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반도체, 볼그레이 패키징 플래시메모리 양산
엑셀반도체(대표 박광오http://www.excelsemi.com)는 BGA(볼그레이드어레이)타입 노어 플래시메모리(사진)를 양산, 저용량 노어 플래시메모리를 사용하는 휴대형 가전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가전용 플래시메모리 전문업체인 이 회사는 최근 휴대형 멀티미디어 플레이어(PMP)·블루투스 이어폰·GPS단말기·디지털카메라 등에서 소용량 플래시메모리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기존 TSOP(씬 스몰 아웃라인 패키지)타입과 병행해 2월부터 BGA타입 양산을 본격화한다. 노어 플래시시장에서 BGA타입의 플래시메모리는 휴대폰을 중심으로 사용돼 왔으나 최근 다양한 휴대형 가전시장이 형성되면서 소형·박형 패키지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엑셀반도체는 플래시메모리 설계전문 벤처업체로, 국내 파운드리업체와 후공정 패키징업체를 통해 지난해 10월부터 32·16·8 Mb 등 3개 용량의 가전용 노어형 플래시메모리를 양산하고 있다. 이 회사 서정현팀장은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PMP·블루투스 이어폰 등 초소형 패키지 타입의 노어 플래시메모리 수요가 늘고 있다”며 “지난해 LG전자 등에 납품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10월-12월)은 약 20억 원으로, 올해 매출 목표는 400억 원으로 책정해 놓고 있다. 게재일자 : 200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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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어시스템스, 휴대형 디스크드라이브용 스토리지 칩셋 출시
아기어시스템스코리아(대표 조영덕)는 휴대형 디지털가전기기용 디스크 드라이브 스토리지 칩세트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출시한 아기어의 ‘트루스토어CE’ 칩세트는 1.8 인치에서 0.85 인치의 고성능 소형드라이브를 개발하는 데 필요한 반도체다. 이 칩세트를 활용하면 디스크 드라이브 제조업체들은 뮤직플레이어, 디지털 카메라, 휴대폰, PDA, 노트북 PC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가전기기에서 △배터리 절약 △소형 크기 및 저가형의 스토리지 기기 구현 등이 가능하다. 초당 350Mb 이상의 속도에서 읽기·쓰기 기능을 갖춘 이 칩세트는 일반적으로 1.0인치 드라이브에서 4Gb의 용량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최고 12Gb 및 그 이상의 용량을 가진 차세대 드라이브도 지원 가능하다. 게재일자 : 200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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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옴전자, SiC 이용한 전력용 MOSFET 개발
로옴전자코리아(대표 김중언http://www.rohm.co.kr)는 로옴이 실리콘카바이드(SiC)를 이용해 종래 실리콘(Si)을 사용했을 때보다 손실을 최대 40분의 1까지 줄일 수 있는 전력용 금속산화막 실리콘 전계효과 트랜지스터(MOSFET·사진)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은 내압1000V, 작동시 저항 7.15mΩ/㎠ 성능으로 400∼1000V대의 고내압 전력용 MOSFET으로 세계최소의 ‘ON저항’을 실현시켰다 회사 측은 설명했다. SiC로 만듦에 따라 종래 실리콘 재료에 비해 방열성이 우수, 냉각 시스템의 소형·경량화와 비용 절감을 가능하게 해준다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저손실 MOSFET으로 인해 전원 기기의 소형화, 고휴율화가 가능해졌으며 또한 전기 자동차 등에 응용하면 주행 거리를 대폭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로옴 측은 내년 상반기 중 초기 제품을 만들고 오는 2006년에 상용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게재일자 : 2004/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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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마이크로, ESBT 신제품 출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한국지사(대표 이영수http://www.st.com)는 납땜 장비, 유도 가열 시스템, 오디오 앰프 등의 전원 역률 개선에 사용하도록 설계된 하이브리드 이미터 스위칭 양극성 트랜지스터(ESBT)인 ‘STE50DE100’<사진>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1000V의 높은 소스 전압과 최대 50A의 전류를 유지한다. 이 소자는 양극성 기술과 금속산화막 실리콘 전계효과 트랜지스터(MOSFET) 기술의 장점을 결합하고 단점은 제거하도록 설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에 따라 전도 손실을 트랜지스터 수준으로 낮추고, MOSFET의 경우처럼 최대 150㎑에서 고속 스위칭 시 양호한 성능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게재일자 : 2004/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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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마이크로, 산업용 8채널 드라이버 출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한국지사(대표 이영수http://www.st.com)는 자동화 및 산업용 프로세서 제어에 사용할 수 있는 8채널 드라이버 칩인 ‘NV808’<사진>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에는 능동 전류 제한기와 열 차단 및 자동 재시동 회로가 포함돼 제품 보호 및 진단이 가능하다. 