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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름철 봉군관리의 어려움과 중요성 | |
여름철의 봉군관리라 함은 아카시아 유밀기 이후부터인 6∼8월까지를 여름철의 봉군관리 시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시기에는 아카시아 직후 일부 잡화나 밤꽃, 대추꽃 등을 제외하고는 봄철과는 달리 밀원식물도 부족한 시기가 된다. 더욱이 삼복더위와 장마가 계속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봉군관리에 어려움이 가장 많은 시기라 하겠다. 이에따라 꿀벌의 외역활동도 크게 떨어지며 각종 봉병의 발생이 많아지게 되고 해충들의 피해 또한 많아지게되는 등 정상적인 꿀벌관리 수행이 어려워지는 계절이 바로 여름철이다. 밀원식물의 부족은 바로 화분의 고갈로 이어지기 때문에 봉군번식에 치명적인 피해를 당할수 있는 시기도 여름철이다. 특히 금년도와 같이 가뭄이 극심할 때에는 봉장주변의 오염된 물이나 제초제살포등에 의해 봉군에 심각한 피해를 입을수가 있게된다. 월동군의 강력한 봉군세는 바로 여름철 관리에서 부터 시작되며 여름철 관리가 잘못되면 강군유지가 어렵게 되므로 결국 월동에 실패할 확률도 높아지게 된다. 그러므로 여름철 봉군관리의 어려움과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에 충실하게 대처해 가는것이 여름철 봉군관리의 중요한 사항이다. | |
size=2>2. 아카시아 유밀기 직후의 관리 | |
가. 금년도 아카시아 벌꿀 생산실적 금년도 아카시아 벌꿀 작황은 평년작 미달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아카시아 유밀기가 끝난 직후에는 가능한 빨리 채밀 위주의 봉군관리 계획을 세워
꿀맛은 단맛을 가장 잘 표현해 주는 말이기도 하나 밤꿀은 색상도 약군으로서는 잡화나 밤꿀의 생산은 불가능하므로 잡화꿀 생산 봉장으로 이동하기전 | |
name=03>3. 염분을 희석한 청정수의 공급 | |
잡화나 밤꽃등에서 마지막 채밀을 끝내게 되면 봉장주변의 오염된 물에 의해 꿀벌이 많이 죽게되는데 이러한 꿀벌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염분을 약간 희석한 물을 전봉군에 계속 급이시켜 주어야한다. 특히 금년도와 같이 가뭄이 심한 경우에는 오염된 물에 의한 꿀벌의 피해가 매우 심각하다. 꿀벌들은 염분확보를 위해 봉장주변에 깨끗한 물이 있어도 주변의 먼곳까지 날아가 폐수나 제초제등이 뿌려진 논 또는 하수구 등지에서 급수를 하게되며 이물을 먹은 외역봉 및 유봉은 모두 죽게되어 피해를 입게된다. 때문에 많은비가 와서 주변의 오염된 물이 씻겨 내려가 버릴때 까지는 소문급수기등을 이용해서 계속 물을 급이해 주는것이 좋다. 물을 공급할때에는 물1斗(1말)에 소금은 큰주먹 1주먹정도를 넣어 용해시킨 물을 공급해 주면 된다. | |
size=2>4. 봉병예방약품의 사용으로 사전 철저한 봉병예방 | |
아카시아 유밀기가 끝나면 비교적 봉충이 적은 시기가 되므로 이때를 이용해서 꿀벌진드기 구제 약제처리를 해주어야하며 기타 여러가지 꿀벌의 질병(부저병, 노제마병, 석고병, 마비병등)에 대한 예방약제의 사용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예방약제의 사용은 꿀벌의 봄철관리에서도 언급한바 있지만 한가지 한가지 약제의 개별 사용보다는 종합적인 방법으로 즉 몇가지 약제를 혼합해서 같이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약제의 사용은 분무 및 사양 두가지 방법이 있으며 무화기에는 두가지 방법을 모두 같이 사용하면 봉병예방에 더욱 효과적이다. 오염된 물이나 농약에 의한 피해가 발생시에는 농약탈취제(G-3)를 수시로 자주 봉군에 분무해 주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수 있다.
