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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용어 스크랩 골프영어
신나라 추천 0 조회 108 09.02.12 11:5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골프 영어

 

 퍼팅 오케이볼-기미  

= That's a gimme. 저 공은 기미입니다.

   공이 핀으로부터 퍼터의 한 그립 이내에 있어 상대방이 틀림없이 한타에 넣으리라는 가정 아래 퍼팅 생략을 인정해 주는 것이 기브(give) 또는 오케이(OK) 볼이다.

   우리 골퍼들은 으레 큰소리로 통상 오케이라는 말을 쓰나 외국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한국식 골프용어이다.

   그러면 서구인들은 어떤 표현을 쓸까? 첫째로 기미(Gimme)의 표현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

   이 뜻은 상대방에게 "이 공을 한번 퍼트에 넣는 것으로 간주하고 그냥 집게 해 주시오" 다시 말해 기브 미(Give me)라고 말한데서 비롯됐다.

   이는 기브미를 속어로 줄여 기미(Gimme)라고 한 것이다.

 

   다음으로 OK와 같은 의미의 컨시드(concede)가 있으나 이는 매치플레이 때 상대방에게 OK 퍼팅을 인정한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또 다른 유사 표현으로는 "That's good"이라는 표현도 있다.

 

   주의해야 할 사항은 Give me의 약자를 떠올려 기미가 상대방에게 요청하는 것으로만 사용되는 것으로 오해하는 골퍼들이 많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기미(Gimme)는 상호간에 사용할 수 있다.

   다시 말해 "기미는 우리나라의 오케이와 똑같은 의미로 서구인들 사이에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골프회화(Conversation) A:Dam it! I choked and didn't hit the ball firm enough. B: Too bad. Your ball stopped two inches from thecup. A:Is that a gimme?B:It's inside the leather. That's conceded. A: Thank you.

: 속상하군요. 긴장해서 확실한 퍼팅을 하지 못했습니다. B: 유감스럽게 당신 공은 컵 2인치 앞에 섰군요. A: 저 공은 오케이 주시는 거지요? B: 퍼터 한 그립 이내군요. 오케이입니다.  A: 감사합니다.

 

 그립 짧게 잡기 

Choke down an inch or two on the pitching wedge. 피칭웨지는 1 인치 또는 2인치 짧게 잡으십시오. "클럽을 짧게 잡으십시오 또는 위로 잡으십시오" 연습장이나 코스에서 레슨할 때 가장 자주 쓰이는 용어 중 하나다.

   `Choke down'은 그립을 아래로 짧게 잡는 것이고 `Choke up'은 그립을 위로 잡는다는 뜻이다.

 

   `Choke'의 원뜻은 `질식시키다'이나 스포츠 용어로는 야구 방망이, 테니스 라켓, 골프 클럽 등 손잡이가 있는 그립을 짧게 또는 길게 잡는 뜻으로 사용한다.

 

   또 "경기 중 너무 긴장해서 스스로 자멸해 버리다"라는 뜻도 있다.

 

1) -Choke up on the grip. (그립을 위로 잡으십시오) -Choke down on the club.(클럽을 짧게 잡으십시오) 예 2) -I choked and missed a short putt on the final hole. (나는 마지막 홀에서 너무 긴장해서 짧은 퍼팅을 놓쳤습니다)

●골프회화(Conversation) A:The chip shot is effective when the ball is just a short distance from the green. B:Which club should I use? A:Use a 7 iron for longer chip shots, and a 9 iron or pitching wedge for shorter chip shots. B:Are there any other tips? A:Choke down an inch or two on the club for better control. B:Thanks for your advice. 퍼팅 오케이볼-기미  

= hat's a gimme. 저 공은 기미입니다

:칩샷은 공이 그린에서 짧은 거리에 있을 때 대단히 유효합니다.  B:무슨 클럽을 쓰는 것이 좋을까요? A:긴 칩샷은 7번 아이언을 짧은 칩샷은 9번 아이언이나 피칭웨지를 사용하십시오. B:다른 요령이 있습니까? A:보다 좋은 컨트롤을 위해서 클럽을 1인치 또는 2인치 짧게 잡으십시오. B:한수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페널티 

'm sorry, I forgot to add a penalty stroke to myscore. 미안합니다만 제 스코어에 페널티 스트로크를 더하는 것을 잊어버렸습니다.

   페널티(Penalty)는 벌타라는 뜻이며 골프룰에 위반되는 행위를 했을 때 가해지는 벌칙을 의미한다.

 

   When a player violates one of the numerous rules of golf, he is assessed a penalty.) 벌타에는 1벌타 또는 2벌타가 있다.

 

   영어로 벌타의 표현은 반드시 스트로크(Stroke)를 붙여야한다.

   즉 1벌타는 One stroke penalty(A penalty of one stroke)이며 2벌타 는 Two stroke penalty(A penalty of two strokes)가 된다.

   일본식으로 원페나(One pena), 투 페나라고 하는 골퍼가 이외로 많다.

   이는 물론 정식 용어가 아니다.

   골프 벌칙 중 제일 무거운 벌칙은 실격(Disqualification)이며 무벌타는 No penalty(Without penalty)이다.

 

●골프회화(Conversation) A:What's the penalty for hitting into the water? B:It's a one-stroke penalty. A:What if I hit my tee shot out of bounds? B:You have to take one-stroke penalty, and replayfrom the tee. A:What's the penalty for a lost ball? B:As with hitting into the water, it's also a penalty of one stroke.

:물 속으로 공을 넣으면 몇 벌타이지요?B:1벌타 입니다. A:만약 OB가 나면 몇 벌타이지요? B:1벌타이며 티잉그라운드에서 다시 플레이를 해야 합니다.   A:분실구는 몇 벌타이지요. B:물속으로 친 공과 같이 1벌타입니다.

 

  스윗 스팟 

ou can't hit a long ball unless you hit it on the sweet spot. 스윗스팟은 `달콤한 지점'이라고 직역할 수 있다.

   골프에서는 클럽 헤드의 중심점 즉 우리말로는 심 또는 정중앙 부분을 의미한다.

   공이 클럽헤드의 중앙 부분 즉 스윗 스팟에 정확히 맞지 않고서는 절대로 멀리 날아갈 수 없다.

   스윗 스팟은 드라이버로부터 아이언은 물론 퍼터에 이르기까지 모두 있는데 최근에는 각 클럽 제조사들이 스윗스팟 부분을 넓혀 공이 똑바로 멀리 날아간다고 선전을 하고 있다.

 

   같은 표현으로 on the centroid(센트로이드:중심) 또는 on the screws(옛날 드라이버에는 중심에 나사못이 있었기 때문) 또는 스퀘어리(Squarely)라고도 칭한다.