부품이 과부하될 경우, 차단 온도와 재설정 온도 사이에서 접합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자동으로 한 채널이 꺼졌다가 다시 켜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케이스 온도가 차단 제한에 도달하면, 과부하된 채널은 케이스 온도가 재설정 온도로 떨어질 때에만 재시동하며 과부하되지 않은 채널들은 계속해서 정상 동작한다”고 말했다. 게재일자 : 2004/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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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세미컨덕터, 멀티기가비트 아날로그 이퀄라이저 출시
내셔널세미컨덕터코리아(대표 김용춘http://www.national.com/ KRN)는 고속 스위치, 라우터, 광저장장치영역 네트워크(SAN), 서버 백플레인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기가비트 아날로그 이퀄라이저<사진>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칩은 전송 매체의 손실을 보완하고 출력된 회로 백플레인의 매체 유도 결정 지터(jitter)를 감소시켜 데이터 속도를 최대 6.25Gbps까지 높여준다. 또 10GB 접속 단위 인터페이스(XAUI), 파이버 채널 및 고급 텔레콤 컴퓨팅 아키텍처(ATCA)에 필요한 데이터 속도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은 소형으로 패키지 됐고 정전기 방지 기능도 우수해 고속 신호 처리를 요구하는 모든 보드에 적합하다”며 “통신, SAN 및 텔레커뮤니케이션 장비 제조업체는 기존의 라인 카드를 교체하지 않고도 고집적도, 낮은 전원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게재일자 : 2004/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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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마이크로, 카메라폰 플래시 LED용 앰프 출시
오스트리아마이크로시스템즈코리아(지사장 이영수http://www. austriamicrosystems.com)는 카메라폰 플래시 LED용 충전 펌프<사진>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고전류 충전 펌프 제품인 AS3682와 AS3683는 각각 최대 480㎃ 및 1A 출력 전류의 플래시 LED를 구동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영수 지사장은 “신제품인 스마트 충전 펌프가 공간, 전자파차폐 등에 장점이 있다”며 “유연성, 효율, 공간 절약 특성으로 인해 카메라폰, 기타 휴대기기의 플래시, 비디오 등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게재일자 : 2004/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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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래버러토리스, 단일 칩 USB - UART 브리지 출시
실리콘래버러토리스코리아(지사장 이종찬)는 데이터 케이블에 사용할 수 있는 단일 칩 ‘USB - UART 브리지’<사진>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저작권 사용료가 없는 드라이버가 제공돼 추가 소프트웨어가 필요하지 않으며 보드 공간을 줄여줘 설계를 단순화하고 개발 시간을 단축시킨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제품은 또 EEP롬 및 전압 레귤레이터를 내장하고 있다. 아울러 USB 트랜시버와 통합된 내부 발진기를 통해 USB 응용 프로그램에서 일반적으로 요구되는 복잡한 구성과 비용을 절감하게 해 준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 제품의 국내 공급사인 유니퀘스트 관계자는 “소비자 및 산업용 응용 프로그램에서 USB 보급률이 증가하고 있어 실리콘래버러토리스의 장치를 사용해 설계자들은 손쉽게 업계 표준에 맞는 제품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게재일자 : 200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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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전자, 고속 스위칭 다이오드 모듈 개발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고속 스위칭 다이오드를 국내 부품 벤처인 다윈전자(대표 김정수)가 개발했다. 다윈전자가 개발한 고속 스위칭 다이오드 모듈은 고출력 전기 장치에 사용되는 필수부품으로 교류 전원을 직류전원으로 변환할 때 발생하는 열을 감지해 이를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별도의 센서 장치를 외부에 고출력 전기 장치 외부에 붙이는 방식에 비해 고속 스위칭 다이오드 모듈을 이용하면 생산비용은 줄어들고 생산성은 높아지는 효과가 난다. 김정수 다윈전자 사장은 “고출력 다이오드 모듈은 그동안 일본과 유럽 업체가 시장을 장악해왔으며 국내 업체로는 처음으로 개발에 성공한 것”이라며 “국내에서 연간 100만개 정도의 수요가 있는데 올해 내에 10% 이상의 시장을 점유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또 “내수뿐 아니라 중국에도 월 4000개 정도의 수출을 시작했으며 유럽으로의 역수출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윈전자는 국내외 시장 공략을 위해 내년 5월을 목표로 월 5만개의 고속 스위칭 다이오드 모듈을 개발할 수 있는 생산라인을 만들고 있다. 게재일자 : 2004/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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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차일드, 2개의 USB 2.0 트랜시버 출시