(1) 설탕 15kg 1포당액에 희석할 약품의 종류 및 수량 ※여름철 설탕 15kg 1포는 물 약6되에 용해시키면 되며 봄, 가을에 설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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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e=2>5. 봉군의 증식 | |
(1) 인공왕 양성법에 의한 여왕봉의 양성 (2)변성왕대 양성법에 의한 여왕봉의 양성 color=#333333> (3)자연 왕대에 의한 여왕봉의 양성 (4)여왕봉의 출방일수 및 왕대의 이동시기 color=#333333>
조성된 왕대의 숫자만큼 여왕봉의 교미상이 필요하게 되는데 교미상은 여분의 소상이
처녀 여왕봉의 교미상 군세는 약세군(2∼3매군)으로 유지하는 것이
여왕봉이 교미를 끝마치고 산란을 시작하게 되면 이때부터 봉군의 관리는 신왕군을 | |
name=06>6. 여름철 월하기의 봉군관리 | |
산간지방이나 일부 특수한 지역을 제외하고는 혹서로 인해 7월은 밀원식물이 가장 부족한 시기인 월하를 맞이하게 되므로 년중 꽃가루(화분)와 먹이가 가장 부족한 시기가 바로 7월이다. 다행이 금년도는 일부지역을 제외하고는 장마의 지연으로 7월 초순까지는 어느정도 먹이의 보충이 순조로웠다고 하겠으나 월하를 맞이하게 되면 상황은 급변하게 된다. 봉군 내검시 화분과 저밀의 유무를 확인하여 충분한 급이를 해주어야 하며 도봉발생에도 각별히 신경을 서야 할 때이다. 강세군으로 월동에 임할수 있는 분기점이 성공적인 월하관리에 달려 있다고 하리만치 여름철 월하기의 봉군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꿀벌들이 무더위를 잘 넘길수 있도록 꿀벌의 습성을 잘 파악하여 관리하여야 함은 물론 장마철에 절량 및 습기와 벌통내에 누수방지에도 세심한 주의를 해야한다. 갑자기 불어난 물에의해 봉군이 유실되는 일이 없도록 봉장의 위치 및 주변 환경에도 주의를 해야한다. 그리고 봉장주변에 산재되어 있는 해충 및 해적으로 부터의 피해 방지에도 노력해야 하겠다.
이른 봄철 봉군에 화분을 공급해주는 것은 상식화 되어있어 잘 이행하고 있으나
저밀의 부족은 어느계절이라 할지라도 봉군에 큰 타격을 주게 되므로 항시 주의해야
원칙적으로 조소작업은 완전하게 조소시켜 산란을 받아 육아작업을 시킨 소비를 (1) 약식 신소비(미완성 소비)의 생산 방법 (2) 약식 신소비(미완성 소비)의 사용방법 및 시기 color=#333333> (3) 약식 신소비(미완성 소비)사용의 이점 color=#333333>
도봉의 발생은 밀원식물이 부족하여 꿀벌들이 외부에서 화분이나 화밀을 수집 할수 (1) 도봉발생의 원인 (2) 도봉의 방지 및 도봉발생 봉장의 도봉억제 ①무밀기에는 봉군세에 맞게 소문의 크기를 조절해주어 소문에서부터 | |
7. 여름철 혹서기(酷署期)의 봉군관리 | |
장마가 거의 끝나고나면 7월하순부터 8월중순까지는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는 혹서기간을 맞이하게 된다. 혹서기에는 보통 열대야까지 겹치게 되어 무더위로 인한 꿀벌의 피해가 더욱 심각한 시기가 된다. 혹서기에는 무엇보다도 봉군이 강열한 태양광선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해주어야 하고 지열에 의한 피해도 막아주어야 한다. 봉사를 만들어 봉군을 관리 할 때도 통풍이 잘되도록하여 봉사내부가 쉬원하도록 해주어야한다. 무밀기 이면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혹서기가 꿀벌에게는 가장 괴롭고 힘든 시기라고 생각하면 틀림없다. 혹서기에는 꿀벌들에게 더위를 막아줄수 있도록 봉군을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혹서기 및 월하기에 대비한 적절한 봉군관리가 가을철 유밀기의 채밀군 육성 및 강군의 월동 군세를 만들 수 있는 기초관리가 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봉군이 무더운 더위로부터 받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벌통을 나무그늘 밑으로
