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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울산은 축복받은 수석산지로 그 명성을 이어 오고 있다.
강석, 해석은 물론 토중석까지 다양하게 산지가 분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가장 오래된 사료부터 울산의 수석산지를 살펴보면
[돌의 멋] 장준근, 1971년 5월, 101~108쪽
우리나라 최초의 수석 이론서인 이 책에서는 우리나라의 수석산지를
1. 서울에서 당일코스로 다녀 올 수 있는 산지
2. 중앙선을 따라 내륙 방면의 산지
3, 해안에 접한 산지
4. 기타의 산지
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고, 해안에 접한 산지 7곳을 소개하는 가운데
C. 울산
울산에서 동쪽으로 방어진 가는 길목인 염포교 근처에서 좁은 계곡, 육지가 돌출해 나온 방어진 해안가,
다시 울산에서 북쪽편으로 호계를 좀 못 미쳐 송정리에서 동편의 깊은 계곡(호계석산지), 또다시 울산
에서 주욱 가느라면 세갈래의 강이 합류되는 사연리 일대, 예서 더 서쪽을 향해 양산천으로 흐르는 통도사
계곡이 잘 알려진 산지이다.
라고 염포, 방어진, 송정, 태화강 산지를 소개하고 있고, 기타의 산지를 소개하는 글 가운데 언양의 개천을 거론하고 있다.
[분재수석] 분재수석사, 1973년 8/9월호 통권3호, 75~78쪽
■ 돌 산지를 찾아서(5) - 울산 송정천의 토중석, 柳活烈
울산에서 경주로 가는 도로변 우측에 있으며, 울산에서 약 6km 울산시와 울주군의
경계천이다. (중략)
송정천이 산지로 알려지기 시작한 초창기에는 입구 다리 아래서부터 못 뚝밑 까지에
펼쳐진 자갈밭 전체가 산지였다는데, 지금은 골재 채취와 새마을사업으로 인하여
못뚝 아래에서의 탐석은 거의 헛수고로 돌아가기 마련이니 건너 뛰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하략)
우리나라 최초의 수석 월간지인 [분재수석]의 수석산지 소개 코너 중 다섯번째로
송정천의 토중석 산지를 아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고, 이후 이 자료는 송정 산지의
중요한 참고자료가 된다.
[분재수석] 분재수석사, 1977년 1/2월호 3/4월호, 통권23~24호, (24호 138~141쪽)
■ 울산의 토중석記 - 舞龍石에의 초대, 이영춘
무룡석 산지는 울산 동북방 근교에 위치한 울산의 진산인 동대산에서 무룡산까지 약 6km 범위에 걸쳐 연결되는 동북방향의
산령을 경계로 하여 그 西端계곡 일대다. 행정구역상으로는 울산시 연암동, 송정동 및 울주군 농소면 창평리, 강동면 무룡리
의 대부분 또는 그 일부가 포함된다. (중략)
A, 玉泉庵谷系 무룡석 (연암동)
B. 書堂谷系 무룡석 (송정동)
C. 道德谷系 무룡석 (호계동, 농소동)
2회에 걸쳐 무룡산 기슭의 연암, 송정, 농소 산지 등을 소개하고 있다.
[수석미의 탐구] 이면근, 1977년, 280~296쪽
전국의 수석산지를 각 도별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으며
5. 경상남도의 수석산지
(1) 토중석 산지 울산 송정천
(2)~(7) 생략
(8) 울산을 중심으로 산재된 산지
울산시에서 동쪽으로 방어진해변이 산지가 된다. 이 곳은 부산, 울산의 애석인들이 짭짤하게 재미를 본
곳이다. 다음은 이 방어진 가는 길목인 염포교 근처의 좁은 계곡을 들 수 있다. 여기서도 특이한 석질과
다채로운 형태의 돌들이 산출된다.
울산의 북쪽 호계천과 여기를 좀 못미쳐 송정천 깊은 계곡에서 나오는 토중석이 유명하다.
울산에서 서쪽으로 한참 가면 세갈래 강이 합수되는 사연리라는 마을이 있다. 이 마을 일대가 좋은 산지가
된다. 여기서 더 서쪽을 향해 가면 양산천으로 흐르는 통도사 계곡 일대도 좋은 돌들이 양산되는 곳이다.
송정을 울산과 별도로 먼저 소개한 것이 특이한데, 이것은 앞의 [분재수석]에 송정의 토중석이 자세하게 소개된 영향으로 보인다.송정, 방어진, 염포, 호계, 태화강 산지가 소개되고 있다.
