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리는 증평 신시가지 건설지로서 지금은 새로운 주택이 늘어나고 각종 종교 건물이 자라를 함께 하고 있거니와 상가의 건물도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으며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있어 장래 희망과 꿈이 가득한 마을로 아니 증평의 중심 도시화의 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마을북쪽에는 보강천과 인접하고 있어 낚시꾼이 머무는 곳으로 이곳에는 잉어와 참 붕어가 많이 잡히고 있습니다. 봄과 가을에는 맑은 물에서 잡힌 고기는 산모의 보약재로 쓰이기도 합니다. 여름에는 백로,뜸부기 등의 산란처가 있어 각종 아기 새가 물위를 떠다니며 놀고 있어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자연 학습 장소로 으뜸입니다. 겨울에는 갈대숲으로 이루어져 기러기, 청둥오리 등 각종 철새가 날아오고 있어 새를 연구하는 박사님들이 모여 연구하는 장소가 되기도 한답니다.
혹한기에는 보강천이 얼어 있는 동안에는 얼음 낚시꾼의 모습으로 가득 채우기도 합니다. 마을 주변에는 공원이 잘 만들어져 있어 젊은 사람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훌륭한 곳이기도 합니다. 공원에 가끔은 꾀꼬리도 날아오고요. 여러 종류의 새들의 보금자리를 틀기도 하지요. 봄이면 벚꽃이 만발하기도 하지만 가을이면 잣나무에는 잣이 탐스럽게 매달려 있지요. 주변에는 맛이 있는 음식업을 하는 식당마다 사람들이 넘쳐 점신 시간에는 선착순으로 먹을 수 밖에 없는데도 이곳을 방문하는 차량으로 넘쳐나지요. 이렇게 맑고 깨끗한 주변의 농경지에는 저공해로 자란 쌈 채소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도 가능하답니다. 주변에 숙박 시설이 있어 묵을 수도 있고요. 가까운 곳에 등산할 수 있는 삼보 산이 여러분을 부른답니다. 이곳에는 도토리와 산밤이 늦은 가을 녘에는 등산객마다 배낭에 가득이 주어 오기도 하지요. 이글을 보시는 네티즌 여러분 피로하고 힘겨울 때는 계절에 관계없이 초중리를 방문하여 좋은 꿈을 낚아 가시기 바랍니다.
또한 2009년 9월에는 옛 인삼연초연구시험장 자리에 전국 최고규모를 자랑하는 NH 한삼인 공장이 들어서서 과거 우리나라 인삼재배기술 연구의 중심지에서 유통중심지로 도약을 꿈꾸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출처] 증평읍 홈페이지(http://new.jp.go.kr/coun/01_jp/html/kr/intro/10_chojung/intro_0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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