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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14회 - <탱고를 위하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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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는 더 이상 취미가 아닌 내 삶의 목표가 되었다." 일상이 지겨워지려던 찰라 우연히 들린 문화센터에서 탱고를 접하게 된 그녀는 첫눈에 탱고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탱고와 사랑한지 어느덧 3년. 회사 생활까지 병행하느라 녹초가 될 때가 많지만 탱고에 대한 열정으로 탱고 지도자 자격증 취득까지 하게 되었다. 그녀의 최종 목표는 탱고 지도자의 길을 걷는 것. 하지만 안정적인 직장을 포기하는 것은 물론 결혼 걱정까지 하시는 부모님을 어떻게 설득해야 할지 고민이다. "그저 딸의 취미 생활인 줄 알았던 탱고. 평생 직업으로 삼겠다는 것은 반대다."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무남독녀 외동딸. 무슨 일이든 열정적이고 끝을 보는 스타일이라 걱정되긴 했지만 그래도 다니고 있는 직장이 있기에 취미 생활로만 즐기는 줄 알았다. 아무리 취미 생활이지만 새벽까지 탱고에 빠져있는 것도 탐탁지 않은데 탱고를 평생 직업으로 삼겠다는 것은 절대 반대이다. 지금처럼 직장 생활 충실히 하다가 좋은 남자 만나 시집갔으면 좋겠는데 시집 갈 생각도 잊은 채 탱고에만 빠져 있는 딸이 걱정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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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예고편 봤는데..흠 흥미로운 걸요. 감자님 아버님의 눈빛 죽입니다. ㅋ
저도 깜짝 놀랐다는. 그 당시 대화를 할때는 몰랐어요...ㅎㅎ
맞아요. 아버님 까베세요. Eye Contact. 그리고. Force... 저도 반했습니다..^^
채널돌리다 아는얼굴이 나와 깜짝 ㅋ.....모두에게 행복한 땅고의 해법을 잘찾길ㅎ....아자 !!
로렌님. 잘지내시죠 ? 압구정의 그시절. 그처럼. 자주 뵈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