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바 (Yeshiva) 유대인의 시끄러운 도서관 ‘예시바’ 란 무엇일까 ?
유대인들은 짝을 통해서 공부한다. 이것을 하브루타 (짝) 이라고 한다.
하브루타는 한국에 소개된 지 오래전이지만, 아직도 활성화 되지 않았다.
유대인들은 이러한 토론 공부를 그들의 도서관 예시바 뿐만 아니라, 가정, 학교, 직장에서 까지도 실천한다.
유대인들은 토론문화 자체를 이미 오래전에서 부터 가지고 있었다. 그렇다 보니, 자연 스럽게 가능한 것이다.
서로 질문과 답변, 토론과 논쟁을 펼치는 유대인들
출처 - KBS 공부하는 인간 ‘예시바’
메타인지(MetaCognition)·상위 인지란? 내가 나를 아는 것. 지금 내 감정을 느끼고, 스스로 깨닫는 인간만이 가진 능력
유대인 교육 하브루타처럼 공부하면, 자기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알게 되어, 아는 것은 패스하고 모르는 것부터
공부할 수 있는 능률적 공부방법입니다.
자신의 인지적 활동에 대한 지식과 조절을 의미하는 것으로, 내가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에 대해 아는 것에서부터 자신이 모르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계획과 그 계획의 실행과정을 평가하는 것에 이르는 전반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의사결정 상황에서 ‘A를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B를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인지(Cognition)라고 한다면,
‘A 또는 B를 선택한다는 것이 사고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올바르게 판단하고 있는 것인가’ 라고 한 단계 위의 수준에서
생각하는 것이 메타인지 Meta-méitə변화.초월-Cognition-kagníʃən-인지.지각.인식
(관련된 정보를 지각하고 이해하고 기억하며 평가하는 정신적 과정.)
즉, 인지를 사고가 수행하는 엔진에 비유한다면, 메타인지는 사고의 방향을 설정하는 조종장치의 역할을 뜻합니다.
○ 개인적 지식 : 자기의 인지 능력에 대해 가지고 있는 신념이나 지식
○ 과제 지식 : 학습과제가 다를 경우 전략이 달라진다는 것을 이해하는 지식
※ 메타인지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한 J. H. Flavell 은 메타인지가 무엇인가에 관해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메타인지는 한 인간 고유의 인지 과정 뿐만 아니라 그와 관련된 것들에 대한 지식을 가리킨다.
가령 학습과 관련된 정보와 데이터가 지닌 속성 같은 것들 말이다.
내가 A를 학습할 때 B를 학습할 때보다 더 어려움을 느낀다는 걸 알아챈다거나, C를 사실로 받아들이기 전에 다시 한번 확인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번뜩 떠오른다면, 바로 그때 나는 메타인지에 맞닥트리는 것이다.
“짝지어 대화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라!” 그리하면
너는 모든 면에서 날마다 날마다 좋아질 것이다! 한결어린이들은 모든 면에서 날마다 날마다 자라 나고 있습니다!!
※질문하고 토론하는 교육의 기적 - 하브루타로 교육하라
"부모라면 유대인처럼 하브루타로 교육하라" 질문하고 토론하는 교육의 기적
1.무의식은 만 3세 이전의 경험에 의해 자극을 받아 뇌 시냅스에서 생성되며, 90%가 무의식으로 자리하여 성격이
형성되어 저장된다. 즉 어릴때부터 어떤 사람과 관계를 맺느냐에 따라 자극을 받아서 기본적인 성격을 형성하게 된다.
2. 유대인 아이들의 장난감 저금통
생후 8개월에 아침 저녁 식사 전 저금통에 동전을 넣게 함.
5세 전후에 돈에 대한 개념을 시작하며 용돈을 주어서 용돈이 소비용이 아니라 저축용임을 알게 해, 아이는 용돈을 통해 돈의
가치와 저축의 즐거움을 알아간다. 생활속에서 경제교육을 하여 경제 눈을 뜨게 함.
* 유대인 경제관념 발달 3가지
ᆞ구체적인 숫자 표현 ㅡ 예)어제보다 섭씨 12도 오름
ᆞ계약은 반드시 이행
ᆞ상거래시 상담시간도 현금으로 평가
3. 생각하는 아이가 모든것을 가진다
"물고기를 잡아주면 하루의 양식이지만, 물고기를 잡는법을 가르쳐 주면 평생을 살아갈수 있다" 이 말은 지식 자체보다 지식을
얻는 방법과 지식을 창조하고 인생을 제대로 살아가게 하는 지혜가 추구해야 할 교육의 의미를 담고 있다.
