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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칸이 생겨 좋습니다.
중복되는 것도 있지만...나름대로 농사방에 나오는 말...알쿠치신 것...등등해서
일단 올렸습니다.
나중에 다시 정리할 겁니다.
잊지 마시고
노암말로 많은 대화...글 남겨 주시고...빠진 것 알쿠 주시면 꾸~~~~~~~~~~~벅 감사드리겠습니다
농 암 말
노암...농암
댕기가다...다녀가다
당초
당체
마즈막...마지막
시꾸라라...시끄러워라
아픙께 개얀트만...아프니까 괜찮더니만
쌀마 먹다...삶아 먹다
발까락...발가락
손까락...손가락
개안나?...괜찮으냐?
넘을라 케요...넘을라 해요
미칠 가는데...며칠 가는데
물리는가베...물리는 가봐
춤발라...침발라
우짜꼬...어떻게 할꼬
재미있게 놀라카만...재미있게 놀라고 하면
절므서 노세...젊어서 노세
지는...나는
전디다...견디다
골베이...다슬기
끼리다...끓이다
지달리다...기다리다
잡싸본대로...잡수어본대로
끼리가이고...끓여가지고
잡쑷다..잡수다
줏었나봐요...주었나봐요
밥우에...밥위에
잡싸요...잡수세요
그리고난담...그리고난 다음에
배차...배추
무꾸...무
부루...상추
정구지...부추
집어 너세요...집어 넣으세요
너어 주세요...넣어 주세요
담에...다음에
아뉨...아뉘면
닝닝하다
꼬이장...고추장
딘장...된장
꼬치...고추
꼬치가루...고추가루
먹는기...먹는게
갈쳐주다...가르쳐주다
대낄이다
고만해라...그만해라
디기...매우
시기...매우
하메부터...벌써부터
이키...이렇게
신선하만...신선하면
우에 댕기라고...어떻게 다니라고
삐삔내로...각자
때리치우고
여게는...여기는
그래여...그렇다
안그래여...안그렇다
댕기오이쇼...다녀 오십시오
꼬라지...꼴, 모습
첨으로...처음으로
신삐 등산화...새 등산화
이저 뿌리고...잊어 버리고
이자삔...잊어버린
테fp비...텔레비젼
지끼다...이야기하다
쳐지끼다
쐬주 열빙...소주 열병
마이...많이
푸욱 꼬다...푹 끓이다
무수아서...무서워서
션하다...시원하다
냄비...남비
이러다...이렇게 하다가
농사 피농
올게...올해
아메..벌써
26도라 카네...26도라 하네
가을 가타여....가을 같아
안죽도...아직도
나락...벼
국시 꼬래이...국시 꼬랑지
익을라카만...익을려면
이카다가...이렇게 하다가
와이로 써싯어요?...와이로 썼습니까?
꾸구리
텅거리
이열치열이라 카데요...이열치열이라고 하데요
기분 만띵...기분 최고
있얼기라요...있을겁니다
떠문떠문...드문드문
즐건 휴가...즐거운 휴가
대가빠리...머리
마빡...이마
코짠디...코잔등
안양 가들은...안양 그사람들은
가가...그가
뭐한대여?...뭐한다고 하니?
안개리요...안가립니다
뒤안
기시니까요...계시니까요
그 짝으로...그 쪽으로
내 쪼칠께...내 쫓을게
굼비...굼벵이
시발자국...세 발자국
날라바야...날아봐야
또랑...도랑
우예 접는지...어떻게 접는지
아가...아이가
댕겨오겠습니다...다녀오겠습니다
비앙기...비행기
뱅기...비행기
비영기...비행기
동태...바퀴
바꾸...바퀴
언니라 카던가요?...언니라 하던가요?
산행하는기 질이라요...산행하는게 제일이라요
뭐라캐도...뭐라해도
천상..어쩔수 없이
저녁 땀에...저녁 때에
알라...어린아이
토욜...토요일
까이누무꺼...그까짓것
여를...열흘
실실...대충
도꾸...개
가치기
마이 믹이 보내세요...많이 먹여 보내세요
비잡도록...비좁도록
쭈각쭈각 먹어야...꾸역꾸역 먹어야
주디...입
턱수가리...턱
구녕...구멍
안 먹으만 일로 보내요...안 먹으면 이리로 보내요
눙까리가 히멀거키...눈알이 하얗게
오싱께...오시니까
더우...더위
아직도 자누?...아직도 자니?