[분재수석] 분재수석사, 1980년 1/2월호 통권41호, 94~95쪽
■ 울산 일대의 수석산지를 찾아서 - 태화강 염포 돌산지, 柳活烈 (울산 돌마을회)
울산의 수석산지는 대별해서 무룡산을 중심한 동대산 계곡 일대와 방어진, 녹수천, 일산천, 그리고 염포 앞바다와 태화강
중류 일대를 들 수 있다. (중략)
◎ 방어진 산지로는 녹수천과 일산천을 들 수 있으나 그건 옛날 얘기다. 녹수천은 형, 색, 질에서 빼어난 돌들이 많이 나왔으나
현대조선이 들어서면서 제방을 쌓아 저수지로 변해 버렸고 또 출입을 통제하기 때문에 그나마도 상류의 실개천마저도 들어
가기 어렵게 되었다. (중략)
◎ 태화강 산지는 태화강 중류 일대가 산지 아닌 곳이 없다. 범서면 구영리에서 부터 늠내다리 밑까지의 10여리에 걸친 넓은
강변이 모두 산지이다. (중략) 범서면 사무소에서 북쪽으로 조금 올라가다 보면 넓직한 돌밭이 전개되고 그 오른쪽 강물
복판에 쭈삣하게 솟은 바위산 하나가 나타난다. 선바위(立岩)라 부른다. (중략) 여기에서 거슬러 올라가면서 망성 사연
늠내다리까지 둘러보려면 하루는 족히 걸린다.
◎ 염포 산지라 함은 현대자동차공장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방어진으로 가는 해변도로옆 100여 미터에 불과한 조그마한
바닷가이다. 그러나 이 산지는 무궁한 변화의 맛을 안겨주는 묘한 산지임엔 틀림없다. (하략)
사라진 산지인 방어진의 녹수천과 일산천을 거론하고 있고, 태화강 중류를 지도를 곁들여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방어진, 태화강, 염포 산지가 소개되고 있다.
[분재수석] 분재수석사, 1981년 11/12월호 통권52호, 138~142쪽
■ 울산 울주의 산하는 수석의 보고 - 울산 일대의 수석 산지, 울산 산하수석회 제공
◎ 염포: 회흑색 바탕에 파란 혹을 중심으로 핵을 이룬 돌이 주종이다. 예비군 군복과 같은 얼룩무늬를 지닌 돌이 파도에
씻겨 이뤄진 고운 색깔은 볼수록 기이하다. (중략) 지금은 공업단지 조성으로 산지가 거의 매몰되었기 때문에
극히 일부분의 바닷가에서만 찾을 수 있으므로 탐석의 확률은 대단히 희박하다.
◎ 방어진: 밤색 녹색 회색 등으로 얼룩무늬를 이루면서 야윈 형상을 지닌 돌은 가히 일품이다. 옛날에는 바닷돌에서 탐석
되었으나 지금은 바닷가의 골짜기지대 등에서 파내야 하므로 자칫하면 자연을 훼손할 경우도 있다. (중략)
◎ 일산진: (중략) 타원형의 돌에 가는 선이 음각으로 그물처럼 그어져 있어서 어떤 분열이나 확산같은 공간적인 영상을
느끼게 하는 돌이 나온다. 지금은 해수욕장으로 개발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오므로 옛날처럼 소득이 시원치
않다.
◎ 용잠: 파도에 씩기고 있는 돌들을 유심히 헤쳐보노라면 혹이 나온 돌이나 꽃무늬가 이뤄진 돌을 찾을 수 있다. 지난
날엔 염포나 일산진 계통의 돌이 많이 탐석되었지만 지금은 산지가 거의 매몰되었다.
◎ 주전: 여기서 나오는 돌의 주종은 검은돌(먹돌)이다. 바닷가의 돌이나 내륙의 산돌이 거의 타원형이라는게 특이하다.
산돌이 타원형이라는 것을 미루어 볼 때 옛날에는 이 내륙이 바다에 잠겼던 곳이라 추정된다. (중략)
산돌 중에는 둥근 모양에 누런 혹이 달린 달팽이나 거북이형이 있으며 기타 무한한 상상을 불러 일으키는 기묘한
형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둥근 모양을 이룬 그 곡선의 부드러운 흐름만 해도 수석으로서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
◎ 송정: 송정의 토중석하면 과거부터 이름을 떨쳤으며 수많은 애석인들의 마음을 불타게 하였지만 지금은 인적이 뜸하다.
(중략)
◎ 석계천: 울산 근교의 산지이지만 행정구역은 월성군 외동면 석계리가 된다. 이 계곡은 小川으로서 과거에는 좋은 수석
감이 많이 탐석되었다. 뼈대만 있는 단단하고 앙칼한 돌인데 오늘날에 와서는 모래와 자갈 채취로 인하여 산지가
거의 고갈된 형편이다.
