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아 있다는 건 어쩌면 그리움의 잔치, 사람이 그리워지는 오늘 같은 날에는 진실로 그리운 사람을 가슴 저미게
그리워하고 싶다. 화려한 나들이는 아니라 해도 무료함의 나락으로 빠져드는 오늘 같은 날에 는 그리운 사람들응
가슴 에이게 그리워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 지난해 여행 중 )
.
▲ 지난여름 친한 조우와 함께 아무런 게획 없이 강원도 홍천의 깊은 오지마을을 찾은 적이 있었는데, 정말 아름답고
좋은 추억을 만든 여행이었다.
▲ 전혀 오염되지 않은 맑고 시원한 계곡과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 또 그곳에서 만난 산장 지기와의 좋은 만남도 있었다
▲ 그때에는 지독한 가뭄으로 저수지의 물이 말라 낚시할 장소도 별로 없었지만, 낚시를 할 상황도 아니었기에
댁한 선택이었지만, 결과적으로 아주 멋진 피서 낚시여행이 되었었다.
▲ 주말이 며칠 남지 않은 주중에 낚시 후배인 베스트님이 이번 주말에 시원한 강원도 방향으로 피서 낚시를 가자고 한다.
▲ 나 역시 주말에 마땅하게 출조할 곳도 없었던 터라 후배의 제의에 동조를 하였다, 늘 낚시여행에 도움을 받는 처지라
거절했다가 후폭풍을 맞을 수도 있었기에 어차피 거절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
▲ 그리하여 결국, 베스트님 내외, 길명 낚시터를 운영했던 수향님 내외, 공산노을님과 몇몇 사람들이 모여
강원도 홍천 내면 방향으로 피서 낚시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 홍천-서석- 현리 - 내린천 - 미산계곡을 경유하는 코스는 경치도 아주 좋고 주변에 불거리가 많아 여행 과정이
전혀 지루하지 않은 장점이 있는 곳이다.
▲ 물론 계곡의 시원한 그늘에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면서 낚시도 즐기고 산행도 즐기는 일석이조의 여행이였다
낚시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를 한 여행이였다.
▲ 7월의 산하는 풍요롭기 때문에 산딸기나, 개복숭 등 많은 종류의 산열매를 볼 수 있는 계절이기도 하다.
▲ 내면 광원리 계곡은 일명 "을수골"이라고도 하며 내린천의 발원지로 알려진 곳이며 칙소폭포라는 유명한 폭포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 주변의 경관이 무척 좋으며 개방산과 오대산을 끼고 있어 수량도 풍부하고 어자원도 아주 많은 곳이다.
▲ 물가에 야영하면서 낚시를 하면 여러 종류의 강고기를 마릿수로 잡을 수 있으며 간혹 쏘가리나 뱀장어 같은 어종을
만나기도 하지만, 붕어는 구경할 수 없는 곳이다
▲ 낚시터 주변 에는 여름 야생화가 한창이고 산으로 올라가면 지금도 먹을 수 있는 곰취 같은 나물도 제법 있다.
▲ 보기 힘든 병풍취 같은 나물도 있어 도회지에서는 보기 어려운 식도락을 경험할 수도 있다.
▲ 골짜기가 깊어 두 시간을 올라가도 끝이 없는 골짜기지만, 그곳에는 단 세 곳의 규모 작은 산장이 있을 뿐인데
방이 몇 개 없는 곳이기 때문에 폔션이나 산장을 주말에 이용하는 것은 하늘에 별 따기라고 한다.
▲ 우리 일행도 산장이나 폔션을 이용하지 않고 산장 근처의 편안하고 안전한 장소에 야영을 하기로 하였다..
▲ 야영 장소 바로 앞을 흐르는 시냇물은 수량도 풍부하고 아주 깨끗하다.
▲ 베스트님가 수향님은 반도로 강고기를 잡아 매운탕 재료를 책임지기로 하였다.
▲ 1급수라 쉬리, 기름종개, 미유기 같은 .매운탕에 좋은 강고기들이 많은 곳이다.
▲
30분 정도만 발품을 팔면 별 어려움 없이 시원한 여름 보신 매운탕을 맛볼 수 있다.
▲ 한낮에도 햇볕이 들지 않는 그늘에 텐트를 치고 좋은 사람들과 천렵과 낚시 그리고 근처 산으로 먹거리를 구하러
다니다 보면, 하루의 시간은 짧기만 한 곳이다.
▲ 시원한 물가에 발 담그며 더위를 식히고.
▲ 밤에는 모닥불을 피워 일행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 근처에 있는 칡소 폭포에서 물을 차고 오르는 열목어의 모습도 볼 수 있다.
