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도: 2006
갑 독: Mel Gibson
각 본: Farhad Safinia
촬 영: Dean Samler
기 획: Neo Dowd, Vikie Christianson
제 작: Bruce Davey
음 악: James Horner
출 연: Rudy Toungblood, Morris Birdyellow,
Raoul Trujallio, Jonathan Brewer, Ricard
Diaz, Geraldo Trasena, Dalia Hernandez,
Carlos Emilo, Maria Isabel Diaz, Israel
Israel Rios, Mayra Serburo.
상영시간: 137 min.
자신의 운명을 뛰어넘을 수 있는 자는 없다
{“거대 문명은 외세에 정복당하기 전 이미 내부로부터 붕괴되었다.(A great civilization is not conquered from without until it has destroyed itself from within.” - 월 듀런트(W. Durant)}
마야문명이 번창하던 시절, 평화로운 부족 마을의 젊은 전사 ‘표범 발’은 가족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잔인한 전사로 구성된 침략자들이 마을을 습격하여 부족민을 학살하고 젊은 남녀를 그들의 왕국으로 끌고 가는 일이 발생한다. ‘표범 발’은 이 혼란 속에 그의 아내와 어린 아들을 깊숙한 우물에 숨긴 채 자신은 인질로 끌려가게 된다.
죽음과 마주친 위기 상황에서 겨우 탈출한 ‘표범 발’은 우물 속에 숨겨둔 가족에게 돌아가는데, 적들의 집요한 추적은 계속된다. 맹수의 습격과 늪지대 등 생명을 위협하는 요소가 가득한 숲 속…하지만 무엇보다도 무서운 것은 최강의 전사로 구성된 추격대다. 생명을 위협하는 죽음의 손길이 조금씩 다가오는 가운데, ‘표범 발’은 도리어 적들을 향해 기상천외한 공격을 하기 시작하는데…

<브레이브 하트>와 웅장함과 <다이하드>의 스피드를 담은 멜 깁슨의 서사 액션 대작, <아포칼립토>!
<아포칼립토>는 감독에게 아카데미 감독상의 영광을 안겨줬던 <브레이브 하트>의 웅장함과 액션 추격 영화의 대명사 <다이하드>의 스피드를 동시에 담고 있어 여타 비슷한 작품들에 식상해 하던 관객들에게 오아시스 같은 존재로 떠오른 멜 깁슨 감독의 역작이다.
영화가 역사를 재현하듯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회자가 될 정도로 큰 감동을 전해 준 <브레이브 하트>는 멜 깁슨을 톱 스타가 아닌 세계적인 감독으로 굳건히 자리잡게 해 준 서사 액션 대작이다. 그가 자신의 전공 분야인 서사 액션으로 다시 한번 도전장을 내민 <아포칼립토> 또한 항상 새로운 세계를 빚어내는 가장 놀라운 감독 멜 깁슨이 아니면 감히 도전할 수 없는 대담함으로 무장된 거대한 스케일의 작품이다.
<아포칼립토>는 또한 멜 깁슨이 "나는 계속 나사못을 조이는 것 같은 굉장히 속도감 있는 액션 추격 영화를 만들기 원했다"는 연출의 변을 남길 정도로 냉혹한 움직임과 적나라한 시각 효과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강력한 액션 추격 영화이다. 시대나 배경은 완전히 틀리지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놀라운 속도감과 한 명의 주인공이 불가능에 가까운 상황에서 강력한 적들을 하나씩 제거해 나간다는 점에서 <다이하드>를 연상케 한다. 그러나 <아포칼립토>는 거대하고 웅장한 서사 액션 대작임에도 불구하고 규모보다는 스피드와 스릴 넘치는 액션을 강조하며 숲 속의 지형지물과 동물 등을 이용한 공격 방법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흥미를 안겨줄 것이다.

