기술력 퇴보 등으로 단순 플랜트 건설 또는 외국기술 및 MANAGEMENT하에 콘소시엄 등으로 근년에 많은 악조건 하에서의 이의 극복이 향후 과제이다. 더욱이, 대외 무역법 21조 1항의 전략물자 수출에 대한 수출을 제한 할 수 있도록 규정되었고, 이와 관련 국제 수출통제 체제에서 지정하는 대량살상무기(WMD) 개발과 관련 있는 품목의 수출을 통제 할 수 있는 ‘캐치올’ 제도가 한국도 내년부터 시행함에 따라, 화학물질 정밀 공작기계등의 수출의 제한이 턴키 플랜트 수출에 지장을 줄 것이 염려된다.
한편, 근년의 해외 플랜트 시장은 대형사업이 많어, 전과 같이 PROJECT수 보다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이며, 글러볼화 되어야 한다는 점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아시아 시장은 일본이 25%(일본의 플랜트 건설회사로서 JGC, TEC, CHIYODA의 3대 회사도 한때(1998S년 전후)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는 해외사업에서의 과당경쟁, 엔고 시대에 수주한 사업의 환차손, 해외 기자재조달 실패, MHI, MES, KAWASI등 경쟁사 진출, 본사중심 의사 결정 등의 이유였는데, 한국도 참조가 바람직, 현재는 정상적으로 운영됨.)로 시장점유율이 1위이고, 이어 중국, 미국, 독일이 총 66% 를 차이하고 있다. 중동은 이태리, 미국이 30%정도 차지하며 한국은 10%정도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럽시장은 유럽 자체국가 외에는 미국만 진출할 정도이며, 중남미는 미국이 38% 로 압도적이며, 스페인, 이태리이며, 한국은 5위를 점하였는데 이는 멕시코 정유관련 사업과 브라질의 해상설비등에 기인한다. 아프리카는 미국과 프랑스 독일, 중국, 일본 순이다.
이러한 해외시장을 2002년도 기준으로 좀더 구체적으로 보면 향후;
이란의 사우스파의 연속 가스 정제사업(기 당 약 5억불하는1-3현대완료, 4-5현대수주, 6-8은 현재 대림, 삼성/대우/LG등과 경합 중, 9-10 LG건설 수주, 이후 계속 진행됨과 NIOC/IOOC의 카르그 LPG/CONDENSATE 7억불공사 11월입찰 3사경합/가와사키, 대우, 대림)정유 및 석유화학(LG건설이 AROMATICS NO4 수주와 ASSALYUE의 발전소 입찰 중, CHLORO-ALKALI/PVC와 GAS SEPARATION은 삼성이 추진),
인도(대림의 10월 정유공장 HC/DHDS 1억불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의 LAB 125,000 MTA 약 3억불 수주)는 94년 이후 현대, 삼성, 대림의 연속수주의 결과로 향후 시장성은 큰 나라 이나, L & T등 자국 업체와의 경쟁과 인도 특성에 의한 어려움을 많이 내포하고 있다. 대림의 대형 엔지니어링 센터 설립하여 운영하다가 폐쇠한 이유도 그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중동의 사우디(METANOL/VAM의 3억불은 LG가 입찰 중, DEPROPANE 3억불은 대림이 입찰중), 쿠웨이트(KNPC의 ARDS 1억38백만불 수주, METANOL 1억불은 현대와 대림이 입찰 중, 코오크스는 현대와 SK가 응찰중), 바레인(LOW DIESEL은 LG가 입찰 중),카타르,
오만(10억불 정유공장과 이에 연관된 PP는 LG가 수주, 10억불의 소하루 저유소/SRC는 현대중공, LG건설/FW, 삼성엔지니어링/TECHNIP-COPLEX, SK/LURGI건설 등이 경쟁 입찰 중이나, JGC/CHIYODA가 유력/8.5억불-JGC가 FEED) 등 중동산유국가의 가스 및 정유공장과,
리비아(Mellitah에 건설될 가스처리, CONDENSATE처리, 유황회수 등 7억불에 SNAM/ABB LUMMUS/현대건설이 가장 유력/연내, 총46억불중, 550km육상/540km해상 이태리는 사이펨 6.8억불 기 수주),
나이제리아(쉘의 CONDENSATE SPILITTER 3억불 대우가 연초 수주, 현대중공업이 BONNY TEMINAL수주 및 CONDENSATE 입찰중),
멕시코(마데로, 살라만카,툴라는 SK와 삼성이 수행하고, 미나티툴란 등이 예상) 등에 한국 플랜트 건설 회사들이 계속적으로 적극 수주에 나설 것이다.
