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M5, 마티즈 / 브라이택스 / 롬머키드플러스] 루벤스 `넌 내게 감동이야` 1탄

[민서엄니]

홈페이지나 블로그, 카페 등에 사용하는 것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사진속의 주인공 구은왕자 (35개월, 남)와 92일된 희주공주의

엄마랍니다.

루벤스가 구은이의 보디가드가 된 것이 어느덧 한달이 훌쩍 넘었네요

그린드림 상품평 후기 이벤트를 통해 루벤스를 사모한 엄마의 사연과 힘들었던 나들이가 행복한 시간으로 바뀐 40일의 감동을 여러분께 소개를 할 수 있어 기쁩니다

게다가 이벤트 사은품도 빠빵^^

(이벤트 발표일이 희주 백일 2틀전이더라구요. 남편에게 희주의 카시트는 내가 책임지겠노라고 큰소리를 떵떵쳐놔서 이벤트에 참가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웃지못할 슬픈사연이 ^^ 괜히 큰소리 쳤넹ㅠㅠ)

참고로 구은이는 신장 101cm, 체중 15~16kg의 건강한 개구쟁이 도련님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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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루벤스를 사모한 사연(?)

롬미키드플러스 루벤스는 구은이의 두 번째 카시트입니다.

첫 번째 카시트는 구은이 출산4개월전 국내 모*베*비에서 출산준비를 하며 구입을 했었죠

첫 시승시 기대와 달리 구은이의 강한 거부로 탑승 실패... 아빠엄마는 카시트 탑승전쟁에서 수차례 패한 후

결국 제가 구은이를 안고 타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때부터 엄마품 카시트가 탄생했지요)

몇년을 엄마품카시트 역할을 해오던 저는 둘째를 임신했고 15kg의 건강한 구은이의 카시트 대행이 무척 버거웠네요 (배부른 임산부가 큰 아이를 품에 안고 차에 탄다는게 얼마나 힘든지는 겪어 본 사람만 아실걸요)

또 호기심 많고 활동적인 구은이는 장난이 심해서 아빠 엄마의 운전을 방해 한 적도 많아 안전운전이 너무나 힘들어서 아동용 카시트가 정말로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한번의 카시트 사용실패와 약간(?) 부담스런 가격, 게다가 아빠는 운전실력을 너무 믿었기에 흔쾌히 구매에 동의하지 않다가 제가 출산후 2009년 3월 아이와 단독으로 운전중 급정거시 구은이가 앞좌석 데쉬보드에 살짝

부딪히는 사고가 있은　후 카시트 사는　것에 동의를 했어요

남편의 반대도 있었으나 둘째가 태어나기 전부터 인터넷으로 카시트 정보를 찾아헤맨 끝에

콩코드의 리프트에보와 브라이택스의 롬머키드플러스를 두고 오랜고민과 꼼꼼한 비교 후에

최종적으로 롬머키드플러스 루벤스를 구은이의 두 번째 카시트로 찜하고 있었던 저는

남편의 허락이 떨어지자 마자 가장 저렴히 구매할 곳을 찾아 초스피드로 검색에 들어갔다가

브라이택스 홈페이지에 등록된 온라인공식판매처인 그린드림을 알게되어 할인을 왕창 받아 착한가격으로

루벤스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2. 왜 롬머키드 플러스를 택했는가?

리프트에보와 롬머키드플러스 둘다 안전성에 있어서 만큼은 세계 최고의 카시트죠.

그러나.....롬머키드 플러스는

안전성

브라이택스는 유아안전시트 전문 글로벌 기업으로 35년이상의 기술을 축적한 세계최고의 NO.1

모든제품 세계에서 안전기준이 가장 까다롭다는 호주의 QUEST 센타의 엄격한 품질시험을 거친다는것

( 4방향 입체충돌 테스트- 전.후.측방, 전복 - 를 통과한 세계 유일한 유아 안전시트 ^^)

세계 명차들이 선택한 안전카시트가 브라이택스 아니겠습니까? 게다가 남편이 타는 삼성자동차쇼핑몰에 들어가보니 ㅎㅎㅎ

거기서도 반가운 브라이택스..