 

●골프회화(Conversation) A:That's a perfect drive shot. B:Thanks. I hit it right on the sweet spot. A:Does every club have a sweet spot? B:Yes, they do. You can't hit a long ball unless you hit it on the sweet spot. A:Is there any other name for the sweet spot? B:It can also be called the `centroid'.

 :멋있는 드라이브샷이군요. B:감사합니다.  스윗 스팟에 정확히 맞았습니다.

   A:모든 클럽에 스윗 스팟이 있습니까? B:그렇지요. 스윗 스팟에 공을 맞추지 않고는 장타를 낼 수 없습니다.  A:스윗 스팟에 대한 다른 명칭이 있습니까? B:`센트로이드'라고도 부릅니다.

 

  골프채 구입광 

,m a golf club junkie. 나는 골프채 구입광입니다.

   좋아하는 골프채 제조회사나 히트 상품을 자주 내놓는 업체에서 신형 골프채를 시판하자 마자곧바로 구입하는 골퍼가 있다.

 

   이처럼 수십개의 골프채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도저히 구입하지 않고는 못 배길 정도로 골프클럽에 관심이 많고 투자를 하는 골퍼를 골프클럽 정키(golf club junkie)라 한다.

 

   이는 골프채 수집광과는 구별되어야 한다.

   수집광은 대부분 클래식 드 라이버나 퍼터를 구입해서 진열해 놓거나 투자를 하는 골퍼다.

   그러나 골프채 구입광은 치기 좋고 거리가 난다든지, 퍼팅이 잘된다든지 하면 무조건 사고 보는 골프채 구입광을 의미한다.

 

   이런 골프채 구입광들은 연습을 게을리하면서 골프채로 보상을 받으려는 골퍼가 대부분이다.

   정크(Junk)는 영어로 못쓰는 물건이나 쓰레기를 의미한다.

   그래서 못 쓰는 헌 골프공을 정크볼이라 한다.

   그러나 정크에다 y나 ie를 붙인 정 키는 마약 중독자나 통상적으로 한 곳에 빠지는 광을 의미한다.

 

●골프회화(Conversation) A:How's your new driver? B:It's just a name. A:Is that a Japanese club? B:Yes, it's just came out. A:Are you a golf club junkie? B:No,I'm just a collector.

:새로 구입하신 드라이버는 어떻습니까?B:그저 이름 뿐 입니다.A:저것도 일제채입니까? B:네, 지금 막 나온 신형입니다. A:당신은 골프채 구입광입니까? B:아닙니다. 나는 그저 수집광입니다.

 

  골프해커 

'm considered a `hacker' and Mr.Chung is a `duffer'. 나는 실력이 형편 없는 골퍼며 정선생은 만년 초보자 골퍼이다.

   골프장에 웬 컴퓨터 용어인 해커가 나오냐며 의아해 할지 모른다.

   골 프장에서 해커(Hacker)의 의미는 실력이 아주 형편 없는 핸디캡 33 이상의 초보자 골퍼를 의미한다.

   미국인들은 이 해커라는 용어를 상당히 좋아해 자주 사용한다.

   예를 들어 초면에 "당신 골프 잘 치시지요?"하고 질문을 하면 "아니 오, 나는 해커입니다.”   라고 대답한다.

   해커의 어원인 Hack은 곡괭이나 삽으로 땅을 마구 파헤치다인데 초보 자 골퍼가 골프채로 뒤땅을 여러번 쳐대는 것이 꼭 농부가 곡괭이질하는 것과 유사해 이렇게 이름 붙여졌다.

   영국에서는 이런 초보?골퍼를 토끼인 래빗(Rabbit)이라 한다.

   스코 틀랜드 골프장에는 토끼가 이곳 저곳 굴속을 오고 가는데 초보자 골퍼가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는 모양이 토끼같다 하여 지어졌다.

 

   우둔한 자의 뜻을 가진 더퍼(Duffer)는 왕초보자는 면했으나 노력을 해도 실력이 향상되지 않는 만년 골프 초보자를 의미한다.

 

   ●골프회화(Conversation) A:Good morning Shelley. Today's a nice day for golf, don't you think? B:Yes, it's a beautiful day. How is your golf game these days, Mr.Kim? A:Oh, unfortunately it's not so good. Although I love to play golf, I'm not a great player. How's your game? B:Terrible! I think I'm considered a `hacker', but I'm trying. What kind of players are the men we'll be playing with today Mr. William and Mr.Chang. A:Mr.William is an above-average golfer, but don't worry Mr.C hung is a `duffer'. B:Our four-some seems well matched and good for high handicappers.

:안녕하세요 셀리씨, 오늘은 골프하기에 좋은 날이군요, 그렇지요? B:네, 대단히 좋은 날이군요. 김선생님 요즘 골프가 잘 되십니까? A:네, 별로 잘 되지 않습니다.  골프는 좋아합니다만 나는 그렇게 잘 치지 못합니다.  골프 잘 되세요? B:말도 마세요! 내가 볼 때 나 자신은 해커라고 생각합니다만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 같이 라운드 할 윌리엄씨와 정선생의 골프 실 력은 어떻습니까?A:윌리엄씨는 중상위급 골퍼입니다만 정선생은 초보자이니 걱정하지 마세요. B:우리 4명 한 조는 상위 핸디캐퍼만이므로 플레이 때 부담이 전혀 되지 않겠군요.

 

 

  골프코스 이동매점 

he refreshment cart is a vehicle that travels around some courses selling food and drinks. 이동식 간이매점이 코스를 돌아다니 며 음식과 음료수를 팝니다.

   골프코스 이곳저곳을 돌아 다니면서 골퍼에게 직접 다가와 음료수나 음식을 파는 이동식 간이매점을 영어로 Refreshment cart, Beverage cart 혹은 맥주를 판다고 해 Beer cart라고도 한다.

 

   구미 여러나라 골프장에 가보면 그늘집이 없다.

   세인트 앤드루스 코스에는 9홀이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수도 꼭지 한 개가 있을 뿐이다.

   캘 리포니아 팜스프링의 PGA웨스트 스타디움코스에는 한 울타리에 4개의 골프장이 있으나 역시 그늘집이 없다.

   대신 지정된 곳 없이 이동식 매점이 코스를 누비고 다니는데 이를 불러 골퍼들은 허기진 배를 핫도그나 콜라로 채울 뿐이다.

   그늘집은 영어로 Snack shop이지 콩글리시인 Shadow house는 아니다.

   핫도그는 미국인들이 제일 즐겨 먹는 음식으로 우리의 자장면이라고 보면 된다.

