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魅力(매력)지수 높여라

[조홍근]

愛國과 愛鄕 - 魅力(매력)지수 높여라

재경의성군청년회 명사초청 강연회 가져

재경의성군청년회(회장 차점식)는 지난 10월 18일 저녁 7시에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라미르 호텔에서 윤은기 중앙공무원연수원장을 초청해 제1회 명사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8시 40분 까지 강의, 매력적인 강연이후 식사(뷔페) 등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 앞서 차점식 회장은 “지난 5월 19일 여러 회원님의 관심과 사랑으로 출발한 재경 의성군청년회는 그동안 여러 차례 소모임을 가지면서 당초의 설립목적인 재경의성향우회가 계속성장 발전하는데 밑거름이 되고 회원여러분께 유익한 모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오고 있다.”면서 “우선 첫 번째 가을 정기모임으로 '명사초청강연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했다.

재경의성청년회 발족이후 첫 걸음인 이날 행사에 송경태 재경의성군향우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재경 청년회에 기대가 크다”며 기대감을 표시하면서 ‘오늘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발전을 가져오는 재경의성청년회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며 재경의성청년회 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을 전달해 참석한 회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권혁운 고문, 이덕만 고문, 원용덕 의성흑마늘영농조합 대표와 권혁창 재경의성군산악회장, 조명옥 청년회 부회장도 각각 1백만원과 3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초청강연에 민간출신으로 사상 첫 중앙공무원연수원장에 임명된 윤은기 박사는 ‘더 큰 대한민국, 국민 총 매력지수 시대’라는 제목으로 재경의성청년회 회원들을 한 시간 30분 동안 속도와 감성 속으로 안내하면서 융합을 강조하고 급변하는 현대사회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미래 여행을 위한 가이드가 되어 나섰다.

이날 윤 원장은 감성적 매력이 대세를 이루고 또, 뜨는 시대라고 지적하면서 공감의 매력, 언어의 매력, 이는 용모가 아니라 언어의 마술이며, 희망의 메시지, 칭찬의 언어, 배려 등으로 자신의 가치를 높인다는 것이다. 또한 최근엔 CEO 출신들도 악기를 비롯한 여러 장르의 이벤트로 감동을 전달하는 아트마케팅을 구사하는 등 예술적 매력과 스포츠 매력, 포용의 매력 등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포용의 기술을 잘 발휘하는 사람이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며, 그는 포용의 매력으로 많은 미국인들을 설득해가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