▲ 올해 처음 시도하는 계류 야영 낚시라 출발하기 전부터 마음이 셀레인다 ^^.
▲ 해마다 이 시기가 되면 산골에 피는 도라지 꽃.
▲ 보기 힘든 일엽초도 볼 수 있고.
▲ 산도라지
▲ 오랜만에 지인들과 어울려 색다른 경험을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 생각
▲ 결국은 부부 동반 (없는 사람은 혼자) 가족 낚시 모임이 된 것 같다.
▲ 년 중 한두 번 붕어 낚시의 틀을 벗어나 편안한 마음으로 동료나 가족과 함께 산 좋고 물 좋은 게류를 찾는 것도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 붕어가 아닌 다른 어종을 낚는다는 생각은 참 생경스럽지만,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면 그것만의 또 다른 매력과
재미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온 누리에 꽃소식이 넘쳐흘러도 닫힌 가슴 전할 길 없어 떠밀리듯 삶의 무게 벗어던지고 여행길에 올라
지인들과 보내는 색다른 낚시여행
▲ 붕어가 아니라 생경스런 느낌도 들긴 하지만,.
▲ 씨알 좋은 붕어 대신 맑은 계곡과 아름다운 주변 환경이 보답으로 주어진다.
▲ 냇가에서 어항도 놓고 다슬기도 잡으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장점도 있고.
▲ 동료나 현지 지인과 어울려 인근의 명소를 도보 여행(트래킹)할 수도 있는 좋은 점이 있다.
▲ 나이 들어 추억이 별로 없으면 가난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그것은 정말 좋은 이야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
▲ 발상의 전환 내지는 나이 들음으로 인하여 정신이 약간 혼미해진 게 아닌가 하는 오해를 받을 수도 있지만
오지 산골 게류에서 낚싯대 드리우는 맛도 나름 꽤 좋은 것 같았다.
▲ 갑작스럽게 만들어진 강원도 산속 계류의 낚시여행은 그렇게 추억과 맞물려 이어지는 한여름 낚시 이야기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며 조우들과 목적지를 향해 출발한다.
▲ 시원한 계곡의 소를 찾아, 피서 낚시여행을....
▲ ...
▲ 한여름의 경춘고속도로는 마치 주차장을 방불케 하지만, 어느 정도 지나면 그리 막히지 않고 목적지까지 갈 수 있다.
▲ 홍천을 지나 내린천, 미산계곡을 지나며 주변에는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이 보이기 시작한다.
▲ 강원도의 산속 오지들은 아직도 포장되지 않은 살아 있는 오솔길이 제법 있는 편이다.
▲ 자동차를 타고 차가 갈 수 있는 곳까지 올라간다.
▲ 주변의 맑은 물이 흐르는 소가 우리를 반기는 듯하다.
▲ 원시 그대로의 모습인 듯한 골짜기
▲ 지난해 이곳으로 낚시여행을 왔다 알게 된 지인이 운영하는 산장이다.
▲ 도시에서 직장 생활하면서 주말에만 이곳에 와서 생활하시는 산장지기의 산장, 하지만 산장 객실이 둘 뿐이라서
예약하기도 힘들다는 어려움이 있다.
▲ 바로 이웃해 있는 하얀 집이라는 폔션, 서울서 사시는 쥔장이 은퇴하고 내려와 운영하시는 곳인데 이곳 역시
방이 3~4개밖에 없다, 여름 주말은 8월까지 예약이 찾다고 하네요..ㅠㅠ.
▲ 분위기가 좋은 폐션 중 하나인데...
▲
맨 아래 위치한 들꽃 산방, 이곳도 분위기 좋고 냇가가 가까워 편하지만 방이 몇 개 없는 산방
▲ 산골 농가를 현대식으로 개조한 산방, 방이 3개 독채이기 때문 인원이 많은 가족들에겐 좋을 듯, 이 산방은 아직 좀
여유가 있는 듯, 서두르시면 예약이 가능할지도....
▲ 꽃이 좋아 이곳에 거주하고 있다는 산방지기님 ^^.
▲ 산방 주변의 분위기도 야생화 일색.
▲ 왠지 무겁게만 내려 앉는 어두운 마음, 체취 그리운 얼굴 정겨운 산골의 한나절, 누군가 쌓아 올린 돌 담에게
바람이 전하는 말, 바람이 주고 간 말,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날마다의 나그네 행로는
뭉게구름 아득한 날의 7월 산행처럼 영글지 못해 속으로 타는 풋과일로 남는다
아직도 날개를 펴지도 못한 채 ....
.