 

●골프회화(Conversation) A:I'm getting hungry. What hole is the snack shopat? B:Many golf courses provide beverage carts for the golfer's convenience. A:In fact, I see the refreshment cart is coming now. Would you like something to eat or drink? B:Yes, I'd like a hot dog with a coke. A:What would you like a your hot dog? B:Ketchup, mustard and some relish would be great. Thanks.

 

:점점 배가 고픈데 그늘집은 몇 홀에 있지요? B:많은 골프코스는 골퍼들의 편의를 위해 이동식 간이매점을 운영하고 있지요. A:마침 이동 간이매점이 오고 있군요. 무엇을 좀 마시든지 아니면 음 식을 드시겠습니까? B:예, 핫도그와 콜라 좀 주십시오. A:핫도그를 어떻게 해드릴까요? B:케찹 겨자 그리고 다진 피클과 양파가 좋겠군요. 감사합니다.

 

   매치플레이 

= In match play, the game is played by holes. 매치플레이에서 게임은 홀 당 이루어집니다.

   앤더슨컨설팅 매치플레이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결국 타이거 우즈가 패하고 아일랜드의 다렌 클라크가 우승을 차지했다.

 

   매치플레이는 홀 바이 홀(Hole by hole), 헤드 투 헤드(H ead-to-head)의 대결방식, 즉 매 홀마다 1대 1의 승부를 가린 뒤 18홀 가운데 누가 더 많은 홀을 이겼느냐로 승부를 가리는 방식이다.

 

   매치플레이어의 스코어 표시는 2 and 1 식으로 표시된다.

   앞의 숫자는 이긴 홀, 뒤의숫자는 남은 홀을 의미한다.

   이 뜻은 1홀을 남겨 놓고 2 홀차로 승리했다는 의미이다.

   승패는 "몇 홀 이겼다", "비겼다", "몇 홀 남았다" 등으로 표시한다.

   매치플레이에서 한 홀을 이기면 원 업(One up), 반대로 한 홀에서 지면 원 다운(One down)이고 한 홀에서 동수의 스트로크를 쳐 비길 경우 하프(Half)이며 동사는 Halved가된다.

 

   매홀 이기고 진 것을 종합해도 승패가 결정되지 않아 경기하는 홀까지 무승부일 경우 올 스퀘어(All square)라 한다.

   매치플레이에서는 진 것 이 확정되면 그린이나 페어웨이에서 공을 집어 올릴 수 있고 중간에 게임을 중단할 수도 있다.

 

●골프회화(Conversation) A:There are two types of golf games. One is `match play', the other is `stroke play'. B:Would you explain about how to play and score match play? A:Count each stroke taken for each hole and the player who takes the fewest number of stroke wins that hole. The player who wins the most holes wins the match. B:Hum, I think I prefer the stroke play. A:Yes, well, stroke play is the most popular way to play golf.

 

 A:골프게임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매치플레이와 스트로크플레이지 요. B:매치플레이는 어떻게 하고 스코어는 어떻게 매기는지 설명해 주시 겠습니까? A:각 홀에서 얻은 점수를 계산하는데 가장 적은 점수로 홀 아웃하는 플레이어가 그 홀을 이기지요. 가장 많은 홀을 이긴 플레이어가 매 치플레이 승자가 되는 것입니다. B:흠, 나는 스트로크플레이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A:예 그렇지요, 스트로크플레이는 가장 인기있는 골프 게임이지요.

 

  스핀 

hit the ball with over spin when hitting into the headwind. 저는 앞바람이 불 때는 오버 스핀이 걸리는 공을 칩니다.

   타이거 우즈가 친 공이 그린에 떨어지자 마자 마치 고무줄로 당기는 것처럼 공이 뒤로 확 끌리는 현상을 영어로 백스핀(Back spin) 또는 언더스핀(Under spin)이라 한다.

 

   반대로 퍼팅 때 공의 중상부를 치면 공이 정지할 듯 설듯하면서 계속 앞으로 굴러가는 데 이 현상은 오버스핀(Over spin)이다.

   또 공이 우 측으로 회전하는 슬라이스나 좌측으로 회전하는 훅 현상을 사이드 스핀(Side spin)이라 한다.

   톱스핀(Top spin)은 공의 상단부를 치면 톱핑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공은 마냥 굴러가게 된다.

   스핀은 이와 같이 공중으로 공을 날린 결과 공에서 생기는 회전을 의미한다.

   백스핀은 골프의 기술 중 가장 멋있다고 해 Holy Grail of golf(가장 성스러운 골프 기술)라고도 한다.

   백스핀은 샌드웨지나 로브웨지와 같은 로프트가 큰 채로 쳐야 스핀이 잘 걸린다.

 

   ●골프회화(Conversation) A:The green looks very fast, doesn't it? B:Yes, I think so. A:Well, I'll have to hit the ball with back spin. B:Good luck! A:Oops! I've topped the ball again. B:Too bad! It has bounced into the sand trap on the other side.

 

:그린이 대단히 빨라 보이는데요, 그렇지요? B: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A:그럼, 저는 공에 백스핀을 걸도록 하겠습니다. B:행운을 빕니다! A:이런, 또 톱볼을 쳤군요. B:안됐군요. 옆쪽 벙커로 들어갔습니다.

 

  파4-홀인원 

= Did you ever shoot a hole in one? 당신은 홀인원을 해 본적이 있습니까? 지난주 모 회사 사장이 파4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는 보도가 나가자 골퍼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시작됐다.

   "파 3홀에서만 홀인원이 있지 않느냐"하는 것이다.

   또 "홀인원 대신 앨버트로스로 표기해야 되지 않느냐" 등의 논쟁이다.

   홀인원은 `1타로 홀인시키다'의 뜻이며 원어로는 `Hole made in one stroke'이고 또 다른 영문 표현을 보면 `Hitting tee shot into the hole'로 되어 있다.

   따라서 파 4홀이건 파3홀이건 티샷한 공이 홀로 들어가면 무조건 홀인원이며 파 4홀에서 홀인원은 스코어 상으로 앨버트로스 즉 3언더파 가 된다.

   홀인원은 에이스(Ace)라고도 부른다.

   테니스의 서브 포인트와 같다고 해 그렇게 부른다.

   파4홀(251야드 이상 470야드 이하) 홀인원은 1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진기록이다.

   宙鶯찾?마스터 코스 17번 파 4홀(300m) 티잉그라운 에는 홀인원 기념패가 만들어져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역시 이곳을 지나가는 골퍼마다 새겨진 파 4홀의 홀인원 표기에 대해 정·오 여부로 논쟁이 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정답은 "문제가 전혀 없다"이다.

