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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40/50대 엔돌핀이~있는마을 원문보기 글쓴이: 놀부형
1.입문하시는 분들께서 가장 쉽게 바늘 묶는법 입니다.
2.수심 맞추기
포인트에 도착하면 채비를 만들고 바늘에 무거운 봉돌이나 최근에 개발된 떡봉돌을 큰덩어리로 말아 바늘에 달거나 고무지우개등을 이용해 전방의 여러군데를 던져 물속 수심을 획인하면서 바닥도 알아보자.
그림3에서 처럼 찌가 수면아래로 살짝 잠기는 정도가 될때의 찌매듭 위치가 바닥수심이 된다. 갑작스런 얕은 수심을 보이면 수중여를 생각해 볼 수 있으며 여의 앞이나 그 주변은 입질 지점이 될 확율이 높다.
확인된 수심의 평균값의 길이만큼 찌매듭의 위치를 조정하고 흘리면 바닥에서 최소 몇 십센티미터에서 미터에 이르기까지 조류에 의해 채비가 떠서 흘러갈 것이다.
조류가 어느정도 일정하게 흐른다면 그림에서 처럼 좁쌀봉돌의 수와 위치 그리고 크기에 따라 바닥에서 바늘까지의 공간이 제각각 다르다. 그림1은 수중찌만 달았을 때이고 그림2는 목줄에 좁쌀봉돌 1개를 그림3은 2개를 각각 물렸을 때의 상황을 표현한 것이다. 이를 이용해 수심을 조절할수도 있고 마찬가지로 찌매듭의 위치를 움직여 수심을 조절할 수도 있는데 그 차이점은 채비가 조류에 의해 만들어지는 각도에 있다. 느린 유속일수록 봉돌의 수와 크기를 줄여야 좀더 자연스러운 채비가 연출될것이고 빠를수록 가벼운 채비는 조류에 날리므로 좁쌀봉돌로써 목줄의 꺽임 각도를 조절해야 하겟다.
입질이 없으면 봉돌의 위치와 함께 찌매듭의 위치도 조절해 가며 다시 흘려본다. 찌매듭은 한번에 20~30센티미터씩 일정하게 내리거나 올리면서 흘리는데 찌의 반응이 없는 가운데 크릴이 망가져 있다면 목줄을 조금짧게 조절하거나 좁쌀봉돌을 바늘 쪽으로 이동시켜본다.
고등어나 망상어등이 나오면 찌매듭을 올려 수심을 더주고 우럭이나 놀래미같은 바닥고기가 나오면 찌매듭을 내려 수심을 좀 더 얕게 조절하는데 빠르고 깊은 입질은 수심이 얕게 되었을 때이고 안창걸이나 아래턱걸이는 수심을 깊게 주었을 때이므로 수심을 다시 조절해야 하는데 정상적인 바늘의 위치는 윗턱에 걸리는 것이라고 보면 되겟다.
계속해서 잔씨알의 고기만 나올 때는 수심을 조금더 깊이 내려보기도하자. 큰놈들은 대게 아래쪽에서 웅크리고 있기 마련이다.
3.갖가지 미끼 꿰는법
4.섹스와 낚시의 공통점
누군가의 입질로부터 시작된다.
가끔 특별한(?) 미끼를 사용하기도 한다.
재수없으면 코끼는 경우도 있다.
앞으로는 어떨지 몰라도 아직은 여자보다 남자가 더 밝힌다.
직장인은 주로 밤에 하고 백수는 밤낮이 없다.
혼자 해도 되고 여럿이 모여서 할 수도 있다.
자신이 직접 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을 옆에서 보는 것을 즐기는 사람도 있다.
초보자가 중독되면 잠도 자지 않고 한다.
술에 취해서 하면 꼭 불상사(?)가 생긴다.
실력이 모자란 사람일수록 자기가 마치 대단한 사람인듯 뻥을 치고 다닌다.
밤에 할 때는 조명기구를 사용한다.
전문가의 반열에 오른 사람들은 유사시(?)에 대비하여 늘 준비가 되어 있다.
국가에서 단속과 규제는 하고 있으나 유명무실이다.
맛을 들이면 며느리도 못말린다.
전국의 유명한 곳(?)에서는 불야성을 이루며 성업중이다.
이것을 생계수단으로 하는 사람도 있다.