▲ 어차피 산장이나 폔션을 이용하려고 이곳에 온 것도 아니었고 이용하려해도 주말엔 방이 없으니 그림의 떡이니
빨리 인근에 야영할 장소를 찾는 게 우선일 듯
▲ 산장 주변에 야영 장소를 얻어 텐트를 치고 야영 준비를 합니다 .
▲ 그럴듯한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캠핑 전문가가 아니라 텐트 치는 것도 어설픔.
▲ 깊은 산 속에 아담한 통나무집, 전기도 수도도 없는 그 옛날 방식의 시골집이 참 아름다워 보이네요.
▲ 가족 단위 출조로 아름다운 자연을 공유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도 보기 좋습니다.
▲ 정말 여행이라는 의미가 무엇인가를 정의하라고 하면...그건 멀리 있는 풍경을 찾아 떠나는
밖에의 여행이 아니라 자신 안에 스치움과 떠오르는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고
자신을 끊임없이 변모시켜 다듬어 가는 내면으로 여행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이곳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주변 환경이 너무 좋습니다.
▲ 이렇게 평화로운 강원도 산속으로 여행을 와서 낚시를 즐기며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 것일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 근처에 천연 약수터도 있습니다.
▲ 언젠가부터 산골의 계류에도 야영을 하면서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진 듯합니다.
▲ 매운탕조인 베스트님과 수향님이 반도를 들고 시냇가에서 물고기를 잡고 있습니다.
▲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조과도 좋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 베스트님과 수향님 가족 총동원 ^^.
▲ 한 시간 정도 잡으면 매운탕거리는 충분하다고 합니다.
▲ 한 시간여의 반도 질 조과
▲ 매운탕거리는 잡았으니 저녁 준비와 함께 야간 밤낚시 준비도 해야 할 시간.
▲ 인근 농가에서 감자를 수학하는 모습, 몇 개 구입해왔습니다.
▲ 깊은 산중이라 9월까지 식용이 가능하다는 곰취도 조금 챙기고.
▲ 병풍취도 조금 얻어 푸짐한 저녁을 준비합니다.
▲ 마치 좌불같은 모습으로 서 있는 망태버섯, 식용이라고는 히지만, 보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 산골에 오후가 깊어가고 우리 일행은 바쁘기만 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 수식사 준비에 한창은 여자분들.
▲ 덕분에 멋진 저녁 식사를 합니다. ^^.
▲ 모기는 전혀 없는 곳이지만, 분위기와 약간의 추위를 위해 모닥불을 피웁니다.
▲ 산중에 갑자기 왠 낚시가방이냐고 하겠지만, 다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 산장에 등이 켜지면서 본격적인 산골 계류 밤낚시를 시작합니다.
▲ 수향님이 밤낚시 준비를 합니다.
▲ 남자들은 모두 시냇가로 나와 계류 밤낚시에 참가합니다.
▲ 베스트님도 낚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수향님이 산메기 한 마리를 낚아냅니다, 씨알이 제법 좋은 편입니다.
▲ 대를 담그기가 무섭게 입질을 하는 산메기들, 이곳에는 산메기, 꺽지, 뱀장어, 쉬리, 수수미꾸리, 열목어 등 많은
어종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 베스트님도 한 수 했다고 하며 즐거워 하고 있는 모습
▲ 꺽지도 낚이는데 씨알에 제법 큽니다.
▲ 밤이라 이동 시 주의가 필요하지만, 포인트를 이동하면서 1~2시간 밤낚시를 하면,어느 정도 만족할만한
조과를 얻을 수 있다.
▲ 계류 밤낚시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수향님
▲ 입질은 계속되고 우리 일행은 밤 깊은 줄 모르고 낚시에 여념이 없다.
▲ 조과가 좀 되기에 밤 낚시를 그만하고 베이스 캠프로 귀한 합니다
▲ 어항 속에 지렁이를 망에 싸서 넣어두면 생각보다 많은 메기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 잡은 조과를 들고 베이스캠프로 향하는 수향님의 모습
▲ 베이스캠프의 분위기가 좋아 보입니다.
▲ 동료들과 깊어가는 한여름밤을 보내고 있는 모습.
▲ 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별도 이곳에서는 아주 잘 보입니다.
▲ 고추 깻잎 고이 따서 흐르는 시냇물에 대충 씻어 잡아논 매운탕거리로 정겨운 냄새 나는 매운탕 만들어 그리운이들과
살고지고 싶다, 어쩌면 나만이 느끼는 그런 기분은 아닐지라도 특별한 의미의 여유로움은
감당키 힘들은 삶 의 무게를 잊게 해주는 청량제가 아닌가 싶다..
▲ 중년의 나이, 인생 그리고 삶에 대한 단상들이 논의 되어진다.
