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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산 / 곰길(2010.05.20 ~ 2010.05.22) **
설악산 "곰길"은 보우산악회에서 1972년6월에 초등반한 암릉으로
당시 등반대원은 홍흥기,이강호,최효중,이상동,허욱 등이었습니다.
곰길은 크게 둘로 구분되며, 1287리지와 1383리지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산행은 1383리지를 택하였습니다.
암봉과 피너클로 이루어져 있으며 부쉬등반(Bush Climbing)이 필요합니다.
2010.05.20(목) 양재동 서초구민회관 22시40분경 관광버스로 출발
한계삼거리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한계령휴게소 주차장에
02:10분 도착하여 장비 점검 후 곧바로 산행을 시작하였슴.=> (02:30경)
04:50 => 서북주능선을 올라서니 여명이 밝아왔슴.
06:00 => 백운계곡으로 부쉬를 하며 곡백운계곡으로 하산
곰길 어프로치를 위하여 아침식사와 약간의휴식을 취했음
08:00 => 1383리지를 향해 부쉬를 약2시간 가량하여 곰길에 진입함.
10:30 => 1383리지에 진입함.
한계령 휴게소을 출발 순수 어프로치만 6시간을 하였으며,
하이라이트인 칼날능선(나이프리지)을 지나 50대 체력과 시간 관계상
건천골로 하강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 (16:30경)
건천골 하산길은 골짝이가 깊고, 높고, 가파르고 하여
자일 하강과 클라이밍 다운을 번가라가며 하산하였습니다.
약 2시간후 건천골 본류에 도달하였으며, 이후 너덜지대를 지나
적당히 비박할 장소를 물색하여 산행을 맞추었습니다. => (19:00)
실로 오랜만에 비박이라 걱정을했으나 날씨도 분위기도 향수에 젖어 좋았으며
아침에 개운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다시 너덜지대를 지나 건천골를 빠져 수렴동산장, 영시암, 백담산장에서
귀가를 위한 약식 샤워와 준비한 옷으로 갈아입고 맑끔한 모습으로 변장했지요.
점심으로는 국수와 막걸리 한 탁배기로 달래고, 원통에서 동서울행
버스에 올랐습니다.(대중교통이 편하더군요...)
동서울에 도착하니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우천으로 연착해 저녁시간이
다 되어, 두부김치와 500cc 호프로 한 끼니 해결과
훈훈한 산행 뒷담화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랜만의 야간 산행이라 힘은 들었지만
즐겁고 재미있는 산행이었어요,
선후배님 수고들 했습니다.
함께 못한 회원님들도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 함께한 이들 ==>
천한규(63),박노준(65), 박정림(67) =>> 총3명
좋은 하루 되세요....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2010.5.2
** Warming-up 했습니다 **
지난 겨울은 춥고 지리한 날들의 연속이었고,
절기 상 봄은 찾아왔으나 초겨울의 날씨가 이어져와
비로소 어제 돌를 만져봤습니다.
그간 잦은 비로 인해 하늘은 청명하고 공기도 맑고 신선하였으며,
산의 나무는 연녹색의 녹음이 드리워져 흐느적이기 시작합니다.
오랜만에 63회,65회,66회,67회,73회 선후배가 함께하였으나,
64회가 불참하여 이가 빠진것 같아 서운하였습니다.
하산 후 시원한 막걸리로 한순배 나누었으며,
학창시절 월요일이면 산행 반성회를 마치고
빠따맞던 학창 시절로 돌아가 옛얘기로 돈독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간이 될때면 자주 봤으면 합니다.
*** 함께한 이들 ==>
천한규(63), 박노준(65), 김정재(65), 김진교(66),
박정림(67), 김정욱(73) =>> 총6명
좋은 하루 되세요....
** 설악산/ 장수대 / 실폭 / 빙벽산행 **
2010.01.30(토) 잠실역 07시20분경 출발,
원통에서 간단하게 장을보고,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탐방지원센터 장수대분소 09시30분경 도착,
빙장이용신청 서류 착오로 현장에서 재 신청하여 시간이 지연되었으며
곧 바로 건너편 실폭으로 이동 주차하고 장비점검 실폭 Approach를 시작함.
다른 팀도 2팀이 있었으며 그 팀들은 새벽 5시에 빙장 허가서를 받았슴
겨울 산행도 서울서 새벽 출발하여 아침 식사를 산행전 해결하는 스케즐로
조정이 필요로 합니다.
아직은 해도 짧고하여 오후 3시경에는 철수를 서둘러야함.
개인 장구를 갖추고 11시경부터 실폭을 올랐습니다.
Screw 설치는 4m~5m 간격이 적당하며, 빙벽을 위해서는 각자 체력훈련을
병행하여야 합니다. (손과 팔에 Pumping이 옴)
올해 처음으로 빙벽에 맛을 보았는데 힘은 들지만 해보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 남지않은 겨울 열심히 해 볼랍니다
빙벽등반 시 Screw는 10개 정도는 기본으로 소요되며,
Top Down Belay 시 Ascension(등강기:주마)가 필요함.
많이 알려지고 Approach가 용이하기 때문인지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이다.
직벽은 처음 접해 보기에 힘도 많이 들었지만, Top을 제외한 2nd 부터는
힘과 스피드를 위하여 개인이 지구력 근력 운동을 실시해야 합니다.
등반은 각 1~2회 씩하고 4시경 철수하였습니다
속초에서 가자미세꼬시와 숭어회를 준비하고 김진교 회원이 돼지고기무침 등으로
푸짐한 저녁과 함께 한순배로 피로를 풀었습니다.
일요일 귀경 길에는 인제군에서 주관하는 빙어축제장에 들러
빙어 낚시와 빙어튀김을 맛보고 한장의 추억을 담아왔습니다.
오랜만에 즐겁고 재미있는 산행이었어요,
선배님들 수고들 하셨습니다.
다음번에는 꼭 아나로그로 산행공지를 하겠습니다.
이번에 함께 못한 회원님들도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 함께한 이들 ==>
김진원(63),천한규(63),박노준(65), 김진교(66), 박정립(67) =>> 총5명
좋은 하루 되세요....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 설악산 / 천화대 / 릿지산행 **
2009.09.18(금) 강변역 20시00분경 출발,
설악동 2009.09.19(토욜) 0시15분경 주차장에 도착하여
장비 점검 후 0시30분 산행을 시작하였슴.
천화대 허가는 마감되어 석주길 이용허가서를 받아
새벽 1시20분 천화대 산행을 하였습니다.
비선대를 지나 설악골 입구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제1 Pitch를 위한 Approch에서 잠시 시간이 지체되었습니다.
이번 산행은 체력과 산행진행 능력 배양을 위한 장 이었으며,
천화대등 릿지 등반시 무리한 무박산행 보다는
비박을 고려한 장비와 체력 안배가 필요합니다.
이번 산행은 야간산행으로 인한 급격한 체력 저하로
황관봉 까지만 산행(오후2시)하였으며, 점심식사후 설악골로 하산 하였습니다.
산행 시간은 총 15시간 소요 되었습니다. (설악동 주차장까지)
황관봉 비박지에서 설악동까지는 약 3시간이 소요됨.
하산 후 설악동 야영장으로 이동(17시) 휴식을 취하고
다음날 오전5시에 기상하여 곰치국으로 조식후 오전7시30분경에
설악동을 출발하여 오전10시40분경에 강변역으로 귀경하였습니다
오랜만의 야간 산행이라 힘은 들었지만
즐겁고 재미있는 산행이었어요,
선후배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이번에 함께 못한 회원님들도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 함께한 이들 ==>
선등자=>천한규(63), 박노준(65), 김진교(66회) =>> 총3명
좋은 하루 되세요....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2009.8.22
** 도봉산 선인봉 허릿길 **
포돌이광장 09:00에 만나 모닝 커피와 먹리를 준비 석굴로 향하였다.
참으로 오랜만으로 클라이밍을 하는것 같다.
아니 올해 처음인 것이다.
서처를 하루 앞둔 여름의 막바지에서 아직은 습도도 높고,
바람 한점 없는 흐릿한 날씨다.
한규형은 30여년 만에 선인봉 산행이라 코스도 가물가물하다
옛날에 어떻게 올랐는지 머리가 하애 짐니다....
