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지나고 10 월 첫 경마일 ...
참~ 이걸 적중결과라고 적어야 하는지 좀 부끄럽기도 하네요.
앞서 써놓은 꿈 내용이 그다지 신통치 않아 고민하다가 꿈에 한성열 기수가 나온거 보면 한성열기수가
이번 서울경마에서 출전 하지는 않았지만 부산이 아닌 서울이라 생각하고 11두가 출전하는 경주라해서
토, 일 경주를 보니까 토요는 4경주 일요는 6경주만이 11두만이 출전하기에 개인적으로 가능하다 생각했고
꿈에 5놓구 피아노 7놓구 피아노를 쳐 볼까 하는 글을 적어놓았습니다.
개인적으론 오늘 4경주가 가능하리라 생각은 했지만 오늘 근무인 관계로 마장에 제 꿈을 가지고 가진 못하고 컴퓨터로만
검빛 생생경마창에 "빨간양파"란 대명으로 몇마디 글을 올렸지요 " 5놓구 피아노 치세요 !! 5놓구 피아노 치세요 !
근데 네티즌들은 워낙 5번마 똥말이라서 제글에 전혀 동요도 않하더군요... ㅎㅎ
근데 나중에 결과를 보니까 꿈 내용처럼 5는 정말 똥말이더군요.. 연승식이 가장 높은 12.1 배더군요..
그러니 제가 한말을 네티즌 들이 믿을리 만무하고 어느분은 5만 빼놓고 샀다며 아쉬워 하더군요..
착순 9-5-2 복승 50.2배 쌍승 61.8배 참 아쉬운 하루 였습니다.
그동안 제가 경마꿈을 꾸면 경마하는 지인들에게 제 꿈얘기를 하면 믿어주는 사람이 거의 없더군요...
그중 한 친구만 제 꿈을 지금까지 믿어주는데 그 친구 역시도 오늘 개인볼일이 있어 제가 4경주 발주 18분전
얘기를 했으나 살 시간이 없어 못 샀다 하더군요... 결과가 나오고 나서 무척 아까워 하더군요...
제 얘기를 믿어주는 친구는 그 동안 제가 꿈으로 적중시키는 것을 많이봐 온 친구라 절 끝까지 믿어 주던 친구였는데
아쉽네요.. 제가 오늘 우스겟 소리로 친구에게 그랬답니다. 야 ! 그동안 내가 꾼꿈에 미친척 하고 10만원씩 샀으면
아마도 아파트 몇채는 샀을 거라고 ...... 그 동안 꿈꾸고도 사지 못해 날려버린 배당이 수천배는 될듯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지만 전에 안효리 기수가 첫승 하던 날 안효리 기수 놓고 3번이나 4번 을 꿈에 보았으나 사지 못했답니다.
그때 배당이 복승 500 여배 쌍승 1744 배던가 ... 그날이 제 기억에 최고 후회스런 날로 기억됩니다.
이번꿈이 9월 마지막주 추석전 날 꾼 꿈이었는데 9월에는 이거 한개만 꾸었는데 10월에는 꿈 하나를 꿔 낼지 의문입니다.
첫댓글 한주가 시작되었네요.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