 

●골프회화(Conversation) A:Wow! It's hole-in-one! Congratulations! B:I can't believe it. This is the first time I h ave ever shot a hole-in-one in my life. Mr. Park , how many times have you shot a hole-in-one? A:Only once. It was on the 17th hole, 150 yards par-3 at the Pebble Beach four years ago. B:That's wonderful.

 

:와! 홀인원이군요! 축하합니다.B:도저히 믿을 수가 없군요. 내 평생 처음으로 홀인원을 했습니다. 박 선생님 지금까지 몇 번 홀인원을 하셨습니까? A:딱 한번입니다.  4년 전 페블비치 골프장 17번 파 3홀 150야드에서 말입니다. B:대단하시군요.

 

  열 잘 내는 골퍼 

e's a real hot head golfer. 그는 정말 화 잘내는 골퍼이다.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골프채는 절대 집어 던지지 말라. 인격 파탄이 올지도 모른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게재되었던 비즈니스 골프 10계명 중 하나다.

   골프코스에서 친 공이 OB가 난다든지 벙커나 워터해저드에 빠진다든지 벙커 내에서 두번 세번 쳐도 공이 나오지 않을 경우 샌드웨지를 집어 던지거나 심지어 골프가방 전체를 연못에 집어 던지는 골퍼가 있다.

   심지어 욕을 하는 등 열 잘받는 골퍼가 의외로 많다.

   이렇게 열 잘 받 는 골퍼를 영어로는 핫헤드 골퍼(Hothead golfer)라 한다.

   미국 프로골퍼 중에서도 골프채를 찍는다든지 퍼터를 캐디에게 집어 던진다든지 클럽으로 자기 머리를 툭툭치는 등 여러 형태의 화 잘내는 프로골퍼 들이 많다.

   아무리 화가 나도 화를 삭이는 골퍼가 되어야 한다.

   이는 주위사람에 게 편안함을 주기 때문이다.

   例理?골퍼의 반대어로 감정 표현을 잘하지 않는 냉정한 골퍼는 쿨헤드(Cool headed)골퍼라 한다.

 

●골프회화(Conversation) A:Have you ever played golf with E.Y. Park? B:Yes, I played with him at Han Yang Country Clu b. A:How about his manner? B:The last time we played together, he got so an gry that he threw his clubs. A:He's a real hothead golfer? B:Yes. Never let him borrow your new clubs.

 

:박 선생과 골프 쳐 보신일이 있으십니까? B:네, 한양CC에서 쳐 봤지요. A:그 사람 매너는 어떻습니까? B:지난번 함께 라운드를 했는데 그는 너무 화가 나서 클럽을 집어 던지던대요. A:그는 정말 화를 잘 내는 골퍼군요?B:네 절대로 당신의 새 골프채를 빌려주지 마세요.

 

  마스터스 

he Augusta National Club has hosted the Masters since 1934. 마스터스는 1934년 이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개최되고 있습니 다.

   새천년 첫해에 열리는 제 64회 마스터스를 앞두고 누가 올해 그린재킷 의 주인공이 될 것인지 전세계 골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비 존스에 의해 창설된 마스터스의 특징은 메이저 대회로는 그해 첫 번째 타이틀이고 코스를바꾸어 가면서 대회를 여는 다른 메이저 대회와 달리 매년 오거스타 내셔널에서 개최된다는 점이다.

   또 엄격한 초청기준에 의거해 참가 선수들이 결정하며 상업적 스폰서가 전혀 없이 TV 중계료와 입장료로 대회를 운영한다.

   게다가 우승 자에게 제공되는 트로피는 클럽하우스 모델을 축소한 것이고 그린재킷 을 입힌다는 특징도 있다.

   매년 코스를 조금씩 변행시켜 코스를 어렵게 만들고 있으며 그린이 빠르다는 것이 코스 특징이기도 하다.

   올 참가 선수는 프로 89명에다 아마추어 6명으로 총 95명인데 99년 US아마추어선수권대회 준우승자 자격으로 한국의 김성윤이 참가하게 돼 자못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 골프장을 가려면 서울에서 애틀랜타까지 가서 다시 오거스타 부시 필드 공항까지 비행기를 타면 45분 정도 걸리며 육로로 가면 3시간 반 정도 걸린다.

 

●골프회화(Conversation) A:Have you ever played Augusta National? B:Yes, I've played at Augusta a few times, and t hat was a fantastic experience. A:Do you know what three holes comprise Augusta' s Armen Corner? B:Eleven, twelve, and thirteen holes. A:What is the name of the main airport servicing Augusta, Georgia?A:It is Augusta Bush Field airport.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라운드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B:네, 몇 번 라운드 해보았는데 기가 막히더군요. A:오거스타의 아멘코너가 몇 홀부터 시작되는지 아십니까? B:11번, 12번, 그리고 13번 홀이지요. A:오거스타 조지아 공항 이름은 무엇인가요? B:오거스타 부시필드 공항이지요.

 

 마스터스와 훠어...Fore! 공! 

2000년 마스터스 대회 3일째에는 많은 바람이 불어 선수들이 친 공이 갤러리쪽으로 날아들어가 그때마다 선수들과 경기위원들이 계속 `포어 '를 외쳐야 했다.

   `포어'는 `Beware before!' 즉 `전방을 조심하시요!'의 끝 부분음 `fore'를 인용,약음화한 것이다.

 

   원래 이 용어는 포병이 대포를 쏠때 포판을 등에 메고 적진을 향해 돌 격하는 아군 보병에게포탄에 맞지않도록 경고할때 쓰는 군사용어였다 고 한다.

   어떤 골퍼는 `Beware forehead'즉 `이마를 조심하시요'라고 주장하기도 하나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다.

   또 공이 떨어진다고 해서 `Fall' 이 라 주장하기도 하나 이 역시 정식용어가 아니다.

   미국에서는 앞 조의 플레이어, 코스주변의 인부들에게 미리 예방조치나 실제적으로 골프공이 골퍼들에게 날아갈 때 큰 고함을 질러 위험을 환기시키는 경고성 외침으로 `Fore'라고 표현한다.

   우리 한국식으로 `볼'하고 외치는 것은 국제적으로 통용되지 않는다.

   발음에도 유의해야 하는데 여성골퍼가 앞에 있을 때 잘못해 `H'로 발 음하면 `호어(whore,매춘부)가 되어 혼줄이 날지도 모르겠다.

   -골프회화(Conversation)- A:Fore! B:What happened?A:Oops! I hit a banana ball to the right of the fairway and am very worried about my ball hitting somewone. B:Don't worry. I think they ducked their heads when they somewone yell "Fore!" A:I hope so.