선등자인 진원이 형의 인도로 힘들이지 않코 가벼운 마음으로
오랜만의 클래식한 코스를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올 겨울에는 얼음도 하고 동계 등반도 계획이 있으니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바라며 개인 운동도 필요합니다.
이젠 하루가 다르게 관절이 굳어와요 운동 합시다 여러분! ^0^
*** 함께한 이들 ==>
천한규(63),김진원(63),박노준(65),김진교(66) =>> 총4명
좋은 하루 되세요....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 설악산 / 한편의 시를 위한 길 / 릿지산행 **
2009.07.31(금) 강변역 10시00분경 출발,
설악동 2009.08.01(토욜) 02시00분경 주차장에 도착하여
장비 점검 후 곧바로 산행을 시작하였슴.
야간 산행이 가능하여 입구에서 설악산 암장 이용허가서를 지참
한편의 시를 위한 길 향하여 산행을 하였습니다.
참으로 오랜만의 야간 산행이었다.
소토왕골 마지막 천을 건느기 전에 야식겸 아침으로 라면과 김밥,커피로
피로를 달래고 마지막 Approch를 했습니다.
지난번 산행시 앞팀의 등반 지연으로 정상 노적봉까지 못하고
중도 하산이 못네 아쉬웠는데 야간 산행을 하여 노적봉 정상까지는
5시간이 소요 되었습니다.
[ 1피치: 3시30분 ~ 10피치: 8시30분 > 노적봉(정상) ]
하산은 9시 30분경 시작하였으나, 루트를 찾지못하여 2시간 가량 소비후
크라이밍 다운과 25m 하강하여 소토왕골 하산로로 하산하였습니다.
(하산길은 낙석 위험지역 인지라 그리 녹녹이 않았슴)
설악동 도착이 13시15분이었다 [개략 하산시간은 2:00~2:30 소요]
하산 후 바로 귀경하였으나,
다음에는 야간 산행후 휴식을 취하고
야간에 출발하여 귀경하는 스케즐로 변경요함.(나이는 못속임)
오랜만의 야간 산행이라 힘은 들었지만
즐겁고 재미있는 산행이었어요,
선배님들 수고들 하셨습니다.
이번에 함께 못한 회원님들도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 함께한 이들 ==>
김진원(63),천한규(63),박노준(65) =>> 총3명
좋은 하루 되세요....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 설악산 / 한편의 시를 위한 길 / 릿지산행 **
2009.07.10(금) 성내역 7시30분경 출발,
양평에서 약간의 간단히 석식과 먹거리를 준비하고
설악동 코레스코 콘도에 11시30분경 여장을 풀었다.
토욜 아침 6시에 기상 간단히 아침식사를 마치고
시내에 가 점심 먹거리인 김밥을 구입 설악동으로 향 했으며,
입구에서 설악산 암장 이용허가서를 지참 한편의 시를 위한 길
Approach를 시작하였다.
3년전 이곳을 찿았을때는 이른 봄 이었으나 여름의 녹음으로 검프르게
우거진 길을 찾을 수 있을까 걱정 하였으나,
40분정도 Approach해 한치의 막힘도 없이 올랐다.
정상 노적봉까지는 총 8피치 이나, 두 피치를 남겨둔 6피치 에서
하산 시간을 고려 토황골로 탈출을 시도 하였습니다.
선행 팀의(10여명 정도) 산행 지연으로 인하여 아쉬움을 남긴채 하산 하였습니다.
참으로 오랜 만에 인적없는 계곡의 폭포수에 몸을 맡기고,
아련한 옛 정취를 느끼며 또 한장의 시원한 추억을 만듭니다....
하산 후 숙소에서 샤워후 대포항에서 피로를 .....
다음날(일욜 7/12) 상경 시 폭우를 뚫고 무사히 본업으로 복귀.....
즐겁고 재미있는 산행 이었어요,
선후배님들 수고들 하셨습니다.
자주 시간내서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 함께한 이들 ==>
김진원(63),천한규(63),박노준(65),김진교(66),이경환(69) =>> 총5명
좋은 하루 되세요....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2009.1.3 검단산
** 2009년도 신년산행 **
2호선 잠실역 1번 출구에서 10:00에 만남.
기축년 신년 새해를 맞이하여
소처럼 묵묵히 성실히 티없이 맑은 눈으로
보우산악회의 희망찬 발거름으로 산행을 하였습니다.
코스 : 애니메이션고등학교(창우동)=> 유길준묘=> 전망바위=> 통일정사
=> 검단사정상(657m)=> 곰터약수터=> 장수탑=> 산곡초등학교
** 함께한 이들 ==>
박송현(61), 천한규(63), 박노준부부(65), 이경환(69) =>> 총 5명
좋은 하루 되세요....
2008.11.30 남한산성
** 남한산성 탐방산행 **
2호선 잠실역 1번 출구에서 10:00에 만나
버스로 거여동 남한산성 입구로 이동 산행함.(3315번)
전날 세찬 바람은 온데간데 없고
마치 따스한 봄날과 같았습니다.
코스는 서문 => 청량당 => 수어장대 => 남문 =>
남장대터(중식) => 동문 => 동장대 => 북문 => 서문
7.7Km 남한산성 문화탐방을 하였습니다.
총 13~14Km정도 산행을 함.
하산 후 할머니순두부에서 한순배 나누었습니다.
** 함께한 이들 ==>
장경철(58),박송현(61),박노준부부(65),김진교(66회),이경환(69) =>> 총6명
좋은 하루 되세요....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2008.11.22
** 청계산 매봉산행 **
3호선 양재역 7번 출구에서 10:00에 만나
간단히 먹리를 준비 청계산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이젠 가을의 막바지 단풍을 뒤로 한체
제법 응달은 쌀쌀함이 스산하게 느껴집니다.
장비도 복장도 이젠 겨울 채비로 바뀌야 할 때입니다.
두툼한 겉옷과 렌턴을 꼭 챙기세요......
하산 후 옛골토성에서 한순배 나누었습니다.
참여 인원이 너무없어 송년회를 다시해야 할까봐요?...
** 함께한 이들 ==>
장경철(58),유기주(59),손동철(60),박송현(61),김신영(61),천한규(63),
박노준(65),이경환(69) =>> 총8명
좋은 하루 되세요....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2008.11.8
** 북한산 원효릿지 산행 **
3호선 구파발역 1번 출구에서 10:00에 만나
먹리를 준비 북한산성으로 이동 11:00경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가을의 막바지 단풍이 그 자태를 뽑내는 가운데,
아마도 올 한해의 대미가 될 원효릿지 산행을 하였습니다.
이젠 제법 날씨가 쌀쌀하며,해도 많이 짧아졌습니다.
오후 5시가 넘으면 해도 서산을 빨리 넘어갑니다.
두툼한 겉옷과 렌턴을 꼭 챙기세요......
하산 후 우촌식당에서 시원한 막걸리를 한순배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올 겨울에는 얼음도 하고 동계 등반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회원님들의 좋은계획 및 아디어가 있으면 많은 참여바랍니다.
*** 함께한 이들 ==>
장경철(58),박송현(61),천한규(63),박노준(65)부부,김진교(66) =>> 총6명
좋은 하루 되세요....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2008.11.1
** 관악산 육봉능선 워킹산행을 다녀왔습니다. **
과천 정부종합청사 7번 출구에서 09:30에 만나
야간의 먹리를 준비하고 10:30경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과천 정부종합청사 7번출구 => 중소기업청 => 무명폭포 => 육봉능선 =>
제1국기봉 => 제2국기봉 => 연주암 => 과천유원지(시흥향교)로 하산 하였습니다.
엊그제 밤사이 힛뿌린 가을비로 인해 공기도 맑고 신선하였으며,
산 자락을 흘러내리며 고은 단풍물 들이기를 시작으로 흐느적이기 시작합니다.
무명폭포와 계곡의 실 개천은 먹금은 물기를 토하여 내며 조화를 이룹니다.
오랜만에 그리운 얼굴 장경철(58회) 선배와 김신영(61회) 선배가 함께하셨습니다.
선후배님들 우리는 산에서 만난 인연으로 이어진 관계입니다.
모쪼록 시간이 될때면 자주 봤으면 합니다.
보우의 산행은 얼마가 되었든 계속됩니다 쭉~~~~~~
아직도 남아있는 산에 대한 동경심에 장비를 구입한 회원은 자주 사용하세요.
