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 효소 체험
봄날이 가고 있습니다.
산야초 새싹들이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다음과 같이 산야초 효소체험 활동을 합니다.
바쁘시더라도 함께 하여 산야초의 효능을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1. 일 시 : 2007년 4월 15일 10시
2. 장 소 : 김승민 선생님 처가 농장 (청암대에서 낙안가는 중간쯤에서 선암사가는 길쪽으로 2km쯤)
3. 대 상 : 원년 회원 모두
4. 준비물 : 가. 점심(도시락과 반찬 한가지씩)
나. 큰 비닐 봉지 2개
다. 튼튼한 가위(전정가위가 괜찮을 듯)
5. 특별행사 : 산야초를 채취하기 전에 효소 시음 및 품평회가 있습니다.
모든 회원들은
지난해 10월에 담은 효소 음료를 1.5리터 2병정도씩 준비해 오시기 바랍니다.
효소 음료 = 효소 원액 + 물(원액의 4-5배)
- 상황에 따라 저녁식사를 근처 가든이나 식당에서 하겠습니다.
첫댓글 위의 '원년 회원'들은 과거 교협 시절부터 전교조순천승주지회에 이르는 일의 첫 맴버들로서 원체 착하고, 믿음직스럽고, 성실하며, 영판 품행이 단정하여 가위 전남의 '미드필더'로서의 자질과 풍모를 두루 갖춘 자들입니다. 역시 회장님은 김길희샘(현, 순천사립지회장)입지요.
농장 위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청암대 입구에서 낙안 방면으로 10여분 정도 가다가 쌍지 삼거리에 이르러 오르막 길로 우회전(노동-석정-선암사 방향)합니다. 상사호를 끼고서 2-3분 가다보면 도로 바로 옆 오른편으로 축사와 컨테이너박스(회색), 가건물 등이 어지럽게 들어서 있는 곳이 보입니다. 낙안까지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화사한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상춘하기에 딱인 듯 합니다. 일요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