 

 *Banana ball은 슬라이스의 미국식 용어임

:포어! B:무슨일이지요? A:이크! 제가 친 공이 심한 슬라이스가 나 옆 페어웨이로 갔는데 누가 맞지 않았는지 걱정이 됩니다. B:걱정할 것 없어요. 그들도 "포어"라고 고함지르는 소리를 듣고 안전을 위해 머리를 숙였을 겁니다. A:그랬으면 좋겠네요.

 

 

  골퍼 픽업 

ee time is 10 o'clock. What time should I pick you up? 티타임이 10시인데 몇 시에 픽업할까요? 골프에티켓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약속 시간을 지키는 일이다.

   티타임 시간에 임박해 허겁지겁 뛰어오는 골퍼는 핑계가 많지만 늘 늦게 온다.

 

   특히 자동차로 자기 집이나 약속장소로 픽업을 요청하는 것도 실례인 데 시간을 지키지 않고 나타나지 않게 되면 겉으로 표현을 하지 않을 망정 인격까지 의심받게 된다.

   골프 약속 때 중요한 것은 티타임 시간과 골프장 명을 정확하게 알려 주는 일이다.

   외국의 경우 비슷한 골프장 이름이 많고 국내의 경우도 마찬가지여서 골프장의 위치와 이름을 확실히인식시켜주고 시간도 전 날 다시 한번 재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골프장과 약속시간을 잘못알아 필자도 지금까지 수많은 해프닝을 경험했다.

  

*외국인들과 골프약속 때 혹시 늦게 되면 "늦어서 미안합니다.

   자동차 가 꽉 막혀서 늦었습니다"라고 사과할 때의 표현 방법은 "Sorry I'm late. Because of a traffic jam." "Igot stuck in traffic." "I was tied up in traffic." 또는 "I was held up in traffic."이다.

 

●골프회화(Conversation) A:Mr.Kim, what time do we tee off tomorrow? B:11 o'clock. A:What time are you picking me up? B:How about nine thirty in front of your apartmen t? A:Okay, but please don't be late. If you're not t here by 10:00 we'll miss the tee time. B:Don't worry. I'll be there in time.

:미스터 김, 내일 티오프가 몇 시지요?B:11시 입니다.   A:몇 시에 저를 픽업할 겁니까? B:당신 아파트 앞으로 9시 반까지 모시러 가면 어떨까요? A:좋습니다, 하지만 늦지 마세요. 10시까지 오지 않으면 티타임이 늦 습니다. B:걱정하지 마십시요. 시간 맞추어 가겠습니다.

 

  매경LG패션오픈 챔피언십 

his championship boasts its long tradition and world authority. 매경LG패션오픈 골프대회는 오랜 전통과 세계적 권위를 자랑합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매경LG패션오픈은 어느덧 19회째를 맞이해 27일부터 남서울CC에서 17개국 156명이 참가해 나흘간 정상 다툼을 한다.

 

   해를 거듭할수록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매경LG패션오픈은 한국 골프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뿐 아니라 수준 높은플레이로 국내 골프팬들에게 골프의 진수를 유감없이 보여줄 것이다.

   참고로 매경LG패션에 이어 오픈챔피언십(Open Championship)이 붙어 있는데 이는 아마 프로 구별 없이 일정한 출전 자격이 있으면 참가할 수 있는 국제 선수권 경기를 의미한다.

   이와 유사한 오픈 토너먼트(Open Tournament)는 지역적으로 열리는 오픈 경기를 말한다.

 

   ●골프회화(Conversation) A:How many times have you taken part in this Maekyung LG fashion Open Golf Championship? B:Ten times since the Championship was founded in1982 by the Maeil Business Newspaper. A:What are your feelings about the Nam SeoulCC, which you went round this morning? B:Well, it's a very nice course to play. A:What kind of score will be needed to win this Championship? B:I think whoever wins this will need to have a score of at least 10 under.

:지금까지 몇 번이나 매경LG패션오픈에 참가하셨습니까? B:1982년 매일경제신문에 의해 이 대회가 창설된 이래 10번 참가했습 니다.   A:오늘 아침 라운드를 해보신 남서울CC는 어떠했습니까? B:플레이하기에 아주 좋은 코스였습니다.  A:이 경기에서 우승하려면 최저 몇 타를 쳐야합니까? B:제 생각으로는 최소 10언더파는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샷 그려보기 

hoose a club, stand behind the ball, visualize the shot, take your grip, address the ball, and swing. 클럽을 선택하고 볼 뒤에 서서 샷 을 머리속에 그려본 뒤 그립을 잡고 어드레스를 한 후 샷을 하십시오. 유명프로들은 샷을 하기 전 미리 머리 속으로 어떤 샷을 할 것인가를 그려본다.

   목적은 인간의 머리에 입력을 시켜 놓으면 몸이 자동적으로 머리 속에서 그려 놓은 궤도(Routine)대로 동작을 취하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 나무나 깊은 숲속의 러프 속으로 들어간 공을 밖으로 쳐 낼 때에는 미리 샷을 그려 보는 것이 좋다.

   그래야만 실수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대부분의 골퍼들은 골프 가기 전날 잠자리에 들기 전 천장을 바라보며 내일 돌게 될 18홀을 머리속으로 라운드해 본다.

   보나마나 모두 파에다 버디 두세개, 보기 3개, 결국 이븐파로 게임을 마친다.

   그러나 이것은 상상일 뿐 실제로는 정반대다.

   그려보는 샷을 영어로 비주얼라이즈(Visualize)라 하고 명사로는 비주얼리제이션(V isualization)이라 한다.

 

   ●골프회화(Conversation) A : I shot my ball into the trees. I'm trapped! What do you think I should do? B : Well, first of all, when hitting the ball out from under trees, a wiser golfer tries to visualize the shot he wants. A : Yes, visualize the shot, what else? B : Then, and most import!!antly, you must chock downon the grip and hit a low shot out from under thetrees. A : Okay, here goes... B : Good luck!

: 제가 친 공이 나무 숲속으로 들어 갔군요. 공이 숲속에 갇혔군요! 저는 어떻게 해야만 하지요? B : 그럼 무엇보다 나무 숲으로부터 공을 칠 때 현명한 골퍼는 치려 고 하는 샷을 먼저 머리속으로 그려 보려고 하지요. A : 네, 샷을 그려 보고, 그외에는요? B :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그립을 짧게 잡고 나무 숲으로부터 낮 은 샷을 시도하십시오. A:잘 알았습니다.   자 치겠습니다. B : 행운을 빕니다.

 

  컵 끝에 걸려 있는 공 

he ball is sitting on the hole. 공이 홀 가장자리에 머물러 있습니다.