페어차일드반도체(대표 김덕중http://www.fairchildsemi.com)는 소형 휴대기기 및 가전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도록 전자파방지(ESD) 성능이 우수하고 패키지가 소형화된 2개의 USB 2.0 트랜시버<사진>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인 USB1T1102와 USB1T20은 전기 규정을 충족할 수 있도록 기성품 USB 2.0 솔루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15㎸에 달하는 ESD 방지 성능을 제공한다. 또 ‘3×3㎜ 16리드’ 또는 ‘2.5×2.5㎜ 14리드’의 초소형 패키징으로 제작했고 소자 보호 기능 내장 결합돼 휴대폰, 디지털 카메라, 휴대용 비디오 기기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페어차일드 관계자는 “새로운 USB 트랜시버는 앞선 성능을 제공하고, 디자인을 간소화하고, 추가적인 부품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며 “이 제품들은 개발시간을 단축하고, 기판 공간을 절약하고, 구현 비용을 절감하므로 소형 애플리케이션의 조건을 충족한다”고 말했다. 게재일자 : 200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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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 최고속 메모리카드 개발
삼성전자가 현존하는 메모리카드 가운데 속도가 가장 빠른 플래시메모리카드를 개발, 연말부터 본격 양산한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초당 전송속도 52메가바이트(MB), 용량 128MB의 초고속·대용량 멀티미디어카드(MMC)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은 △고용량 1Gb 플래시 메모리 1개 △32비트 ARM7 CPU를 내장, 데이터 전송방식을 기존의 1비트에서 8비트로 확대한 고속 MMC 컨트롤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제품은 현재 개발된 모든 방식의 제품보다 데이터 전송속도가 빠르며, 기존 출시된 MMC규격 카드보다는 20배나 빠른 고성능 플래시메모리카드다. 특히 동작 전압도 타 플래시메모리카드의 절반인 1.8V에 불과해 모바일 기기에 매우 적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올해 말부터 본격 양산해 기존의 휴대폰 시장뿐 아니라 고속동작이 필수인 디지털 카메라 및 디지털 캠코더용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 정태성 상무는 “이번 신제품은 기존 MMC 제품과 완벽한 호환이 가능하며 초고속 전송속도를 필요로 하는 캠코더 폰, 디지털 캠코더, 전문가용 디지털 카메라 등 첨단 IT기기로 시장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게재일자 : 2004/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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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세미컨덕터, 클래스 D 오디오 앰프 발표
내셔널세미컨덕터코리아(대표 김용춘)는 두 개의 고효율 오디오 앰프를 사용한 오디오 클래스D 신제품 2종<사진>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은 휴대폰 등에 사용할 수 있는 ‘LM4666’과 평면 모니터 및 TV와 컴퓨터 사운드 카드 등의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LM4668’ 등 2종이다. 회사 측은 LM4666이 전체 시스템 방출 열을 감소시키고 배터리 수명을 증가시키는 기능이 있어 열 방출에 민감한 소형 보드 채용 제품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LM4668에는 소프트 스타트 회로가 장착돼 트랜지션 작동 중 노이즈를 제거하며 내부적으로 설정 게인(gain)을 고정시킬 수 있어 평면 모니터와 TV의 오디오 성능 및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게재일자 : 2004/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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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와인, 복제방치 칩 개발