편리한 사용

⓵ 등받이 분리가능 ( 성장이 빠른 아이에겐 부스터시트로 사용가능)

⓶ 등받이 무단조절

⓷ 세계유일의 3단계 암레스트포지션 (안전성에 편리함을 더했어요)

적당한 사이즈와 중량

남편은 QM5, 저는 마티즈...

경차인 제차에 아이를 태울때가 많아서 너무 큰 부피는 부담이 됐어요

그리고 무거운 카시트는 사고시에 아이에게 더 위험하죠.

카시트를 구은이가 타는 차량에 따라 옮겨야 했기에 적당한 크기와 중량이 4.5Kg(브라이택스 홈피게시)

롬머키드플러스가 딱이었어요

고급스런 디자인

처음엔 다양한 컬러와 시원해 보이는 소재의 리프트에보가 눈낄을 끌었지만 로봇같이 복잡한 외관에 감점

(제 취향이 아니었어요).

부드러운 곡선과 고급스런 시트소재와 색감을 지닌 루벤스는 저와 남편의 차에 어울리고도 남았습니다.

<<그럼 ~ 세부사항 들어갑니다. 휘리릭 =3=3=3>>                                             

루벤스가 오기를 기다렸던 구은이..

박스에서 루벤스를 꺼냈더니 너무 반가워하네요

루벤스 만난 기념으로 한컷.. 찰칵

(왕좌에 앉은 왕자님 같지요... 저 도치엄마 맞습니당..^^; )

1. 루벤스의 외모?

롬머키드플러스 루벤스의 전면사진입니다.

그린드림 홈에서 퍼왔습니다.

저는 지방에 살기에 인근에 브라이택스 매장이 없었습니다.

또 주변 백화점에는 롬머키드시리즈는 전시가 안되어 있어서

오로지 PC의 모니터로 디자인과 색감등을 볼 수 있었어요

보시다시피 화면상에는 다소 어둡게 나왔지만

실제로 보면 아주 고급스런 회색빛에 생동감 있는 파란색이

멋스럽게 매치된 우아하면서도 스포티한 카시트입니다.

제가 구매했을 당시 이 모델은 몇군데 판매싸이트에선 품절이었는데

다행히 그린드림에서 만날 수 있었어요

측면 후면..

그리고 그린드림사은품으로 받은 삼베시트

깔아봤습니다.

(삼베시트 지금도 잘 쓰고 있답니다)

부드러운 벨루어 소재 시트 확인 되나요?

덥지 않겠나 걱정했는데 더운 날에 1시간 넘게 차를 타고 다녔음에도

열 많은 아들 등에 땀이 안 찬걸 보면 통기성 좋다하더니 과대광고는

아님이 확인 됐죠^^

( 너무 덥다 싶을땐 그린드림에서 사은품으로 받은 삼베시트 깔았더니

깔깔하고 시원해서 좋았네요 )

천 무늬도 고급스럽죠. 클래식한 이 무늬 제가 취향이더라구요 

(이 무늬 이름을 모르겠네요. 카페트에서 많이봤는데.)

게다가 회색이 밋밋할까봐 진남색으로 뽀인트를 주고

카시트 실루엣을 따라 스트라이프으로 처리한 디자이너의 굿 센스.. (깔끔하죠)

시트가 고무밴딩으로 처리되어

세탁시 탈착이 쉽죠~

(깔끔쟁이 엄마들 편하라고...)

또 카시트 몸체에

시트 고정장치 있어서 고정하면 안 벗겨져요

2. 안전성

▣ 3단계 측면충격흡수 시스템- 헤드레스트와 측면보호대에 적용

왼쪽 바깥쪽부터 고탄성프레임 ⇒eps폼 ⇒ 시트커버 가 측면충돌시 충격을

최소화 시킨대요

시트커버 벗겨보고 깜짝 놀랐음당.

