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푸르나 트레킹
네팔은 왕국이나 수상이 있고, 인구 약 2,700만명, 면적 187,141㎡
북쪽으로는 티벳, 동서남으로는 인도와 국경을 이루고 있다.
안나푸르나는칼리간다크 강 유역과 마르시안디 강 유역 사이의 48㎞에 걸쳐서 능선을 이루고 있다.
4개의 주요봉우리들 가운데 안나푸르나
제1봉(8,091m)과 제2봉(7,937m)이 각각 산지의 서쪽 끝과 동쪽 끝에 자리잡고 있으며,
제3봉(7,555m)과 제4봉(7,525m)이 그 사이에 위치한다. 안나푸르나 제1봉은 히말라야 14좌중 하나이다
4월4일 첫날의 식사 장소 - 서울뚝배기
서울 뚝배기? 여기가 서울인가 오늘 우리가 저녁 먹을 장소이다~~~
첫날 메뉴는 삼꼅살//
밑반찬들 먹을만 하죠???
저녁 식사 마치고 나오니 조금씩 어두어 지기 시작한다
나와서 보니 들어갈때 못 보면 인사표말이 보인다
한국어로 어서 오십시요
중국어는 모르겠고
일어는 이라샤이마세~~
영어로는 월컴///
아침은 호텔식당에서 부페식//
이 나라 입장에서 보면 아주 정갈하고 깔끔한 메뉴인듯
4월5일 아침 식사
일단은 쏘세지 야체 감가 튀김?(파삭하지 않고 약간 물렁거림) 스프 스파케티
그리고 하나는 잘 모르겠다 이나라 음식인듯 삶은 계란도 있는데 사진에는 없군요
계란 많이 가지고 올걸 하고 나중에 후회했음 산에 가면서 간식으로 먹으면 좋을것 같다.
4월5일 점심시간
식사 장소에 도착하면 이렇게 음료수 한잔씩 주네요 - 망고쥬스 아주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 딱 맞아요?
나도 한잔 했죠~~~~
식사전에 열강하신 우리의 영원한 산악인 오은선 대장님
나랑 동갑이라 친하게지내고 싶었는데 오대장님이 남자를 싫어해서 ㅋㅋㅋ
전부다 밥 먹을려고 식탁에서 줄 맞추어 대기중//
오은선 대장님 찍어주고 본인은 안찍어준다고
" 오빠 나도 한장 찍어줘" 한다
윤아야 이번 한번만 찍어 준다 알았지??
짜잔 오늘의 메뉴 비빔밥//
맛은 어떻까요?? 산행후 먹는 맛은 꿀맛인것 잘알죠///
우리나라 입맛에 맞게 현지 조리사들이 맛있게 해줘서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잉~~~!
이런 고기가 없다
이곳까지 와서 고기를 찾는건 내가 이상한가요?
그래도 배가 고프니 맛은 있더라구요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식사후 간식 - 포도
우리나라 식당에서 밥 먹는것 보다 훨씬 났군요
후식도 푸짐하게 주고 이것도 우리나라 포도와 맛이 똑 같군요
4월5일 저녁
식사 시간전에 오면 음료와 간식은 기본으로 나오는군요 아마도 가는 날까지 줄듯 합니다
밀크와 커피인가?
아무튼 맛있는 음료임 그리고 쿠키 이것은 현지에서 팔고 있는 과자입니다
이것도 우리나라 과자와 비슷하드라구요
첫 날 수고 했다고 건배하고먹기로 했죠 잔을 들어 건~~~배
다들 즐거고 행복한 표정입니다
물론 나도 행복하고 좋은 시간이었죠...
잉~~~
옆집 테이블도 우리 따라서 건배를 ㅋㅋ
사진 찍어주라고 포즈만 취한거죠?? 다들 즐거운 모습들입니다..
잉 강원셰르파 두분이나 경은 셰르파는 어디가고 없나요?
날씬한 경은 셰르파가 날씬한 이유가 있군요.. 주전부리는 안 먹는 스타일인가?
아! 맞다 경은 셰르파는 국을 안 먹고 국물있는 음식은 안 먹드라구요 - 비결이 여기에 있었군요
주메뉴는 김치뽁음인가?
아무튼 배고프면 전부 맛있는것 같음 나도 정신없이 많이 먹음
무조건 맛있음 ㅋㅋㅋ
이러다 전부 안나프푸나와서 살쪄 간다고 난리도 아닌 난리었었요~~~~~
6일 점심
아침은 준비하고 카고백 싸고 이렇게 하다 보니 밥먹기도 바뻐서 사진찍는것 포기하고
점심만 딸랑두장 찍음
오늘은 백반입니다
계란후라이도 있군요 나물도 3가지나 있습니다 산에서 먹는 나물 반찬도 이색적입니다...
7일 점심입니다
오늘은 별거 없네요 반찬은 없어도 입맛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랫만에 본 단무지채
우리 어릴적에나 먹어본 것인데 이렇게 여기서 먹어보니 옛 추억이 생각납니다
어머님이 해주던 도시락 반찬 그때는 맛없었던것 같은데 그럭 저럭 맛있더라구요 ^_^
7일 저녁식사
요거시 머시여???
탕수육??
탕수육 아니고요 브루컬리 튀김 이라고 합니다(내 기억이 맞나?)
베리 베리 굿입니다 맛있어요
정말로 맛있습니다
시간이 되면 집에서 한번 해 볼 생각입니다 ㅋㅋㅋ
오늘은 진수성찬입니다
잡채가 나왔어요~~~~
한국도 아닌 네팔에서 아니 네팔산에서 잡채가 나올수 있을까요?
신기하죠 역시 블랙야크 익스트림팀이 신경 많이 ~~~
감사합니다 김정배 차장님!!
8일 아침 - 계란찜에 햄??
계란찜은 잘했는데 소금간을 안한듯합니다 간이 안맞음
다음에는 좀 잘하세요//
햄 이거는 맛이 별로 입니다
옛날 군대에서 나오던 햄과 비슷한듯 군대에서 먹던 기억이 나서 별로인가??
좌우지간 나는 맛없드라~~~~~~ㅎㅎㅎ
8일 점심
쏘세지 뽁음 이것도 역시 별로여
군대에서 먹던 쏘세지 처럼 맛없음
그치만 저기 오른쪽 고추 짱아찌는 맛있드라구요
내가 좋아하는 매운 고추라 그런가??
편식하면 안되는디~~~
이 이후는 거의 비슷 비슷해서 pass
신경 많이 써준 블랙야크 익스트림팀과
김정배 차장에게 이곳을 통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군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다음 스토리는 현지에서 만난 사람들?? 기대하지 마십시요 ㅋㅋ
첫댓글 잘봤어요
ㅎㅎ 또 있는디 시간이 없어서 대충
ㅎㅎ 제일 맛있고 기억에 남는 염소탕이 빠졌네요 ㅋ
음식들을 보고 있으니 지금도 그곳에 있는 기분이네요~~~
헐 내가 맛있게 먹은 염소탕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