   지난 달 클럽챔피언 대회에 참가한 P씨는 퍼팅한 공이 홀 가장자리 끝에 아슬아슬하게 걸려살짝만 건드려도 들어갈 상황을 맞았다.

 

   P씨 는 너무나 아쉬워 이 공이 내리막 그린인데다 뒷바람까지 불자 무턱대고 컵 뒤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같이 라운드한 A씨는 우승을 겨루는 시합이어서 P씨의 기다리는 시간을 재기 시작했다.

   14초가 지나는 순간 공은 바람의 영향으로 저절로 홀 속으로 떨어졌다.

   기다린 보람이 있다며 P씨는 파를 잡았다고 좋아했다.

   그 순간 A씨는 이의 제기를 했다.

   10초가 지나면 공이 홀에 들어가도 1벌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P씨는 1벌타에 대해 끝까지 승복하지 않자 A씨는 결국 경기위원을 불러 골프 규정에 대한 설명을 듣도록 했다.

   경기위원은 P씨에게 골프규칙 16조 2항에 따라 1벌타를 받는 것이 정확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더불어 경기위원은 P씨가 경기를 부당하 게 지연 시켰다면 규칙 6조 7항의 규정에 따라 추가로 2벌타를 부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골프회화(Conversation) A:Oh, so close! Your ball is just hanging the edge of the cup. B:I'll wait a few seconds and see if it rolls in.A:But I think it is deemed to be at rest. B:May I wait another ten seconds? A:No, you cannot. The player must play without undue delay. B:Okey then. I'll hole out.

 

:거의 들어갈 뻔 했는데! 공이 홀의 가장자리에 간신히 걸려 있군요. B:혹시 굴러 들어갈지도 모르니까 몇초 기다려 보겠습니다.   A:그러나 공은 들어갈 가능성이 없다고 봅니다.   B:한 번 더 십초 이상 기다려 볼까요? A:안됩니다.   플레이어는 지체없이 플레이를 해야 하지요. B:그러면 좋습니다.   퍼팅을 끝내겠습니다.

 

  스코어 자멸 

= I collapsed under the pressure of competition. "스코어가 무너지다"는 골프 대화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 중 하나로 영어로는 `Collapse'라 한다.

   이미 고인이 된 한 골프 명사는 "세상에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세 가지 있는데 이 중 하나가 `골프'"라 고 했다.

 

   전반 나인은 정말 신들린 것 처럼 샷하면 붙고 퍼팅하면 들어간다.

   그러나 후반이 되면서 무너져 전반 스코어와 무려 10점 이상 차이가 날 때도 있다.

   프로의 세계도 마찬가지. 첫날, 둘쨋날 잘 치다가 마지막 날 너무 긴장해서 무너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라운드 후 대화의 대 부분은 무너진 것에 대한 화제다.

   우리는 `무너지다'라고 한 가지로 표현하나 영어에선 3가지로 분류된 다.

   Collapse 또는 Choke Crack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스코어가 무너진 경우이고 Fall apart는 기술적으로 실력이 모자라 무너졌을 때, F oozle은 반복적인 실수 즉 3퍼팅 같은 것에 의해 무너진 경우 사용한다.

 

   ●골프회화(Conversation) A:How did you play today?B:Very bad. How about you? A:I suddenly lost control of my swing on the 10th, and collapsed on rest of the back nine. B:That's golf. A:I would be a professional player on tour if my game didn't fall apart somewhere on every round.

 

:오늘 플레이는 어떠셨나요? B:대단히 나빴습니다. 당신은요? A:저는 갑자기 10번홀에서 스윙의 컨트롤을 잃어 나머지 9홀에서 무너졌습니다.  B:그것이 골프지요. A:매번 라운드마다 어느 홀에선가 무너지지 않는다면 나는 투어 프로가 될텐데.

 

 마커 종류 

ou can use a small coin as a ball marker. 볼 마커로 작은 동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골프에서는 마커(Marker)라는 용어가 이곳저곳에서 다른 뜻으로 자주 등장하는데 사례별로 정리를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골프를 전공하는 한 대학생이 연락을 했다.

 

   사실 골프에서는 마커라는 용어가 서로 다른 뜻으로 다섯 가지나 되니 혼선이 될만도 하다.

   첫째, 볼 마커(Ball Marker)가 있는데 이는 그린에서 볼을 집어 들기 전 그린 위에 놓는 동전 등의 표시물이고 둘째, 마커(Marker)는 이쪽 스코어를 적는 동반 경기자로서 스코어 카드 하단을 보면 서명란이 있 다.

   또 다른 뜻으로 언더리페어나 또는 OB의 흰선을 긋는 기구도 마커이다.

   셋째, 티마커(Tee Marker)는 티잉그라운드에 티업할 수 있는 지역을 표시하기 위해 설치해 놓는 표시물이다.

   보통 모형 골프공을 많이 쓴 다.

   넷째 야디지 마커(Yardage Marker)는 페어웨이 양옆에 설치해 놓은 거리를 표시하는 거리표시이다.

   보통 작은 나무나 말뚝으로 표시한다.

   기타 볼마커(Ball Marker)는 볼이 떨어져 생긴 그린의 자국이므로 볼마커와 혼동하여 사용하기 쉽다.

   또한 마크(Mark)란 동사는 자기볼이라고 표시하는 행위로 알아두면 좋다.

 

●골프회화(Conversation) A:Press the ball marker down. B:After each hall, the marker should check the score. C:Yard markers are measured to the center of the green. D:Don't tee up in front of tee markers.

 

 :볼마커를 땅에 눌러 주십시요. B:매 홀이 끝난 후 마커는 스코어를 확인해야 합니다. A:거리 표시물은 그린 중앙으로부터 거리측정을 합니다. B:티마커 앞에서 티업하지 마십시요.

 

  갤러리 

he gallery is the group of spectators at a tennis or golf tournament. 갤러리는 영어로 화랑 또는 구경꾼의 뜻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축구 배구 농구 야구의 운동장 관객은 `gallery'라고 하지 않고 `spectators' 라 한다.

 

   그러나 골프대회를 관전하는 많은 사람들은 반드시 영어로 갤러리라 한다.

   영국의 극장에서 연극이나 뮤지컬을 보기 위해선 비싼 지정 좌석이 있고 구석에 싼 발코니 좌석이 있다.

   이 싼 좌석은 앞 사람들로 인해 일어서지 않고는 무대를 볼 수가 없게 돼 늘 서서 보아야만 한다.

   골프 경기의 경우 앉아서 보는 것 보다는 서서 구경을 하는 경우가 많아 이 단어가 정착된것이다.

   지난번 레이크사이드CC에서 개최된 아 스트라컵 한국여자오픈 때 갤러리들이 관전 매너를 지키지 않아 애니카 소렌스탐과 로라 데이비스는 경기 때 몇 번이나 동작을 멈추었다고 한다.