지혜란 올바른 판단을 내리고 과감히 결정할수 있는 힘과 안목을 뜻한다.
지혜가 밑바탕에 깔린 지식은 아무리 퍼내도 마르지 않는 샘물과 같다.
4.창의적인 인성
많은 사람들과 다양한 의견을 활발하게 나누며 나와는 다른 시각으로 보고, 다른 생각을 할수도 있음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싹이튼다.
만일 자신의 주장이 틀렸거나 상대방의 주장보다 근거가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기꺼이 자기 생각을 바꿀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토론 할 준비가 된 사람은 곧 다른 사람에게 설득 당할 준비가 된 사람이다. 그것이야말로 창의적인 인성의 출발점이다.
5. 좋은 언어 교육방법
부모와 언어적인 상호작용 즉 대화의 소통.
인간의 뇌 해마는 잠자는 동안 저장해야 할 기억과 버려야 할 기억을 정리 한다.
잠든사이 낮의 상황을 기억에 정리하고 축척한다. 그래서 잠들기 직전 정보가 가장 잘 저장된다.
베드 타임에 잠자리 이야기 들려주기: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책읽기와 글쓰기에 익숙해진다.
6 아이가 자란다는 것은 관심이 커진다는 뜻이다
아이가 물고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 어류도감을 사서 아이와 그림을 보고 대화를 나누며, 물고기를 주제로 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아이의 사고가 자극을 받게 된다. 이렇게 물고기로 시작된 아이의 관심은 새롭게 받아드린 지식들끼리 연결되며,
모든 과정은 '선 호기심, 후지식'으로 이어져 매일매일 알아가는 과정 자체를 재미있어한다.
아이가 최초의 관심을 보일때는 씨앗의 형태이며, 이후 싹을 틔우고 줄기가 올라와 잎이 나고 꽃을 피우며 열매를 맺기 까지는,
부모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다림이 필요하다.
7. 아론패리의 저서 ‘탈무드,
18세기 이탈리아 학자인 랍비 '모케 카임 루차토,가 체계화한 탈무드 논쟁 7가지 요소
1. 진술 ㅡ 사실을 있는 그대로를 간략하게 언급한다.
2. 질문 ㅡ 진술한 사람의 정보를 듣고, 상대방이 그것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한다.
3. 대답 ㅡ 진술한 사람이 그 질문에 답변한다
4. 반박 ㅡ 대답에 대해 반박하거나 반대의견을 제시한다.
5. 증거 ㅡ 처음 진술한 사람이 자기 주장에 대해 논리적인 증거를 제시한다.
6. 갈등 ㅡ 새로운 증거들에 대해 사실이나 진실이 아닌것을 찾아내어 지적한다,
7. 해결 ㅡ 함께 갈등한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갖고,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며 마무리 한다.
탈무드 논쟁을 토대로 한 세가지 핵심적인 실천원칙
첫째 ᆞ 집중해서 듣기와 논리 정연하게 말하기
둘째 ᆞ 깊게 생각하기와 명확한 논점 정하기
셋째 ᆞ 날카롭게 반박하기와 논리적으로 증명하기
8. 기억과 망각의 곡선을 발표한 독일 심리학자
‘헤르만 에빙하우스, 에 의하면 "인간은 기억한것의 50%를 불과 1시간 이내에 잊어버리고, 하루에는 70%를 1개윌 후에는 거의
대부분을 잊어 버린다" 고 한다. 그러나 자신에게 흥미로운것은 관심을 보이며, 즐겁게 배운 것은 대부분 기억하고
장기 기억으로 30%가 남게된다.
9.좋은 엄마 콤플렉스
자아상이 건적하지 못할때 주로 생긴다. 자녀가 잘하는것이 곧 내 얼굴을 세우고 내가 떳떳해 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행동들은 자녀를 성공하게 하기 보다는 실패시킬 확률이 더 높다.
이스라엘 유치원은 거의 글자를 가르치지 않는다.
영유아기는 심신의 균형 있는 발달과 감각 계발에 중점을 둔다.
이스라엘 조기교육은 모든 아이들에게 잠재능력을 일깨우는데 필요한 기회 제공을 위해서 어릴적 부터 준비한다.
두돌만 지나도 엄마와 떨어져 두달동안 진행되는 캠프 '라마'를 보낸다.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거나 책의 내용을 대화하며 체험과 공동체 교육을 강조한다.
10. 아이가 진정 원하는 것을 찾아라
* 한국 부모의 스토커 사랑이 아이를 꼭두각시로 만든다.
스토커란 상대방이 싫어 하는데도 계속 자기 사랑을 강요하는 것을 말한다.
*주입식이나 전달식 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전하는데 그친다.
