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홍대역 1출구 방향으로 약 300미터!? 청기와 주유소 맞은 편 <조선화로구이>
주머니 사정 넉넉할땐 큰맘먹고 갈비살을 시키고 된장찌개로 마무리하지만,
돈없고 배고플 땐,갈비탕으로 고픈 배와 허기진 마음을 채우는 집.
갈비탕은 국물에 후추냄새가 강하긴 하지만, 보들보들한 갈비살 뜯어 먹는 맛이 일미!
뜨끈한 국물에 밥 한공기 말아서 한숟가락 뜨고 그위에 보들보들한 갈비살 찢어올리고 깍두기 얹어 먹으면~~으음~~~
밖에서는 절대 된장찌개를 시켜 먹지 않을 정도로 된장 찌개를 싫어하는 나지만,
이집 된장찌개만은 예외였다. 아마...고기가 들어가 있기 때문이 안닐까....
큼지막한 두부몇개 건져서 밥에 스~윽 스~윽 비벼먹으면... 된장찌개만으로 밥한공기 비울 수 있을 정도다
(다음 방문때.. 사진 첨부 예정!!)
첫댓글 우리집이랑 가깝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