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시작하던 그학교 "성당초등학교"
성당의건아들이 한마당에(내가다닐때는 얖동은 양철지붕, 뒷동은 1층으로 세멘트벽돌
송림공원의 아름다운 울타리안에서뛰어놀던시절이....(휴식공간을 치우니 조금은 아쉽구려)
15회 은사님이신 양죽기 선생님 7순이 넘으셨는데 아직도 50대로만보여
마지막 성당초총회 선수로 출전할수있는15회 천막사 후배님들 고맙구려!
후배님들의 활기찬모습을보며 OB로빠지는것에 못내아쉬워하며 한잔을...............
이곳에는 뺑뺑이 타는기구가 있었는데 소나무가 자리를메우고
이 소나무도 전에 없던것으로 생각되고
한참은 고사위기에 몰렸던 소나무들 이젠제법위용을
한바퀴 휭하니 교사를돌아보고 다시 눈으로훌터봐도 변함없는 나의 학교 그리고 소나무들
첫댓글 감회가 새로와 지네요, 잘보구 갑니다,
선배님 총회에서 물러나시면 안되는디요 칠십까지는 참석하셔야 됩니다
마음은항상 그곳 칼마위산앞 송림의 배움터 그러지요
선배님 언제이렇해 준비하셨는지요 멋진 사진 잘보고갑니다
고마워요 항상후배님들에 미안한마음 잊지안아요
양죽기 선생님은 풍금을 못치는 담임선생님들 덕에 항상 음악시간만 당당하셨는데 그 때 노래 잘 한다고 칭찬받아 유난히 음악시간이 좋았는데 사진으로 선생님을 뵈오니 감개 무량합니다. 건강하세요.
고마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