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잘 들어가셨어요?
마음을 울리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밤 기차를 타고 평택으로 내려오면서 부자가 된 듯 가슴이 부풀었습니다.
저희 모임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옛이야기 공부가 가야할 길을 본 듯합니다.
선생님께 듣고 함께 나눈 이야기들.
아이들과 더불어 좋은 수업, 삶을 가꾸는 이야기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재복샘, 너무 말랐지?"
"어디 아프셔?"
샘들이 이런 말 하시네요.
선생님 맑은 눈빛과 건강한 기운이 베인 말씀 다시 감사를 드리며
이만 줄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첫댓글 흐흐. 어제 수고했어요. 평택 선생님들 다들 건강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