◎ 봉계: 여기서 나오는 대표적인 돌은 매화석과 국화석이다. 이 산지에 흐르는 개울이 활천이다. 이 개천의 상류로 따라
오르면 봉계, 내남, 경주까지 이어진다. (중략)
◎ 미호천: 赤玉石(자스파)은 가공하여 미려한 공예품 장식품 등을 만드는 재료가 되기도 한다. 현재 자연적으로 좋은
모양이 이뤄진 것을 찾을 수는 없고, 원석 덩어리를 찾아내어 이를 갈고 닦으면 그 아름다운 빛과 문양이 영롱하다.
이렇게 미석으로서 감상할 수 있는 적옥의 원석 역시 수월하게 찾아지는 것이 아니다. (중략)
◎ 두동천: 두동천은 미호천 하류이며 태화강의 윗쪽이 된다. 강을 따라 내려오면 괴석과 호수석과 경석을 만난다. (중략)
더 아래로 내려오면 (중략) 반구대 암각화가 있다. (중략)
◎ 웅촌: 물살에 잘 씻겨진 경석을 만날 수 있는 곳이며, (중략) 새마을 사업을 위해 돌밭의 자갈과 모래를 다 파헤쳤기
때문에 산지가 거의 폐허화된 셈이다. 홍수 후에 찾아 가면 그럿듯한 경석을 간혹 볼 수 있다.
◎ 태화강: 강을 끼고 있는 울산 수석산지의 중심지가 된다. 태화강을 끼고 오르노라면 입암이라는 큰바위가 강가운데 우뚝
서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이 곳을 중심한 상류 하류가 좋은 산지이다. (하략)
울산의 수석산지를 아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아직도 여러 곳에서 그대로 인용될 정도로 훌륭한 자료이다.
용잠, 주전, 봉계, 웅촌 산지와 주전의 토중석을 처음으로 소개하고 있다.
염포, 방어진, 일산진, 용잠, 주전, 송정, 석계천, 봉계, 미호천, 두동천, 웅촌, 태화강 산지가 소개되고 있다.
[정통 수석취미] 장준근, 1982년, 359~374쪽
수석입문서의 바이블로 불리고 있는 이 책에서도 다음과 같이 각 도별로 수석산지를 소개하고 있다.
■ 경남의 수석산지
◎ 태화강과 염포의 돌들
울산의 젖줄이라 할 태화강은 주로 중류 일대가 수석 산지이다. 울산시내에서 20km 이내의 상류쪽으로
오르면 구영리, 입암리, 망성리, 사연리, 늠내다리가 주요 산지로서 질과 형태가 다양하며 경석이 곧잘
나온다.
다음 현대자동차 공장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염포는 방어진으로 가는 해변도로 옆 100여m 지점의 작은
바닷가이다. 형, 경, 얼룩무늬 고운 색채가 일품인 돌이 나타난다.
그외 한때 유명했던 질, 색, 형이 뛰어난 돌이 나오던 방어진의 녹수천과 일산천은 공장건설로 인하여
들어가기 어려워졌다.
◎ 송정천의 토중석
울산시에서 경주 방향으로 약 6km 가면 송정교가 있고 이 다리에서 서쪽으로 송정천을 따라 2km 오르면
못둑이 있는데, 여기 있는 저수지를 중심으로 형성된 주위의 산골짜기 등성이 토중석 산지이다.
(무룡산 기슭) 산사태가 난 곳에 흙투성이돌이 있다면 캐어내고 또는 마른 지표 위에 습기 품은 곳이면
캐어본다. 온통 흙투성이 돌덩이를 쇠솔로 열심히 닦아 보면 황색 녹색에 흰색 붉은색 등이 섞이는
다양한 색상을 보여주어 찬란한 자태를 돋보인다. 이 돌들을 잘 갈고 닦으면 미석으로서 일품이다.
◎ 태화강 상류의 지역
울산의 태화강 상류로 주욱 거슬러 올라가면 두동천과 미호천의 두 갈래 개울이 나타나는데 이 곳에서도
좋은 수석감을 발견할 수가 있다. 미호천(두동면 미호동 안골 산 계곡)에서 붉은색의 원석이 떨어져 나와
가끔 애석인들의 눈을 밝게 하곤 하는데 연마가공하면 멋진 미석으로 인기를 모은다.
두동천은 미호천의 아래쪽인데 초코렛색 계통을 비롯하여 재미있는 수석감이 나타나곤 한다.
미호천 동북에 봉계라는 곳이 위치해 있는데 활천이라는 개울이 흐르고 있다. 이곳에서 갖가지 크고
작은 콩알같은 혹이 돋아 붙은 혹돌이 주로 나오고 있으며 자그마한 탐석지이다.