아끼면 X됩니다.
특히 등산화는 사용을 안하면 접착제가 경화되여 겉모양은 새것 같으나
바닥창이 몸채와 이탈하는 불상사가 발생할수 있으니 과감이 버리시고
구입하세요 잘못하면 큰 낭패를 봅니다.
계곡으로 내려와 산행의 피로를 족욕으로 풀고
하산 시원한 막걸리를 한순배 나누었으며 돈독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 공지 ]]
2008년도 송년회를 11월 중 산행 후 갖자는 의견이 있습니다.
정기워킹 산행일인 2008.11.22(토욜) 청계산 한행후 양재동에서
할 계획만 있으며, 같이 산행을 못한 회원은 약속 장소로
바로 올수있게 할까 합니다.
회원님의 많은 의견주세요 ??? =>>> [아직 미정입니다]
산행이 거듭될수록 볼수있는 얼굴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주위에 공지도......
함께하는 보우가.....
*** 함께한 이들 ==>
장경철(58), 박송현,김신영(61), 천한규(63), 박성식(64),
박노준(65)부부, 김진교(66), 이경환(69) =>> 총9명
좋은 하루 되세요....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 부탁드립니다.
2008.10.18
** 올해 네번째 정기Walking산행을 도봉산 오봉으로 다녀왔습니다.
==> 릿지 등반시 안전밸트 및 헬멧 미 착용시 등반 불가함. <사진 찍어요>
장비 부족으로 오봉 중 3봉에서 탈출함 ........
따라와서 사진 찍는데요 !!!!!!!
그 동안 정기 산행이 잡다한 사유로 시행하지 못 하고
뜸 했슴을 집행부로서 사의 표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6월 정기산행 후 협심증 판정을 받고
7월10일 아산병원에서 심장 관상동맥 우회수술을 받았으며,
지금은 회원님들의 염려 덕분에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번 산행은 근 5개월 만에 정기 산행에 참여했습니다.
도봉동 포돌광장앞 천만불상회에서 모닝커피를 마시고
10:00경부터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도봉탐방지원센타 => 보문능선 => 도봉주능선 => 오봉능선 =>
오봉 => 도봉주능선 => 도봉계곡[문사동계곡] => 도봉서원 =>
도봉탐방지원센타로 하산 하였습니다.
심각한 가을 가뭄으로 먼지가 심 하였고, 날씨 또한 스모그 현상으로
가시 거리가 짧아, 저 멀리 북한산의 인수봉, 백운대가 희뿌여케......
그래도 도봉 주능선에서 보는 산하는 단풍이 흐느적하기 시작합니다.
그리운 얼굴 64회 박성식회원의 참여로 인하여 그 동안 보우산악회의
맥락이 끊어진듯한 공허함을 이어준 박성식선배와 전임 회장인
김진교 회원께 감사드립니다.
계곡으로 내려와 산행의 피로를 족욕으로 풀고
하산 시원한 막걸리를 한순배 나누었으며,
하산후에 합류한 보고푼 얼굴
61회 옥시찬선배와 돈독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 공지 ]]
정기 워킹산행은 매월 3째토요일 입니다.
코스는 좀더 다양하게 하겠습니다. 많은 의견주세요???
다음 산행은 11월22일 예정이며 장소는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산행이 거듭될수록 볼수있는 얼굴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회원님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주위에 공지도......
함께하는 보우가.....
*** 함께한 이들 ==> [ 천한규(63),박성식(64),박노준(65)부부,김진교(66) ]
박성식(64회),김진교(66회) 회원님 오랜만에 함께한 산행 즐거웠습니다.
옥시찬(61회)선배님도 방가방가.....
주말 산행도 공지할 예정이오니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 부탁드립니다.
2008.6.21
올해 세번째 정기Walking산행을 검단산으로 다녀왔습니다.
천호역 6번출구에서 10:00에 만나 간단한 먹거리를 준비 [이경환회장님 늘 감사]
30-3번 버스로 하남시 공영주차장(종점)에 도착 버스 기사님용 모닝커피를 마시고
11:00경부터 한적한 오솔길을 따라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꼭지봉을 거쳐 검단산 정상에서 기념촬영후 계곡으로 하산 하였습니다.
본 Walking산행의 필요성을 일깨워준 신진수선배와 장경철선배님
그리고 새로운 멤버로 등재한 김진교 회원께 감사드립니다.
검단산을 처음 가보는 회원도 있었으며, 박송현선배의 가이드로
한적한 우리만의 시간을 갖을수 있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계곡으로 내려와 산행의 피로를 족욕과 등목으로 풀고
하산 시원한 막걸리를 한순배 나누며
선후배의 돈독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경철 선배님 잘 먹었습니다]
정기 워킹산행은 매월 3째토요일 입니다.
코스는 좀더 다양하게 하겠습니다. 많은 의견주세요???
다음 산행은 7월19일 예정이며 장소는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산행이 거듭될수록 볼수있는 얼굴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회원님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주위에 공지도......
함께하는 보우가.....
*** 함께한 이들 ==> [[ 장경철,박송현,신진수,천한규,박노준,김진교,이경환 ]]
장경철(58회),신진수(62회) 선배님 오랜만에 함께한 산행 즐거웠습니다.
주말 산행도 공지할 예정이오니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08.6.15
코스 : 허리길/선인봉
멤버 : 김진원. 김진교. 이경환. 윤남기
선등 : 김진원(63)
바위하기에는 비추는 햇살이 매우 따가운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바햐으로 피서시즌이 다음 달 부터
시작되네요. 좀 더 분발하여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오늘 바위 맛있게 했네요!!!
남기야 네가 막내로서 그 동안 선배들이랑 산에 다니느라 수고
많이했다. 휴가나오면 그 때는 내가 바짝 땡겨줄께 ㅎㅎㅎ
군 생활 잘해라 깝죽대지 말고 ㅋ
보훈의달 6월1일[일] 설교벽 인수봉릿지를 다녀왔습니다.
당초 5월31일[토] 산행을하려 하였으나, 회원들의 비지니스가 비지하여
부득이하게 하루 늦춰 산행을 하였습니다.
인수봉만 가면 OASIS산악회에서 어제를 기점으로 탈피하려 합니다.
정규코스도 등반 시작 시간을 변경하면 얼마든지 가능하리라 생각듭니다.
아주 이른 시간이든지 조금늦은 시간으로 하면 어느코스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산행코스는 설교벽을 직등 침니 하강하여 사선크랙 밑에서 점심을 먹고
정상을 향하였습니다. (Approach시 약간 헤맴 한 4년만에 간것 같습니다)
원정등반 훈련시 주마링 연습후 실로 오랜만에 전임 회장인 김진교선수와
함께한 산행이라 더더욱 즐거웠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얼굴들이 많이 나와 선후배 교류의 장으로 활성화 되었으면합니다.
요즘은 인터넷동호회 클럽팀, 등산학교 팀들이 많이 활성화되어
등반이 만만하지 않아요.
도선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8시가 되었습니다.
하산하여 우촌식당에서 간단하게 막걸리와 우촌의 자랑 술국과 미니족발로
요기하며 화합의 시간을....
우리의 홈피를 많은 활용바랍니다.
함께한 이 : 박노준/ 김진교/ 이경환/ 윤남기
** 앞잡이 : 윤남기 [수고했다....]
5월 17일 재학생과 산행 2
장동욱 선샌임
82회 신영민, 김철희, 김태곤, 채수길
83회 신상교, 박재홍
84회 장은준
86회 최진규
89회 홍진철, 서덕주
96회 윤남기
외 1명
재학생
2학년 11명
1학년 5명
부식비 125,000원 + 60,000원
식대 146,000원
재학생 첫산행이었지만 의욕을 보이는 후배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앞으로 후배들좀 잘 챙겨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
2008.5.17
올해 두번째 정기Walking산행을 관악산으로 다녀왔습니다.
[매월 3째주 토요일 정기워킹산행]
사당역 5번출구에서 09:30분에 만나 간단한 먹거리를 준비하여
10:00부터 산행을 시작하여 12:30분경에 연주대 밑에서
중식과 약간의 반주를 곁들였으며 약 2시간30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오랜만에 화기애애한 산행을 함께한 손동철,김신영 회원께 감사드립니다.
관악산을 처음 가보는 회원도 있었으며, 저 역시도 사당에서 오르는 코스는
처음이었으며 관악산이라는 쓰여진 비석을 본지는 실로 오랜만입니다.