최근 저렴한 가격의 가볍고 보온이 잘되는 수지벌통을 많이 사용하므로써 조춘이나
무화기인 여름철 뜨거운 태양열은 봉군에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주게
여름철은 꿀벌의 각종질병과 꿀벌에 해를 끼치는 각종 해충들의 발생이 심하여 (1)꿀벌진드기 및 가시응애 (나)가시응애 (다)여름철 혹서기의 해충(해적) color=#333333> (라)농약피해 |
여름철 혹서기가 지나고나면 가을철을 맞이하게 되는 것은 자연의 섭리라고 하겠다. 봉군관리에 있어 가을은 혹서기가 끝나는 8월중순 이후부터 월동포장 전까지를 가을철 봉군관리 시기라고 보면 된다. 가을철 봉군관리에서 우선 먼저 생각해야할 사항은 봉군의 월동 즉 겨울철이 임박했다는 사실일 것이다. 때문에 이때부터는 봉군관리를 월동에 목표를 두고 관리해주어야 한다. 봄철 및 여름철과는 달리 번식력도 점차 저하되기 시작하므로 자연의 밀원과 대용화분 및 사양을 통해 최대한으로 산란을 촉진시킬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최종채밀은 늦어도 9월초순까지는 끝내고 월동식량 공급에 임해야한다. 계속해서 해충(특히 대추벌), 해적에 의한 피해방지에 노력해야하며 진드기 구제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 | |
size=2>1. 봉군의 밀착 및 산란의 밀집 | |
지금까지는 번식 위주의 관리를 해옴으로써 인공분봉이나 무리증소를 시켜 봉군세 확장에 주력해 왔으나 가을철을 맞이하게 되면 우선 소비를 축소시켜 꿀벌들을 밀착시킴으로서 점차적으로 착봉상태가 좋도록 해주어야 한다. 그렇게 하므로서 가을철의 산란역시도 봄철때와 같이 가능한 전면 산란에 가깝도록 산란이 밀집되도록 해주어야한다. 소비수가 착봉벌의 수량에 비해 과도하게 많게되면 여왕봉이 산란을 소비마다 일정부분에만 분산하여 산란을 하게된다. 때문에 산란이 분산되지 않고 밀집되도록 꿀벌을 밀착시켜 주어야한다. 여름철 혹서기가 끝난후 8월하순경부터 산란이 되지 않은 소비는 격리판이나 사양기 넘으로 넘겨놓거나 그렇지 않으면 소상밖으로 뽑아내는것도 좋다. 그러나 이러한 시기를 놓쳐 매소비장마다 부분적인 산란육아 소비가 있어 소비축소에 어려움이 있을때는 출방이 임박한 봉충소비를 사양기 뒤로 옮겨놓아 축소를 유도할수도 있다. 물론 이때에는 사양기 뒤에는 1매벌 이상의 벌들이 밀집될수 있도록 해야한다. 봉군의 번식은 봄철과는 비교가 안될만큼 떨어진다. 봄철에는 낮은온도에서도 산란이 잘가며 육아작업도 순조롭지만 가을철에는 20 이하의 기온으로 내려가면서 기온이 3∼4 더 떨어지게 되면 키우던 유충을 봅아버리는 경우도 발생하게 된다. 때문에 여름철 나무그늘 밑이나 그늘을 지워준 봉군은 화분이 많이 반입되는 곳으로 옮겨 햇빛을 받게하는 것이 좋다. 9∼10월에 출방하는 벌들과 산란된 벌들이 월동을 넘기고 다음해 봄까지 살아남아 세대교체를 이룩할때까지 봄벌육성 임무를 담당하게 된다. 그러므로 9∼10월에 출방 및 산란된 벌들이 건강하게 육아되고 과도한 체력소모를 하지 않도록 해주어야만 월동을 무사히 마칠수가 있게된다. 가을에는 육아작업 보다는 저밀작업에 더욱더 민감하게 활동하므로 여름철에비해 많은 차이가 있다. | |
size=2>2. 가을철의 채밀 | |
가을철에는 밤낮의 기온차이가 심하고 기온도 내려가게 되므로 꿀벌들의 수밀작업에 어려움이 많을뿐 아니라 꿀벌들의 활동시간도 많이 단축된다. 옛날과 같이 메밀, 싸리, 뜰깨 등의 밀원이 그런데로 많을 때에는 봄철 아카시아에 못지않게 가을철에도 다량의 채밀을 할수도 있었으나 지금은 그러한 밀원식물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많은 채밀을 기대할 수가 없다. 그러나 다행이 잡초꽃등에서 기대이상의 유밀이 되었을때는 채밀을 할수 있다. 이때에는 완전채밀보다는 부분채밀로 육아소비는 피하고 저밀소비만을 골라 채밀하는 것이 좋으며 채밀은 가능한 9월초순까지 끝내는 것이 좋다. 간혹 9월하순까지 늦게까지 자연유밀이 많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할 경우 꿀벌의 월동성적에는 오히려 피해가 될 수도 있다. 