쪼매...조금
해디리다...해드리다
우째...어떻게
딜다보게...들여다보게
쫌만...조금만
일숨미다요...일수입니다요
머라카다...훈계하다
어띠키 띠댕기는지...얼마나 뛰어다니는지
따라 댕기다...따라 다니다
딜다 놓으세요...데려다 놓으세요
모루고..모르고
천지 삐까리...아주 많이
뚜구운 날씨...뜨거운 날씨
욕봤어요...수고했어요
자장구...자전거
끄티...끝
맹글라구요...만들라고요
하루 점두록...하루 종일
땡양지
기경하고...구경하고
수루메...오징어
내비두다
대다이...대단히
코쭝배기
억울할긴대...억울할건대
모처럼...오랫만에
울 동네...우리 동네
아지매
숭...흉
성아...형
지지바
무수마...사내
거게는...그곳은
이가집...외갓집
이삼촌...외삼촌
이숭무...외숙모
무신 날...무슨 날
여게는...여기는
질기나봐요...즐기나 봐요
먹는기 남는거라고...먹는 게 남는 거라고
질이지요...최고이지요
만치요?...많으시죠?
바쁜기...바쁜게
쪼구라 들었던...쪼그라 들었던
적쪼가리
쪼꼼만...조금만
엄청시리...엄청나게
기둘려...기다려
어데라요?...어디입니까?
덜 익은기...덜 익은게
점슴...점심
정심...점심
기시여...계십니다.
다른가부지?...다른가보지?
각중에...갑자기
파이라...형편없어
맬간기...맑은게
배 창시가 땡기서...배 창자가 당겨서
선찮아서...시원찮아서
껍띠기...껍데기
우째된기...어떻게 된 것이
마카...모두
꼬랑지...꼬리
노다가...놀다가
울매 안되여...얼마 안됩니다
안비...안보여
잔차...자전거
나지오...라디오
빵구...펑크
실무시...슬며시
야도...애도
오데가서...어디가서
내뿌릴까?...내버릴까?
올낀데...올텐데
주부...튜브
말빨 설끼라...말빨 설거라
지눔도...네 놈도
문대다...문지르다
왈기만...윽박지르면
지끼다본게...이야기하다보니
고치장을 발라조야지...고추장을 발라줘야지
딘장
우옐라고...어떻게 할라고
질깡...길
갈거치다
잠먹을라할걸...잡아 먹을라할 걸
문 장구고...문 잠그고
토끼다...달아나다
그럭...그릇
수까락...숟가락
사까래...삽
꺼실러...그을려
찾다봉께...찾다보니까
아순대로...아쉬운대로
우예던동...어떻게 하던지
시군데다...세군데다
뒷똥마끼는...
니리여...내리여
디리 부써...심하게 부었어
쏘나기가 한 줄기 짜들고...소나기가 한 줄기 퍼붓고
짜들아싼네
씨래기
우예 이키 자부루아여...어떻게 이렇게 졸려
멀거키 있어...멍하니 있어
우예 된 택이라?...어떻게 된 것인가?
아부지
할부지
할매
안머라케써만...뭐라고 안했으면
및 탕...몇 탕
곤치러...고치러
겁때가리...겁
식겁했어
이키...이렇게
니리막...내리막
마이 바뿌다...많이 바쁘다
둔누...드러누워
건디리다...건드리다
잠가 뿌리...잠가 버려
실쩍 디다보고...슬쩍 들여다 보고
열어 삐릴라...열어 버릴라
하메...벌써
어지 아침...어제 아침
시마이
애끼다...아끼다
조짓어...조졌어
태아주다...태워주다
운제...언제
알키 주까?...가르쳐 줄까?
여분데기..옆
얼찐거리다가
우째그키...어떻게 그렇게
여꾸리...옆구리
개안냐고...괜찮으냐고
간지루아서...간지러워서
씨가리...서캐
기냥 가마이...그냥 가만히
씰데없이...쓸데없이
맞아띠만...맞았더니
배 고푸다...배 고프다
때웠나부네...때웠나보네
뒤퉁마끼는
공꼴로...공짜로
삐기진다고...벗겨진다고
진더거이
기다리보까?...기다려볼까?