연주암을 거쳐 과천향교쪽으로 하산 시원한 막걸리를 한순배 나누며
선후배의 돈독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기워킹 산행은 매월 3째토요일 입니다.
코스는 좀더 다양하게 하겠습니다. 많은 의견주세요???
다음 산행은 6월21일이며 장소는 검단산이며 천호역에서 만나요 ^*^
함께하는 보우가.....
*** 함께한 이들 ==> [[ 손동철,박송현,김신영,김진원,천한규,박노준,이경환 ]]
손동철(60회),김신영(61회) 선배님 오랜만에 함께한 산행 즐거웠습니다.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가정의달 5월의 두번째 황금연휴인 5월11일(일) 우이암에 다녀왔습니다.
당초에는 도봉산 오봉으로 야영을 가려하였으나 회원들의 개인 사정에의해
부득이 일일 산행을 하였습니다.
등산인구 일천만 시대라는 등산인구를 피부로 느끼며 청명함을 만끽하였읍니다.
개인적으로 전날 남산을 산책하였을때 시계가 얼마나 청명한지 이루
형형할수 없었습니다.
혼자라도 비박을 가고푼 마음은 어느 누구라도 같았으리라는 생각이듭니다.
저의 소망은 좀더 많은 참여로 회의 활성화....
산행코스는 우이암 후면을 하였으며, 관전하는 관중도 많았습니다.
근래보기 드물게 우이암에 많은인파가 있었습니다.
등산학교 교육팀과 전면 인공등반 팀등....
우리도 한번쯤 생각해 봄직한 눈살 찌푸리게하는
기본적인 메너조차 없는 날다람쥐가 기분을 상하게 하더군요,
등반하는 팀에게 양해도 없이 하강하는... 그런 양아치는 되지맙시다.
하산하여 동대문시장에서 추억의 돼지곱창으로 화합의 시간을....
내주에는 5월정기 Walking산행을 관악산에 갑니다.
5월17일(토) 09:30 사당역 5번출구로 오삼......
별도의 문자공지도 하지만 우리의 홈피도 많은 활용바랍니다.
함께한 이 : 김진원/ 천한규/ 박노준/ 윤남기 [신영민:뒷풀이 동참]
** 앞잡이 : 윤남기
2008.4.19
잎새들이 연녹색의 녹음으로 물 들어가는 실록을 만끽하며
올해의 공식적인 Walking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월1회 정기산행 실시함]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리에 위치한 예봉산으로....
장은 천호역부근에서 보았으며 산 밑에는 마땅이없어요,
차편은 덕소역까지 운행하는 112-5번을 타고 팔당대교를 넘어
팔당역에서 하차 굴다리를(기차길)지나 등산로 접근을 하였어요.
예봉산의높이는 682m이고 내리막길 이라고는 없는 오르막으로 Approch하며
약 2시간30분정도 소요됨.
하산은 철문봉으로 하산하여 한강상류, 덕소, 멀리 구리토평지구와
강건너 하남시, 검단산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하산후 팔당대교를 걸어넘어 검단산 입구까지 총 약9km 정도를 걸었습니다.
함께한 회원들이 올겨울에 눈덮인 예봉산 종주산행을 하자는 의견을
수렴하여 코스는 예봉산 => 철문봉 => 적갑산 => 운길산으로 하산하는
종주코스를 할까합니다, 소요시간은 약6시간 예상합니다.
*** 함께한 이들 ==> [[ 박송현, 천한규, 박노준, 이경환, 김동은, 윤남기 ]]
[71회 김동은회원과 오랜만에 함께한 산행 즐거웠고 시간 나는대로 자주 좀 보자구나!]
2008.4.13
정기총회때 오랜만에 해후한 선후배가 의기 투합하여 야영을 하였습니다.
아직은 차가운 봄내음이 코끝을 할퀴고 갑니다.
야영팀과 당일팀이 09:40분경 야영장에서 만나 채비하여 석굴암으로 향합니다.
고등학교때 와보고 실로 30여년 만에 선인측면을 오르니 가슴이 벅차옵니다.
요즘은 이런 노가다 코스는 등반하질 않는지 접근로도 어디인지 가물거리고,
옛 기억들을 더듬어 찾아갔습니다.
코스 또한 기억이 아련하더군요, 단지 그 옛날에 어떻게 올라갔나 싶드라고요,
장비라고는 Walker혹은 Jungle화와 Karabiner 한개, Sling줄 한개가 다 엿든
옛 추억을 생각하니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코스가 기술적인 등반을 요하지 않아 그런지 바위가 살아있었으며, 체력을 많이
요구하더군요, 몸은 무거워지고 체력은 옛날같지않고 유연성 또한 떨어지니....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며 또 한번 나를 돌아보는 반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산하여 간단하게 반성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으며 다음주 산행을.....
다음주는 Walking입니다.
예봉산으로 잠정 결정하였으며 추후 공지예정.
함께한 이 : [야영] 이경환/ 김성운/ 윤남기, [당일] 김진원/ 천한규/ 박노준
** 앞잡이 : 윤남기 [참! 잘~ 했어요]
2008.4.6
향긋한 봄꽃, 따뜻한 햇살이 가득함에 봄향기 물씬납니다.
한낮의 기온은 벌써 봄의 한 가운데 서 있습니다.
언제 그렇게들 봄을 준비하였는지 진달래,철쭉과 벗꽃들은
서로 앞다투어 만개하려 꽃망울이 터지려합니다.
그동안 가끔 술자리에서 술잔을 기울이던 선후배와
오랜만에 산에서 함께한 자리는 상념을 깨끗이 지울수있는 자리였습니다.
지난주 산행은 올 한해 안전산행을 위한 Warming-Up 이었으며,
올해는 자료실에 이미 공지한 바와 같이
한주는 Walking 또 한주는 Rock Climbing을 하려합니다.
뜻 있으신 회원의 동참을 기다립니다.
함께한 이 ==>> [[ 박송현/ 천한규/ 박노준/ 이경환/ 윤남기 ]]
2007.02.04
참가인원
-. 61회 : 박송현
-. 69회 : 이경환
-. 96회 : 윤남기
이런... 약속시간은 당고개역 10시였다. 그러나 눈을 떠보니 시간이 벌써 8시40분이
다. 까닥하면 늦겠다는 불안감에 씻지도 못하고 옷을 입고 아무렇게나 배낭을 싸고
역으로 뛰었다. 환상의 타이밍으로 열차도 바로 들어오고 2번을 갈아타는데 모두 열
차가 바로바로 들어와서 늦지 않고 약속장소에 도착할 수 있었다.
당고개역에 도착하니 이미 박송현 대장님과 이경환 회장님은 도착해 계셨다.
수락산에 가기 전 당고개역에서 라면을 한 그릇 먹고 버스를 타고 수락산까지 갔다.
이 버스는 경기도 버스라 그런지 T-money 카드는 사용할 수 없었다.
역에서 내려 은류폭포까지의 어프로치는 길도 험하지 않고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았
다. 그래도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짧은 어프로치에도 땀이 줄줄 흘렀다.
폭포밑에 도착하여 벨트를 차고 헬멧을 쓰고 스쿠류를 확보지점에 박은 후 등반을
시작했다. 바일 한 번 잡아 보지 못한 내가 톱을 스려니.. 후덜덜 이였다.
역시나 직벽에서 나는 추락을 먹었다. 아찔 한 순간이였다. 이때 다친 무릎은 아직
도 욱신욱신 거린다. 내가 추락을 먹자 박송현 대장님이 직벽옆을 돌아서 줄을 걸었
다. 그래도 옆길로 톱로핑을 내리지 않고 직접 등반으로써 줄을 걸어서 그런지 뿌듯
했다.
톱로핑 후 경환이형이 등반을 하셨는데 폼은 프로나 다름없었다.
각자 등반을 한 후 점심으로 김밥과 라면 그리고 반주를 한잔하였다.
점심을 먹고 난 후 등반을 몇 차례 더 한후 짐을 꾸려 다시 하산 했다.
하산 후 수락산 밑에서 막걸리를 마셨는데 주인이 낫술에 취하여 하는 태극권은 가
히 황당함의 자체였다. 하산 주를 마치고 지하철로 가는 도중 군자역에서 소주 한잔
을 더한 뒤 해산하였다. 오랜만에 한 산행은 참으로 즐거웠고 재미있었다.