수밀작업에 과도한 체력소모가 뒤따르게 되므로 꿀벌들의 수명을 단축하게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가을철 봉군관리를 위한 정리채밀이나 부분채밀은 봉아육성을 위해 필요하기도 하겠으나 무리한 채밀은 봉군세의 약화를 초래하게 된다. 또한 가을채밀은 도봉발생을 유발하기 쉬우며 가을철에 발생된 도봉은 근절시키기가 어려워 봉군에 많은 피해를 주게되기도 한다. 자연유밀이 많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9월중순 이후의 채밀은 신중히 생각해서 해야하며 이는 꿀과 꿀벌을 서로 교환하리만큼 봉군에 피해가 심각해 질수도 있다. 때문에 9월초순 이후의 늦은 채밀은 가급적 하지않는 것이 좋다. 다만 유밀이 잘되어 산란권을 압박할 정도로 저밀방이 많은 경우에는 신속하게 부분채밀을하여 산란권을 넓혀줄 필요가 있다. | |
name=03>3. 월동식량의 공급시기 및 방법 | |
월동식량의 공급은 언제 어떻게 실시하느냐에 따라 봉군에 미치는 영향도 달라 질수 있으므로 월동사양의 시기 선택은 가을철 봉군관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사항중에 하나가 된다. 월동사양을 지나치게 일찍 실시하게되면 산란권의 압박을 주게되어 가을철 봉군번식에 피해를 줄수가 있게되고 너무 늦게 월동사양을 하게되면 늦게까지 육충작업등으로 월동을 지날 꿀벌들에게 불필요한 체력소모를 많이 시키게 되어 수명을 단축시킬 뿐 아니라 사양시킨 먹이의 충분한 수분증발과 전화를 시키지 못해 불량사료를 벌들이 월동기간에 먹게되므로 소화불량에 의한 피해까지 입게 된다.
①사양시킨 당액의 충분한 전화작업의 ②초기 월동사양시 산란권 압박에 ③월동사양액의 제조 ④월동사양을 통한 여왕봉의 | |
size=2>4. 가을철의 화분 | |
화분은 벌꿀에 못지 않게 월동기간중의 꿀벌에 중요한 식량인 동시에 영양원이 된다. 월동을 지날 벌들의 수명을 최대한 연장시켜주는 활력소가 바로 화분인 만큼 월동기간에도 굴벌들은 꿀과 화분을 같이 급이해야만 내년봄까지 살아남아 조춘봉군번식의 임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가 있게된다. 때문에 가을철 화분저장 소비의 확보는 월동의 성공여부를 가름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 될수있다. 월동사양기간 동안 몇차례 소비의 축소과정을 거치면서 월동사양을 끝내게 되는데 이때 화분이 저장된 소비를 최대한 확보해야하며 화분저장소비를 뽑아내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 화분저장소비없이 꿀로서만 충분한 월동식량이 확보된 봉군은 월동은 지날 수 있겠으나 화분고갈로 인한 수명단축으로 월동이 끝남과 동시에 모두 일찍 죽게되므로 봉군의 번식이 불가능하게 된다. 꿀벌들은 월동사양시 화분이 저장된 소방에 숙성시킨 량질의 꿀을 채워 봉개하게 되는데 이러한 소비가 많을수록 월동성적이 좋을뿐만 아니라 조춘 봉군 번식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 |
size=2>5. 도봉발생의 주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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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06>6. 말벌(대추벌) 피해방지 | |
가을철에 봉군에 많은 피해를 주는 것중에 하나가 말벌에 의한 피해가 될 수 있다. 말벌의 피해가 많은 봉장에서는 계속 봉장을 감시하여 말벌을 퇴치하여야하며 계속 감시가 어려운 봉장은 호봉망(어망)이나 철망을 사용하여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관리하여야 한다. 말벌에 의한 피해를 당했거나 또는 전멸된 봉군이 발생시에는 즉시 합봉을 시키거나 육아중인 소비는 다른 봉군에 넣어주어 도봉이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 해야한다. |
