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 것...
 
 
 
카페 게시글
▣카페 회원 이미지▣ 목련의 어머니 배화고녀 시절(60년전 사진)
목련 추천 0 조회 147 03.06.02 23:14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첨부된 파일
댓글
  • 03.07.24 00:05

    첫댓글 목련님! 모친께선 덕수이씨 직계손 이라니~ 반가워요.저의 친할머니 와 같은 문중 이니까요. 온양 송곡! 현충사 있는동네 가 진외가 입니다. 일정시대,덕수이씨 들은 충무공 후손으로 얼마나 탄압 받고 살았는지...우리 할머니 께선 친정부모 모셔다 봉양하시고,조카들 데려다 교육 시켰대요.

  • 작성자 03.11.16 00:08

    설원 님, 그러면 저의 어머니와 님의 할머니는 가까운 집안이었군요. 어머니는 현충사 있는 뱀밭이 고향이니, 뱀밭과 송곡은 거기가 거기죠. 외할아버지 이, 종자, 철자.(李 種哲). 학병으로 안 끌려가시려고 일찍 조흥은행에 입사하셨답니다.

  • 작성자 03.07.03 23:39

    나라와 민족을 위해 사심없이 충성을 다한 성웅 이순신 장군의 피가 외가를 통하여 조금 섞였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부끄러움없이 살아갑시다. 어머니의 사진 두 장을 더 올려야겠네.

  • 03.07.04 14:04

    하, 뱀밥? 뱀밭 아닌가요? 그 이름 생각 나요. 어려서..참 뱀도 많은 곳인가벼~ 생각 하고 뱀처럼 징그런게 없는디~ 동네 이름 앞에 붙일까? 그게 싫었던 생각도 나요. 할머니 는 늘~ 조카 이름 달고 사셨는데 부를때 종성! 이라 하시드니 돌림자 가 種字 였나봐요. 정말 반가워요. 난,글재주 도 없는데~ 어찌 표현 할까?

  • 작성자 03.07.04 15:56

    그렇지요. 씨 종(種)를 쓰는 게 독특하다고 생각했지요. 충무공의 16대 손이 씨 種 자 항렬로 알고 있어요. 충무공 후손 중 박 정희 정권 때에 해군참모총장을 거쳐 수산부 장관을 하신 분도 種자 돌림이었는 데, 정확한 함자가 기억나지 않는군요. 하여튼 충무공 직계 후손의 항렬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