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을 향해 달리는 차가 많은 비로 인해 치악산이 통제되어 소백산으로 코스를 변경하였다.소백산은 비도 그다지 오지 않고 흐린 날씨에 등반하기에는 금상첨화였다.계곡을 끼고 오르는 등반내내 시원한 게곡 바람이 땀을 시켜주더니 정상에 다다르자 각양각색의 야생화들이 우리를 반겼다.너무나 앙징맞게 피어있는 이름모를 야생화들에 홀딱반해 내년을 기약해 본다..........
첫댓글 꽃속에꽃나비아주멋제요
꽃속을 오르는 우리들은 더 행복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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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속을 오르는 우리들은 더 행복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