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6: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1. 부모들이 차이를 만든다
<약물 중독 및 남용센터>의 최근 연구에 의하면 자녀들이 약물을 복용하지 않도록 하는 핵심 열쇠는 부모들임을 밝히고 있다. 부모가 10대 자녀들과 시간을 갖고 관계를 쌓아 나갈 때 그 중요성은 극적으로 더해진다. 그리고 이러한 관계는 무조건적인 사랑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자녀들이 예쁘고 잘 생기거나 말을 잘 듣고, 공부를 잘한다는 것에 사랑의 조건을 든다면 당신의 자녀들은 불안정하게 된다. 결국 불안정한 아이들은 전형적으로 나쁜 친구들을 사귀게 되고 파괴적인 활동에 휩쓸리게 된다.
부모와 자녀가 관계를 구축하는 데는 아빠보다는 엄마의 관계가 중요하는 것을 연구 조사에서 말하고 있다. 10대들은 아빠보다 엄마에게 더 이야기하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약물복용, 성에 대한 호기심, 폭력 행위 등 자신의 갈등을 엄마와 이야기하고 싶어 하며, 어떠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있어서 아빠보다는 엄마에게 의존하는 것이 두 세 배가 넘는다. 이러한 원인은 엄마라는 이유에서보다는 아빠들이 자녀들에 대해서 무관심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빠는 자녀들과 관계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
아빠들은 자녀들과 관계를 쌓는데 더 많은 시간을 가져야 한다. TV를 보는 시간을 줄이고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과 더 많은 대화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10분만 더 일찍 일어나 천천히, 그리고 사랑스럽게 아이들과 식사를 한다면, 서로 사랑과 애정을 표할 충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잠자리에 들 때도 TV를 끄고 아이들이 쉴 새 없이 던지는 말도 안 되는 질문들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하는 시간을 갖자, 잠시 후 엉뚱한 질문들은 끝이 나고 아이는 천천히 마음을 열기 시각하면서 유대 관계를 형성되기 한다.
부모의 힘은 어린이들이 성장하는데 가장 중요한 열쇠다. 부모들이 자녀들의 차이를 만든다. 모범을 보이고 자녀들의 관심사와 걱정에 귀를 기울이며 함께 이야기하는 것은 실로 엄청난 차이를 만든다.
2. 암전문의 원종수권사를 키워낸 믿음의 어머니 김철례 권사
하나님께서는 똑똑한 사람을 찾지 않으시고 믿음이 있는 사람을 찾으신다. 고등학교때에 주님을 만난 후에 슈바이처처럼 의술을 가진 선교사가되고 싶다고 꿈을 가진 젊은이가 있다. 그는 어머니의 신앙적 가르침을 철저하게 받아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대전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의과 대학 수석, 전국 의사고시 수석 합격하여 지금은 미국 디트로이트 암 전문의가 되었다.
그는 지금도 암과 영혼을 함께 치료하는 의사가 되기 위해서 새벽길을 헤치고 교회에 도착하면 매일 “오늘은 어떤 사람을 붙여 주시겠습니까? 성령님에 의해서 마음이 준비되고, 마음을 부드럽게 해 줄 사람을 알려 주십시오”라고 기도하고 있다.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준비하는 그는 만약 하나님께서 의술을 가진 선교사로 부르심이 있다면 헌신할 각오로 신학까지 준비한 사람이다. 지금은 디트로이트 연합감리교회에 출석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학생때 이른 새벽, 어머니를 따라 교회를 향하여 추운 겨울 꽁꽁 얼어붙은 도로를 달릴때의 그 기분을 느끼면서 지금도 그는 “새벽기도 안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부럽다. 그 대단한 용기가 말이다. 나는 새벽기도 시간을 줄이거나 소홀히 하면 손이 막 떨리는 것 같다. 모든 일이 엉망으로 돼 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말한다. 그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첫 번째 인턴 월급을 받아 어머니에게 드렸을 때, 어머니는 “종수야, 이것은 첫 열미내 먼저 하나님께 드리지. 우리가 여태껏 고생했는데 한 달만 더 고생하자.” 해서 처음 월급을 드렸고, 1976년 3월 의사고시에 수석으로 합격했을 때 삼일제약에서 커다란 트로피와 상금 10만을 받았을 때, 어머니는 “종수야, 상금 타본 일 없지? 이것도 첫 열매니 하나님께 드리자.” 그의 어머니는 그 상금도 봉투째 교회에 헌금하셨다. 그는 성경말씀으로 양육하시는 어머니의 가르침이 권위있는 것을 알았다. 그가 자라나면서부터 어머니의 말씀에 “아니오”라는 말을 해본 기억이 없다고 한다. 어머니는 “부모도 보이는 하나님이다”라고 십계명의 제5계명,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고 가르쳤기 때문이다.
그는 어머니로부터 세가지를 배웠다. 첫째는, 새벽기도를 배웠고, 둘째는, 하나님을 가장 먼저 섬기는 방법을 배웠고, 셋째는 성경말씀을 어릴적부터 배웠다.
3. 홍정욱의 부모인 영화배우 남궁억장로와 양춘자집사의 말씀과외
영화배우 남궁원 장로와 양춘자 집사의 아들인 홍정욱군은 하버드 대학을 우수하게 졸업을 하였을뿐 아니라 졸업을 할때 3개의 상을 받았습니다. 홍정욱군의 부모는 천재교육의 비결을 “말씀의 과외”를 시켰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부모님들은 세상과외공부는 안 시켰어도 성경공부과외는 철저하게 시켰다.여러 전도사님,목사님들을 모시고 성경공부를 시켰다. 때로는 외국 목사님까지 모셔서 성경공부를 하게 했다고 하였다. 결국 말씀을 귀하게 받아들인 홍정욱군은 정신과 영적인 교육을 잘받게 되어서 모든것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었던 것이다.
4. 네로의 어머니 아그립피아나와 어거스틴의 어머니인 모니카
로마시대에 기독교에 영향을 준 대표적인 두 인물을 둘 수 있다. 네로황제와 어거스틴을 들 수 있는데, 네로황제는 악한 영향을 준 사람이었고, 어거스틴은 좋은 영향을 준 사람이었다. 네로의 어머니 아그립피아나는 어려서부터 철저하게 아들에게 출세만을 위한 교육을 시킨 사람이었고, 어거스틴의 어머니인 모니카는 세속의 출세나 성공은 전혀 바라지 않고 오직 하나님 앞에서 올바로 서기만을 기도했던 사람이었다.
결국은 네로는 출세를 했다고는 볼수있으나 기독교인들은 누명씌어서 많이 학살하는 살인자가 되었고, 열심히 돌 보아 주었던 어머니 아그립피아를 독살하는 패륜아가 되었다. 반면에 어거스틴은 어머니의 신앙의 감화력으로 인하여 방탕하다가 회개하여 유명한 성자가 되었고, 그후 76세가 되어 죽는 순간까지 어머이의 신앙과 사랑에 감사하여 보답하며 살게 되었다. 철저한 신앙의 가정에서 자라나는 자녀들은 축복을 받는다. | |
첫댓글 맞습니다.부모의 신앙은 자식들이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부모가 신앙의 모습을 행동으로 보여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