2006.10.22
참가인원
-. 61회 : 박송현
-. 65회 : 박노준
-. 69회 : 이경환
-. 96회 : 윤남기 [TOP]
9:00:집합
9:30:도선사에서 출발
11:00:취나드B스타트 지점에서 출발
12:00:오아시스 도착
13:30:우정B 1피치 지점 도착.
14:00:하강
14:20:점심식사
15:30:하산완료
오늘은 늦지않고 도착하기 위해 일찍 출발한게 독이였는지 넘 일찍 도착해서 조금
벌벌 떨었다. 9시에 집합을 하여 인수에 곧바로 붙기 위해 어프로치 지점까지 쉬지
않고 다가갔다. 토요일인데도 배낭에 하이바를 달고 바위를 하기위해 인수로 가는 사
람들이 많아 붙을 자리가 없으면 어떡하나 하고 인수 까지 올라갔다. 역시나 도착을
하니 사람이 빽빽하게 붙어있었다. 한 삼사십분을 기다린후 취나드b지점에서 오아시
스로 올라갔다. 인수 탑을 처음서서 걱정이 되었지만 어렵지 않게 오아시스 까지는
갈 수 있었다. 역시나 오아시스에 도착하니 붙을 곳이 없었다. 나는 인수B를 가고 싶
었지만 인수B쪽에도 사람이 많았고 인수변형A 의대길 등등 여러길에 사람이 붙어있었
다. 마지막에 의견이 모아진 곳이 영길이나 우정B였는데 내가 하기에는 어려워 보였
다. 그래도 용기를 내어 우정B슬랩에 붙었다. 어려울줄 알았는데 슬랩을 쉽게 통과
후 있는 볼트까지는 쉽게가서 퀵도르를 걸 수 있었다. 그러나 문제는.... 거기서 부
터였다. 레일벡을 뜯기에는 나의 팔힘이 모자랐고 밴드를 타고 슬랩으로 가는 것은
왠지 무서웠다. 처음에는 레일백을 시도했다. 너트를 걸었지만 너트가 빠져서 나는
다시 내려와야 했고 너트 사용을 잘 못하겠어서 결국에는 밴드를 타고 넘어가 슬랩으
로 등반해야 했다. 볼트가 한 3~4미터 간격으로 하나씩 있어서 볼트 따먹기 식으로
등반을 했고 볼트에 손이 안달때는 어쩔 수 없이 등반을 해야했는데 슬랩이 빤빤해
서 올라갈때 조금 무서 웠었다. 마지막 볼트에서 소나무 있는 대로 넘어가는데 그때
는 정말 무서워서 어떻게 갔는지 잘 모르겠다. 나와 경환이형만 1피치를 등반하고 어
떻게 할지 생각하기로 했는데 우정B마지막 피치는 해보았고 눈앞에 보이는 침니는 노
가다 길이구 시간이 늦어져 결국 하산하기로 했다. 하강후 김밥을 먹고 내려오니 시
간이 한 3시30분이였다. 도선사에서 노준선배님차를 타고 잠실로 이동해서 소금구이
와 돼지껍데기를 먹었는데 바위후 먹는 고기는 맛있었고 형들이 잘했다고 칭찬해주셔
서 더욱 용기가 났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좀더 성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산행은 정말 즐겁고 힘이 나는 산행이였다!!
2006.10.9
5시 박송현 선배님 댁에 가서 여러 사진을 구경한 뒤 고기를 들고 호프집에 갔다.
오늘 있을 긴장을 풀기 위해 나는 맥주한 잔 을 먹었다. 한 20분 쯤 지났을 때 경
환이형도 오시고 박대장님과 함께 나의 긴장을 풀어주셨다. 7시쯤 박노준 선배님과
형수님이 오셔서 우이동으로 이동을 시작했다. 박노준 선배님 차로 이동을 해서 한
결 편하게 우이동 까지 갈 수 있었다. 우이동을 가는 도중 이마트에 들려 소주와
먹을거리를 산 후 우이동으로 이동했다. 우이동에는 한 8시45분 쯤에 도착했었는데
유기주 선배님이 먼저 자리를 잡고 계셨다. 9시 모임인데 잘못아시고 8시에 오셧다
고 하셨다. 10시까지 다른 일행들을 기다리기로 하고 홍합탕을 먹으며 사람들을 기다
렸다. 9시35분 먼저 나와 유기주 선배님 그리고 다른 선배님과 형수님이 먼저 올
라가 기로 했다. 기주 선배님이 처질 것을 걱정하셔서 일찍가기로 하셨는데 올라가는
속도가 빨라 내가 따라가기 힘들정도 였다.
10시30쯔음 해서 도봉산 대피소에 도착했다. 이것저것 야기를 하며 다른 선배님들을
기다렸다. 한 11시30분 정도 쯤 부터 다른 선배님들이 도착했고 짐을 푼뒤 우이암을
올라갈 준비를 했다. 첫 야등이라 가슴이 떨렸지만 한번 해보았기에 걱정없이 우이암
향했다. 12시 우이암 앞에 도착해 한 15분 정도 긴장을 푼뒤 우이암에 붙었다. 걱정
이 앞섰지만 용기를 내어 바위에 붙었다. 그러나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그리 어렵지
않아 달맞이 산행의 하이라이트!! 우이암을 어렵지 않게 올라 갈 수 있었다. 전 정기
산행때의 예행연습의 효과가 빛을 발하는 것 같았다.
1시가 다 되었을까 산행을 마치고 나니 성용이형과 재식이형이 우이암등반을 하시기
위해 올라오셨는데 나는 지쳐있어 다시 등반할 수가 없어 하산을 택했다.!!
우이암을 내려와 먹은 불고기는 매우 맛있었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새벽4시 10분 산을 내려오기 시작했다. 내려오는 속도가 빨라서 였던지 5시 전에 모
하산을 할 수 있었다.
잠을 못자 피곤했었다. 집에 갈 걱정을 하는데 성용이형이 태워다 주셔서 너무 감사
했었다. 이번 산행을 계기로 왠지 좀더 내가 새로워진 느낌이였고 앞으로 더욱 노력
해야 겠다는 생각이 앞섰다. 앞으로 더욱더 노력하는 사람이 되자는 생각이 들었고
힘든 일이 있더라도 피해가지 말자는 생각을 해보았다.
모든 선배님들 고생하셨습니다!! 더욱 열심히 하는 제가 되겠습니다!!
2006.9.26
참가인원
-. 61회 : 박송현
-. 63회 : 김진원, 천한규
-. 65회 : 박노준
-. 69회 : 이경환
-. 96회 : 윤남기 [TOP]
09:00-만화상회 앞 집합.
09:20-우이암으로 출발
10:40-출발지점
11:00-출발
14:10-정상도착
14:30-늦은 점심식사
16:10-하산완료
어제 술을 먹어서 인지 피곤한 감이 있었고 몸에 그리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그래
도 심기일전하여 우이암으로 출발했다. 올라가는 길마다 나는 힘이 딸리다는 걸 느꼈
지만 그래도 할 수 있다고 마음으로 다짐했다. 선등에 대한 부담감도 있었지만 할 수
있다고 마음으로 다짐했다. 막상 바위에 붙으니 밑에서 볼때와 달리 더 솟은 것 같았
고 떨리는 마음도 있었다. 그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과감하게 달려 들었더니 어
려움 없이 해낼 수 있었다. 모든 곳을 통과한 후 정상 마지막 한 피치를 남겨두고 휴
식을 취하면서 이 마지막 피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첫도전...그러나
바로 나는 추락을 외치며 떨어졌다. 한 6미터 정도를 추락한 것 같은데 나는 용기를
잃지 않고 다시 바위에 붙었다. 안되는게 어딨어라는 생각으로 덤벼들었더니 우이암
을 오를 수 있었고 위의 상쾌한 공기를 느낄 수 있었다.
2006.8.27
근 30년만에 추억의 주봉을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숲풀도 많이 우거저 길 찾기도 수월하지 않터군요
OLD-MAN들이 추억을 되세기며, 선후배가 의미있는 산행을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산(바위)에서 뵙는 김진원,천한규 선배와 즐거웠고
앞으로도 종종 산에서 뵙지요, 수고하셨습니다.
