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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극동문제연구소]북한 <로동신문>을 통해 본 김정은의 공개 행적(2012.2.8~3.4/발췌)
1)2월8일자 :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324대련합부대 지휘부와 관하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시며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324대련합부대 지휘부와 관하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리영호동지,인민무력부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김영춘동지,조선인민군 대장들인 김명국동지,박재경동지,조선인민군 중장들인 로흥세동지,리두성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대련합부대 사령관을 비롯한 대련합부대와 군부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자기 최고사령관에 대한 절대적이며 무조건적인 신뢰심에 기초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을 간직하고 미제와 그 주구들의 무모한 침략전쟁도발책동을 예리하게 주시하며 사회주의조국방선을 믿음직하게 지켜가고있는 대련합부대에는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펄펄 휘날리고있었다. 대련합부대장병들의 가슴마다에는 침략자들이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감히 해치려든다면 그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고 단호히 맞받아나가 놈들의 아성을 통채로 불바다속에 처넣음으로써 혁명적신념과 배짱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닮은 영웅적조선인민군이 제국주의운명에 어떻게 종지부를 찍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어떻게 성취하는가를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줄 결사의 각오가 용암마냥 끓어번지고있었다...” 2)2월17일자 : “광명성절기념대공연 《대를 이어 충성을 다하렵니다》 성황리에 진행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수령영생의 진리를 새겨주며 태양찬가,그리움의 송가가 강산에 울려퍼지는 속에 16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광명성절기념대공연 《대를 이어 충성을 다하렵니다》가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령도자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공연을 관람하시였다...대공연장소인 평양체육관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백두의 천출위인을 칭송하여 《광명성찬가》를 지으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을 민족최대의 명절로 제정함에 대한 력사적인 정령문건에 친필을 남기신 20돐이 되는 해에 뜻깊은 첫 광명성절을 맞이한 인민의 격정으로 설레이고있었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한생의 념원인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실현을 승리에로 령도하시는 희세의 선군령장을 우러러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해마다 2월의 명절이면 누리를 진감시키는 위인찬가와 더불어 위대한 령도자를 모신 조선의 영광,민족의 대행운을 노래하며 경축의 춤바다가 펼쳐지던 장내에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경건한 추억과 경모의 정이 굽이치는 가운데 서장 관현악과 합창 《대를 이어 충성을 다하렵니다》로 공연이 시작되였다. 《노을이 피여나는 이른아침에 인자하신 그 미소를 생각합니다》의 구절을 마음속으로 조용히 불러만 봐도 어버이의 자애로운 영상이 어려오고 따사로운 그 사랑이 못 견디게 그리워 눈물짓던 인민이여서 장군님을 잃고 맞이하는 광명성절에 울리는 노래는 더더욱 절절하였다...” 3)2월17일자 :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시며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뜻깊은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2월 16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탁월한 선군령도로 태양의 위업,주체혁명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은 경건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 량옆에는 당기와 공화국기,군기들이 세워져있었으며 조선인민군 륙해공군 및 로농적위대 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태양상을 우러러 조선인민군 륙해공군 및 로농적위대 명예위병대 대장이 영접보고를 드리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앞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공동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놓여있었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영생할것이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과 국가,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과 함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을 우러러 가장 경건한 심정으로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4)2월17일자 : “금수산기념궁전을 《금수산태양궁전》으로 명명함에 관한 공동 결정 공표,조선인민군 륙해공군 장병들의 례식 엄숙히 거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과 국가,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과 함께 참석하시였다 / 금수산기념궁전을 《금수산태양궁전》으로 명명함에 관한 공동결정 공표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충정을 맹세하는 조선인민군 륙해공군 장병들의 례식이 16일 주체의 최고성지에서 엄숙히 거행되였다.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이하여 태양민족의 성지이며 우리 조국과 인민의 모든 승리와 영광의 중심인 금수산기념궁전은 가장 경건하고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드넓은 광장은 혁명의 최전방에 최고사령부를 두시고 정력적인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며 조국과 민족의 무궁번영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금수산기념궁전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조선로동당기와 공화국기를 배경으로 주석단중심에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 량옆에는 조선인민군 륙해공군 및 로농적위대 명예위병들이 서있었으며 군기들이 세워져있었다. 기발게양대들에는 공화국기들이 나붓기고있었다.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석단에 나오시였다. 순간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에 끝없이 충직한 주체혁명위업의 위대한 계승자이시며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시고 승리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심을 안고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5)2월18일자 :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은하수 광명성절음악회 《태양을 따르는 마음》을 관람하시였다 /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시며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0돐에 즈음하여 진행된 은하수 광명성절음악회 《태양을 따르는 마음》을 관람하시였다...