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터데이 원스 모어 - 카펜터스
어렸을 적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라디오를 듣곤 했었어
그 노래가 나오면
난 따라
불렀고
미소를 지었었지
그 땐 참 행복한 시절이었고
그렇게 오래 전 일도 아닌데
그 행복한 시절이 어디로
사라져
버렸는지 궁금해
하지만 마치 오랫동안
연락없이 지냈던 친구처럼
그 기억들이 다시
살아나는 것 같아
난 그 노래들을
너무도 좋아했어
(후렴)
그 노래중 샬랄라∼∼
우우우∼∼ 하는 부분은
아직도 아름다워
노래 시작할 때
싱얼링∼∼이라고
부르는 부분도 좋아
노래 가사에서 남자가 여자를
가슴 아프게 하는 부분에 이르면
마치 예전으로
돌아간 듯
난 눈물이 날 것만 같아
다시한번 그때로 돌아갈 수
있으면 좋을텐데
세월이 지나 과거엔 어땠는지
뒤돌아
보니
오늘날은 내가 누렸던 그 행복한
시절들에 비해 좀 처량해
너무 많은 것들이 변해버렸어
그 때 따라 부르던
노래들은
사랑 노래였는데
난 가사를 전부 기억하고 있어
세월을 녹아 내리듯 흘러가는
그 오래된 멜로디를
아직도 난
좋아해
(후렴 반복)
내 모든 기억들이 다시
뚜렷이 돌아와 예전처럼
날 울 것만 같게 하고 있어
그 옛 시절로
다시 한번
돌아갈 수만 있다면
그의 오빠와 함께 카펜터즈를 결성하여 1969년에서 1983년까지 활동하면서
1억장이상의 앨범판매고와 빌보드 Adult Contemporary챠트에 15개 이상의
#1히트곡을 올려놓았었습니다. 웬만한 성인이라면 카펜터즈란 듀오의 이름을 들어보지
못하지는 않으셨을겁니다. 카렌 카펜터는 1983년 알려진대로 거식증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때가 32세 였으니 그녀가 그때 세상을 떠나지 않았다면 더욱 커다란 족적을 남겼겠죠. 카펜터즈는 챠트에서도 항상 컨텐퍼러리,
이지 리스닝, Soft Rock 등의 쟝르에
포함되었는데 이때문에 지금까지도
다시 추억되며 쉽게쉽게 듣게 되었는지도 모릅니다. 오늘 소개하는 첫곡인 Close to You는 카펜터즈의
극초기시절인 1970년에 발표되었는데 빌보드
핫100 #1을 비롯 어덜트 컨템퍼러리 #1과
앨범챠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였고 이를
계기로 그래미상까지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목소리, 가창력, 성량과 Feeling등은 카렌
카펜터의 기량이 정말 압도적이라고 생각됩니다. Close to You가
그녀의 그런 기량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곡이죠. 듣는 사람을
빨아들이는 그 우수에찬 목소리와 흡인력은 단연 최고입니다. 힘안들이고
가만가만 부르는 여성보컬중에서는 Janis Ian과 함께 가장 뛰어난것 같습니다.
출처: 국민 이은아 원문보기 글쓴이: 그린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