전미 박스오피스 1위,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부문 노미네이트!! 제작 단계부터 영화 관계자는 물론 관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으며 화제가 끊이지 않은 채 촬영된 <아포칼립토>는 지난 2006년 12월 8일, 초호화 캐스팅과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의 낸시 마이어스 감독의 <로맨틱 홀리데이>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누르고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그 위력을 증명했다. 이런 폭발적인 흥행과 함께 아카데미상의 전초전이라고 일컬어지는 골든 글로브상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면서 현재 미국 현지의 가장 뜨거운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전세계 비평가들의 만장일치 극찬! <아포칼립토>가 공개되자 전세계 비평가들은 이 놀라운 멜 깁슨의 성과물에 만장일치로 일제히 극찬을 보냈다. 버라이어티의 토드 맥카시는 "멜 깁슨은 항상 사람들을 놀라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 가장 최근의 놀라움은 <아포칼립토>이며 이것은 매우 빼어난 작품이다"라며 이례적인 호평을 냈으며 롤링 스톤의 피터 트래버스는 "무시무시할 정도로 관객들을 흥분시키는 추격 영화(chase movie)."라며 멜 깁슨의 연출 의도를 정확히 관통했다.

미국전역을 종교 논쟁으로 뜨겁게 달구었던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로 순수한 감독으로서의 입지를 굳힌 인기배우 멜 깁슨이 메가폰을 잡은 마야문명 시대 배경의 액션 어드벤쳐 드라마. 비교적 작은 4천만불의 제작비가 소요된 이 영화는 멜 깁슨의 전 연출작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처럼 영어 대신 마야언어로 대사를 구성하였고 대부분의 출연진을 오디션에서 선발한 신인배우들로 구성하였는데, 주인공 재규어 역을 맡은 루디 영블러드와 세븐 역의 달리아 헤르난데즈 모두 이번이 극영화 데뷔작이다. 미국 개봉에선 첫주 북미 2,465개 개봉관으로부터 주말 3일동안 1,501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랭크되었다. 마야 문명이 쇠퇴해가던 시대, 왕족들은 더 많은 사원을 짓고 더 많은 사람들을 제물로 바치는 것이 유일한 희망이라고 생각한다. 약탈자들의 습격으로 마을이 쑥대밭이 되면서 영화의 주인공 '재규어의 발'은 제물로 선택되어 끌려나간다. 임신한 아내와 아들에게 돌아오겠다고 약속한 '재규어의 발'은 가족들을 구하기 위해 잔인한 현실과 맞서 싸우는데...

미국 개봉시 평론가들의 반응은 호평과 혹평으로 양분되었다. 우선 우호적인 반응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할리우드 리포터의 커크 허니컷은 "최상급의 폭력이 고대 배경의 날카로운 민족학적 스릴러와 만났다."라고 치켜세웠고, 버라이어티의 토드 맥카시는 "멜 깁슨은 항상 사람들을 놀래키는 재주가 있었다. 가장 최근의 놀라움은 <아포칼립토>가 매우 빼어난 작품이라는 점."이라고 호감을 나타내었으며, 롤링 스톤의 피터 트래버스는 "무시무시할 정도로 관객들을 흥분시키는 추격 영화(chase movie)."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반면, 이 영화에 반감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뉴웍 스타-레저의 리사 로즈는 "이 영화는 잃어버린 문명의 미스터리에 대해 사고하게 만드는 대신, 감독의 정신병리학적 상태에 대해 궁금하게 만든다."고 빈정거렸고,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믹 라살레 역시 "이 영화는 마치 어떤 미친 사람이 만든 영화처럼 보인다."고 불평했으며, 뉴스위크의 데이비드 앤슨은 "영화가 관객들을 더욱 흥분시키고 충격을 주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이상하게도 관객들은 점점 덜 흥분되고 충격을 받아서, 급기야는 낄낄거리며 웃게 될 지경에 이른다."고 비아냥거렸다.
글 출처 : naver 홍성진
영화 - Apocali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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