태화강, 염포, 방어진, 송정, 두동천, 미호천, 봉계 산지가 소개되고 있다.
[수석입문] 정영태, 1983년, 175~177쪽
◎송정천(울산시와 울주군 경계) - 내용 생략
◎ 태화강(울산시) - 내용 생략
◎ 울산의 기타산지
방어진 현대조선 앞산과 골짜기에서 토중석으로 경석, 문양석이 나오고 현대자동차 부근 염포
바닷가에서도 재미있는 경석, 문양석, 색채석을 만나게 된다. 주전마을 앞 바닷가 역시 원산형을
비롯한 경석, 추상석의 산지.
또 봉계가 경상북도의 산지로 아래와 같이 소개되고 있다.
◎ 봉계천(경주시)
경주시 외곽으로부터 봉계리에 이르는 천변과 지류가 산지. 소위 "혹돌"이라고 해서 돌 표면에
혹같은 것이 점점이 돋아나 있는 것이 특색. 돌의 종류도 다양하여 평원, 폭포, 형상, 문양에다
적옥석도 나온다.
[수석탐구의 실제] 이면근, 1987년, 175~179쪽
5. 경상남도의 산지
1) 울산을 중심으로 산재된 수석 보고
◎ 태화강산지
◎ 석계천산지
◎ 두동천산지
◎ 주전산지 - 바닷돌과 산돌을 같이 탐석할 수 있다고 소개
◎ 방어진산지
◎ 일산진산지
◎ 용잠산지
◎ 일광산지 - 양산군 일광면 동백리
◎ 좌광천산지 - 양산군 좌천면 좌광천
◎ 염포산지
◎ 미호천산지
◎ 봉계산지
2) 토중석 산지 울산 송정천
산지별로 비교적 자세하게 소개를 하고 있다.
태화강, 석계천, 두동천, 주전, 방어진, 일산진, 용잠, 일광, 좌광천, 염포, 미호천, 봉계, 송정 산지가 소개되고 있다.
[취미의 수석백과] 조종화, 1990년, 264~267쪽
6. 경상남도 탐석산지
(1) 언양산지
(2) 태화강산지
(3) 봉계산지
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수석입문] 강석희, 1994년, 169~176쪽
가장 최근에 발간되고, 저자가 울산의 수석인이어서인지 자세하게 산지소개가 되고 있다.
5. 경상남도의 수석산지
1) 울산 근교 일대의 산지
① 태화강 산지
② 주전 산지
③ 방어진 산지
④ 염포 산지
⑤ 송정과 연암 일대 산지
⑥ 울산의 배껍질돌 산지 - 염포산의 배껍질돌을 처음 소개하고 있다.
⑦ 덕계 산지 - 양산군 웅상읍 덕계리
⑧ 상북 일대의 산지 - 울주군 상북면 양지마을 저수지 일대
⑨ 언양 산지
⑩ 봉계의 활천 산지
⑪ 미호천과 두동천 산지
주전 산지 설명 중에 에서 정자, 화암, 신명 산지가 처음으로 소개되고 있고, 배껍질돌 산지로 염포산을 따로 소개하고 있다.
태화강, 주전, 방어진, 염포, 송정, 연암, 염포산, 덕계, 상북, 언양, 봉계, 미호천, 두동천 산지가 소개되고 있다.
이상의 사료들에서 소개된 울산의 수석산지는
1. 태화강
1-1. 태화강 중류의 선바위 주변
1-2. 태화강 상류의 언양 일대
1-3. 태화강 상류의 두동천, 미호천 (이 두 천은 두동면 삼정리에서 합류, 대곡댐으로 흘러감)
2. 방어진 - 방어진, 염포, 일산진, 녹수천, 일산천
3. 송정, 호계
4. 봉계
5. 주전
6. 용잠
등으로 정리할 수 있다.
하지만 선바위 주변은 지금의 범서읍으로 이미 아파트 단지로 변해가고 있고,
언양일대는 오래전부터 언양읍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두동천, 미호천은 2005년 대곡댐의 건설로 수석산지로서의 명성이 퇴색되었고,
염포, 일산진, 녹수천, 일산천, 용잠은 매립공사 등으로 추억 속의 수석산지가 되었다.
현재의 울산의 수석산지는 크게 나누어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다.
강석산지: 태화강 중류
해석산지: 정자, 주전, 방어진
토중석산지: 주전, 방어진 염포산, 송정 연암 일대, 봉계
이들 수석산지 및 산지별 수석의 특징은 별도로 울인동 카페에서 상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상 2010년 7월 10일 최종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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