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1~4장 요약

[서민경]

가정교회 삶 공부 첫 단계

2주차 - 1과 죄, 2과  하나님의 사랑

 1장 – 예수님의 신성을 입증하는 그분의 먼저부터 계셨음과 성육신이 강조된 후, 예수에 대한 세례 요한의 증거 및 네 명의 제자들을 부르시는 예수님의 사역이 소개 됨

(1) 말씀이 육신이 되시다 (요한복음 1:1~1:18)  - 말씀이신 하나님께서 만물과 생명을 지으셨고 빛 되신 예수님을 증언코자 요한을 보내셨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셨다.

(2) 세례 요한의 증언 (요한복음 1:19~1:28)   -  물로 세례를 주는 요한은 자신은 그리스도도 아니고, 엘리야도 아니고, 그 선지자도 아니라며 자기를 낮추고 그 뒤에 오는 예수님를 부정하지 않았다.  

(3) 하나님의 어린 양을 보아라 (요한복음 1:29~1:34) -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이라고 함

(4) 요한의 두 제자 (요한복음 1:35~1:42) - 시몬과 안드레를 제자 삼다.

(5) 빌립과 나다나엘을 부르시다 (요한복음 1:43~1:51) -  빌립과 나다나엘을 부르시고 예수께서 행하시는 더 큰 일을 보게 될 것이라고 하셨다. 제자들에게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다.

2장 – 예수님의 사역에 있어서 처음으로 행한 두 가지 사역,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변화 시킨 사건과 예루살렘 성전을 정화하신 사건임.

(1) 가나의 혼례 (요한복음 2:1~2:12) -  갈릴리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첫 번째 표징을 나타내심,  포도주가 모자라 물로 포도주를 만드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시고 그것을 본 제자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2)  성전을 깨끗하게 하시다 (요한복음 2:13~2:22). -  유월절에 성전에서 장사하는 장사꾼을 내쫓는 예수님, 유대인들은 네 아버지의 집이라고 하는 너는 어떤 표징을 보여주겠냐고 묻는다. 그러자 예수님은 이 성전을 허물면 사흘 만에 다시 세우겠다.’ 하시자 유대인들은 비웃는다. 여기에서 성전이 예수님의 몸을 두고 하신 말씀인 걸 후일 죽은 자 가운데서 사흘 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고서야 제자들은 기억하고 그 말씀을 믿게 된다.

(3) 예수는 사람의 마음 속을 아시다 (요한복음 2:23~2:25) -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표징을 보고 믿었으나, 모든 이의 마음속을 꿰뚫고 계시는 예수님, 표징만을 보고 믿는 이들에게는 몸을 맡기지 아니하셨다.

3장 – 거듭남과 구원에 관한 예수님과 니고데모의 대화가 소개 되었고, 이어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세례 요한의 마지막 증언이 나타남

 (1) 예수와 니고데모 (요한복음 3:1~3:21)  -  표징을 보고 예수님을 믿는 니고데모에게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다시 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고 들어갈 수 없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사 외아들인 자신을 보내심은 사람을 세상을 멸망케 하려 함이 아니고 또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구원하려 함임을 말씀하신다.

(2) 그는 흥하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요한복음 3:22~3:30) -  예수님을 신랑에 비유하고 자신을 신랑의 친구로 비유하는 요한은 제자들에게  자신은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에 앞서 보내심을 받은 자 일뿐 이라며 예수께서 오심을 한없이 기뻐함을 보여준다.

(3) 하늘로부터 오시는 이 (요한복음 3:31~3:36) -  모든 것 위에 계신 예수님, 땅에 속한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아낌없이  주시는 성령의 말씀을 전하는데 받아들인 사람은 하나님 되심을 인정한 것이며  아버지 되신 하나님, 아들인 예수님을 사랑하사 모든 것을 아들의 손에 허락하시고  아들을 믿는 사람에게는 영생을 허락하시고 그렇지 않은 즉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진노하신다.

4장 – 예수께서 사마리아 지방에서 만난 한 여인과 야곱의 우물가에서 나누신 대화를 소개하고, 이어 왕의 신하의 병든 아들을 치유하신 사건이 나옴

(1) 사마리아 여자와 말씀하시다 (요한복음 4:1~4:42) -  사마리아 여인을 우물가에서 만난 예수님, 영생에 이르는 법을 알려주시고  사마리아 여인의 지난 일을 맞히자 사마리아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하게 되고  예수님의 말씀으로 사마리아인들이 참으로 세상의 구주임을 고백하게 된다.

(2) 왕의 신하의 아들을 고치시다 (요한복음4:43~4:54) - 왕의 신하의 아들이 가버나움에서 병을 앓고 있었는데 그 아버지가 갈릴리 가나로 와서 아들을 고쳐달라고 예수님께 애원한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의 믿음을 칭찬하며  “돌아가거라. 네 아들이 살 것이다.”라고 말씀하신다. 믿고 가던 길에 아이가 살아났음을 알게 되고 온 집이 함께 예수님을 믿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