사용되는 도구에는 긴 것과 짧은 것, 굵은 것과 가는 것, 두꺼운 것과 얇은 것,
깊은 것과 얕은 것, 넓은 것과 좁은 것 기타 등등... 다양해서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선택의 폭이 매우 넓다.
원래는 생명체 획득이 목적이었으나 요즘은 재미로 한다.
정말 좋아하면 조상 제삿날에도 한다.
편법과 불법적인 방법으로 하는 사람도 있다.
이것을 하는 자세는 세계 어디나 똑같다.
운동은 되지만 스포츠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다만 레포츠라는 이름으로 공공연히 자행되고 있다
5.어류 도감 (230종 모음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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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류 (230종) |
[ 유용어류도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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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바다낚시대와 릴
근래에 가장 선호도가 높은 낚시대는 카본계(탄소섬유)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카본소재 낚싯대와 유리섬유소재
- 카본낚시대
가볍고 원상 복원력이 우수하여 탄력이 뛰어나고 원투력이 월등하지만 충격에 약한 단점이 있어 낚시대에 흠집이 나거나 부딪혀 얼 먹은 곳은 언젠가 부러질 확율이 높다.
- 그라스롯드
휨새가 좋고 잘 부러지지 않으며 충격에 강한 장점이 있는 반면, 탄성강도가 카본에 비해 뒤떨어지며 무거운 것이 단점으로 현재 낚시대 시장에서 서서히 사라져 가고 있는 실정이다.
바다낚시용 장비
그외 소비자들이 가장 속기 쉬운 보론낚시대나 케블러의 경우 카본 99%+보론 1%, 또는 카본 98%+케블러 2%로 보론이나 케블러의 함유율이 불과 1%--2%밖에 않됨에도보론이다!,
케블러다! 라고 부르는 것은 과대선전의 악효과가 작용한 것인데 카본 테이프 원단에
나선으로 보론이나 케블러 소재를 실처럼 만들어 감은 낚시대에 지나지 않으므 카본의 순도나 탄성 강도를 살핌이 낚시대를 다루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바다낚싯대의 호수]
- 1호대
주로 갯바위에서 찌낚시 전용으로 사용 할 수 있으며 길이는 5.4m, 5.3m가 적당하고 낚시.
대를 들고 있는 시간이 장시간일 경우라도 피로감을 느끼지 않도록 가벼운 것을 선택해야 좋다.대상어는 감성돔,벵에돔,망상어,학공치 등등.
0.6호대나 0.8호대도 1호대와 거의 비슷하게 생각하면 되겠다.
- 2호대
역시 갯바위 찌낚시로 사용하며 반처넣기를 할 수 있으며 씨알이 굵은 대상어를 낚을때 사용한다. 대상어는 벵에돔,감성돔,벤자리,농어 등등
- 3호대
갯바위 원투용,농어 찌낚시로 사용하며 W(wide) type 가이드와 일반 가이드 type이 있는데 W 가이드는 원투용으로 사용된다.
대상어는 보리멸,농어,참돔새끼,돌돔(찌낚시) 등등
- 4~5호대
원투용 중형급 이상을 대상으로 사용되며 참돔 찌낚시를 할 수 있다. 발판이 좋고 물밑 여건이 좋은 곳이라면 돌돔낚시도 가능하고 참돔 처넣기,대형 농어,방어낚시까지 다양하게 사용된다.
돌돔전용대--돌돔과 참돔 그리고 중형급 다금바리 낚시를 할 수 있다
▶ 릴 ◀
- 1호대
2.5호나 3호 원줄을 70--100미터 정도 감을 수 있는 스풀을 장착한 소형 스피닝 릴을 사용,
볼 베아링이 최소 3개 이상 들어 있는 제품을 선택하되 가볍고 드랙의 성능이 뛰어나야 제 구실을 한다.
- 2호대
3호-5호 원줄을 100-150미터 감을 수 있는 릴
- 3호대
5호-6호 원줄을 120-200미터 감을 수 있는 릴
- 4,5호대
7호-10호 원줄을 150-200미터 감을 수 있는 릴
- 돌돔 전용대
스타드랙 릴을 사용함이 원칙이나 초보자의 경우 원투시 퍼머 현상으로 인하여 사용에
어려움이 따르므로 15kg 이상 되는 스피닝 릴이면 가능하다.
12호-20호 원줄을 200미터 정도 감을 수 있으면 적당하다.
첫댓글 새로생긴방이네, 나도낚시 좋아해서 자주들여야겠네 좋은정보 많이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