 

   ●골프회화(Conversation) A:How did you play today?B:Not so good. What are you unhappy about? A:It was very disappointing to be interrupted so many times by the gallery. B:That's too bad. Was there a large gallery at t he tournament? A:Of course. But the gallery did not display goo d manners. B:I hope there will be a good gallery next time.

 

:오늘 경기는 어떻습니까? B: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무슨 불만이라도 있으십니까?A:경기 때 갤러리 때문에 몇번씩 플레이를 중단해야만 했습니다. B:안됐군요. 많은 갤러리가 참관했습니까? A:물론이지요. 그러나 갤러리가 관전매너를 지키지 않더군요. B:다음 번에는 좋은 매너를 가진 갤러리가 많았으면 합니다

 

 예약취소 

'm very sorry, but I have to cancel my golf reservation.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제 골프예약을 취소해야 겠군요. 주말 골프예약을 해 놓고 남도 못치게 하고 골프장에 재정적 손실을 입히는 즉, 예약 당일골프장에 아예 나타나지 않는 골퍼(No-show)를 `사기꾼'이라 해 영어로는 스윈들러(Swindler)라고 한다.

   이 보다는 좀 나으나 골프 당일 1시간 전에 예약 취소하는 얌체골퍼는 A shameless golfer라고 한다.

 

   수시로 예약 변경 하는 골퍼를 칠면조 (Turkey)라고 한다.

   칠면조는 하루에도 목 색깔이 7번 이상 바뀌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이나 구라파의 명문 골프장은 이런 골퍼들 때문에 골탕을 먹고 있어 주말이나 붐비는 기간에는 사전에 그린피를 신용카드로 징수하고 예약 최소나 변경 때에는 전혀 환불을 해 주지 않는 시스템을 도입·시행중에 있다.

   영국 스코틀랜드의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코스가 그렇고 미국의 하와이 플로리다 팜스프링 그리고 대도시 주위의 골프장 등의 코스가 최근 이 룰을 적용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각 골프장은 골프 취소자들에게 페널티 시스템을 도입해 3∼4주 동안 부킹 권한을 박탈하기도 하고 아예 출입금지 시키는 골프장도 등장하게 되었다.

 

●골프회화(Conversation) A:Pelican Hill Pro Shop. May I help you? B:Yes,I made a reservation for a foursome for on e o'clock on Sunday, July 15th under the name of Kimberly Park. A:Yes, I see your reservation. B:I'm very sorry, but I have to cancel this rese rvation. I have to return to Seoul a couple of d ays earlier than expected. A:That's all right, Ms.Park. We hope to see you here again soon.

 

:펠리칸 힐 프로숍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B:네, 킴버리 박 이름으로 7월 15일 1시에 예약해 놓았는데요. A:네, 예약이 되어 있군요. B:대단히 죄송합니다만 예약을 취소해야겠군요. 예정보다 며칠 일찍 서울로 돌아가야 합니 다.   A:괜찮습니다. 곧 우리 골프장에서 다시 뵙기를 기대합니다.

 

  브리티시오픈 우승컵 

he British Open was first contested in 1860. 브리티시오픈은 1860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영국인들은 브리티시오픈을 스스로 높이기 위해 정관사 디(The)를 붙여 디 오픈(The Open)이라 불러 모든 오픈경기의 상징으로 자랑하 고 있다.

   이 브리티시오픈은 1860년 제1회 대회가 열린 이래 지금까지 140여년 간 계속 해안가 8개 링크스 코스에서 돌아가면서 개최되고 있다.

   이는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세워진 기념비의 문구 "해안가 링크스 에서 플레이된 게임"에 근거한다.

   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브리티시오픈 우승자에게는 클라렛 저그 (포도주 주전자) 우승컵을 수여해 명예스러운 우승을 축하한다.

   초기에 는 진홍의 모로코제 가죽으로 된 챔피언 벨트에 골프스윙의 모습을 디자인한 은제 버클을 수여하였다.

   2000년 디오픈은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개최돼 누가 우승할지 자못 궁금증을 더한다.

 

●골프회화(Conversation) A:The British Open trophy is what type of cup? B:It is a claret jug. A:How many courses are included in the British Open? B:There are 8 courses, the Open is played at a different one each year. A:Which course will it be held at this year? B:At St.Andrews, the most famous course in the world.

 

:브리티시오픈의 트로피는 무엇이지요? B:포도주 주전자입니다. A:브리티시오픈은 몇 개 코스에서 개최되는지요? B:8개 코스에서 매년 돌아가면서 다른 코스에서 개최됩니다.A:금년도는 어느 코스에서 개최되지요? B:세인트 앤드루스 코스에서 개최됩니다.

 

 장타자 

ohn Daly is known as a long hitter. 존 댈리는 장타자로 알려져 있다.

   틘뗐上?골퍼들의 꿈은 장타자가 되는 것이다.

   장타자는 주로 드 라이브샷으로 공을 멀리 날려 보내는 사람을 말한다.

   장타자는 헤드 속도가 초당 50@나 되며 거리는 300@ 내외를 날린다.

   영어로 장타자는 롱히터(Long Hitter) 또는 스트롱히터(Strong H itter), 롱너커 (Long Knocker)라 한다.

   드라이브샷을 해서 상대방 공 을앞질러 갈 때 우리는 `오버 드라이브'라고 하나 이는 한국식 영어이 다.

   정식 영어로는 `아웃 드라이브(Out drive)라고 해야 한다.

 

   (예:You can outdrive him easily) 우리나라 골퍼들이 흔히 말하는 똑바로 멀리 나가는 빨래줄 같은 샷은 영어로는 "Hit a straight long shot."이라고 표현한다.

 

   참고로 장타대회는 A long drive contest 또는 속어로 A slugging contest라한다.

 

●골프회화(Conversation) A:Mr.Park is a really long hitter. Isn't he? B:Yes. He always outdrives me more than 50 yards . A:Don't you hate it when someone outdrives you? B:No, it doesn't bother me, because I have a str ong short game. A:Yes, and besides, long hitters never have the best scores.

 

:박선생은 정말로 장타자이시지요. 그렇지요? B:예, 그는 항상 저보다 드라이브샷이 50야드 더 나가지요. A:다른사람이 당신보다 공이 더 나가는 것을 싫어 하십니까? B:아니요, 개의치 않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쇼트게임에 강하기 때문 이지요. A:반드시, 장타자라고 좋은 스코어를 낸다고도 할 수 없지요.

 

 그린 주위 용어

 국내 골퍼가 사용하는 용어 중 가장 애매모호하고 명확하지 않은 것이 그린 가장 자리의 용어다.

