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6일 토요일 오후 12시 30분에 대전 문정초등학교 다목적 체육관에서 2011 웃음 사랑실천 대전시민 웃음페스티벌이 행사를 총괄 기획하여 성황리에 행사가 종료되었다.
잇츠 대전(It's Daejeon)'가장살기 좋은 도시,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웃음으로 작은 행복을 실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위해 마련된 이번 웃음페스티벌에는 자유선진당 권선택 최고위원과 국회보건복지위원장 이재선 의원, 대전서구의회 구우회 의장,
강창희 전 국회의원 등 시민300여 명이 참석 했다.
자유선진당 권선택 의원은 대전•충청은 웃지 않기로 소문난 지역이다. 옛날 양반의 권위가 아직 남아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나부터라도 먼저 웃어 주변을 행복하게 만들겠다"며 축사를 했다. 이어 이재선의원은 "나는 국회에만 들어가면 웃음이 없어지는 것 같다.
앞으로 많이 웃어 국민들을 행복하게 해 주겠다"며 환한 웃음으로 축사를 했다.
이어서 벌어진 웃음컨테스트에서는 모두 5팀이 참가해 열띤 웃음경연을 벌였다.
경연 결과는 지체장애인 한 대희 씨가 박장대소상을, 심한 조크와 우스개소리를 해 관중
들이 배꼽을 쥐게 한 심혁 씨가 포복절도상을, 인형과 웃음시합을 벌인 태동성 씨가 배꼽 빠진상을, '동네방네 하하호호'의 강재헌 씨가 요절복통상을, 최고상격인 웃음왕에는 '개띠네가족'에게 돌아갔다.
심사결과를 종합하는 시간을 이용하여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을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참가한 시민을 대상으로 본부에서 제작한 팜프렛을 나누어 주어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첫댓글 정말로 훌륭하십니다. 교수님 !!!언제 대전가면 꼭 뵙고 싶어요.대전시민의식이 교수님 덕분에 많이 바뀌어 권위. 돈.자신을 버리고 마음껏 웃으며 지낼수있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