가전제품 등의 불법 복제를 방지해주는 전용 칩이 등장,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불법복제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소프트웨어나 마이컴등이 이용됐으나 소프트웨어방식의 경우 암호가 바뀌면 번번이 업그레이드를 해줘야 하고 마이컴 방식은 칩 구입 및 소프트웨어 설계 비용이 많이 들어 가전제품 등에는 채택이 되지 않았다. 네오와인(대표 이효승http://www.neowine.co.kr)은 가전 제품의 불법 복제를 방지할 수 있는 복제방치 칩<사진>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ALPU라는 제품명을 가진 이 칩은 전자제품의 중앙처리장치(MPU)와 연동, 암호를 발생하도록 설계돼 불법 복제품을 만들 경우 동작이 안되거나 오류가 발생하도록 설계됐다. 이 회사 이효승 사장은 “제품의 플래시메모리의 회로도가 노출되더라도 ALPU 칩이 없으면 구동이 되지 않기 때문에 위조를 해도 제품을 사용할 수 없게 했다”고 설명했다. ALPU는 셋톱박스, DVD플레이어,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 휴대폰, 차량용 오디오 등에 쉽게 적용이 가능하며 현재 주요 셋톱박스 업체와 성능 시험을 마치고 양산을 준비중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 사장은 “그동안은 제품 복제를 막지 않거나 소프트웨어 방식, 마이컴 등을 통해 복제를 예방했으나 가격과 효율성 등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며 “신제품은 400억개의 난수와 16종의 알고리즘을 사용해 복제를 사실상 어렵게 했고 가격도 1달러 미만으로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고 말했다. 네오와인은 현재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에 국가별로 다른 암호 솔루션을 채택한 칩을 제작,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앞으로는 제조업체가 암호를 선택적으로 넣는 방식 등으로 칩 제품군을 넓혀갈 방침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02년 설립됐으며 그동안 영상용 솔루션 등을 주로 개발해왔다. 복제방지칩인 ALPU가 첫 번째 양산 제품이다. 게재일자 : 2004/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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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차일드, 신형 LED 드라이버 발표
페어차일드코리아(대표 김덕중http://www.fairchildsemi.com)는 초소형 휴대용 기기에서 피크 효율 및 전력 매칭을 제공하는 ‘FAN5607 정전류 병렬형 LED 드라이버’<사진>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초소형 휴대용 애플리케이션에서 LCD 백라이팅의 휘도를 아날로그 및 주파수폭변조(PWM) 방식으로 제어한다. 또 전력을 최소화해 93% 피크의 효율을 제공할 뿐 아니라 내부 회로를 채택하고 있어 4개 이하의 LED 구동시 효율을 유지하기 위해 외부 제어 신호를 필요로 하는 제품과 비교할 때 디자인이 간단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공간을 절약하기 위해 업계 최소형 패키지인 4×4 MLP(Molded Leadless Package)로 공급하기 때문에 휴대폰, 휴대용 컴퓨터, PDA 및 기타 초소형 휴대 제품에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게재일자 : 2004/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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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마이크로, 고속 MOSFET 출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한국지사(대표 이영수)는 HID 램프, 하이엔드 밸러스트, 제로-전압 및 제로-전류 변환을 사용하는 스위치모드 전력 공급(SMPS)을 위한 n-채널 MOSFET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슈퍼FRED메시라고 알려진 고전압 프로세서 기술로 제작됐으며 반송자 수명 관리 프로세스를 구현, 보디 다이오드 리버스 복구 시간 및 연성복구 기능을 최적화, 스위칭 손실을 줄여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슈퍼FRED메시 기술로 만들어진 제품은 온저항(on-resistance) 감소, 높은 dv/dt 기능, 가격 경쟁력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들은 100% 애벌런치 테스트를 받았으며, TO-220, TO-220FP와 D2PAK 패키지로 제작된다”고 말했다. 게재일자 : 2004/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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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잡음 반도체 칩 '봇물'
전자장치의 안정성을 저해하는 잡신호(노이즈)를 줄일수 있는 반도체 칩이 최근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이는 전자 장치들이 고성능·기능화 되면서 노이즈를 줄이는 정도가 제품의 경쟁력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노이즈란 전기적 신호가 입출력 될 때, 기대했던 신호에 방해가 되는 장애 요인으로 이것이 클 경우 제품의 안정적이지 못하게 된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내셔널세미컨덕터, TI, 씨러스로직 등 외국계 반도체 회사들이 노이즈 수준을 낮춘 칩 솔루션들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내셔널세미컨덕터코리아(대표 김용춘)는 DVD 및 CD 리코더용 광 저장 장치에 사용하는 레이저 다이오드 드라이버를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내셔널의 VIP10C 공정 기술을 사용해 스위칭 속도가 0.5ns로 