뛰댕기다...뛰어 다니다
고새...그 사이
국시
봉께...보니까
문지...먼지
대가리 시똥
뚜디리 맞다...두들겨 맞다
옥수꾸...옥수수
버리...보리
언늠이...어떤 놈이
지발...제발
어느누무 아가...어느놈의 아이가
우찌이리...어떻게 이렇게
가마이...가만히
울마라요?...얼마입니까?
발꼬락
아까징끼로 문댔어여
비름박...벽
쓰가이고...쓰가지고
대분 살걸...당장 살걸
이뿌다...예쁘다
귀퉁배기
아메...아마
뜨러박...두레박
여도...여기도
부예나구로...부아나도록
핀핀찮아여...편안하지 않아
질라이데야지
개안아여...괜찮아
일로 달게들어...여기로 달려들어
고누무 새끼...그놈의 새끼
잘못 다갈리만...잘못 걸리면
안대까?...안될까?
미기...메기
누들 집...누구 집
바떼리로 찌지다
그렁께...그러니까
텅게이
밋 마리...몇 마리
불치기 할라만...불치기 할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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낑기다
삣기다...베끼다
디다...피곤하다
여게...여기
할아부지
다리밑에 끼...다리밑에 것이
밑두방치
얼매나...얼마나
고넘아...그놈아
냉기다
복상...복숭아
물이...오이
뿌룽가지...뿌리
눈까리가 삐었나?...눈이 멀었나? 다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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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지
골곰짠지...무우말랭이
뱅...방
뱁....밥
책상 삐다지...책상 서랍
나새이...냉이
우짤꼬?...어떻게 할꼬?
가가 가가?...그 아이가 그 아이냐?
봉당
소 띠끼다...소풀을 먹이다
꾸정물
바뿌제...보자기
오봉
사라
빠구리...학교 중간치기
칠기...칡
헌디...부스럼
막설기
감 껍디기
문디
노암...농암
점천...점촌
통시
빈소깐
귀구녕
코구녕
똥구녕
흥아야!...형!
가치기
다리뭉세이
달구...닭
가마이...가마니
아가빠리...입
장개가다...장가가다
퍼물러지고 앉아서
핵교
씬내이...씀바귀
중잎나무...가죽나무
지랄 뻐들다
따배이...또아리
구루마
꼬깜...곶감
사리마다
민구스럽다...민망스럽다
엉디
방디
궁디
마실
갈비...마른 솔잎
고지박...고주박
지패이...지팡이
껄깨이...지렁이, 회충
질개이...질경이
방구...바위
돌삐...돌
씨꼿...쇠
바지가래이...바지가랑이
시게또...스케이트
자빠지다
산말래이...산고개, 산언덕
시염...수염
시엄치다...헤엄치다
버지기
오짐...오줌
까재...가재
버버리...벙어리
꼽싸...꼽추
달갈...달걀
터라구...털
까마구...까마귀
연기가 매구루와여
잔차집...잔치집
도꾸...도끼
정지...부엌
남구...나무
비네...비녀
똥 매룹다
방깐...방앗간
마늘대공...마늘대
장 깨미 쇼츠...가위 바위 보
뭉우리재...무우리재
방구끼다
시빠닥...혓바닥
다마치기
미띠기...메뚜기
미떵...묘
중태래미
질 꼬베이...제일 끝
자끼장...잡기장
디다...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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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개...네 개
지아내다...지어내다
빼자났다...빼났다, 제외시켰다
냉기노라...남겨 두어라
빠자놓다...빼놓다
있는기...있는게
언만하면...웬만하면
걸로...그리로, 그곳으로
물괴기...물고기
어지...어제
어지아래...엊그저께
낼모래...글피
그러고 봉께...그리고 보니까
바꾸...바퀴
배았어?...배웠어?
빙신...병신
디리다...드리다
그키...그렇게
더아야...더워야
기시는가?...계시는가?
각중에
시껍하다
채금...책임
해지끼자...해치우다
소리를 냅다 지르다
가꿈씩...가끔씩
자장구빵...자전거방
질 아이라?...제일 아닌가?
