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전형에 대학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인 봉사-리더십-수상실적등을 토대로 합격한 사례이다.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전형에서 요구했던 인재상은 “새로운 학문연구에 열정을 다하는 경희인, 미래를 선도하는 도전적인 경희인, 세계에 봉사하는 글로벌 경희인을 대표할 수 있고 세계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능력을 갖춘 사람”이었는데, 경희대에 합격한 P군의 경우 수시에서 정량적 평가의 주요 잣대가 되는 교과 성적은 경희대에서 반영하는 “국어, 수학, 영어, 과학교과별 상위 5개과목 평균등급”이 [3등급 중반]이었지만 초등 학교 때부터 꾸준히 준비해온 봉사활동과 글짓기 관련 수상경력, 봉사활동시간 541시간, 학급 부회장 임원경력 등 훌륭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었다.
- 제6회 학생자원봉사전국대회 : 표창장 (행정안전부장관, 2008)
- 밝은사회국제클럽한국본부 (선행부문) 표창장 (2008)
- 표창장(봉사부문) (서울특별시교육감, 2008)
- 제30회 서울특별시 시민장(청소년상) (서울특별시장, 2008)
- 전국 물 맑히기 글짓기 공모대회 : 운문부 대상 (서울특별시장, 2007)
- 표창장(모범청소년) (한국청소년지도자연맹 총재, 2008)
- 2007년 글로벌 봉사상 장학생 선발 (한국청소년교류진흥협회, 2008)
- 2학년 1학기 학급 부회장
- 봉사활동시간 총 541시간
‘경희대 정보디스플레이학부’의 수시 교과 성적 합격선이 2등급 초반인 점을 감안하면 기존의 정량적 평가로는 당연히 불합격이다. 하지만 위의 수험생의 경우 서류와 면접을 통해 봉사, 수상실적, 리더십부분이 높이 평가되고 경희대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에 부합되어 합격하였는데, 이와 같이 대학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에 맞게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