빠르고 노이즈 수준이 평방 헤르츠당 0.5nA로 낮은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낮은 노이즈로 인해 고속으로 데이터를 저장·작업할 수 있다”며 “데스크톱, 노트북, 소비자 DVD 비디오 리코더에 사용되는 혼합형 DVD·CD 리코더 광 저장 장치의 성능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TI코리아(대표 손영석)는 의료용 영상 기기 등 초정밀성을 요구하는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입력 노이즈를 2.4-nV/rtHz로 낮춘 앰프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지난 2002년 개발된 TI의 ‘바이콤3 실리콘 게르마늄 공정’에서 제작, 속도를 최대 3배 향상시키면서 노이즈는 절반으로 낮춘 것이 장점이다. TI코리아 측은 “저 노이즈, 저전력 고속을 특징으로 하는 앰프를 채용하면 무선 시스템 감도, 의료용 초음파 기기 진단 성능, 측정 장비 분해 성능 등을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씨러스로직(대표 조성근)은 전원 공급 장치에 의한 잡음을 완화할 수 있는 다채널 클래스D 디지털 앰프 컨트롤러를 국내에 출시했다. 씨러스로직 측은 “이를 통해 음질 등을 강화할 수 있어 오디오·비디오 리시버, DVD 리시버, 홈시어터 리코더 등과 같은 차세대 홈시어터 제품용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게재일자 : 2004/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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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사운드 음원 칩 국산화
스테레오 스피커만으로 3차원(D) 음향효과를 내는 음원칩이 국산 기술로 개발됐다. 이에따라 휴대폰 등 소형 기기에서도 5.1 채널과 유사한 음향을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게 됐으며 상당한 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된다. 그동안 휴대폰에서는 3D 입체음향을 내기위해서는 음원자체를 소프트웨어로 인코딩하거나 별도의 고가의 장치를 설치해야만 했다. 포인칩스(대표 한창석http://www.pointchips.com)는 3D 입체음향 효과용 칩인 ‘PP330’<사진>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에 착수, 10월부터 공급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올 사운드’(ALL SOUND)라는 브랜드 명을 가진 PP330 칩은 휴대폰이나 TV, 음향기기, 휴대 게임기 등 각종 전자제품의 스테레오 스피커와 결합, 3D인 입체음향 효과를 하드웨어로 구현할 수 있다. 특히 PP330은 어떤 종류의 음원이라도 3차원 입체 음향 효과를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으로 포인칩스가 특허 출원중인 알고리즘을 채용, 해외 경쟁 칩 대비 핀 수 및 외장 부품을 크게 줄였다. 또 휴대형 기기에 사용이 적합하도록 소형 패키지를 지원하고 파워 절감 모드시 1uA 이하의 전력을 소비하고 동작 시에도 D 클래스 방식의 앰프를 채용해 효율을 최대화했다. 회사 나영빈 이사는 “현재 국내외에서 출시된 3D 사운드솔루션은 보통 아날로그 앰프로 구성돼 있으나 PP330은 ‘3D+ D(디지털) 앰프’로 구성, 출력 효율이 대폭 개선했으며 휴대형 기기에 적합하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동작 시 온도 상승으로 인한 칩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온도 보호회로(TSD)가 내장했고 출력 단락 시 칩이 파손되거나 잡음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보호회로(OCP)도 포함했다고 덧붙였다. 게재일자 : 2004/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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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코리아, 고속 저왜곡 저잡음 애플리케이션용 5V 단전원 op앰프를 출시
TI코리아(대표 손영석)는 무선통신, 의료 영상, 자동 테스트 장비 등 고속 아날로그디지털컨버터(ADC)를 구동하는 신호 컨디셔닝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고속 저 왜곡 저잡음 애플리케이션용 5V 단전원 op앰프인 ‘THS4304’<사진>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상보형 바이폴라 실리콘 게르마늄(SiGe) 공정인 ‘BiCom-Ⅲ’를 채용해 제작했으며 3㎓ 단위 이득 대역폭, 830V/μs 슬루율과 2.4-nV/rtHz 입력 잡음으로 5V전원에서 18㎃의 영입력 전류만을 소모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THS4304의 높은 동적 범위를 활용해 무선 시스템 감도, 의료용 초음파 기기 진단 성능 및 측정 장비 분해능 특성을 대폭 개선할 수 있으며 최대 1㎓의 클록 속도로 동작하는 DSP 계열 플랫폼과도 연동한다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이 저전압, 단전원으로 고성능 아날로그 회로를 동작시키는 최근 기술 동향과도 부합한다”며 “개발자가 이 제품으로 인해 시스템 전원공급은 낮추면서 고속 자료 수집 체인에 필요한 성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게재일자 : 2004/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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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트로닉스, p형 ZnO 박막 성장기술 개발