지꺼...제것
조지다
안마따 하지 말아요...아무말 하지 말아요
맨질맨질...반들반들
수무명...스무명
추아...추워
자시다...잡수시다
마차보다...맞춰보다
언능...얼른
고런건...그런 것은
새복...새벽
생키다...삼키다
싸리꼬재이...싸리꼬챙이
버점
똥쭈바치
해가이고...해가지고
가들 아부지...그의 아버지
빌 일이 있을라고...별 일이 있을라고
아까징끼
풀밭을 빠댔나?...풀밭을 밟았나?
빠대쌓다
잽히다...잡히다
집안이라캐여...집안이라합니다
어따대고...어디다대고
모루다...모르다
머라카지마...윽박지르지마
시방...지금
고만해여...그만해
클나여...큰일납니다
주인 맹쿠로...주인과 같이
우예된 누무기...어떻게 된 것이
문경 아이라요?...문경 아닙니까?
천처이...천천히
기건 아이고요 이기 기라요...그것은 아니고 이것이 그것입니다.
가마이...가만히
디기 짜들아싼네
케노코...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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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하다...편하다
딜다보다...드려다보다
기시다...계시다
한 학년 꾸리다
어따...어디
어따가...어디에다가
돌뭉티기
하메 잠구다...벌써 잠그다
옹중시룹다
어질르다
버리삐다
곤치다...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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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로리 안치노코
난닝구
수구리다
젤루 한가한 시간
뺀찌
오만걸 다 맹글어 먹다
고대 날 깁니다...빨리 나을 겁니다.
일거봉께
시꾸루와라
개안티만
우째여
지는...저는
줏서
갈키주다
댕기오시요
잊어뿌린
이래다가
기분젤
댕기오갰습니다
언나
마이미기보내시요
택쭈가리
쪼매만
어띠기
애먹었어요
머스마
가스나
가시나
쏘내기
다리몽데이
장께이셔
마한눔의 자슥들
보내 뿌리다
정심먹다
바뿌다...바쁘다
쏘내기가 짜들다
매미소리 질탕하다
건디기...건데기
빙원...병원
적다이...적당히
얻어 멕이다
조터지다
뉘집
니찌다...떨어지다
디지다...죽다
배아가이고 가라칼걸...배워가지고 가라고 할 걸
알키조야지...알으켜주어야지
그러만요...그러면요
질다라카...기다랗다
정 안되면
친정 가싯네요
무더우...무더위
여게서...여기서는
저게서...저기서는
그게서...거기서
냉까...냇가
어지도 지달리라케노코...어지간히도 기다리라해놓고
고향 친구가 그래도 질 이무룹지요
마카 되가이고...모두 되가지고
이까이거...이까지것
맴...마음
비가 나리다
몸이 성치 못할낀데
기역나다...기억나다
염장 디비지말고
디비자빠져 자다
아까매치로
깨구락지
가차운데...가까운데
문 장구고 갈꺼라?
일로와! 얼릉요
울매나 조아하는데
우째댔어?
빡시게 하네
한 바꾸 돌로갔어.
문 닫아뿌리고
무수아서...무서워서
우째 이키
개주머이...호주머니
딜고...데리고
물은 닝기고...물은 넘기고
기빌하다...기별하다
광솔불
소까지...소나무가지
얼개미채 가이고...얼개미채 가지고
종대래끼 매끼니까...종다래기 맡기니까
미꾸루와서...미끄러워서
우떨 땐...어떤 때는
어맀을 때...어렸을 때
낭중에...나중에
부애나다
진드거이 있거라
안 나뚜다...안 놔놓다
왜 끄대 와이고...왜 그렇게 와가지고
얼렁 딸리 보내시지요
알구치주다...알으켜주다
기댈리봐
지나양으로
이를 엉시물다
수판...주판
호메이...호미
꾸껑...구석
면상...얼굴
뿌사뿌리다...부셔버리다
종대래끼
시미기...소먹이?
