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산나그네 인사드립니다~ 꾸뻑 ^^
홍콩이 편하고 좋은 곳입니다만 너무 편해서 운동이 많이 부족하기도 한곳입니다.
홍콩하면 떠오른것이 쇼핑인것 처럼 우리가 모르는 많은 홍콩에 모습이 있습니다.
그런곳들을 보면서 건강도 챙기고 친목도 도모하고자하는것이 목적아니겠습니까?
저도 홍콩 카이탁 공항에 처음 도착해 비행기문을 열고 내릴때 무슨 싸우나에 도착한줄알았습니다.
그때만해도 카이탁 공항이 적어서 직접공항에 비행기를 못대고 트랩을 이용해서 차로 공항으로 이동할때라
활주로가 열을 받아 열기가 대단했습니다. 1991년 8월이니까 벌써 19년정도 된건간요?
그리고 만 10년후 사업을 시작하고 얼마안되 911터지고 하나도 되는것이 없어 다시 서울로 들어가 8년만에
다시 돌아 왔습니다. 처음 올때 3살 5살짜리는 이제 둘다 대학생되고 둘째는 얼마전 군대를 같습니다.
홍콩으로 오는 비행기를 타면서 가지고 온짐은 대부분 등산복에 등산 장비 뿐이었습니다.
한국에 있는 산은 그래도 좀 다녔으니 홍콩과 중국에 산들을 가보싶었습니다.
이렇게 카페에 가입하고 사진 몇장 올린것 뿐이 없는데 카페지기까지 되었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ㅎㅎ
요즘 날씨가 너무 덥드라고요. 그래서 산행을 짧게 했습니다.
34도를 육박하는 날씨에 산행한다는것이 쉬운일은 아닙니다.
한국같으면 나무가 많아서 그늘 밑에 쉬면서 가면되는데 이곳은 나무가 없어서 그럴수도 없고 어쩔수없이 홍콩사람들이 하는식으로
양산을 들고 같더니 그런대로 할만했습니다. 땀은 확실히 많이 나더군요.
10월 초까지는 이렇게 더우니 가능한 쉽게 코스를 선택하고 날씨가 시원해지면 본격적으로 달려보겠습니다.
사실 제가 거주하는곳이 KCR 로우역 전 정거장 상수입니다.
어딜가든 아침부터 서둘러야 합니다.
매주 화요일이나 수요일 그주에 갈 곳을 선정해서 공지토록하겠습니다.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꾸뻑~ ^^
추신: 제가 신계촌넘이라 많이 모릅니다 좋은 곳 많은 추전바랍니다.
첫댓글 산나그네님 / 축하(?) 드립니다..ㅎㅎ 앞으로 수고를 많이 하실 분 한테..축하 인사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ㅎㅎ 앞으로 산나그네님의 지도 아래..많은 회원님들이.. 자신의 건강 을 위하고 및 홍콩의 새로운 즐거움을 찾는 행렬에 동참하기를 바랍니다..
산나그네님의 홍콩산 차근차근 정복기를 기대합니다...저도 홍콩산에서 많이 헤메다가 다시 저질체력으로 돌아 왔는데
해리슨 형님은 체력이 많이 보강 되신줄 알고 있습니다..
마음만 있음 화요일이나 수요일에 산행을 할수 있다는 소리인가요...저도 무지 기대 되네요. 전 개인적으로 화요일이 좋은데 ^^&^
산행은 주말 (토요일이나..일요일 이고)에 하고 화요일 또는 수요일 까지 해당주 산행 계획을 통지 하겠다는 것입니다.
지금 드디어 이해 되었습니다. 한국말이 은근히 어려워요 -.-;;
일을 하다보니 주말만 되면 늘어지긴 하지만 (저질체력ㅜㅜ), 이사가서 기회가 되면 꼭 참석하고 싶어요.
근데, 애들도 참가 가능한지요 ?
가능합니다. 요즘 날씨가 더우니 조심해야합니다
저도 산에 흥미를 갖고 싶은 마음은 굴뚝인데, 그동안 동네 뒷산도 안올라가보고 살아서,,함께 하시는 분들께 민폐를 끼칠까 염려되어요~
민페는요.. 한번 해보시면 아주 좋을겁니다.
산악회 출범을 축하드립니다! 저또한 레드북님처럼 저질체력이라.... 산 타는건 쩜~~~ ㅋㅋ 지난주 홍콩들어와서 숙소까지 오는 차에서 보니까... 홍콩의 산세가 한국의 산들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나오시면 생각이 바뀔겁니다..^^
영국은 전부 평지라서.
산에 올라가본지가 까마득
혹시라도 올라간다면,무서워요
못 따라갈까봐 ㅎㅎㅎ
산악회 출범을 추카추카드립니다
그리고 벼리가 홍콩에서 살게되면 저도 꼭 같이 따라갈래요^*^
영국은 마운틴이 아니라 힐~ 들이라서요 ㅎㅎ
벼리님 홍콩 쇠면 저도 홍콩 갈께요.....................전 부산대 등산 모임 갔다가 거의 죽었어요...
쥔장님=후덜후덜체력 ㅎㅎ
벼리=거기에 버금감 ^^*
산나그네님 산악회 출범 축하드려요~^^ 드뎌... 짐정리 반짝~마치고(막 입성 한지라...) 부록들 챙겨서 따라 나서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