국내 발광다이오드(LED)업계가 특허분쟁에 휩싸인 가운데 광주지역 벤처기업이 새로운 화합물질을 이용한 LED 소자제작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광주 첨단산업단지 입주업체 막스트로닉스(대표 김병천)는 최근 질화갈륨(GaN)계의 대체물질로 차세대 발광소자 재료로 떠오르고 있는 비소(AS)가 첨가된 p형 아연산화물(ZnO) 박막 성장기술을 개발, 내년에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막스트로닉스 측은 “복합선속증착장치(HBD·Hybrid Beam Deposition)를 통해 성장된 이 박막은 LED 소자제작에 적합한 1㎤당 10?緡嘯? 이상의 운반자 농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 회사 김병천 사장은 “p형 ZnO 박막성장기술은 미국·일본 등이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GaN을 기반으로 하는 발광소자와는 전혀 다른 화합물을 이용한 LED 제조기술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번 성과로 국내에서도 외국 선진국의 특허공세를 피해 차세대 발광 소자소재 개발의 원천기술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LED 및 레이저다이오드(LD)소자로 GaN계열이 주로 이용됐으나 공정 일관성·수율·박막 품질 및 균질성 상의 개선이 요구되면서 세계적으로 ZnO이 차세대 발광소자 재료로 주목을 받고 있다. ZnO의 경우 동종 에피가 가능하며 저온성장으로 고품위·저결함 박막성장을 꾀할 수 있다. 또 습식식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판강도가 적당하고 제작공정도 간단하다. 특히 동종기판을 사용함에 따라 고휘도 단파장 LED 및 안정적인 청자색 LD 제공을 통해 LED 조명시장과 차세대 DVD 등 단파장 LD 시장 등 새로운 분야를 창출할 있을 것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게재일자 : 2004/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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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코리아, 500㎃급 강압형 컨버터 출시
TI코리아(대표 손영석)는 휴대형 기기 개발자가 보다 작은 패키지로 배터리 수명을 더욱 연장할 수 있도록 고정밀 강압형 DC/DC 컨버터(TPS62300)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은 TI의 첨단 아날로그 공정을 적용한 500㎃ 급 강압형 컨버터로 2㎜×1㎜ 크기의 무납형 패키지로 제공되며, 전원 변환 효율 및 전압 정류 정밀도가 업계 최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이 동기식, 스위치 모드 제품은 3㎒ 고정 주파수에서 동작하고 최대 93%까지 전력 효율을 낸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TPS62300은 -0.5∼1.3%의 DC 전압 정류 정밀도 오차 성능이 있으며 우수한 과도 응답 특성과 0.6∼5.4V의 유연한 출력 전압 범위를 지녀 저전압 DSP,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통신 칩셋 등의 코어 전원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은 스마트폰, 무선랜, 블루투스 장비, 디지털 카메라 등 배터리 전원 기기용으로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게재일자 : 2004/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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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러스로직, AV리시버 및 차량용 오디오용 서라운드 사운드 코텍 출시
한국씨러스로직(대표 조성근)은 오디오·비디오 리시버 및 차량용 오디오 시스템 제조사가 중저가 제품에 멀티 채널 서라운드 사운드 기능을 통합할 수 있도록 한 새로운 사운드 코덱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은 오디오 시스템 설계시 최대 8개의 싱글 엔디드(single-ended) 또는 6개의 차동 입력 소스를 추가할 수 있도록 해 현재 출시된 코덱 중 집적도가 가장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성근 사장은 “높은 집적도를 통해 오디오 처리 과정에서 다수의 오디오 채널을 디지털신호처리(DSP) 칩으로 보내는 역할을 하는 외부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ADC)가 더 이상 필요치 않게 됐다”며 “제품의 설계 주기를 크게 단순화하고 제조업체의 전반적인 시스템 비용을 줄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씨러스로직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본사를 둔 팹리스 업체로 아날로그 복합 신호 및 디지털 프로세싱 솔루션을 공급 업체다. 게재일자 : 2004/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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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I, 고속 비동기식 S램 출시