씨덩개미...씨앗 넣는 통
물기기...물고기
날씨가 꾸무리하다
딩미리(물고기 이름)
깐는아...갓난 애기
하모니카를 불어재끼다
찡기다/낑기다
직성이 안 풀린다
성질머리
울매나, 얼매나
얼매...얼마
우사를 당하다
놔뚜다...놓아두다
고기를 한 지름 더 먹다
빌골스런 사람이 하도 많다...별난 사람이 하도 많다
마이 부럽다...많이 부럽다
옥수꾸 및 통 디리께요
골내다...화내다
바게쓰
고무다라이
무신 말씀
애 마이 잡샀어요
감자 꾸먹다
잎사구
장물...간장
농가주다...나누어주다
옥수꾸 생거
옥수꾸 여나무통
우옛어?...어땠어?
채리다...차리다
꽁다리...꽁지, 꼬리
꼬치...고추
우째 맹그러요?...어떻게 만듭니까?
동상...동생
알구치 주께요
시알리다...헤아리다
날씨가 꿀무리하다/꾸무리하다
고상...고생
시꾸루울 끼라요...시끄러울겁니다.
국시
밀가리...밀가루
봉다리...봉지
점빵...가게
아지매...아주머니
얼라/알라/언나...어린아이
디비자다...누워자다
해껍하다...가볍게
그 누무 자슥...그 놈의 자슥
안즉도...아직도
멕이다...먹이다
쫄로리 앉아서
배암
비암
속이 디비지다
많이 싸가이고 가다
삐지다
돌삐
냄비에 물고기를 찌지다
머리 짱배기...정수리
싯다 가다...쉬었다 가다
먹어 본지가 하도 오래 되가이고
어지아래
잔치집 애국시
영 메가리 없다
시시마꼼...각자
뚤피다...뚫리다
좌오간...좌우지간
어따대고..어디다대고
입맛 배맀어요
걸베이탕
걸베이...거지
대중도 없이 해낏지요(해제낏지요)
기냥 짓낏지요
이키까지는...이렇게까지는
하이간...하여간
안죽도 거게서...아직도 거기에서
쪼구대가리...조기대가리
우쩨던둥
막항...모두
부애 지르지마
황고래비...방아개비
사마구...사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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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꾸...돌/도끼
고녜이/고네이...고양이
혼구녕...혼구멍
질곰
후링게이...때리는 시늉
이누무새끼 후링게이를 확 나뿔릴까
나뿌다...놓다
여분데기
뿔딱지나다
뿔따구나다
농가먹다...나눠먹다
및이 연락해서 돌부리하게
너무 마이 먹으면 짜구난다
입맛 베리다...입맛 버리다
그륵...그릇
언만하만...웬만하면
든더이 자싯다니...든든히 잡수셨다니
기역이 나다...기억이 나다
딜다보다...들여다보다
쑤메끼리/쓰메끼리...손톱깎기
알키조썰걸?...알으켜주었을걸?
쓴내끼만 줘라...조금만 줘라
영 메가리가 없다...영 힘이 없다
우에된누무끼...어떻게 된게
낑가주다...끼워주다
한마실...같은 마을
대분 개안아요...단번에 괜찮아요
모이가 가야...모여서 가야
옹종한 토종닭
삽짝문
띠댕기다...뛰어다니다
맛이 짜꾸아서...맛이 짜가워서
우째그키나...어떻게 그렇게나
하다봉께...하다보니까
쌈박질
빡시다
그카다간...그렇게 하다간
늑게와서...늦게와서
아이시게끼
쭈굴시룹다
시똥...소똥
대가리 시똥도 안 비끼진게
비끼지다...벗겨지다
매조지다...끝을 메어서 마무리하다
나무에서 니쩌다...나무에서 떨어지다
끼안다...껴안다
그만 삭 조진다...다 해치우다
언만하만 다닷뿌리...웬만하면 닫아버려
노암 간기라?...농암 간겁니까?
올팅께...올테니까
일찌가니...일찌감치
깐총하게 처리하다
날라리 놓다
요번매로...이번과 같이
술도가
쪼끼가다...쫓겨가다
저나...전화
마카...모두
지박다...쥐어박다
옷을 배리다...옷을 버리다
쪼깐넘이...조그만 놈이
하이간...하여간
시고...수고
어중띠기
버지기
봉새기-짚으로 짜서 만든 곡식 등을 담는 용기
깽마구
너불미기
삐똥놓다-손으로 힘껏 뼈나 단단한 부분을 눌러 아프게 하거나 무르게 하다
* 땡감을 삐똥을 놓아 무르게 하다
땡감
바소가리
비잡다
멍청하민서...멍청하면서
인사 디리다...인사 드리다
씨꼿...쇠
쇳대...열쇠
되새기민서...되새기면서
꾸껑에 보이네요.