월동 사양을 10월 중순이전 까지 끝내게 되면 꿀벌들은 월동의 마지막 준비를 위해서 자연의 기후변화에 순응하기위해 여왕벌은 몸을 줄여가면서 산란을 서서히 중단하게되고 일벌들은 월동에 불필요한 숫벌을 소상 밖으로 쫓아내어 스스로 죽게하는 등 많은 변화가 발생하게 된다. 일벌들은 저장되어 있는 꿀이나 사양액을 전화시켜 숙성된 먹이는 모두 소방에 충만되는 즉시 봉개하여 변질이 없도록 함과 동시에 계속되는 기온의 하강에 마지막 육아중인 유충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을때이다. 이러할때 월동사양을 10월중순 이후 늦게까지 계속 시킨다던가 꿀벌들이 안정을 유지하지 못하고 계속 많은 활동을 하도록 하면 급격한 체력소모로 인해 꿀벌들의 수명이 단축되게 되므로 봉군세가 약군으로 전락하게 될뿐만 아니라 월동에 실패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10월에 들어와서도 많은 산란을 하도록 방치하거나 밤낮의 기온차가 심할 때 봉군주변에 유밀이 되는 밀월식물이 있어 꿀벌들의 활동이 심하게되면 오히려 월동에 심각한 피해를 입게 될 수도 있다. 지금부터 12년전 강원도 연천군에 집단으로 자생하고 있던 외뢰식물인 연백초가 현재는 전국으로 퍼져있어 10월말까지 만개되고 있는데 개화기간이 늦고 늦게까지 개화됨으로 인해 꿀벌에게 도움을 주기보다는 오히려 피해를 줄 우려가 많아 양봉인들이 싫어하는 밀원식물로 전락되고 있다. 10월 및 11월의 기온이 계속해서 높을때에는 꿀벌에 도움이되는 밀원식물이 되겠으나 그렇지 못한 금년도와 같은 기온조건에서는 피해가 예상됨으로 연백초가 없는곳으로 옮기는 것이 좋을것으로 생각된다. 월동준비군의 봉군은 지금부터는 안정을 유지한 가운데 많은 활동을 하지 않는 상태에서 조용한 가운데 월동을 맞이하는 것이 가장좋은 관리방법이라고 하겠다. 봉충이 많아 이들이 출방한 후 많은 공방이 생겼을 때에는 10월중순 이후에는 사양을 시켜서는 안되므로 다른 저밀소비로 교환해주거나 소비를 뽑아내어 축소시켜주는 것이 좋다. 첫 추위가 온후 통상 외부 월동포장을 하게되는데 외부 월동포장전에는 소상내부는 보온격리판 등을 이용해서 내부포장을 해주는 것이 좋다. 겨울 월동기간에도 꿀벌은 다른 동물과는 달리 동면(冬眠)을 하지않고 활동을 중단한체 평소와 같이 집단생활을 하고 있다. 다만 기온의 저하로 산란, 육아, 수밀작업등 모든 활동을 일시 정지하고 있는 것 뿐이다. 여왕봉이 산란을 중단하고 육아작업이 끝나 키우는 유충이 없게되면 꿀벌진드기의 숫놈은 스스로 죽어버리고 암놈만 살아남게 되는데 이때를 이용해서 마지막 진드기 구제작업을 해줄 필요가 있다. 금년도는 가을철의 계속된 가뭄으로 해충들에 의한 피해가 많은 해였다고 생각된다. 특히 대추벌이나 밀원식물들의 가지나 잎사이에 작은 거미줄을 치고사는 작은 개미의 피해가 그 어느해 보다도 피해가 많으므로 계속 주의를 해야하겠다. 봉장주위에 이러한 작은 거미줄이 많을 때에는 거미줄을 제거시켜 주어야하고 거미는 찾아서 모두 죽여야한다. 거미는 살려두고 거미줄만 제거시키면 밤사이에 다시 거미줄을 만들어 놓으므로 꿀벌의 피해를 줄일수가 없다. 특히 추위가 빨리 찾아 올것으로 예상되는 금년겨울은 10월중순에 만개가되어 피고있는 연백초는 꿀벌의 월동에 많은 피해가 예상되므로 연백초가 없는 지역으로 월동장소를 옮겨주는 것도 생각해볼 문제라고 판단된다. | |
size=2>1. 월동에 적합한 봉군의 기준 | |
월동에 적합한 봉군은 젊은 유봉이 많은 강군이여야 함은 당연한 원칙일 것이다. 그렇다고 젊은 유봉을 많이 양성하고 확보하기 위해 늦은가을인 10월에도 산란을 유도하거나 방치해서는 안된다. 늦게 출방되는 꿀벌들은(10월하순 이후) 꿀벌의 3대요소의 하나인 자연적인 출방이 아니기 때문에 허약체질의 꿀벌로 태어나므로 새로히 출방되는 꿀벌들에 의한 도움보다는 기출방되어 있는 꿀벌들에게 과중한 체력소모만을 시켜 수명단축을 시키는 결과만을 초래하게 되어 오히려 피해가 많게 된다. 여왕벌이 늦게까지 산란을 하는 것은 월동사양의 지연이나 부족이 원인이므로 충분한 월동사양을 적기에 시켜 월동에 사용되는 모든소비는 월동식량으로 충만하게하여 여왕봉이 산란할수 있는 여백을 주지 않도록 하면된다. 