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대학로 따님이 잠자고 있는 대학로의 귀에 앙증맞은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뺐답니다.
그런데 따님의 손가락이 다녀간 후부터 귀가 잘 안들리기 시작했대요.
고막이 다쳤나 걱정이 되긴 했지만
바빠서 병원에도 못가고 불편한 상태로 며칠을 견뎠답니다.
더 이상 미루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비인후과에 치료를 하러 갔는데요.
귀 속을 들여다보고 치료하던 의사 선생님 왈
“귀에 밥풀이 들어 있네요.”
의사와 간호가 뒤집어졌답니다.
첫댓글 ㅎㅎㅎㅎ라디오 프로그램에 이 사연 보내도 되겠어요~~~
첫댓글 ㅎㅎㅎㅎ
라디오 프로그램에 이 사연 보내도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