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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동초등학교19,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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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洞, 한강 추억 스크랩 서울의 산 탐방 | 산따라길따라 - 서울시 동작구(119.5m)<펌>
하늘나라 추천 0 조회 201 10.12.06 08:2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서울의 산 탐방18.할떡거리-재강굴산(서달산)-까치산...서울시 동작구(119.5m)

2007.03.02 20:38 | 서울의 산 탐방 | 산따라길따라

http://kr.blog.yahoo.com/toyou1012/1237139 주소복사

일자: 2007.3.1 목요일, 맑다 흐림, 따스한날씨
장소: 서울시 동작구,관악구
인원: 나홀로
코스: 사육신공원-용양봉구정-본동사무소-본동전망대-상도터널위-사육신공원 건너편-
  영본초교-절고개
-노량진근린공원(본동지구.매봉재 100m)
-재강굴산(서달산)-화장산
  공작봉(179m)-사당이고개-상도중학교-까치산정상(119.5m)-까치고개-사당역
교통: 갈때-지하철,버스환승, 올때-지하철


재강굴산(서달산)
화장산의 북쪽으로 뻗은 줄기는 중앙대학교의 뒷산을 이루며 ‘서달산’·’재강굴산’으로 불린다. 서달산은 달마사의 서쪽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보인다. 재강굴산은 붉은 산 이라는 뜻으로 돌이 많이 나며 중앙대학교를 창립한 임영신의 묘가 있다.
-서울시-

까치산
현재 까치산근린공원이다.  지나가는 사람에게 이산 이름이 무어냐고 질문하니 이름은 없고 미지정 근린공원이란다. 혹은 까치산근린공원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그렇다면 까치산이지
관악산에다 근린공원 만들면서 까치산 근린공원이라고 붙이지 않는다. 우장산에 만든 근린공원이면 우장산 근린공원(강서구)이고, 초안산에 만든 근린공원이면 초안산 근린공공원(노원구) 이라고 부른다. 이 문제에 예외는 없을듯~


안산                          
다시 서달산에서 북쪽으로 뻗은 산줄기는 본동에서 상도동으로 넘어가는 상도터널 위를 지나는데, 본동사무소 뒷산을 ‘안산’이라 한다. 이는 본동마을의 맞은 편 산이라는 뜻이고, 이 산 뒤에 있어 근처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를 ‘매봉재’라 부른다. 이어 사육신공원이 자리한 봉우리가 있다.
-서울시-

상당히 애매모호한데 본동사무소 뒷길인 초록길을 따라가면 동작실버센터가 나오며 그 뒷산이 본동전망대이다. 따라서 서울시자료에 의하면 본동사무소 뒷산은 본동전망대가 속한 봉우리이며, 제일 높은 곳은 동양중학교 내에 있다. 그런데 문제는 상도터널을 지나가지 않는다는 점이다.  본동사무소가 이사했다면 이야기는 달라질수 있다.

다시 정리하면
화장산에서 분기한 능선은 중앙대 뒷산인 재강굴산을 거쳐 노량진근린공원(본동지구)에서 북동쪽으로 뻗은 능선은 동양중학교 뒷산인 안산을 지나 본동전망대를 거쳐 한강에서 끝난다. 노량진근린공원(본동지구)에서 서쪽으로 뻗은 능선은 근린공원입구에서 북서쪽으로 상도터널과 아파트 단지 사이 능선으로서 노량진로에서 끝나고, 근린공원입구에서 서쪽으로 뻗은능선은 극락정사가 있는 절고개를 지나서 건영아파트와 우성아파트 삼거리에서 북쪽으로 뻗은 능선은 영본초등학교를 지나서 사육신공원에서 끝나고, 삼거리에서 서쪽으로 뻗은 능선은 신동아아파트앞 근린공원 및 장승배기를 지나서 대방동의 노량진근린공원으로 이어진다. 내가 보기엔 이 근처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는 노량진근린공원(본동지구)이므로 매봉재에 해당하는 것이다.