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뜻깊은 첫 광명성절을 맞이한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의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이 노래가 되여 장엄하게 울려퍼지게 될 장내는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으로 하여 뜨겁게 설레이고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어버이장군님의 한생의 념원인 주체의 강성국가를 일떠세우기 위해 선군혁명령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관람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애국가》가 주악된 다음 관람자들은 어버이장군님을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음악회무대에는 합창 《사랑의 미소》,불후의 고전적명작련곡 《조국의 품》,《나의 어머니》,《진달래》,《대동강의 해맞이》,《조선아 너를 빛내리》,트롬본독주와 합창 《장군님 생각》,녀성6중창 《우리 아버지》,녀성독창과 방창 《봄을 먼저 알리는 꽃이 되리라》,합창 《곧바로》,혼성6중창과 방창 《천년을 책임지고 만년을 보증하자》,녀성독창과 방창 《장군님 가리키신 곳》,합창 《통일 6.15》,녀성독창과 방창 《신념과 의지의 찬가》,혼성4중창과 방창 《장군님을 닮으리》,합창 《그리움은 끝이 없네》,《백두의 행군길 이어 우리는 간다》,설화와 관현악 《조선의 눈물》,합창 《장군님은 태양으로 영생하신다》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6)2월22일자 :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842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시며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842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대장 박재경동지,조선인민군 중장 리두성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동지를 군부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세차게 펄럭이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를 비롯한 구호들이 나붙어있는 군부대에는 수령결사옹위정신,무적필승의 전투적기상이 용암마냥 끓어번지고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군부대에 도착하시자 군인들은 당과 혁명,조국과 민족의 운명이신 백두의 천출명장을 우러러《만세!》의 환호성을 뢰성마냥 터쳐올렸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봄빛같이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장병들에게 손을 저어 답례하시였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군부대군인들이 언제나 백발백중의 명중총성만을 울리며 사회주의조국방선을 철벽으로 지켜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쌍안경과 자동보총을 기념으로 주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7)2월23일자 :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경기용총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시며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경기용총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어버이장군님의 직접적인 발기에 의하여 1996년 2월에 건설된 경기용총탄공장은 국방체육을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경기용총탄을 생산하는 공장이다. 청춘거리에 자리잡고있는 경기용총탄공장구내에는 총탄생산기지뿐아니라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에 이바지하는 메아리사격관도 꾸려져있다. 1996년 3월 16일 어버이장군님의 현지지도를 받는 영광을 지닌 공장의 종업원들은 지난 기간 많은 경기용총탄을 생산하여 여러 체육단들에 보내줌으로써 나라의 국방체육을 발전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 또한 사격관운영을 정상화함으로써 청소년학생들과 근로자들을 로동과 국방에 적극 이바지할수 있도록 준비시키는데서 커다란 공로를 세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먼저 경기용총탄생산공정을 돌아보시였다...” 8)2월26일자 :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서남전선지구에 위치한 조선인민군 제4군단사령부관하 군부대들을 시찰하시였다 /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시며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서남전선지구에 위치한 조선인민군 제4군단사령부관하 군부대들을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대장들인 김명국동지,김원홍동지,박재경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황병서동지,조선인민군 상장 김춘삼동지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작전지휘성원들이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제4군단 사령관을 비롯한 련합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펄펄 휘날리고있는 군부대들에는 연평도불바다의 교훈을 망각하고 또다시 우리의 존엄을 함부로 건드리며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려고 획책하고있는 미제침략자들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천백배복수심이 용암마냥 끓어번지고있었다. 적들의 대규모적인 반공화국전쟁연습소동에 대처하여 전투진지를 차지한 군부대장병들의 가슴마다에는 일단 명령이 내리면 침략의 아성을 흔적도 없이 쓸어버림으로써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결정적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으려는 서슬푸른 결사의 의지와 자신만만한 배심이 차넘치고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최전방에 위치한 조선인민군 제403군부대관하 1대대와 4대대를 시찰하시였다...” 9)3월3일자 :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전략로케트사령부를 시찰하시였다 /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시며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전략로케트사령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리영호동지,조선인민군 대장 박재경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재일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황병서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조선인민군 전략로케트사령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펄펄 휘날리고있는 부대에는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건드리며 무모하게 날뛰는 역적패당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안고 일단 명령이 내리면 원쑤의 아성을 흔적도 없이 무자비하게 날려버림으로써 놈들을 마지막 한놈까지 철저히 격멸소탕하고야말 멸적의 각오가 활화산처럼 타번지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도착하시자 군인들은 조국과 혁명에 대한 성스러운 책임감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온몸을 불태우시며 끊임없는 전선시찰의 길을 이어가시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뜨거운 격정속에 맞이하였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영접보고를 받으신 다음 지휘관들의 안내를 받으시며 위대한 수령님의 현지교시판과 어버이장군님의 현지지도표식비를 돌아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74년 8월,어버이장군님께서는 2002년 3월 몸소 이곳에 찾아오시여 부대가 나아갈 길을 휘황히 밝혀주시였다...” 10)3월4일자 :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판문점을 시찰하시였다 /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시며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적들의 무모한 도발책동으로 하여 당장이라도 총포성이 울릴수 있는 최대의 열점지대에 위치한 판문점을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대장들인 박재경동지,김영철동지,조선인민군 상장 조경철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판문점을 지켜선 군부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판문점을 지켜선 군부대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를 비롯한 구호들이 나붙어있었으며 공화국기와 최고사령관기가 게양되여있었다. 적들과 총부리를 맞대고있는 격전전야의 최전방에까지 찾아오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만나뵙게 된 크나큰 감격과 행복에 넘쳐있는 전초병들의 가슴마다에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안녕을 목숨바쳐 지켜갈 결사의 각오가 용암마냥 끓어번지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판문점을 지켜선 군부대의 전투근무수행에 대한 보고를 받으신 다음 가증스러운 적들의 몰골이 가까이에 바라보이는 위험천만한 최전방으로 나가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먼저 판문점에 숭엄하게 세워져있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친필비를 보시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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