남기야! 수고했다
*** 참석자 ***
-. 61회 : 박송현
-. 63회 : 김진원, 천한규, 이준화(아침에 잠깐)
-. 65회 : 박노준
-. 66회 : 김진교 (뒷풀이 참가)
-. 69회 : 이경환
-. 96회 : 윤남기 [TOP]
2006.5.20
레이디핑거 원정 훈련등반
북한산 노적봉 등반
참가 대원
50회 조천용
61회 박송현
62회 허 욱
63회 이준화
김종건
김현식
66회 김진교
74회 이재식
88회 이성용
89회 유남일
5월 20일
21:00 도선사출발 (이재식, 이성용)
21:30 인수산장도착 인덕샘위에서 야영
5월 21일
A 팀// B 팀
07:30 기상 및 조식// 09:30 우이동출발(조천용,박송현,허욱,이준화,김종건,김현식,김진교,유남일)
09:00 야영터 출발//
10:00 위문도착// 09:50 도선사출발
10:30 B 팀 합류// 10:20 용암문 도착
11:00 노적봉도착 및 중식
12:20 자일설치 및 주마등반훈련
13:30 김종건,김현식 하산
15:50 조천용 하산
17:00 하산
훈련에 참가하신 선후배님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5월12~14일
인수B와 인수A변형에서의 우정B 등반
참가대원
59회 유기주
61회 박송현
62회 허 욱
63회 이준화
65회 박노준
69회 이경환
74회 이재식
81회 주상범
88회 이성용
89회 유남일
96회 윤남기
5월12일
22:40 도선사출발
23:10 인수산장
5월13일
07:00 기상
08:40 등반시작
08:30 1피치 도착
09:00 2피치 도착
09:22 3피치 도착 [오아시스]
10:25 경로를 바꿔 오아시스에서 인수B로 출발
11:10 4피치 도착
11:40 5피치 도착
12:00 6피치 도착
12:35 인수 정상
13:30 하강 완료
14:00 야영지 도착
15:10 주상범 하산
16:00 신상교 조우
18:00 유기주 박송현 이준화 박노준 이경환 이재식 합류
19:30 이준화 하산
22:00 식사 후 취침 준비
23:00 허욱 합류
01:10 취침
5월14일
05:00 기상
06:00 유기주 하산
06:10 식사 준비
07:00 식사 완료
07:40 스타트
08:15 오아시스 도착
09:00 박송현 박노준 하강
09:56 인수변형A-우정B 테라스 합류
11:05 인수 정상
11:40 하강 완료
14:20 하산 시작
14:50 도선사
15:10 우이동 도착
*등반기술과 자일사리기등 좀더 많은 등반기술을 익힐수 있는 기회 였습니다
더욱더 노력하여 발전하겠습니다~!!
2006년 4월 29일 ~ 2006년 4월 30일
레이디 핑거 원정 훈련 등반
제3차 불.수.도.북
참가 대원
61회 박송현
63회 이준화
65회 박노준
69회 이경환
73회 김정욱
74회 이재식
88회 이성용
89회 유남일
96회 윤남기
4월 29일
21:00 화랑대역 집결
21:30 일주문 출발(일주문 까지 차량으로 이동)
22:30 불암산 정상 도착
22:38 다람쥐 광장
23:15 덕능 고개(이재식 대원 합류,
김정욱 대원 몸 이상으로 귀가)
4월 30일
00:20 휴식
00:44 수락산 정상
01:35 휴식
02:40 수락산 하산(동막골)
03:00 근처 편의점에서 음료 구매(비가 내리기 시작)
03:20 비로 인해 굴다리에서 잠시 휴식
04:00 도봉산 시작
06:30 윤남기 대원 몸의 이상으로 도봉산 매표소로 하산
(박송현, 이경환 대원 윤남기 대원과 같이 하산
나머지 다른 대원들은 우이동으로 계속 산행)
06:49 자운봉
08:35 원통사
08:52 박노준 대원 합류
09:40 우이동 도착
09:45 50회 조천용 조우
2006년 4월 22일 ~ 2006년 4월 23일
레이디 핑거 원정 훈련 등반
북한산 인수봉 설교벽 등반
참가 대원
61회 박송현
63회 이준화
69회 이경환
73회 김정욱
74회 이재식
82회 유기환
88회 이성용
89회 유남일
96회 윤남기
4월 22일
13:00 도선사 출발(박송현, 이경환, 이성용, 유남일)
13:40 인수 산장 도착, 야영터 확보
14:50 취나드B 시작(이성용, 유남일)
16:00 2피치 도착
17:00 하강 완료
17:30 야영장 도착
20:00 윤남기 합류
23:30 이준화, 김정욱, 이재식 합류
4월 23일
01:50 취침
06:15 기상
07:20 간단히 식사 후 설교벽으로 출발
07:50 설교벽 등반 시작
09:00 유기환 합류(이준화, 김정욱, 이재식, 이성용, 유남일 대원은
설교벽 마저 오르고, 다른 대원들은 2피치까지에서
주마 훈련과 등반 훈련을 계속 함)
10:50 등반 완료
11:10 하강
11:40 야영장 도착 후 식사
12:40 짐 정리 후 하산(짐 정리 도중 비가 쏟아지기 시작함)
13:20 도선사 도착
2006년 4월 16일
레이디 핑거 원정 훈련 등반
도봉산 오봉 등반
참가 대원
61회 박송현
63회 이준화
69회 이경환
89회 유남일
4월 8일
09:10 우이동 출발
10:00 보문산장 통과
10:10 우이능선(휴식)
11:40 오봉 시작(관리 공단의 제제로 1봉 부터의 진입 불가.
2봉과 3봉 사이로 오름)
13:30 하강 완료
13:35 58회 장경철, 정진형 조우
13:45 식사
14:40 짐 정리 후 하산
16:30 포돌이 광장 도착
2006년 4월 8일 ~ 2006년 4월 9일
레이디 핑거 원정 훈련 등반
북한산 인수봉 고독의 길 등반
참가 대원
59회 유기주
61회 박송현
63회 이준화
65회 박노준
66회 김진교
69회 이경환
73회 김정욱
74회 이재식
89회 유남일
96회 윤남기
4월 8일
18:30 우이동 도착
18:40 도선사 도착
19:20 짐 정리 후 도선사 출발
20:00 인수 산장 도착
20:10 야영준비
20:20 식사
4월 9일
01:20 취침
06:30 기상
07:00 59회 유기주 하산
07:30 63회 이준화 합류
08:00 고독의 길 출발
10:10 인수봉 정상 도착
10:15 하강
11:20 야영터 도착 66회 김진교 합류, 식사
13:00 짐 정리 후 하산
당일이 아닌 야영을 했던 산행이어서 선배님들과
더욱 팀웍을 다질 수 있는 산행이었다.
2006년 3월 25일 ~ 2006년 3월 26일
레이디 핑거 원정 훈련 등반
설악산 릿지(한편의 시를 위한 길)등반
참가 대원
57회 홍석하
61회 박송현
62회 허 욱
63회 이준화
65회 박노준
69회 이경환
89회 유남일
96회 윤남기 외 1인
3월 25일
10:30 설악동 도착
10:40 윤남기 대원 합류
11:00 설악동 출발
11:30 한편의 시를 위한 길 등반
17:30 바람이 세차게 불고 시간이 늦어 정상 바로 아래에서 하산
19:10 설악동 도착(비가 내리기 시작)
20:00 속초 시내 식사(회)
22:00 설악산 유스호스텔 숙박
07:30 기상. 식사.
09:20 유스호스텔 출발
10:50 부연 약수터
12:20 경포대에서 식사(막국수)
13:10 식사후 서울로 출발
*낙석이 많긴 하였지만, 전체적 릿지의 난이도가
그다지 어렵지 않고, 코스의 경치가 매우 좋았다.
바람이 많이 불고 시간이 늦어 등반 도중 하강을 하여서 정상적인
코스로 내려오질 못해서인지 내려오는 길이 매우 좋지 않았음.
2006년 3월 19일
레이디 핑거 원정 훈련 등반
만경대 측면 바위(병풍암)에서의 주마 훈련
참가 대원
61회 박송현
63회 이준화
65회 박노준
69회 이경환
74회 이재식
89회 유남일
3월 19일
09:50 도선사 출발
10:45 용암문 통과
11:30 만경대 릿지 옆으로 돌아 측면 바위(병풍암)에서 이재식 대원 자일 설치
12:20 자일 설치 후 식사
13:30 주마 훈련
16:00 훈련 종료
16:10 짐 정리 후 하산
16:20 용암문
16:50 도선사 도착
*바윗길이 좋지 않아 자일 설치에 애를 먹음.