쪼매만..조금만
가마이 있는 사람을 쑤석거리다.
코쭝배기도 안보여
박까출입..바깥출입
쪼꼼있다가...조금 있다가
모기발에 워카를 신긴다
빙언..병원
부루와..부러워
올만에..오랫만에
괴산꺼는 쨉도 안되여
말씀디리다..말씀드리다
몸쓰리나다
인사디리다..인사드리다
뽈닥지도 나고 부애도 나고
길이 맥히다..길이 막히다
우째 그키 마이?..어찌 그렇게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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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님 제공>
통시깐
장깐
살강
실강
햇대
공골다리
들마루
느리기
판제기
종그레기
합제기
귓퉁베기
주디
조디
등때기
손목아지
발목아지
나락
수꾸
애동호박
물외
당파
꼬신내
씨군내
쿠린내
농띠친다
곤조부린다
구라깐다
미때린다
대낄이다
엄전하다
옹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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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배아요..좀 배워요
장고방
한나도..하나도
시방
공구리..콘크리트
할매
할부지
꼬작대기
뚜디리맞다
튀끼다
까털복상
냉까...냇가
여분디기엔 항상 동솽들이
강릉으로 티다
칼국시
손국시
우예댄 택입니까?
디기 바뿌드라고
까털복상이 시구룹다
이제사..이제야
가세피리
수수미꾸라지
방구..바위
이뿌리고..잊어버리고
고상하다..고생하다
하이구매!..아이고매!
보구숩고...보고 싶고
간드레불..케미라이트
손잽이...손잡이
왼손잽이..왼손잡이
무디기..무더기
돌무더기
똥무더기
흘러벌떡...헐레벌떡
쎄멘(트)...시멘트
고봉밥
질겁..기겁
첫댓글 주막담님 너무나 많이 애쓰셨어요. 머리많이 쓰시면 머리숱이 자꾸 없어질텐데....심히 걱정스러워서요
이미 머리숱은 거의 없습니다....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구 고생하셨어요! 생각나만 기빌 드리께요.
격려 감사합니다...근데 기빌 운제 주실낀데요?
주막담님~ " 시마이- 마침,끝냄 , 곤조- 타고난 성질,성깔 " 이 말은 농암 사투리가 아니고 왜놈들 말입니다. 참고 하시길...
지적 감사합니다...일본말인데도 노암 어른들께서 자주 쓰시던 거라 일단 올린겁니다.
바쁘실 텐되 이렇게 줗은 코너를 만들어 주신 주막담님게 감사드립니다.
마니 도와주십시오
저짝에서 이짝으로 옮겼군요. 주막담님의 부지런함을 쥔장님이 인정을 하셨으니. . .우리모두 축하 할 일이고 앞으로 시시마꿈 생각나는대로 한개라도 소중하게 줏어 쌓아 봅시다. 새로운 게시판 입주를 축하 합니다.ㅎㅎ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많은걸 찾느라고 고생 많으셨읍니다.
감사합니다...빠진 거나 잘못된 거 있는지 잘 봐 주십시오
주막담님의 농암말 사랑이 드디어 방한칸을 차지했군요.추카추카합니다.언간해선 타지 사람들이 못알아들을 말들이 많네요.우째던동 농암말 마아이 찾아서 이방을 까뜩채아주세요.
마니 도와 주십시오
새삼 옛생각나게하내요.우리찌리 많은 사투리찾아 쓰보입시다.준비하시느라 쪼매시간좀 딜잇네요.우쨌던동 감사해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빠진 단어가 재법 많을 것입니다. 차근차근 시간을 두고 생각나는대로 정리하면 좋을 듯합니다. 꼬리글을 이용해도 되고 별도의 꼭지글을 올리는 것으로도 가능할 것입니다.
마니 마니 찾도록 하겠습니다.
주막담님 마이 모았네요,,, 수고하셨구요,,, 고향을 다시찾은 듯 합니다. "우짜꼬" 는 우째여~ 로 하면 더욱 좋지않을런지요...
알겠습니다..."우째여"로 고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