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5:35-43말씀 아직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가로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
예수께서 그 하는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하시고
베드로와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 외에 아무도 따라옴을 허치 아니하시고
회당장의 집에 함께 가사 훤화함과 사람들의 울며 심히 통곡함을 보시고
들어가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훤화하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저희가 비웃더라 예수께서 저희를 다 내어보내신 후에 아이의 부모와 또 자기와 함께한 자들을 데리시고 아이 있는 곳에 들어가사
그 아이의 손을 잡고 가라사대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소녀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심이라
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으니 나이 열 두살이라 사람들이 곧 크게 놀라고 놀라거늘
예수께서 이 일을 아무도 알지 못하게 하라고 저희를 많이 경계하시고 이에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라
묵상: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
참 선생님을 생각하는 말처럼 들립니다. 하지만 이것처럼 불신앙적이고 부적합 말이 없습니다. 정말 예수님이 필요할 때인데 그만 되었다고 합니다. 참 안타까운 말입니다. 혹시 여러분 중에 정말 예수님이 필요한데 그만 되었다고 말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래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그렇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두려워 하는 일이 아닙니다. 주님을 걱정할 일도 아닙니다. 문제속에 있다면, 어려움 속에 있다면 두려워하면서 주저 앉아만 있으면 안됩니다. 그 문제의 해결자인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그분께 우리의 삶을 맡겨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살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저희를 다 내어 보내신 후에"
예수님은 소녀를 만나기기 전에 저희를 내어 보내셨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예수님의 하시는 일을 믿지 못하고 비웃는 그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주의 일을 할때든지 다른 일을 할때에도 반드시 필요한 것은 부정적인 것을 내어 보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서 제대로 할 일은 없습니다. 우리 속에 부정적인 것을 내어 보내야 주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달리다굼 곧 소녀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주님은 여러분들에게 달리다굼하십니다. 일어나라고 하십니다. 죽음의 절망에서
할 수 없다는 절망에서 나는 안된다는 절망에서 일어나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이 땅에 일하러 왔습니다. 그 일을 통해서 내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내가 마땅히 할 일을 할때 어른이 되고 성숙한 자가 됩니다.
"소녀가 곧 일어나 걸으니 나이가 열두 살이라"
열두살 이스라엘에서는 성인이 된 나이입니다. 어른이 되었습니다. 스스로 일을 할 나이입니다. 우리는 어른이 되어야 합니다. 일어나야 합니다. 그래야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아직 누워 있는 부분이 있지는 않습니까? 그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을 찾아서 예수님께 아룁시다. 그리고 두려워 말고 믿기만하라는 음성을 들으시고 믿으십시오. 그리고 부정적인 것은 버리고 주님의 음성 "일어나 걸으라"는 음성을 들으시고 일어나 걸어 당당할 하루를 사십시오.
첫댓글 시간되는대로 새벽의 묵상의 말씀을 올리려고 합니다. 하루를 살아가시는 생명의 말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