반복된 훈련에 의해 그 전보다 주마링에 더욱 익숙해진 대원들의 모습이었다.*
2006년 3월 12일
레이디 핑거 원정 훈련 등반
선인봉 주마 훈련
참가 대원
61회 박송현
62회 허 욱
63회 이준화/천한규/(이봉훈,노익성,김현식)
65회 박노준
66회 김진교
69회 이경환
81회 최병구
89회 유남일
96회 윤남기
3월 12일
09:00 포돌이 광장 도착
09:30 포돌이 광장 출발
10:30 석굴암
10:50 자일 설치 후 주마 훈련 및 식사
12:30 훈련중 최병구 합류
13:30 최병구 외 2인 하산
14:40 훈련 종료
14:50 정리 후 하산
15:30 포돌이 광장 도착(간단한 요기 후 해산)
*모든 대원들이 몇 번의 주마링 연습에 의해
이번 산행은 주마링에 많이 익숙해진 모습들이었다.*
2006년 3월 5일
레이디 핑거 원정 훈련 등반
시산제 참가 후 만경대릿지 등반
참가 대원
61회 박송현
63회 이준화
65회 박노준
69회 이경환
73회 김정욱
74회 이재식
81회 최병구
89회 유남일
3월 5일
09:10 김정욱, 최병구, 유남일 도선사 출발(시산제에 필요한 물건들 운반)
10:30 용암문 도착(잠시후 참가 대원 모두 합류)
11:30 시산제 후 식사
13:00 짐 정리 후 만경대 릿지 등반(다른 대원은 먼저 하산하고,
김정욱, 이재식, 최병구, 유남일 대원 만경대 릿지로 이동.
원정 훈련을 위해 김정욱, 유남일 대원은 이중화를 착용하고 등반)
16:40 만경대 릿지 중간 하산
16:55 용암문 통과
17:30 도선사 도착
*만경대 릿지 도중 4명의 계우회 조우(70회 천윤오<살레와 상무>)
트래버스 이후 릿지화로 갈아신긴 했지만,
그전까지는 이중화를 신고 등반하는데 다소 애를 많이 먹음.
2006.2.26
[참가인원]
61회 박송현
63회 이준화
69회 이경환
89회 유남일
96회 윤남기
9:10 불광역 집합
9:25 산행시작
10:00 수리봉
11:37 사모바위
11:40 유남일 합류. 점심식사.
13:00 문수봉
13:10 대남문
13:20 대성문
13:45 대동문
15:10 우이동으로 하산(우촌식당)
17:10 하산.
산에서..사람을 그렇게 많이 보기는 처음이였음 -_-;;
중간중간 눈이 있어서 고생을 했음 ㅡㅡ;;
즐거운 산행이였습니다!!!
2006년 2월 19일
레이디 핑거 원정 훈련 등반
우이암 근처 연습바위 주마 훈련
참가 대원
61회 박송현
63회 이준화
65회 박노준
69회 이경환
73회 김정욱
74회 이재식
89회 유남일
96회 윤남기
외 2인(63회 김종건, 63회 이봉훈)
2월 19일
09:30 우이동 출발
11:00 우이암 근처 연습바위 도착
11:15 자일 설치 및 식사
12:10 주마 연습 시작
15:40 주마 연습 종료 짐 정리후 하산
16:30 우이동 도착(우촌식당)
17:30 해산
2006년 02월 11일~02월 12일
레이디 핑거 원정 훈련 등반
설악산 훈련 등반
참가 대원
61회 박송현
63회 이준화
65회 박노준
69회 이경환
89회 유남일
02월 11일
09:20 서울 출발
10:10 양평 시내에서 장을 봄
14:10 설악동 출발
15:00 비선대
15:40 귀면암
16:25 오련폭포
16:45 양폭 대피소(양폭 대피소에서 하룻밤 머무르기로 함)
짐을 풀고 식사
23:00 취침
02월 12일
05:10 기상
05:40 아침식사(간단하게 누룽지)
07:10 양폭 대피소 출발
08:50 희운각 대피소
12:45 대청봉
13:00 중청대피소(식사)
14:20 중청대피소 출발
14:50 소청
15:30 희운각 대피소
16:20 천당폭포
16:23 양폭대피소
16:35 오련폭포
17:10 귀면암
17:30 문수담
17:42 비선대
18:25 설악동 소공원 도착
19:10 속초시내에서 식사후 서울로 출발
*희운각에서 소청,중청을 걸치지 않고 대청으로 바로 치고 올라감(백두대간 코스)
눈이 많이 쌓였고, 러셀을 하며 올라서 오르는데 시간도 많이 소비하고, 꽤 고생을 함
[참여대원]
61회. 박송현.
63회. 이준화.
63회. 이봉훈.
69회. 이경환.
96회. 윤남기.
1월 22일.
09:15 - 구파발역 집합.
10:15 - 솔고개 출발
11:15 - 상장봉 휴식
12:30 - 치마바위
12:50 - 52회 김무교 조우.
13:10 - 점심식사
14:00 - 휴식 후 다시 출발.
14:30 - 영봉에서 휴식
15:10 - 하산
15:30 - 우촌식당에서 김진교.김정욱 조우.
하산후 김무교 선배님이 우촌식당에서 맛있는 음식을 사주셨음.
앞으로의 산행을 더욱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레이디 핑거 원정 훈련 등반
구천폭포 빙벽 기초 훈련
참가 대원
82회 유기환
89회 유남일
90회 한성우
96회 윤남기
외 1인(박준우)
1월 8일
00:30 아카데미 하우스 출발
00:40 구천폭포 통과
00:55 아카데미 하우스로 다시 하산(시간이 너무 늦어서...)
01:20 아카데미 하우스 출발
01:45 도선사 도착(도선사 까지 차량 이동)
01:50 도선사 출발
02:30 인수산장(야영지 도착), 81회 주상범, 최병구, 김철균 합류
04:30 취침
09:50 기상(간단히 차 한잔 후 짐 꾸림)
10:45 유기환, 박준우, 유남일, 한성우, 윤남기 대원 도선사로 출발
11:20 도선사 도착
11:50 아카데미 하우스 도착
12:00 구천폭포 도착, 61회 박송현, 66회 김진교 조우
12:30 아이젠 워킹 훈련(유기환 대원의 이중화 밑창이 떨어져서 제대로 된 훈련 불가)
13:50 식사
14:40 아카데미 하우스 도착
레이디 핑거 원정 훈련 등반
2차 불수도북
참가 대원
73회 김정욱
74회 이재식
81회 최병구
82회 신영민
83회 신상교
89회 유남일
96회 윤남기
12월 17일 토요일
16:00 김정욱, 최병구, 유남일, 윤남기 불암산 출발
16:20 일주문 통과
17:40 불암산 정상 도착
18:00 날이 어두워져 헤드랜턴 사용
18:40 덕능고개로 하산(이재식 합류),바로 수락산 출발
21:00 수락산장(잠시 머무르며 몸 좀 녹임)
23:40 수락산 하산
12월 18일 일요일
00:10 식사(해장국)
00:50 식사도중 신영민, 신상교 합류. 유기환 조우
00:30 쌍룡사에서 도봉산 출발(식당에서 쌍룡사까지 차량 이동)
02:30 망월사
02:52 민초샘
03:25 자운봉 통과
03:45 주봉 통과(주봉 통과후 길을 헤메 오봉근처 까지 갔다 다시 돌아옴)
06:10 보문산장 통과
06:27 원통사
07:55 우이동 도착후 식사.
09:00 신영민, 신상교, 유남일, 윤남기 북한산 출발(진달래 능선)
09:10 눈이 내리기 시작
11:00 대동문 도착
11:10 박송현, 김진교 조우(모두 같이 하산)
11:20 눈이 많이 내려 아이젠 착용
12:20 우이동 도착
2005.12.19
불수도북 산행기~!
4시출발..장장 내리걷기 시작했다.. 나자신과의 싸움 그리고 엄청난 바람과의 싸움이었다.