* 대화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는 교육은 지혜도 함께 전달되서 올바른 인성이 길러진다.
그렇기에 시간이 더 많이 걸리고 부모와 교사의 인내를 요구한다.
*부모와 아이 사이에 대화와 토론을 통한 교육은, 아이가 어릴때부터 자연스럽게 습관화된다..
*아이의 생각이 다소 엉뚱하더라도 아이가 원하는 일이라면, 부모와 교사는 든든한 상담자와 조력자의 역할을 해 주어야한다.
*어려서부터 독립적인 생활을 할수 있도록 교육을 하여, 아이 스스로 개성 있는 삶을 가꿔가도록 부모는 곁에서 도움을 주며,
진정 자기가 좋아 하는 일을 하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라는 걸 깨닫게 하여, 사람이 추구하는 행복이 제각각 다르다는 걸 알게한다.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하고 싶어하는 의지이다.
이것을 다른 말로 내적 동기· 혹은 자기 동기로 아이의 내적 동기를 찾아준다.
※유대인의 힘은 그들만의 정체성과 하나님이 선택한 민족이라는 선민의식의 교육과 근면 성실로 이루어진것이다.
☞유대인의 원칙있는 교육
세계에서 가장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고, 미국 경제의 30%이상을 좌지우지하고, 유명 미국 대학교수들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유대인들의 교육방법은 언제나 많은 나라들로부터 선망, 연구의 대상이 되어 왔다.
또한 유대인들은 4200여년을 이어온 전통교육과 함께 2400여년 동안 나라없이 방황하면서도 꿋꿋이 자신들의 정체성을
잃지않은 신비에 대해서도 경이로움을 준다.
그들의 이런 힘은 '원칙'을 따르는 우직한 전통 교육이 그 핵심이다.
그들은 유일하신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민족이라는 것에 대해 말할 수 없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선민으로서 구별받은 삶을 위해 613개의 율법의 조항들을 낱낱이 지켜나가고 있다.
유대인들은 그들이 태어난 목적이 하나님이 맡겨주신 말씀을 후세에 전하는 것 때문이라고 이해할 정도로 그들의
사상의 원천이 되는 '토라'의 보존과 전승에 대하여 깊은 애정과 책무감을 느끼고 있다.
13세 때의 성년식에서는 3대가 모여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의식이 진행되는데, 이때 대개는 자식(2대)이 또 그 자식(3대)에게
물려주는 말씀을 보면서 큰 감동을 받고 눈물을 흘린다.
새벽부터 시작되는 토라와 탈무드의 연구는 잠자리에 들기 전에도 다시 확인된다.
매달마다 있는 절기는 한국인의 제사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복잡하고 준비과정이 철저하다.
그러나 이런 일을 결코 소홀히 하지 않고, 모든 일을 가족이 참가함으로써 그들의 전통과 사상이 후대에 내려지게 한다.
전통적 유대인들은 현대를 살아가면서도 여전히 조상들의 그런 생활 관습을 그대로 유지한다. 일례로 안식일에는 일하지 않는다.
회당까지 차를 타지 않고 걸어간다. 음식물은 안식일 전날 준비한다.
전깃불 켜는 것도 일이라 하여 타이머로 조정되게 해놓고 안식일 전날 켜둔다.
비유대인의 눈에는 이런 삶이 지긋지긋해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그것이 그렇지 않도록 지혜롭게 해놓았다.
자신들의 삶의 풍습에 담긴 ‘의미’와 ‘사명’, 그것을 ‘해학’적으로 넘겨내는 여유를 만들어놓았다.
그네들은 공부를 가르칠 때도 꿀을 사용한다.
첫 글자를 익힐 때 어린 아이들이 글자 모양의 꿀을 빨아먹게 함으로써 ‘공부’란 것이, ‘말씀’이란 것이 ‘달다’는 생각을 심어준다.
또한 자신들의 선민적 입장에 대한 강한 자부심이 있다. 그러므로 그렇게 사는 것에 대하여 전혀 불평하지 않는다.
놀라운 사실은 자녀들에게 이런 모범을 보이고 이런 전통을 전수해주기 위해
유대인 ‘부모’들은 확실한 ‘모델링’의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그들의 저녁식사시간은 가족이 전부 참가하는데 보통 3대가 함께 식사를 한다.
식사 시간은 2시간 정도는 된다.
이때는 토라를 가지고 공부도 하고, 떡을 떼기도 하고,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을 가지고 많은 대화를 한다.
밥상에서의 대화, 일련의 사건들에 대한 어른들의 말씀을 듣고 있노라면 자연히 지혜가 얻어질 것은 자명하다.