메모리반도체 설계업체인 ISSI코리아(대표 이정록)는 모바일 및 배터리 백업 애플리케이션을 겨냥해 초저전력 및 고속 비동기식 S램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1Mb 용량을 갖는 신형 S램 모델들은 각각 64K×16 및 128K×8로 구성돼 있으며 20㎱의 접속 시간, 단 4㎂의 기본 대기 전류, 15㎃의 작동전류를 특징으로 하며 휴대용 스캐너, 태블릿 컴퓨터, 다기능 휴대전화기, 셋톱박스와 무선랜 등에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ISSI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소재한 S램 및 D램 등 메모리 반도체 설계업체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유럽, 홍콩, 대만, 인도 등에 지사를 운영중이다. 게재일자 : 2004/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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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세미컨덕터, 초고속 LMH 출시
내셔널세미컨덕터코리아(대표 김용춘)는 11일 전문가용 및 광대역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초고속 앰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내셔널세미컨덕터코리아는 미 본사 특허 기술인 VIP10 공정을 사용해 만들어졌으며 높은 대역폭과 낮은 왜곡 현상을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750㎒의 소형 시그널 대역폭에서 작동하며 LCD 프로젝터, 멀티 미디어, 비디오 스위칭 및 라우팅, 컨퍼런스 룸, HDTV 시스템 등에서 적용하면 높은 해상도의 비디오 시그널이 구동된다. 게재일자 : 2004/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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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차일드, 공간 절약형 MLP 패키지 8b 이중 전압 트랜스레이터 발표
페어차일드코리아(대표 김덕중)는 휴대폰, 노트북 등 배터리 전원을 사용하는 휴대형 기기에 적합한 공간 절약형 MLP 패키지 8b 이중 전압 트랜스레이터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MLP패키지를 사용, TSSOP 패키지보다 68% 정도 공간을 절약, 휴대용 기기들의 설계를 소형화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MLP 패키지는 습도 민감성 등급인 MSL-1로 고가의 건조 백에 저장할 필요가 없는 것도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로직 전압 레벨 상에서 양방향 전압 트랜스레이션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게재일자 : 2004/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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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차일드, 고속 3.3V 트랜지스터 옵토커플러 공급
페어차일드코리아(대표 김덕중)는 5kV/us의 공통 모드 노이즈 제거(CMR)율을 표준으로 고속 3.3V 트랜지스터 옵토커플러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부품과 비교할 때 공통 모드 일시 내성(common mode transient immunity)을 30% 향상시키며 1Mb/S의 아날로그 대역폭을 전달할 수 있다. 또 스위치 모드 전원 공급의 피드백 분리와 모터 드라이브 모드에서의 파워 트랜지스터 분리에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외에도 이 제품은 페어차일드의 파워 컨버전 및 절연 솔루션을 확장하며, 여기에는 파워 스위치, MOSFET, PWM 컨트롤러, LDO, 정류기 및 다이오드가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게재일자 : 2004/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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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로그디바이스, 8비트 ADC 출시
아나로그디바이스코리아(대표 전고영)는 변환 속도가 250MSPS에 달하는 8비트 ADC 제품인 ‘AD9480’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신제품이 포인트-투-포인트 백홀 라디오, 휴대전화 기지국의 전력 증폭기 디지털 전치보상 서브시스템 등 높은 샘플률과 대역폭이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AD9480은 기존 LVDS 출력은 물론, 역다중화된 TTL/CMOS 출력 로직을 지원하기 때문에 기존 디지털 ASIC과 차세대 디지털 ASIC을 모두 수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게재일자 : 200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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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덴시, 적외선 데이터통신(IrDA) 소자 개발
광전자 부품 전문업체 한국고덴시(대표 나카지마 히로카즈http://www.kodenshi.co.kr)는 최근 이동통신 단말기간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적외선 데이터 통신(IrDA·Infrared Data Association) 소자<사진>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반도체의 칩온보드(COB) 실장기술을 이용해 주변의 반사광(외란광) 등 노이즈를 차단할 수 있는 KOI-6001A(8.0x2.5x2.75㎜) 와 초소형 제품인 KOI-6002A(7.0x1.6x2.7㎜) 등 2종류다.