월동준비기의 젊은 벌이란 반드시 출방한지 얼마되지 않는 유봉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꿀벌들의 수명은 그들의 체력소모와 직결되므로 출방한 날자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출방일령보다는 수명이 많이 남아있는 꿀벌을 젊은 꿀벌이라고 보면된다. 즉 꿀벌은 출방한 시기가 언제이며 출방한후 체력소모를 얼마나 했느냐에 따라 젊은벌과 늙은벌로 구분할 수가 있다. 꿀벌들이 출방에서 죽을때까지 꿀벌의 3대요소인 자연, 자유, 습성에 얼마나 적합한 가운데 생활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본다. 월동기간 중 일벌의 수명은 다른시기에 비하여 현저하게 길어진다. 통상적으로 체력소모를 적게하는 월동기간에는 6개월은 생존한다. | |
size=2>2. 월동군의 자격군 | |
월동을 무사히 마칠수 있는 봉군의 자격기준을 어디에 두느냐 하는것에 대해서는 양봉가의 경력 및 기술정도에 따라 여러 가지 이론이 있을수 있겠으나 양봉경험이 많지 안은 초보자에게는 매우 어렵고 궁금한 사항이 아닐수 없다. 꿀벌은 대자연의 기후조건 속에서 많은 밀원식물을 상대로 생활하는 곤충이므로 간단하게 월동군의 자격기준을 설정할 수는 없다고 하겠다. 그러나 양봉산업의 성공요소는 100군의 약군보다는 1군의 강군이 필요하다는 말과같이 강군유지에 있으므로 성공적으로 월동을 마칠수 있는 조건과 기준은 강군유지에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봉군세가 강하면 강할수록 월동을 더욱더 성공적으로 마칠수 있으나 약세군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월동군의 자격기준은 꿀벌의 군세가 최소한 그만하면 되겠다고 느낄 수 있는 소비4∼5매 착봉군 이상을 기준으로 삼아야한다. 그러나 반드시 강군이라야만 월동을 시킬수 있다는 것은 절대아니다. 적절한 보호와 관리를 병행해주면 2매 착봉군 정도의 약군이라도 월동을 무사히 마칠수는 있다. 그러나 약군의 벌들로 월동을 한다는 것은 단지 여왕벌을 내년 봄까지 확보하는 의미 외에는 별다른 의미가 없으며 이러한 봉군들은 아카시아 유밀기까지 채밀군으로 양성하기가 어려우므로 다량의 채밀은 기대할 수가 없게된다. 양봉에 경험이 많지 않은 초보단계에서는 월동이후에까지 미치는 제반문제점들을 파악하지 못할뿐아니라 약군은 여왕벌을 죽이고 합봉을 시켜야 하는데 봉군의 수에만 집착을 한 나머지 많은 봉군수만을 월동시키려고 노력하는 경우를 많이 볼수 있다. 현대 양봉산업의 경영은 강군육성의 관리로 아카시아 벌꿀을 최대한 많이 생산하는데 있으므로 외형상의 많은 군수에만 집착하여 약군을 많이 보유하는 양봉을 해서는 안된다. 또한 우수한 여왕벌을 보유해야 하는데 금년도에 양성된 신왕봉이어야 한다. | |
name=03>3. 봉군의 축소 및 합봉 | |
월동군의 봉군은 어느정도 밀착을 시켜 착봉소비권(소방의 구멍이 많이 보이지 않을정도의 착봉상태)외의 소비는 모두 뽑아내어야 한다. 뽑아내는 소비는 화분이 많이 저장되어 있는 소비는 절대 뽑아 내어서는 안된다. 봉군을 착봉소비권에 맞추어 축소시킨 다음 3매군이하의 봉군은 월동후 조춘번식의 자력군이 되지 못하므로 월동전에 모두 합봉을 시켜주는 것이 좋다. 약군을 합봉시킬 때에는 약군의 여왕봉을 죽여 버리고 봉군은 강하게 밀착시킨 다음 4매군이상의 월동자격군에 1매∼2매씩 보충시켜 주면 된다. 이때에는 별다른 합봉법은 없으나 약소군끼리의 합봉은 해서는 안되며 약군을 강군에 보충시키는 방법으로 합봉을 시켜야 한다. 약군끼리의 합봉은 합봉당시에는 강군으로 만들어 진 것으로 보이나 얼마가지 않아 다시 약군으로 전환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합봉작업시 저밀소비의 무단방치등으로 도봉이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해야하며 합봉작업은 신속하게 이루어져야하고 작업시에는 반드시 훈연기를 자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뽑아낸 저밀소비는 공소비와 혼합하여 보관하지 말고 별도로 보관해 두어야하며 월동포장직전이나 조춘 봉군 번식시에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저밀상태 별로 구분하여 보관해 두는 것이 좋다. 