할아버지가 그랬고, 아버지가 그랬으며, 또 아들에게 그런 것을 하라고 하고, 그것도 강압이 아닌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에서 유대인들이 가진 ‘원칙’중심의 교육방법에 우리가 충격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유대인의 교육방법 중 특징을 들라면,
1. 토론법
2. 귀납법
3. 반복법 이다.
귀납법[歸納法]돌아갈귀,들입납
구체적인 사례에서 관찰한 현상의 공통적 측면을 모아서 결론으로 제시하는 것.
귀납적인 추리방법을 체계적으로 조직화한 것으로, 각각의 특수한 경험적 사실에서부터 공통된 일반성을 찾아내어 보편적·일반적
원리에 도달하는 추리방법을 말한다.
1. 토론법
그들은 둘만 만나면 토론을 한다.
아이든, 어른이든 모두 그렇다. 열띤 논쟁은 상대편의 허점을 찾아 자기 주장의 우위를 점하려고 한다.
2. 귀납법
그들은 많은 예화를 통해 자기주장의 정당성을 입증한다. 이런 실례, 저런 실례를 통해서 결론에 도달한다.
3. 반복법
그들은 반복을 무척 중요하게 여긴다. 613개의 율법 조항을 죽을 때까지 외운다.
쉐마라고 하는 그들의 기도문은 1살 반부터 시작하여 죽을 때까지 외우는 기도문이다. 잠잘 때마다 외운다.
물론 어릴 때는 기도문의 일부만 외우게 한다. 그들이 반복에 대해 얼마나 강조하는 가는 다음의 말로 증명된다.
"100번 읽는 것보다 101번 읽는 것이 낫다."
유대인들은 반복하여 완전히 암기하는 것을 통해 학습의 열매를 얻은 것으로 생각한다. 옳은 지적이다.
기억되지 않은 것은 즉시로 사용하기가 매우 어렵다. 찾아보는 동안 논쟁에서 질 것은 틀림없다.
분위기의 주도는 사실을 ‘기억’하는 그가 끌고 갈 것이다.
★" 유태인의 공부 "
♡들어가는글
이 책은 필자가 취재를 통하여 발견한 유태인들의 가치와 전략을 다룬다.
아이비리그의 30%, 노벨상 수상자23%, 점유를 가능케 한 유태인 교육의 힘은 바로 이 가치에서 비롯되었고
이는 우리 교육에 중대한 시사점을 준다.
공부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 유태인의 공부" ,
이를 통해 우리 교육 현실에 대한 성찰과 변화가 가능하길 바란다.
♡아이비리그의 미스터리 중에서 하버드 학생 3명 중 1명이 유태인?
하버드 유태인의 "공부"
-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부모님과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존중 받았기 때문에, 그는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것이
두렵지 않다고 말했다.
- 이처럼 많은 유태인 부모들은 아이들이 아주 어렸을 때부터 독서를 권한다고 한다.
그리고 많은 대화를 통해서 단순히 기계적으로 책을 읽는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는 자신감을
길러 주도록 하고 아이의 사고를 한 발 더 나아가게 만든다.
이를 통해서 유태인 가정에서 자라난 아이들은 어린시절부터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법을 배우게 되는 것이다.
유태인 커무니티에서는 토론이 매우 자연스럽다.
그들은 서로 다른 사람의 의견에 반대하는 의견을 내놓는 것을 꺼리지 않는다.
서로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며 논쟁을 벌이는 것을 즐기는 것이다.
"열린 마음을 갖고 토론에 임하라" 이것이 유태인들이 토론을 할 때 배우게 되는 첫번째 전통이다.
열린마음은 논리를 부른다. 또한 말하는 사람의 입장보다는 듣는 사람의 입장에 서고자 하는데, 듣는 사람의 입장이 되면
상대방의 논리를 분석할 수 있고, 중요한 질문을 던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질문 받는 사람 또한 필연적으로 다른 이들의 질문에 대하여 분석할 수밖에 없어, 결국 그들은 서로 논쟁을 즐기게 되는 것이다.
이는 대부분의 유태인들이 모두 지적인 호기심을 갖는 것과 연결이 된다.
그렇다면 유태인 학생들은 어떻게 치열한 경쟁을 뚫고 아이비리그 대학교에 입학할수 있었을까?
아시아의 아버지들이 대부분 권위적인 모습으로 한 집안의 가장으로 보이는 반면에 유태인 부모들은 아이들의 학습을 지켜보고
이끌어주는 멘토이자 교사의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유태인 부모가 열심히 물려주고자 한것은 문제에 대한 해답이 아니라, 문제를 대하는 방식 즉, 창의적 사고를 위한 소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