<탐방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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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기>
-동작역에서 시내버스로 환승하여 사육신공원 정류장에서 내려서 노량진로를 따라서 고개를 올라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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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신공원 정문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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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한바위 둘러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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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섬 방향 뒷문으로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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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철교와 한강을 바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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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등성이를 바라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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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내려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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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칠목2길의 골목길을 지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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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내렸던 버스정류장이 나온다. 횡단보도를 건너니 상도터널 앞쪽인데 횡단
보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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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동지하보도를 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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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양봉구정에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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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을 바라보니 노량진교회가 보인다. 내려올때는 이길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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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양봉구정을 지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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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동사무소이다. 본동사무소 뒷산이 안산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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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무소 뒷길은  초록길이다. 이길을 따라서 올라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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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실버센터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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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리에서 직진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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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동전망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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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빽하여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노량진교회를 지나서 상도터널
위쪽으로 우회하는데<위쪽 아파트 좌측이 근린공원이며, 공원을 나와서 아파트
앞에서 우측으로 가면 보이는 능선으로 진행하며 좌측은 절고개로 가는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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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동초교 뒷쪽이 노량진근린공원(본동지구)인데 이 근방에서 가장높다. 따라서
매봉재에 해당하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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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육신공원 건너편 중영의원(중앙의원이 아님) 골목길로 들어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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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든길을 따라가다가 첫번째 우측 정든1~2길로 들어서니 주차장을 지나고 우리
교회를 바라보고 능선의 한양골든빌라에 갔다가 길이 없어 다시 우리교회 앞길을
따라 가니 영본새싹2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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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영본초교 앞 사거리는 삼성아파트,한신아파트,우성아파트 단지가 있는데 우측 한신아파트쪽으로 진행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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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거리가 나오고 소공원을 따라서 진행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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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고개가 나온다. 극락정사가 좌측에 있다. 노량진근린공원(본동지구)는 직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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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개설 안내판을 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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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근린공원(본동지구)을 들어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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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가니 지난주 그대로 모습이다. 달라진 것은 지난주에는 영화촬영 중이었
고 이번주는 아무도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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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계단을 내려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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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담장길을 따라서 진행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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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로 내려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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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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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문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했다가 능선상의 담장을 보고 다시 빽, 중앙대로
들어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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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으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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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은 키작은 아카시아가 괴롭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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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아대를 바라보니 벽산건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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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을 따라서 진행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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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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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지적도근점을 지나고<이미 하나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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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의 지적도근점을 지나는데 아무리봐도 여기가 정상같다. 별특징이 없다. 우측에 쌓아논 나무더미는 치우면 그만이다. 좌측 소나무아래 뾰족한 나무기둥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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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른 장소를 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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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산 공작봉과 달마사(좌측)를 바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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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는데 지적도근점이 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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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없는 전봇대를 지나는데 바닥은 콘크리트 길이고, 철조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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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넓은 장소를 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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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 만든 인도를 지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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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길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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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지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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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사 입구이다. 지난번 달마사로 하산했으므로 오늘은 우측으로 계속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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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올라가니 좌측 철망에 큰 구멍이 있다. 통과하여 소나무숲길을 올라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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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바위를 지나는데 아래쪽에는 하얀 십자가가 있는 기도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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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산 정상이 공작봉, 동작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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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각정에는 장기판이 한창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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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묘지 담장을 따라가다가 여기를 지나갔다가 다시 되돌아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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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내려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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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이 고개이다. 횡단보도를 건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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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을 따라 올라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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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거리가 나오고 우측 상도중학교 방향으로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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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으로 가봤다가 아파트 단지를 만나서 되돌아 나와 이길로 쭈~욱 따라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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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중학교 앞을 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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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경사 내리막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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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프라자 건물 옆 이 문을 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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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올라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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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녹지초소를 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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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을 따라가는데 우측은 아파트 단지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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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지! 아파트 단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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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올라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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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정상인가...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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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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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 정상이다. 삼각점이 하나 떠억 버티고 있는데 귀한 삼각점이라 콘크리트
로 감싸놨다. 혹시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봐 삼각점 기둥에다 얇게
삼각점이라고
써놨다. 우성아파트 108동 옆이다. 그리고 바닥은 콘크리트 구조물이 있으며
주위는 지저분했다. 깔고 앉았다 버린 박스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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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아래에는 팔각정 쉼터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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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과 서울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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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진행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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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육교를 건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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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내려다보고 진행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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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가 있다. 서울시민이 추천한 걷기좋은코스라고 한다. 그럼 흙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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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올라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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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를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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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의 정상이 여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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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여기인가? 110.3m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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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맛사지는 시간이 늦은 관계로 생략하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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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내려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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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공터를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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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의 산하를 바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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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고개 위 생태육교를 건너는데 바로 앞이 관악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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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육교에서 사당역쪽을 바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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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만나는데 내려갈까, 올라갈까...짧은 고민...여기까지 왔으니 한번 갈데까지 가보자하고 올라가서 우측의 쉼터를 찍었는데 어두워서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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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진행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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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가 나온다. 쉼터에는 중년의 두 남녀가 사진보다 한발 빨리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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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깃대봉을 바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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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전체를 바라보고 쉼터인 정자를 찍었는데 아뿔싸 얼굴이 찍혔다. 삭제처리...
첫째는 사진에 찍히는걸 무지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고,
두번째, 정자의 남녀, 부부이면 몰라도 아님...  난 책임 못진다...
시간관계상 하산, 저녁 6시가 넘었다. 올라가는 사람은 없고 내려오는 사람은 줄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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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길로 내려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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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체증이 보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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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을 향하여 발걸음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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