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태어나고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내고향 쌍계동 !
어릴적 친구들과 멱감던 강은 식수원이 되어 이용할 수 없게 되었고, 하도 오르락거려 생긴 뒷 산길은 잡풀우거진 숲속이 되어버렸습니다.
더욱이 젊은이들이 떠난 동네는 활기조차 사라진 듯하여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이에 청년들이 나서서 고향발전을 도모해야 하며 고향을 소중하게 가꾸어야 하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초대회장이신 이준호 회장님을 중심으로 뭉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에 2004년 설날 고향을 찾은 청년들에게 청년회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얻었고,
2004년 추석에는 마을회관에 모여 청년회의 설립을 재확인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고향을 사랑한다는 것이 크게 어려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조그만 신경을 써면 될 것입니다.
이곳은 그런 취지로 객지에 흩어진 우리동네 청년회원들과 소식을 주고 받는 장소 입니다.
많이 이용 있으시길.......
이희관 씀
첫댓글 고맙네 친구야! 자주 방문하여 많은글 남길것이네^^^^^^홍보 많이하길,,,,,2004.10.14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