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가격이 비싸다 보니 대안으로 틀니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있습니다.
올해 틀니에 관한 좋은 소식이 한가지 있는데요
보건복지부에서 올해(2012년) 하반기부터 틀니비용의 50%를
의료보험 혜택을 적용하기로 했답니다. ^^
임플란트도 좋긴 하지만 결손부위가 많고
비용부분에서도 많은 혜택이 있으니
임플란트 대안으로 틀니를 생각해볼수 있겠지요. ^^
이엘치과에서는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고
착용후 만족할수 있는 틀니를 제작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하고 있답니다. ~ ^^
자 그럼, 틀니가 무엇인지 다 알고 계실테지만.
틀니에 대해서 조금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틀니란?
상실된 치아수가 많을경우 치아에 부착하는 보철물로는 이를 회복시키기 어려운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경우에는 치아가 없는 부분이 하나로 연결되어서
환자가 본인이 아침에 장착하고 밤에 빼고하는 가철성 보철물인 틀니(의치)를 이용할수 있습니다.
틀니는 상실된 치아수가 많고, 연결할수 있는 인접치아가 없는 경우에 많이 하는데
크게 부분틀니와 완전틀니의 두가지로 나눌수 있습니다.
틀니의 종류?
부분틀니
여러 개의 치아가 상실되어 브릿지로는 치료가 되지 않을 경우 부분 틀니를 사용합니다.
남아있는 치아에 의치의 유지와 지지를 도울 수 있도록 고리를 걸어 사용합니다.
요즘은 치아 뿌리에 자석을 달아 자석으로 의치를 유지하는 방법도 있어 고리가 노출되어 심미적으로 좋지 않던 기존의 방법을 보완 할 수 있습니다.
완전틀니
치아가 완전히 상실되어 부분틀니를 할 수 없는 경우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잇몸으로만 유지하고 지지되므로 탈착 될 가능성이 많고 조금만 맞지 않아도 잇몸에 심한 통증이 오고 잇몸이 손상되므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틀니를 제작, 착용 하여야 하며,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임플란트 + 부분틀니
완전 틀니를 보완할 수 있는 방법으로 3~4개의 임플란트를 시행하여 부분틀니를 사용하는 경우 입니다.
완전틀니에 비해 저작능력을 향상 시켜줄 뿐 아니라 치조골이 손상되는 것을 최소화 시켜 줍니다.
틀니는 착용했다 뗐다를 반복하기 때문에 관리 또한 중요합니다.
자, 이제 틀니의 관리방법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틀니의 관리방법
1. 틀니가 자연치아가 아니기때문에 처음에는 누구나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데요,
그래도 틀니 초기 장착시에 너무 큰 불편감이 있으시면 참지 마시고
의사선생님과 상의해서 조절해 나가야합니다.
혼자서 임의로 조절 하시면 안되요~ ^^
2. 식사후에는 반드시 틀니를 바로 빼서 세척을 해주세요.
음식물이 끼어있으면 잇몸에 염증이 생겨서
추후 착용히 불편하고 아플수 있습니다. ~ ^^
번거롭긴 해도 조그만 시간 투자를 하시면
틀니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3. 틀니가 빠질수 있는 끈적이는 음식과 질긴 음식 또는 섬유질이 많은 음식은 피합니다.
4. 음식을 씹을 때 한쪽으로만 씹으면 틀니가 움직이고 들떠서 음식이 끼이므로,
양쪽을 동시에 이용하여 씹습니다.
5. 취침할 때는 틀니를 빼서 잘 씻은 뒤 물에 담가 놓습니다.
6. 틀니 착용을 오래하게 되면 잇몸을 장시간 막고 있어서 염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틀니가 필요하지 않은 시간에는 틀니를 빼두세요.
공기 중에 놓으면 모양이 변형이 될 수 있으니 꼭~~ 찬물에 넣어서 보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