가을철에 접어들면서부터 월동직전에 이르기까지 봉군의 군세가 점차 약군으로 전환되는 것은 가을철 및 월동준비군의 관리부주의의 원인도 있겠으나 근본적 원인은 밤꽃 유밀기 이후 화분의 부족에서부터 여름철의 봉군관리에 소홀히한 원인이더 많다고 볼수있다. 월동시기에 봉군이 약군으로 변모되는 원인은 다음과 같다. color=#006666> 가. 아카시아 유밀기이후 대용화분을 가을까지 계속 공급해주지 않았을 때 나. 농약 및 오염된 물에 의한 피해방지 대책을 소흘히하여 봉군에 많은 피해가 발 생되었을 때 다. 진드기 구제 및 봉병 예방약제 처리를 하지않았을 때 라. 삼복더위에 봉군을 나무 그늘 밑이나 벌통에 그늘을 지워주지 않고 태양광선에 계속 방치해 두었을 때 마. 먹이를 충분히 공급하지 않고 가끔씩 절양을 시켰을 때 바. 월동사양을 늦게 시켰을 때 사. 해충이나 해적 등에 의한 피해가 많았을 때 아. 10월 하순까지 유밀이 잘되는 밀원식물이 개화되어 있을 때 자. 월동사양시나 가을에 도봉이 발생되었을 때 소상에서 뽑아낸 소비는 저밀소비와 공소비로 구분하여 비닐주머니를 만들어 빈벌통에 10매단위로하여 비닐주머니 속에 소비를 넣고 이류화탄소를 약30cc정도 비닐주머니에 직접 부은다음 밀봉시켜 보관해야 한다. 공소비의 보관은 적은 수량 단위 (10매 단위)로 포장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다. 내년봄 공소비를 사용하기위해 비닐주머니를 개봉했을 때 남은 소비가 있을때는 다시 이류화탄소를 재주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번 이류화탄소를 주입하게되면 비닐주머니에 작은 구멍이라도 생기지 않는다면 5∼6개월은 소충의 피해없이 보관이 가능하다. 저밀이 있는 소비는 공소비보다 이류화탄소를 30%정도만 주입해도 된다. 이류화탄소는 희발성이 휘발유보다 훨씬 빠르므로 사용할 때에는 특히 불조심을 해야한다. 사용하고 남은 이류화탄소는 용기에 반드시 물을 부어 놓아야만 증발되지 않고 보관이 가능하다. | |
size=2>4. 월동에 적합한 장소 | |
월동에 알맞은 장소는 외부날씨의 변화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음지가 양지보다 좋다. 하지만 이른봄 번식시에는 음지보다는 따뜻한 양지가 훨씬 좋기 때문에 월동에도 좋고 봄철에도 좋은곳을 월동장소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의 강한 찬바람을 막을수 있는 곳과 지면의 높고 낮은곳이 없는 평평한 곳이어야하며 습기가 없는 건조한 곳이어야 한다. 배수가 잘되어야하고 봉장주변은 차량이 많이 다니는 곳에서 떨어져 차량의 진동이 느껴지지 않는곳이어야하며 월동기간동안 도로공사나 기타작업이 계속되어 소음과 진동이 없는곳이어야 한다. 10월 하순까지도 개화가 계속되어 유밀이 잘되는 밀월식물이 있는 곳은 피해야 한다. 월동장소는 월동장소에서 내년 봄 번식까지 계속 관리하는 경우와 월동만을 시키고 봄번식은 다른장소에 옮겨 관리하는 경우의 두가지를 생각할 수가 있다. 가. 월동장소에서 내년 봄번식까지 같은 장소에서 관리하는 경우 동일한 장소에서 월동과 봄 관리를 같이할 경우에는 특히 월동 장소의 선택에 주의를 해야한다. 이때에는 월동과 봄관리중 봄관리에 치중해서 장소를 선택하고 월동조건에 맞지 않는 부분은 월동포장이나 월동군에 적합한 봉군관리 방법을 동원해서 월동중에 발생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도록 해야한다. 봄 번식에 편리한 양지바른곳에 월동을 시키게 되면 겨울내내 벌들의 활동이 계속되게 되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월동포장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나. 월동만을 시키고 봄번식은 다른장소로 옮길 경우 월동만을 시킬 경우에는 양지보다 음지에 봉군의 월동장소를 선택하면 꿀벌들은 월동기간 동안 활동이 적게되므로 월동에 도움이 된다. 대신 월동포장시 추위에 대한 대비를 잘 해줄 필요가 있다. | |