아세아에서는 IMF이후, 인도네시아(대림산업의 CILACAP의 GASOLINE과 SUMATRA LPG에 현대중공업의 입찰), 필리핀, 말레지아, 태국 등 주력 플랜트 시장이 사라졌으나, 태국이 다시 EO/EG(2억불)의 삼성엔지니어링/LG상사, AROMATICS/SK건설, 삼성엔지니어링의 PE/7C천만불등 다시 부상 중에 있다.
거대 중국시장이 계속 부상하며 BASF의 대형 석유화학공단(대림의 1.3억불의 코젠수주, LDPE는 현대, 삼성엔지니어링이 경합중)에 이어 쉘에서도 45억불의 대형석유화학단지 (LDPE는 삼성엔지니어링이 입찰중)투자 등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에 국내 플랜트 건설사들이 흥미를 가지고 있다.
한편 베트남 시장은 삼성엔지니어링의 PVC공장을 비롯하여 비료공장(4억불, AMMONIA/UREA각 1,350/2,200 T/D), 현대의AES발전소, LG건설과 현대의 정수장 건설, 신풍제약, 유나이티드 제약공장 건설 등을 비롯하여 계속 부상하고 있으며, CAUSTIC SODA(50,000 MTA), CARBON BLACK(30,000 MTA/43 MM$), SODA PLANT(150,000 MTA/50 MM$), PA(30,000 MTA)등의 투자 유치에도 적극적인 상황이다. 8억불 대형의 삼성엔지니어링의 추진 대형 정유공장은 일본의 JGC계열로 넘어가는 등 치열한 경합 지역이다.
신규 시장이며, 매력적인 중남미 시장에서는 놀랄만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향후 국가 경제의 어려움과 더불어 수익성 저하 등의 많은 어려움을 내포하고 있어, 지속적 진출이 불투명하다.
주력시장은 중동 지역은; CONSOLIDAED CONTRACTORS INT’L/GREES, TECHNIP-COFLEXIP/FRANCE, 현대, BECHTEL/USA, JOANNOU & PARASKEVAIDEO LTD/UK, SNAMPROGETTI/ITALY, IMPREGILO SPA/ITALY, ENELPOWR SPA/ITALY, DONGFANG ELECTRIC COPR/CHINA, TECNIMONT SPA/ITALY순으로 이들이 약 60% 점유율을 가지고 있어, 이들과 경합시장이 된다. 그러나 어느 해외시장에서 경험했듯이 가장 큰 경쟁사는 한국 플랜트 건설 회사라는데 문제가 있으며, 이의 해결책이 우선 모색 되어져야만 할 것이다.
추가하여, 중화공 플랜트 분야, 한국의 플랜트 업체가 전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은, 일본의 3대 엔지니어링사(JGC, CHIYODA, TOYO)와 전문 엔지니어링인 ISHIGAWAWJIMA(NIIGATA), CHISSO, 그리고, MES, IHI, MHI등이며, 미국에서는 FLUOR DANIEL, PARSONS, FW, BECHTEL, RAYTHION, LUMMUS, S & W, 등등이며, 가격 경쟁등에 항상 치열한 이태리의 SNAM, TECNIMONT, TPL 독일의 LURGI, LINDE, KLOCKNER, ZIMMER, KRUPP UHDE, HULS 프랑스의 TECHNIP, 영국의 JOHN BROWN(KNAERNER), SIMON-CARVES, 등이 항상 국내 6대 플랜트 건설사들과 경합하게 되며, 현지의 플랜트 건설사들도 기술과 규모면에서 대단한 성장으로 이들과도 경합하는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4. 정보 및 관련 자료
1) McGraw-Hill의 Middle East Energy, African Energy, ENR
2) 일본의 중화학공업신보(THI HEAV & CHEMICAL INDUSTRY NEWS),
일경 CONSTRUCTION
3) 영국 MEED, PENN WELL의 Oil & Gas Journal
4) 해건협의 해외건설정보
5) 화공분야의 Hydrocarbon, Chemical Engineering
6) SRI REPORT/STANFORD RESERCH INSITITUTE
7) 한국플랜트 엔지니어링 산업 발전방향/협의회
8) 한국 엔지니어링 태동/진흥협회
9) 엔지니어링 용어의 정의 및 해설/DEC
첫댓글 플랜트 건설기술에 대해 관심이 많은 회원입니다. 괜찮으시다면 읽을만한 관련서적 추천을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