한국고덴시는 제품설계시 휴대형 정보기기 간 데이터 전송을 가능케 하는 적외선 발광의 송신기능과 전송된 디지털 광신호를 전기적 신호로 변환시켜 주는 수신기능을 일체화했다.
이 회사는 “이번에 개발한 IrDA소자는 기존 외국제품에 비해 2배 이상 긴 1m의 데이터 전송거리를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고덴시측은 이 제품을 휴대폰·개인휴대단말기·노트북 외에 현금인출기, 대중교통의 각종 모바일 결재시스템, MP3 제조사 등을 대상으로 공급해해 나갈 할 계획이다.
<익산=김한식기자hskim@etnews.co.kr>
○ 신문게재일자 : 200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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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T, 멀티 포트 패킷 익스체인지 디바이스 발표
통신용 반도체 업체인 IDT코리아(대표 이정환)는 새로운 패킷 익스체인지 디바이스 플로우 컨트롤 관리(FCM)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IDT코리아 측은 새로운 패킷 익스체인지 제품군이 VPN 방화벽 카드, 이더넷 트랜스포트 및 멀티 서비스 스위치에서 4개의 저속 SPI-3 인터페이스 및 고속 SPI-4 인터페이스로의 스위칭, 집합 및 속도 변환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IDT 관계자는 “새로운 싱글 칩 패킷 익스체인지 디바이스로 다른 종류의 트래픽 특성을 가진 별도 데이터 패스에 동시에 제공하는 문제를 해결했으며 비싸면서 제한된 성능의 멀티 칩 솔루션 없이도 네트워킹 서브시스템에서 흔히 발견되는 지연현상을 막아준다”고 말했다. 신문게재일자 : 200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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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마이크로, 자동차용 단일 패키지 H브리지 출시
ST마이크로한국지사(대표 이영수)는 윈도우 리프트 등 고전력 자동차 애플리케이션 및 DC 모터 제어를 위한 단일 패키지 H브리지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풀브리지 모터 드라이버로 다양한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이용할 수 있으며 기판 공간, 무게 및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T마이크로 측은 두 입력 신호 InA와 InB를 곧바로 마이크로컨트롤러에 연결, 모터 방향이나 제동 조건을 선택할 수 있으며 두 개의 진단·설정 핀을 이용해 브리지 레그를 선택하고 디지털 진단 신호를 피드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게재일자 : 2004/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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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12·14비트 고속 ADC 발표
TI코리아(대표 손영석)는 12비트와 14비트 125MSPS급 데이터 컨버터 ADC 5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TI코리아 측은 신제품 군이 80·100·125MSPS 속도를 내는 3종의 14비트 ADC 3종의 12비트 ADC로 구성돼 있으며 동급 최대의 SFDR, 높은 신호대잡음비(SNR) 및 저전력 소모 특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또 새로운 ADC계열은 상호 핀 호환되므로, 업그레이드가 손쉬우며 설계자들은 애플리케이션마다 적당한 분해능, 속도, 성능의 제품을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TI코리아 관계자는 “무선 통신 부문에서는 리시버 성능의 향상을, 비디오 시스템에서는 고화질 영상의 구현을, 테스트 장비에서는 신호 분석 능력의 향상을, 의료 계측 부문에서는 정밀 분석 능력이 향상되는 등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게재일자 : 2004/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