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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불해수욕장 드라이브 코스는 마치 지도의 동해안 부분을 바퀴로 그려나가듯 달리는 코스다. 7번 국도를 따라 달리고 또 달리고. 하지만 드라이브 길은 결코 심심하거나 지루하지 않다. 해안절벽의 구불구불한 길에 자동차를 뒤흔들만큼 거친 바람같은 예상치 못했던 손님이 동승하기 때문. 영덕에서 7번 국도를 타고 올라가다 다다른 곳은 고래불해수욕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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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불해수욕장 길이는 총 8km로 단일 해수욕장으로는 가장 긴 모래사장을 자랑한다. 덕분에 달리는 내내 금빛 모래와 푸른 바다가 고루 비춰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다. 또 모래사장의 뒤편을 울창한 송림이 에워싸고 있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기도 한다. 은은한 솔향기를 맡는 것도 놓치지 말자. 인근 방파제 어느 곳이든 낚시대를 드리우면 우럭, 학공치, 고등어, 돔 등이 심심찮게 낚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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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고래불이란 이름은 고려말 목은 이색 선생이 유년시절 관어대에 올랐다가 백사장 앞 바다에서 고래가 하얀 물줄기를 뿜으며 놀고 있는 모습을 보고 '고래 뿔' 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그래서 연유한 이름이 고래불해수욕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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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래불해수욕장 드라이브 자세히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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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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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7번국도를 따라 울진방면으로 71km 지점, 영덕에서는 24km, 울진에서는 64km지점이다. 안동에서는 34번국도를 따라 영덕방면으로 80km 지점이다. 고래불해수욕장 인근에서 만나는 해발 183m의 상대산은 넓은 바다와 모래사장 영해 평야를 조망하는 전망대 역할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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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관광지 : 고래불해수욕장, 강축도로, 칠보산자연휴양림, 유금사, 괴시리 전통마을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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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 관광 공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