size=2>5. 월동포장의 시기 | |
꿀벌은 봉병예방이 잘된 건강한 봉군일 경우 월동포장을 하지않아 추위에 피해를 | |
name=06>6. 겨울철 스치로폴 소상을 이용한 봉군의 월동 | |
최근에는 스치로폴소상의 편리함을 이용하여 봉군의 월동에 목재소상대신 스치로폴 소상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꿀벌의 월동용으로는 스치로폴 소상이 적합하지 못하다. 꿀벌의 겨울철 월동기간에는 소상내에서 발생되는 습기에 의해 많은 피해가 파생될수 있으므로 습기발생에 주의를 해야한다. 스치로폴 소상은 보온에는 이상이 없으나 꿀벌들의 봉구온도 및 열기에 의해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습기를 제거할수 있는 자정능력이 없으므로 봉군에 피해가 발생될 수가 있다. 그러나 월동을 끝내고 이른봄 봉군의 번식시기에 스치로폴 소상을 적절히 사용하면 봉군의 번식에 많은 도움이 되며 조기봉군의 증식에도 유리한 면이 있다. 이른봄철 봉군의 육아에는 어느정도의 습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다. 화분 매개용으로 사용되는 비닐하우스용 꿀벌의 관리시에도 스치로폴 소상의 이점은 많다. | |
size=2>7. 월동 포장의 종류 및 방법 | |
지역에 따라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게 되면 봉군의 겨울철 월동 포장을 해야할때이므로 봉군의 월동 포장을 위한 준비는 물론 월동 포장 전에 해야 할 마지막 봉군 관리에 주력해야 한다. 각 봉군별 내검 사항을 기록해두면 이른봄 봉군관리에 도움이 되므로 착봉수, 저밀상태, 화분저장상태, 왕봉상태 등을 기록해 둘 필요가 있다. 월동 포장의 종류 및 방법에는 지역 및 양봉 경력에 따라 여러종류의 다양한 방법이 있을수 있겠으나 월동포장을 하는 근본 목적이 월동기간 동안 꿀벌들이 봉군내에서 4℃∼5℃의 안정된 온도를 계속 유지할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 이러한 봉군내의 안정된 온도유지는 외부 기온의 변화에 따라 쉽게 달라지지 않도록 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월동포장을 하는 중요한 목적도 최적의 안정된 온도 유지에 있다고 하겠다. 봉군이 월동기간 동안 봉군내의 안정된 온도 유지를 하기위해서는 외부 월동포장에 앞서 봉군의 마지막 내부 관리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개포 및 보온상피의 <소비광 상단의 통로 <소상 내부 공간 나. 외부 월동 포장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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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e=2>8. 월동군의 관리 | |
가. 봉군의 안정 월동기간중의 봉군에게는 안정을 유지하도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극심한 온도의 변화는 물론 월동봉장의 크고작은 소음과 진동등은 봉군에게 자극을 주게되고 월동중의 꿀벌들이 자극을 받게되면 소동을 일으키게 된다. 월동중에 꿀벌들이 소동을 일으키게 되면 저밀의 소비가 많아지게 되고 꿀벌들이 휴면을 취하지 못하게되므로 체력 소모가 많아져 수명이 단축되게 된다. 또한 꿀벌들이 소동을 일으키므로서 봉구권이 2-3개로 분할되거나 봉구권에서 분리되는 꿀벌이 발생되게되고 이탈된 꿀벌들은 다시 봉구권으로 모여들지 못하고 동사하게 된다. 때문에 월동중에는 봉군을 내검하거나 벌들을 자극 시킬수 있는 어떠한 행위도 해서는 안되며 어떠한 원인으로든 꿀벌이 자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월동기간중에는 꿀벌들이 심한 활동을 삼가고 조용히 휴면하고 있다고해서 월동봉장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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