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 치료제
발기부전으로 고통 받던 남성의 자존심을 세우고 활력을 불러 일으켜 삶의 질을 높이게 된 발기부전 치료제는 여러 가지 긍정적인 측면과 아울러 약물의 오남용이나 부작용으로 인한 부정적인 측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또한 이러한 발기부전 치료제는, 약 기운이 있을 그 때만 효과가 있지 근본적인 치료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적지 않다.
그렇지만 최근 국제비뇨기학회에서는 발기부전 치료제를 꾸준히 복용하면 음경해면체의 혈류가 개선되고 내피세포가 재생되어 복용을 중단해도 발기력이 회복되어 일회성이 아니라는 보고가 나왔다.
또 전립선 비대증 환자가 복용하면 발기력과 배뇨가 개선된다는 보고도 있다.
그리고 발기부전 치료제는 산소농도가 낮은 고산지대에 올라갔을 때 호흡곤란, 어지러움 등을 느끼는 고산증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확인 되었으며 실제 고산지대를 여행하는 산악인이 처방을 받아가는 경우가 많다.
또한 장시간의 비행기 여행에서 오는 시차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아르헨티나에서 연구한 결과를 보면 발기부전제는 뇌에서 시간을 인지하는 호르몬 분비를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각성과 수면 사이클을 원활하게 하며 동물에 투여하면 시차와 빛의 변화에 빨리 적응했다고 한다.
그 외에 여성 불임치료에 사용되기도 하는데, 여성의 자궁내막이 얇으면 수정란이 자궁에 자궁에 자리를 잘 잡지 못하며 착상이 되더라도 태아성장이 느려 불임증이 된다. 이 때 발기부전 치료제를 질 내에 삽입하면 자궁의 혈류를 증가시켜 자궁 내막을 두껍게 해 수정란 착상을 도와 불임을 치료하기도 한다.
이러한 발기부전 치료제의 최초의 약은 애초에는 1989년 심장병 치료제로 개발된 비아그라인데, 임상 실험에서 부작용으로 발기 효과가 있어 발기부전 치료제로 더욱 주목 받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약물은 때로는 부작용을 초래하기도 하는데 흔한 부작용으로는 안면 홍조와 일시적인 혈압 상승, 두통, 안구충혈, 코막힘, 근육통 등이 있으며 복용자의 5-10%에서 나타나고 복용을 중단하면 대부분 사라진다.
그러나 심장병으로 질산염 제제를 복용하는 환자가 먹으면 저혈압 쇼크가 나타나므로 절대 피해야 되며 고혈압 또는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로 교감신경 수용체 차단제를 복용하는 환자는 4시간 정도 시차를 두고 복용하면 안전하다.
또한 약제를 허용량(비아그라 100mg, 시알리스 20mg, 레비트라 20mg, 야일라 20mg, 엠빅스 100mg, 자이데나 200mg)이상이나 다른 발기부전 치료제를 섞어 과량 복용하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예인 비뇨기과 서 인 종
첫댓글 흐~난 아직 까진 약 안먹어도 갠찬은디..ㅋㅋ 그래도 함 묵어보고 시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