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아마씨 복용법에 대해서 몇자 적어볼까 합니다.
일단 아마씨는 판매 형태로 구분한다면 통아마씨, 아마씨파우더로 나뉩니다.
통아마가 저장성이 좋고, 영양손실이 거의 없고, 저렴한 반면,
직접 갈아서 먹어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아마파우더의 경우 먹기 간편한 반면,
가격도 통아마의 비해 비싸고, 저장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영양에 손실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통아마는 특성상 복용전 아래의 과정을 더 거치셔야 됩니다.
누군가는 갈지않고 그냥 꼭꼭 싶어서 먹으면 된다는 분이 계시던데요?
해보니까 정말 못할 짓 이더군요.
전 커피그라이더를 이용해 분쇄후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실로 직행~
한번 분쇄할때 일정기간 먹을 량을 넉넉하게 분쇄합니다.
커피그라이더는 개인적으로 세라믹 날을 사용한
포렉스 세락믹 핸드밀을 사용합니다.
* 여러가지 복용법 (갈아놓은 아마 파우더 기준)
여러가지 복용법이 있겠지요.
1. 그냥 씹어서
2. 물과 함께
3. 쥬스와 함께
4. 나물 무침에
5. 비빔밥에......등등
하지만, 아마씨의 특성상 열을 가하는 요리에는 사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자면,
볶음밥, 제빵 등등.......
나름 많이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습니다.
꿀도 타 보고, 국 식으면 넣어서 먹어도 보고..................
그러던 어느날 아마씨 복용을 뒤늦게 시작한 형님께서
두유에 한번 타서 먹어보라고~
그래서 마트에서 가장 퓨어하다고 생각하는 삼유두유 오리지날을
구입해서 단맛을 위해 결정과당을 조금 넣고
아마씨를 두 숫가락 넣고 먹어 보았습니다.
딱~! 제 취양과 맞아 떨어지더군요.
조금 기다렸다가 먹으면
아마씨 껍질에서 섬유소가 나오면서 훨씬 부드러워져
목으로 넘어갈때 느껴지는 깔끄러움이 훨씬 덜하더군요.
그리하여.......
요즘은 몹씨 아마씨를 즐기고 있답니다.
참!~
이건 보너스!~
너무 뜨겁지 않은 밥에 뿌려서
구운김에 싸서 먹으면 잘 어울리더군요.
마찬가지로
김밥 만들때 밥에 썩어서 싸주면 이또한 매치가 잘 되는듯~
지극히 개인적인 취양이므로 감안하고 읽어 주세요.
-운영자 심정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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