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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김윤식 시인의 버림받지 않은 까페
 
 
 
카페 게시글
생각나는 이야기들 내가 가던 추억의 술집들
김윤식 추천 0 조회 606 07.08.14 11:52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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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8.17 20:52

    첫댓글 개인적으로 가보고싶은 곳은 '꿈과 같이'와 '마냥집'입니다. '꿈과 같이' 훌쩍 날아가 '마냥' 눌러앉아있음 좋을 것 같아...

  • 작성자 07.08.20 00:34

    아하, 꿈과 같이는 정말 꿈과 같이 날아가 지금은 없답니다. 마냥집은 아직 남아 있지만 옛날 같은 정취가 없어서.... 그래도 좋으시다면 한번 초청을 하지요. 그런데 나는 모레 씨를 모르니...

  • 07.08.19 13:17

    '꿈과같이'가 없어졌다는 건 이미... 그래서 꿈에서만 날아갈 생각. '모레'를 모르신다니, 내일은 혹시... 아시나요?

  • 작성자 07.08.20 00:36

    모레를 모르는 것은 곧 내일도 모른다는 말과 같겠지요. 모레에 계신 분은 꿈이 많으신 분 같군요.

  • 07.08.20 04:31

    바로 그거지요. 내일을 모르는데 어찌 모레를 알겠습니까... 하여 '모레'는 꿈이 많아서가 아니라 여일할 내일보다 좀 더 멀리, 모레 쯤으로 미루어보는 것... 그야말로 꿈과같이 덧없이 한평생이 가고있습니다.

  • 작성자 07.08.21 09:32

    하루를 생각하니 알겠군요. 모레 씨!

  • 07.08.22 00:08

    완존 선문답이시로군요들. ㅎㅎ

  • 작성자 07.08.22 09:19

    '드러누운 문답'인지도 모르겠네요.

  • 07.08.22 18:55

    '드러누운 문답'이 당근 훨 낫지요. ㅋㅋ /근데 지는 모레는 아직도 몰라요,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

  • 작성자 07.08.22 23:33

    글쎄, 모레가 누구인지 나도 몰라요. 혹시 모래가 아닌지...

  • 07.08.23 00:41

    이제야, 근접...모래와 모레였어요. 그래서 '모레씨'라 부르는 것보다 그냥 모레가...'모레--하고 부르다보면 입안에 남는 그 모래바람...

  • 작성자 07.08.24 09:08

    모레, 모래, 모레, 모래, 모레, 모래.........................................................이 모래 알갱이들! 그리고 '입 안에 남는 모래바람!' 터벅터벅 사막을 가는 낙타 같군요.

  • 07.08.24 15:28

    내일보다 더 먼 후일, 모레까지 모래밭을 터벅터벅 걸어가는 낙타의 하염없는 생각... 사는 게 모래? 정말 모래? 모래는 거지? ㅊㅊㅊ

  • 작성자 08.09.13 16:35

    모래여, 모레여, 적막하구려. 어디 계신고?

  • 09.05.25 00:10

    이렇게 찾으신 줄 모르고... 꿈도 없이 자고 있었습니다.

  • 작성자 11.01.03 18:17

    모레는 이 새해에 어디서 무얼 하고 계신지.....

  • 12.07.18 22:23

    찾으시니 뵙고싶습니다. 일년 반이나 지난 어느 날...

  • 작성자 12.07.19 11:01

    언제나 내일이 아닌 모레가 바스락거리는 모래 소리를 내는 아침....

  • 12.07.19 16:32

    이번 소식은 바로 전달이 되었네요^^건강은 어떠신지요..사막을 건너 오실만큼되면 약차 한잔 대접하겠습니다.

  • 작성자 12.07.19 21:34

    그냥 조금씩 늙어간다오. 가끔 기관 고장도 일으키면서... 그래, 그 약차를 마셔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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