으잉! 이게 우찍 충격을 흡수 해 줄꼬?

고탄성.. 음 말그대로 탄력이 뛰어나겄지.

생각보다 얇게 만들어져 있는 프레임. 그러나 무시하지 마소.

주책맞은 내가 앉아 보니 ( 몸이 안들어 가서 혼났소^^) 고녀석 아주 단단하고

                       야무진 느낌... 음 내아들 맡겨도 되겠구나 싶은것이...ㅋㅋ

                       까다롭기로 악명높은 호주 QUEST 4단계 입체충돌실험을 당당히 통과했지요

                       가볍고도 안전한... 이거이 그들만의 기술력 아니겠습니까?

▣ 11단계 조절 헤드레스트

- 아이 성장에 따라 11단계로 높이가 조절

(실측해 보니 최대연장길이 18.5cm )

측방충돌시 내 아이의 머리와 목을 지켜주고

구은이 주무실 때 편안히 기대기도 하죵.

넥롤을 이용하면 더 반듯한 자세 유지 가능한데

이런.. 사진을 안 찍었네요

 < 초간편 헤드레스트 조절 > - 노란선 안 높이조절버튼 위로 당겨서 원하는 높이로 조절..

▣ 독수리 날개모양의 측면보호대 -정말 훌륭함. 별 5개 팍팍 찍슴당.

카시트 잘 보고 있으면 독수리가 앉아 있는듯한 착각속에 빠지지용.

루벤스와 첨 외출때 (구은이는 잠을 자고) 신호가 바뀌어서 급커브를

돌았다가 깜짝 놀라 조수석을 쳐다보니 카시트에 앉은 구은이는

흔들림 없이 아주 편안히 주무시공..

순간 나도 모르게 터지는 감탄사 연발탄 !!

(이야. 진짜로 좋은데, 역쉬 돈 값을 하는군. 잘샀구나^^)

오 마이갓^^ 그동안 커브를 돌때마다 구은이 넘어질세라 늘 신경쓰고

아이에게 잔소리를 했건만... 단 한번에 나의 고민을 해결.

뒤에 앉아계셨던 친정엄마도 참 잘샀다고 얼마나 칭찬을 하셨는지,...

솔직히 친정엄마도 뭐 카시트를 또 사느냐고 안 샀으면 하시는 눈치셨거든요..

하지만 직접 눈으로 보시고선 저보고 잘 했다고 하시네요

이 독수리 날개는 시골길의 비포장도로에서도 구은이가 편안히 주무시도록 안아주는 실력을 발휘하고^^

자, 높고 깊으며 강한 독수리의 날개 품안에서 자고 있는 듯한 구은이를 보세요

카시트를 타고 장거리행을 여러차례 잘 다녀왔네 요. 깊고 높은 헤드와 측면보호대는 흐트러짐없이

바른자세를 유지시켜주니 아이의 척추에 무리가 없었던 것 같아요. 물론 피로도도 덜했겠죠^^

측면보호대가 깊고 높으니 측면충돌시에

헤드레스트와 함께 2중으로 충격을 흡수해 줘서

더더욱 안전하겠지요

▣ 세계 유일의 3단계 시트폭(팔걸이) 조절**

아이의 발육상태에 맞추어 시트폭을 3단계로 조절가능.

안전벨트와 아이의 몸의 유격이 클수록 충돌시 전해지는 충격량이 커지죠

이 팔걸이를 아이에게 딱 맞추어 주어야 벨트와 아이사이의 유격을 최소화 시켜야 사고시 가장 안전하대요

**최대한 늘이면 한쪽당 어른손가락 3개정도 들어가고 실측 결과 전체 확대폭이 7cm **

<조절방법>

 양쪽 팔걸이하단의 조절 버튼을 위로 눌러 좌우로 시트폭 조절

( 반드시 양쪽을 동시에 눌러야 조절가능해요)

3.등받이 조절

구은이가 차에서 잘 경우 좀 더 편안한 수면을 위해서 등받이 각도조절이 자유로운 제품을 원했어요

롬머키드 플러스는 차량등받이 각도에 따라 무단으로 조절가능하죠 (180도)

몇차례 장거리 여행을 다녀 올 때 등받이가 많이 젖혀져서 구은이 편하게 주무시며 올 수 있었네요 ^^

그런데, 가장 안전한 탑승자세는 등받이가 최대한 세워진 자세라고 합니다.

