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0월 22일 토, 오후 6:30 로뎀교회 (양주 백석) 날씨는 맑았는데 조금은 쌀쌀한 바람이.....
2005년 지역찬양모임을 마지막으로 모이는데 로뎀교회를 예전부터 섭외가 되었는데 중간 점검을 안한탓에 교회측에서 안하는 것으로 생각하셨다. 중간 점검하지 못한 우리들의 실수도 있고 그동안 있었던 홍보용 포스터가 없는 것도 하나의 문제였다. 내년에는 홍보용 포스터를 제작하여 지역찬양모임을 더욱 홍보하는데 힘을 써야 하겠다.
장소 협조건 문제로 익두스 모이는 시간이 3시로 늦추어졌다. 로뎀교회에서 2시에 결혼식이 있었기 때문이다. 장성국 집사님께서 오후2시에 빛과소금교회로와 장비를 트럭에 실고 시내산교회로 갔다. 김미교 전도사님과 고영미 학생을 태워야하고 베이스 앰프도 실어야하기에...
3시에 로뎀교회에 도착해보니 아직도 결혼식 하객들이 많이 있었다. 덕분에 점심을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다. 점심을 함게 나누고 한 4시부터 장비셋팅을 한것 같다.
교회 내부가 흡음이 너무 안되는 구조이고 정비역시 부족한 터라 그냥 장비만 셋팅하는 정도였다.
연습은 드럼과 베이스가 새로운 멤버였고 그동안 연습모임이 부족하여 많이 맞추어 봐야하는데 교회 식구들이 미리 와서 조금씩만 맞추고 리허설은 빨리 끝냈다.
역시 교회에서도 홍보가 부족했고 선교회 자체에서도 홍보에 신경을 쓰지 못해서 인원은 상당히 적게 모였다.
오늘 모임에는 특별히 양규호 목사님께서 우정출연을 했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이 만남을 통해 어떻게 하실지 기대된다. 또한 고아라, 김은혜자매를 원용죽 집사님을 통해 만났다. 군집회에 함게 할 자매들과 귀한 일들을 만들었으면 한다.
집회를 마치고 저녁을 함께 나누었다. 짧은 시간이나마 식사를 함께 나누는 교제 시간이 귀한데 너무나 시간들이 업소, 연습시간 마져 연습에 쫏겨 교제시간이 거이 없는 것이 아쉽다.
적지만은 않은 이 식구들이 앞으로 더욱 친근한 좋은 교제를 나누었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