소주와 매운탕,몇점의 삼겹살과 소주....그 리고 담배 연기가 자욱하다
왜...인간은 형이상학적 요구를 가지고 있는 건가? 우리네 어줍잖은 과학은 형이상학 적 웃음에
어떤 답을 할 수 있는가..사물의 존재는 우리의 마음 없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일까..
우리 일행은 자욱한 담배 연기 속에 소주를 연거푸 들었고 출렁이는 잔 속에서 서로에게
커다란 밤 하늘을 보았다..
밤 하늘 너머로 지는 별빛이 아름답다.....
.
▲ 밤늦게까지 낚시와 사는 얘기를 하며 보내다 보니 여름밤은 생각보다 짧다는 생각이 든다.
▲ 을 수골의 새벽, 안개를 뚫고 가벼운 산행을 합니다.
▲ 폭포를 거슬러 오르려는 대형 열목어의 모습
▲ 마치 알래스카의 연어를 보는 듯합니다.
▲ 요즘 이곳에 오시면 폭포를 오르려는 많은 무리의 열목어를 볼 수 있다.
▲ 장마와 무더위 그리고 가족들을 위해 붕어 낚시터를 버리고 산과 계곡으로 방향을
바꾼 낚시여행이었지만, 생각보다 더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행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 도시 부근에서는 볼 수 없는 많은 볼거리를 볼 수 있어 너무도 좋았고, 게류 낚시의 조황도 좋았기에
일행 대부분은 만족한 여행이 되었다고 합니다.
▲ 계류낚시, 계곡에서 보낸 피서, 원시림 같은 숲 속을 트래킹 하는 기분은 보통 낚시에서 느낄 수 없는
또 다른 매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합니다..
▲ 산골 마을에 있는 소규모 산방 구경도 나름 의미와 재미를 찾을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습니다.
▲ 초롱꽃 아쉬운 듯 고개를 숙여 우리와 작별을 아쉬워하는 듯하고..^^.
▲ 골짜기를 흐르는 소박한 시냇물도 눈물 흘리는 듯합니다 .
▲ 회색빛 도시는 인간을 구속한다...철저하게 밀폐된 공간 속에서 우리가 길들여 지는 동안,우리들은 날아오를 날개를
퇴화시켜 버렸다. 자연은 겨우 몇번의 외출로 인간들에게 그 비 밀을 말하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도시에서 먹고,자고,즐기는 어리석음에 빠져 커다란 강이나 숲의 공기보다도
화분에서 피어난 꽃술에 더 만족스러워한다.
▲ 우리는 언제나 자연으로 돌아갈 준비를 해야 한다. 세월은 산등성이를 타고 오르는데
도시의 진한 소음에서 빠져나와 빌딩의 거친 숲을 지나 초록의 더미 위로....
깊고 푸른 산중을 흐르는 시냇물 위로 하얀 산안개가 이 골 저 골 흐른다...
▲ 오지나 산행 중에 가끔 보이는 식물, 누구에게 들키지 말라고 빨간 씨앗과 이파리 몇 개를 따서 버리고 숨어서
잘 살기를 바라며 지나친다.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노랫말이 어울리는 풍경
▲ 한여름 더위가 한창일 때는 붕어낚시 패턴에서 벗어나 한 두 번 정도는 낚시를 좋아하지 않는 주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계류낚시 여행도 괜찮을 듯하다.
▲ 오랜만에 동료들과 같이한 강원도 산속 계류 낚시여행은 붕어라는 틀에 정형화된 낚시에서 탈피하여
자연과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공유할 수 있었음에 만족하며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 생각만큼의 좋은 조황은 아니었지만, 강원도 산골, 여름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족대를 사용한 강고기 천렵 과
밤에 낚이는 산메기 낚시를 하며 보낸 시간들은 오랫동안 내 가슴에 자리할 정도로 멋진 여행이었습니다.
▲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온 강원도 홍천군 내면 광원리 계곡으로 다녀온 낚시여행, 전형적인 강원도 특유의
포근한 여름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었으며, 조황도 좋았지만, 숲속길 트래킹, 천렵, 밤 산메기 낚시 등 느낌이 좋은 여행이 었습니다.
출조에 도움을 주신 을수골 별고을 산장 지기님게 감사드리며 이번 여행을 같이 한 우리 일행에게 감 사하며 이번 여행을
마칩니다.
▲ 강원도 춘천 의암호 자갈 섬에서.. E-mail: bungnet@hanmail.net
<<강원도 홍천 내면 광원리 계곡 조황 안내 및 산장 안내>>
별고을 산장 010 - 8701 5459
하얀집 폔션 010 - 4010 9713, 들꽃산방 010 - 5388 8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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