 

 <조절 방법 > 넘 쉬워서 사진 안 붙였습니다.

등받이나 헤드를 잡고 뒤로 밀면 툭하는 소리와 함께 젖혀 집니다. 세울때 걍 앞으로 당겨 주심 끝

< 차량시트의 등받이가 고정형으로 조절이 불가능 할 경우 >

뒷면의 등받이 플랩을 당겨 차량시트 등받이와 안전시트 등판 사이에 물리적 유격을 줌으로써 약간 눕혀지죠

그러나 큰 차이가 없어보인다는... 그래도 이 장치가 없는 것 보단 낫죠^^

4. 장착하기

아주 쉽죠~~잉. 자동차 시트에 얹고 차량용벨트 일반안전벨트로 채우면 끝. 

<벨트체결 > 설명서에는 1번,2번이 마지막에 체결하지만, 저는 맨 앞에 하는게 더 편했어요

  <tip>차량 머리받침대가 카시트사용에 간섭이 될 경우   차량 머리받침대 반대로 설치..

4. 등받이 분리(부스터로 사용)

성장빠른 아이는 등받이를 분리해서 방석부분만 사용 가능해요^^ 

5. 미끄럼방지기능

  바닥에 고무가 부착되어 사고시 카시트가

차량시트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해서 더욱 안전하지요.

바닥에 안전인증 스티커와 설명서 보관함도 있네요.

6. 확실한 사후관리 - 워런티카드(제품보증서)등록하기

비싼 돈 주고 샀는데 워런티카드 등록 잊어버리면 안되겠죠!

제품번호 찾기 - 왼쪽 프레임 하단에 부착되어 있어요

제품이력을 등록해야 확실한 사후관리와 무상보증a/s기간연장 가능해용

(구입후 : 프레임3년, 시트1년)

7. 무상교환 써~비스

5년이내 교통사고 발생시 일정한 조건이 갖춰지면 구매했던 동일한 제품으로 무상교환^^

<< 이렇게 멋진 롬머키드플러스인데 약간 아쉬운 점이 있다면＞＞

장점만 너무 열거한 듯하여 제 입장에서 단점(?)을 적긴 했는데, 다른 사용자 분들은 불편함없이 사용하지 싶네요

1.　컵홀더 부재.

4살정도의 아이라면 음료수 정도는 혼자 마실 수 있어요. 제가 운전할 때 아이에게 음료수 챙겨주려면

좀 번거롭죠. 아이의 손 가까이에 컵홀더나 주머니가 있다면 더 편리하지 않을까요?

2. 이동용 손잡이

저는 남편과 각자 운전을 하기에 아이가 타는 차에 카시트를 옮겨야 하는 일이 잦네요

대부분 남편이 옮겨주지만 그래도 손잡이가 있다면 더 편리하겠지요

<< 구은맘의 이유있는 그린드림 강추>>

1. 아름다운 설립취지

  취지가 아름다운 회사입니다. 중증장애우의 지원을 위해 설립했네요

  구매하고서 알게됐지만, 정말 잘 구매했다고 생각합니다.

2. 매우 친절한 상담원

    온라인으로 보다가 상담원과 통화하면서 친절에 반해 그린드림을 선택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그린드림 카페 가입과 상품평 후기이벤트도 상담원이 안내를 해주셨네요.

3. 브라이택스 공식지정 판매처

  구매대행이나 직수입의 경우 a/s나 무상교환프로그램과 사후품질보증 못 받아요

4. 억쑤로 알뜰한 가격- 이곳 저곳 다 뒤져도 여기만한 곳 없습니다.