현재온도는 영하14~16도를 왔다갔다하는 혹한 모자까지 날아갈 정도의 매서운 바람으로 인해 체감온도는 영하20~30도를 웃돌았을것으로 예상된다.
걷기시작하며 나는 나도 모르게 심신이 지쳐가고 있었지만 이번에는 해내야 한다는 의지가 나의 심신에 큰 힘을 주었다
수락산을 내려오며 아 난 지금 페닉상태이구나 이것을 크게 느끼고 있었다.
수락산을 내려오고 식사를 할때 밥 한숟가락 먹을 힘이없었다. 나는 그때 아 또다시 포기할수는 없다고 물에 밥을 말아먹으며 다시한번 파이팅을 했다. [ㅋㅋㅋ그때 단비같은 콜라한잔이 왜이렇게 떠오르던지]
도봉산을 올라갈 때 신상교 선배님과 신영민 선배님이 합류하셨다. 신영민 선배님이 주신 모자가 산행에 큰도움이 됬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잠시 들르신 유기환선배님이 빌려주신 스틱은 없어서는 안될 큰아이템이 됐었다.
도봉산을 올라갈때 발에 느낌이 왔다. 이거 올라갈 수 있겠는걸. 도봉산을 오르면서 나는 점점 힘이 차왔다. 억지로 먹은 밥의 힘인 모양이었다. 그러나 도봉산을 오르던중 크게 미끄러지는 사고가 있었다. 어의없이 나는 아뿔싸 머됐다. 라는 그생각을 한순간 떠올리며 머하나를 잡아야된다는 생각이 번뜩들어 한손으로 돌뿌리를 잡고 기어 올라왔다. 앗싸 고도리 하는 생각에 살았구나 이생각을 했지만 어느새 나의 팔과 다리는 그한순간에 힘이 풀려버린것이었다. 게다가 무릅을 다쳐 점점 욱신욱신 시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도봉산 하산길에 이것은 큰 문제가 되질 안았다. [그러나 큰문제 발생 길을 잘못들어 도봉산에서 오봉까지 갔을때 엄청난, 속으로 아 힘빠져 죽겠는데 길을 잘못들어서 이게 왠 +고생이야 라는 생각을 잊을수 없었다. ㅋㅋㅋㅋ]
중간중간의 휴식으로 나는 다시 힘을 되찾기 시작했다. 도봉산 하산중에는 다시 나는 몸에 생기가 돌기 시작했다.
그리고 도봉산을 내려오니 북한산을 안갈 분위기???앗싸 5광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신영민선배님의 한마디 "너는 올라가야지??" 하는 순간 아뿔싸 독박이다 라는 생각 잊을수가 없었다. 하여튼 어쨋든!! 나는 올라가야한다 라는 생각이 나를 다시 한번 불 붙게하였다.
그래서 아침식사 [그먹고싶던 떡라면!!!]를 한그릇 다비우고 북한산 산행길에 나섯다. 그러나 왠걸?[왜눈오고 이런 으악!~!~] 난 그때 추워서 마스크를 착용 했것만 밝은 아침이면 눈에 김이 서려도 시야확보가 댈줄 알았것만 눈이 와서 시야확보가 전혀 안됏던것이다. 다시 마스크를 벗을때는 절망적인 순간이였다.[이글을 쓰는 지금 코아래가 까지고 욱신욱신거림] 그러나 왠걸 올라갈때 전혀 힘들지 안았고 더올라갈수 있을것 같았다.
북한산 하산도중 김진교,박송현 선배님과 합류하고 내려갈때 길은 매우 미끄러웟다. 아이젠을 착용하면서 미숙한 나때문에 고생하신 신상교선배님께 [죄송합니다. 다음에는 연습해서 올게요 란 이말 전하고 싶다]감사합니다!!
여하튼 우이동을 내려오고 나서 나의 뿌듯함이란 말로 표현할수 없었다. 우촌식당에 와서 멀먹었는지는 잠결이여서 기억이 별로 없이지만 그때먹은 김밥은 꿀맛. 파전은 최고 머릿고기는 따봉이였다.[메뉴판에 있던 삼계탕 참땡겻음]
이번 불수도북 산행은 나에게 있어서 아주 뜻깊은 경험이자 추억이였고 두고 두고 꺼내 볼수 있는 한편의 단편 사진첩을 얻은 느낌이다.
2005.12.3
레이디 핑거 원정 제2차 훈련등반
북한산 설교벽 주마 등반 훈련
참가 대원
69회 이경환
73회 김정욱
74회 이재식
81회 최병구
83회 신상교
89회 유남일
12월 3일
18:00 김정욱, 이재식, 최병구, 유남일 도선사 광장 출발(눈이 오기 시작)
19:00 인수산장 도착후 책 배달을 위해 백운산장으로 출발(눈이 많이 내리기 시작)
20:00 백운산장 도착(시원하게 막걸리 한잔)
20:30 백운산장 출발
21:00 21야영장 도착,야영 준비 완료
22:20 유기환 조우,장비(주마)받음
12월 4일
01:00 이경환, 신상교 합류
03:00 취침
07:00 이재식 하산
10:00 기상
11:00 아침식사
12:00 설교벽으로 이동
13:00 설교벽 도착, 자일 설치 시작
15:30 자일 설치 완료(눈이 많이 내려서 자일 설치에 애를 먹음)
15:50 주마 등반 훈련 시작
17:00 주마 등반 훈련 완료
17:40 야영장 도착후 짐정리
18:00 하산
18:45 도선사 도착
19:10 우이동 도착, 식사후 해산
*이번 산행에서 주마 기술 습득과,
겨울철 산행에서의 필요한 여러 가지 것들도
배우고 알게 되어서 매우 알찬 산행이었음
레이디핑거 원정 제1차 훈련등반
2005년 11월 26일
김정욱, 주상범, 최병구, 김철균, 윤남기
14:45 불암산 입구 출발
15:00 불암사 일주문 앞 도착
16:00 간단한 식사후 출발
17:00 불암산 정상 도착, 사진촬영
17:30 당고개쪽으로 하산 시작, 어두워지며 헤드램프 사용
19:00 당고개역 인근에서 김진교, 이재식, 유남일 합류
20:00 해장국 식사후 수락산으로 이동
21:00 수락산 능선 도착
22:00 수락산 정상 도착
23:00 하산중 길 잃고 헤매다가 원위치 해서 종주 끝점으로 하산
11월 27일
02:00 의정부 동부간선도로 옆 약수터입구에서 간식
03:00 김철균, 윤남기 중도 탈락
04:00 회룡사입구
05:00 사패산능선 도착
06:40 포대능선 산불감시초소 도착후 휴식
07:00 최병구 망월사로 하산(복숭아뼈 부상)
07:30 자운봉도착
08:00 주봉 도착
09:00 오봉갈림길 도착
09:30 보문산장 도착
09:45 하산중 박송현, 이준화외 여러명 조우
10:30 우이동 도착, 식사후 해산
* 힘은 남아 있었으나 무릎이 시큰거려 장애인이 될까 두려워 다음을 기약함.
날짜 2005년 11/13
참석인원
66회 김진교
69회 이경환
73회 김정욱
★[재학생 윤남기!!!!]★
경로 도봉산 매표소-다락능선-포대능선-주봉(식사)-도봉주능선-우이암(쉼)-우이동.
순수 워킹 훈련~!~!
저에게 있어서는 좀 힘든... 체력단련 훈련 이였구요.
중간에 낙엽밟고 미끄러졌을때 아찔.. 엉덩이 매우 아팟어요~!
우이동으로 내려오기까지 약6시간이 걸렸습니다.
저에게 있어 서울안이지만 갈기회가 없었던 도봉산을 다녀와서
아주 뿌듯한 하루 였습니다.
저때문에 고생하신 선배님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더 잘하겠습니다!!!!!
2005.2.13
참석인원:81회주상범
82회유기환
83회신상교.박준우
88회이성용
설날연휴가 끝나는 날이라 모처럼 인수야영을
다녀왔습니다. 예년같았으면 아직까지 야영장
에 눈이 녹지않아서 겨울야영을 만끽했을터인
데 올해 눈이 자주 오지않은 관계로 을씨년스
럽고 그래서 그런지 더 춥게 느껴졌습니다.
그렇지만 오래간만에 선,후배들과의 야영이라
서 다들 그점은 참 좋아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