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오늘도 전 돈벌러 가야 하는지라 바쁜 아침을 열어 보내요~~
오늘 소개할 음식은 넘 간단해서리
진짜 미안하지만 초간단 재료에 초간단하게 만들어 드실 수 있으니~~
거기다 재료비 500원 들려나~~~? 몰러~~ㅋㅋㅋㅋㅋ
눈치 채셨어요~~~?
감자전과 호박전~~^^*
사진이 영~~~맘에 들지 않지만 오늘도 그냥 달립니다~~ㅋㅋㅋㅋ
집에서 해 먹는 음식 거기서 거기지만
전 울 님들께 가장 맛난 모습을 소개해 드려야 하는 책임이 있는 사람이라 보니
사진에 여간 신경이 쓰이는게 아니랍니다~~~
뭐 사진기가 좋은것도 아니니 그저 믿을건 자연광뿐인데~~~
아이들 집에 오는 시간이 3시 30분~~거기다
겨울이다 보니 4시만 되어도 밖이 어두어지기 시작하고~~~
후다닥 만들어 먹이면서 찍을려니 해가 어디로 갔는지 찾을 길이 없어지니~~
제가 일을 하는 날은 이 상태의 사진을 소개해 드릴 수 밖에 없으니 널리 양해해 주시와요~~
하지만 맛없는 음식은 안 올려요~~~안심하고 드셔요~~~^^*
아이들 방학도 어느덧 다 되어 가지요~~
삼시 세때 챙기기도 벅찬데~~뭔 간식~~하시면 할말이 없지만
뭐 그래도 입이 심심하다고 뭐 먹을거 없어요~~라고 물어보는 아이들이 있다면
감자와 호박을 꺼내 보셔요~~
가늘게 채썰어 부침가루 몇스픈만 넣고 살짝 구워 주기만 하면땡이니~~
이보다 간단한 재료로 이보다 쉬운 녀석도 드물지 싶은데요~~
초 간장에 찍어 먹어도 맛나지만 초 고추장이나 케찹, 바베큐 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난지라
아이들 취향껏 소스는 선택하시면 되요~~
노릇 노릇 바싹하니 맛나게 구워 졌지요~~~
바싹하고 고소한 감자전 부터 하나 맛 보실라우~~~
요렇게 구워 잔치 국수 한그릇만 준비하신다면 더 없이 멋진 점심이 될수도 있을겁니다~~
음식이라는게 꼭 비싼 재료로 만들어야 멋진 요리가 아니랍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친근한 재료로 엄마의 정성이 들어간다면'
그 보다 멋지고 훌륭한 요리는 없을겁니다~~
간단한 재료로 방학이라 무료한 우리 아이들 간식 살짝 만들어 주시면 어떨까 싶어
한번 쭉~~~~디밀어 보내요~~ㅋㅋㅋㅋ
감자 채썰었어요~~~여기서 팁 하나 알려 드리고 갈께요~~
감자를 볶으실때는 채썬 감자에 소금을 살짝 뿌려 두셔요~~
그리고 헹구어 물기 제거한 후 볶으시면 부셔지지않은 깔끔한 감자 볶음이 만들어 진답니다~~
호박도 채썰어서 준비~~
여기에 부침가루 를 넣어 농도를 조절하셔요~~
감자에선 수분이 많이 나와 물을 따로 넣지 않았지만
호박은 차가운 얼음물을 조금 부어 주었답니다~~
여기에 달걀을 넣으시는 분들도 계신데 달걀이 들어가면 부드러움은 더하지만 바싹한 식감이 없는지라
취향껏 선택하시면 되요~~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크기 부치셔도 되고~~
저처럼 작게 부치셔도 되요~~전 아이들 먹기 좋을 크기로~~~
노릇 노릇 바싹하게 잘 구워 졌지요~~~사실 감자속에 치즈를 넣어줄까 했지만
초간단 재료라고 소개해 드린지라 치즈 생략 했어요~~^^*
재료 간단해~~만드는 법은 더 간단해~~~
그맛은 보장이니 아이들 간식으로 아빠 술안주로 ~~손색이 없을겁니다~~~
자~~ 페이할 시간입니다~~~
맘에 드셨다면 사정없이 눌러주시고~~~
그냥 그랬다면 지긋히 눌러주시고~~~
뭐 요리가 이래~~하시는 분들은 슬쩍 눌러 주시면 된답니다~~~ㅋㅋㅋㅋ
고로 다 눌러주시면 땡큐 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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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호호호~ 오늘 신랑님 퇴근함 막걸리에 감자전,장떡 해먹으려구 했는디...요것두 해먹어 봐야쥥..얌얌
맛나겠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