    현금구매 4% 할인 + 구입상품의 적립금 즉시사용가능 +　상품평등록시 2% 현금으로 돌려주는 캐쉬백제도

5. 푸짐한 구매사은품과 다양한 이벤트들

  브랜드업체 사은품이 없어도 그린드림에서 주는 사은품이 많아요.

  사은품 안 받으면 추가 할인혜택도 된답니다.

  그린드림 까페에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회원들에게 푸짐한 사은품 제공도 하더군요

6. 찾아가는 무상장착 서비스

   유아용은 도우미가 방문하셔서 설치해주시니 안전은 더 믿을만 하겠어요. 단, 현재는 서울/경기지역만ㅠㅠ

7. 카시트 교환프로그램

  그린드림에서 구매한 고객이 교통사고로 일정한 조건이 충족되면 동일한 카시트를

  시중가의 50%가격으로 교환해 줍니다.

  볼수록 멋진 그린드림이죠?

<< 정리하며 >>

처음엔 사은품이 탐나서 후기 작성하느라 카시트 열심히 사용했는데 오히려 이번기회를 통해서

제품설명서도 꼼꼼히 읽고 테스트 해 보며 롬머키드플러스 루벤스의 매력에 푹 빠지고 말았네요

비록 40일간의 짧은 듯한 기간이었지만, 루벤스가 구은이와 함께 해서 맘 편하게 안전운전을

하고 싶었던 아빠와 엄마을 꿈이 실현되었답니다.

돌이켜 구은이를 안고 차를 탔던 과거를 생각하면 매우 아찔하네요.

교통사고 시뮬레이션 보면서 그동안 구은이가 내 에어백이었나 싶은 게, 사고가 안 났던 것이 정말 다행이었다

싶은 거 있죠.

그래서 ‘둘째 희주도 정말 안전하고 좋은 카시트를 태우자’고 남편하고 상의해서 그러기로 했네요

카시트를 사용해서 좋은 점은

첫 번째, 당연 안전이죠

두 번째, 아이의 차량탑승 습관이 좋아진다는 것

         구은이 같은 경우 장난이 꽤 심해서 운전할 때 마다 힘들었다고 언급했었지요

         루벤스를 탄 이후로 차 안에서 만큼은 장난꾸러기 구은이는 없어요.

         카시트에 의젓하게 앉아서 10분정도 이동을 하다보면 어느새 얌전히 잠이 드네요

         게다가, 아이의 안전의식도 높아집니다. 간혹 안전벨트를 안 한 아빠를 지적하기까지 할 정도로

세 번째, 아이와 부모 모두 편한 차량이동이 가능해요

         아이와 함께 각자 편한 시트에 앉아서 이동하니... 특히, 부모의 피로를 덜어주더라구요

         어린 구은이에게 물어봐도 아주 편하다고 하지요

네 번째, 위의 모든 일들이 해결되니, 너무나 즐겁고 편한 여행이 가능하다는거.

         그동안은 아이가 위험할까봐 신경을 쓰다보니, 구은이에게 자꾸 잔소리를 하게 되고

         두통이 심했는데.. 이젠 구은이도 나도 웃으며 차를 타고 다녀요

그동안 카시트는 육아용품이라고 생각해 왔었는데 “안전용품” 이란거 알게되서 그린드림에 감사드려요

요즘은 카시트 아직 사용을 안하고 있는 지인들에게 자꾸 그린드림과 카시트사용을 권하게 되네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해야 가정의 행복도 지켜지는 것 아니겠어요?

6월 중순에는 자동차로 왕복 10시간의 가족여행을 떠날 겁니다.

예전같으면 피곤할 것 같아 안 갔을 것을 루벤스가 함께하니 선뜻 계획을 잡을 수가 있었어요

이제 오랫동안 구은이를 엄마품처럼 포근히, 아빠의 강한팔과 같이 단단하고 야무지게 지켜줄 루벤스~

6월 가족여행에선 어떤 감동을 또 선사 해 줄것인지 벌써부터 설레고 기다려 집니다.

글 재주가 없어서  주절주절  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