   즉 공이 그린에 정상적으로 올라 갔다면 문제가 없으나 가장자리에 머물러 있을 때는 달라진다.

 

   이때 용어로는 에이프런(Apron) 프린지(Fringe) 칼러(Collar) 에지(Edge)가 있다.

   최근에는 이 세 용어를 구분하지 않고 섞어 사용하고 있다.

(Edge는 별도)

 1.Collar:벙커 연못 그린 가장자리의 풀로서 러프인 경우도 있고 페어 웨이인 경우도 있다.

   2Apron:그린 가장자리를 말하는 데 `프린지'라고도 한다.

   페어웨이 풀 보다 짧으나 그린 표면의 풀 보다는 길다.

  영어로 행주치마인 관계로 페어웨이와 그린을 연결하는 입구만으로 한정 지으려는 것은 적합 하지 않다.

   3.Frog hair:개구리의 머리는 털이 없고 색깔도 그린이어서 마치 프린지의 잔디가 짧게 깎여 있는 것 같아 에이프런이나 칼러의 대용으로 사용되는 미국식 속어이다.

   4.Edge:홀 그린 벙커 등의 가장자리 또는 끝을 말한다.

 

●골프회화(Conversation) A:Your ball is on the fringe of the green. B:What do you mean by the `fringe'? A:The fringe is the yard or so of closely cut grass around the green. B:Oh, I thought that was called the `collar'. A:Yes, `collar' and `fringe' mean the same thing. B:Thanks for clearing that up!

 

:당신의 공은 그린의 프린지에 있습니다. B:`프린지'는 무슨 뜻입니까? A:프린지는 그린 주위에 잔디를 짧게 깎아 놓은 지역을 의미합니다. B:그래요, 저는 `칼러'라고 부르는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A:네, 칼라와 프린지는 동일 의미입니다.   B:확실하게 알려 주어 감사합니다.

 

  그린속도 계측기

  What is the stimpmeter used for? 스팀프미터는 무엇을 하는 것입 니까? 스팀프미터는 그린의 빠르기를 재는 기구를 말한다.

   골퍼들은 그린에 서 퍼팅을 해보고 `그린이 느리다' 혹은 `그린이 빠르다'라고 주관적으 로 판단을 한다.

 

   그린에 따라 빠름과 늦음이 달라지거나 같은 그린 안에서도 여기 저기 속도가 다르다면 좋은 그린이라 할 수 없다.

 

   琉걋?속도는 스팀프 미터라는 것으로 측정한다.

 

   이는 40여년 전 에드워드 스팀프슨이라는 메사추세츠주 아마추어 챔피언이 개발한 것으로 그린의 속도와 균일성을 수치로 잴 수 있는 계 측 용구이다.

 

   골프공을 길이 90㎝의 알루미늄 V자형 스팀프미터에 놓고 20도 경사 에서공을 75㎝ 가량 굴러 내리게 한 다음 얼마나 굴러가는지를 3번 측정한다.

 

   똑같은 거리와 장소에 공이 있으면 합격이고 20㎝ 이상 차가 생기면 그린 면이나 측정 장소가 잘못된 것이다.

 

   프로 경기에서 공이 3.20m를 구를 때 빠른 것이고 2.59m 일때는 중간, 그리고 1.98m일 때는 느리다 고 한다.

 

   마스터스가 열릴 때 오거스타 내셔널GC는 그린 속도는 3.5m로 빠른 정도가 아니라 건드리기만 해도 굴러가게 되어 있어 유리알 같다고 표현한다.

 

   喚疵?그린의 잔디의 길이는 국제 규격으로 4㎜나 4.5㎜가 표 준이다.

 

●골프회화(Conversation) A:What is the stimpmeter used for? B:It's used for measuring the speed of the green. A:Is it easy to measure the speed of the green? B:Yes. It's very simple. If you'd like,I'll show you how to do it. A:Thanks. That would be great.

 

 

 

 골프카트 90도 룰

  When driving a golf cart, follow the 90 degrees rule. 골프카트 운 전 때 90도 룰을 준수 하십시오. 외국에서는 신속한 골프진행과 골퍼들의 편의를 위해 페어웨이까지 골프카트 운전을 허용하는 곳이 의외로 많다.

   그러나 최근에는 일부 골퍼들이 난폭 운전으로 페어웨이를 엉망으로 만들고 심지어는 그린 바로 옆까지 카트를 몰고 다니기도 해 골프장에서는 이의 대책으로 `골프카트 90도 룰'을 제정했다.

 

   이 규정은 골프카트가 길을 다니다가 공이 있는 러프나 페어웨이로 들어 갈 때 90도로 들어갔다가 나와야만 하는 규정을 의미한다.

 

   물론 그린 근방까지도 카트는 갈 수 없다.

 

   따라서 외국에서 골프를 할 때는 스타트하기 전에 골프카트룰을 확인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Unrestricted'는 페어웨이와 러프를 아무 제한없이 다닐 수 있다는 뜻이며 `Cart paths only'는 카트 길위만을 다 니도록 허용한 것이어서 카트를 몰고 페어웨이로 들어가면 마샬에 의해 퇴장 당할 수도 있음을 뜻한다.

 

●골프회화(Conversation) A:Do you know what the rules are for operating a cart on the course? B:Yes, I do. There are three rules;"Unrestricted ", "Cart paths only" and "90 degrees". A:In that case, could you tell me again what the rules mean? B:Yes, certainly. "Unrestricted" means the cart can go anywhere on the course. "Cart paths only" means the cart must always stay on the path. Las tly, the 90 degrees rule allows the cart to move only at a 90 degrees angle across the fairway. A:All this time and I never knew these rules. Th anks for changing my ways!

 

:골프코스에서 어떤 카트 운영 규정이 있는 지 아십니까? B:예, 3가지 룰로 "언리스트릭티드", "카트 패즈 온리" 그리고 "90도 룰"이 있습니다. A:그런 경우 그 규칙이 무슨 뜻인지 다시 한번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 B:그러지요, "언리스트릭티드"는 코스 어디든지 갈 수 있다는 뜻이구 요, "카트 패즈 온리"는 카트가 항상 길에 머물러야 한다는 뜻입니다.   끝으로 "90도 룰"은 페어웨이에 대해 90도로 운행하여야 한다 는 뜻입니다.  A:지금까지 이런 규칙들을 알 지 못했습니다.  제 생각을 바꿔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그룹 라운드

  Have you organized all the players into groups? 모든 플레이어들을 그룹으로 나누어 조를 짰습니까? 접수창구에서 "손님 몇시 팀이십니까"라는 질문을 자주 듣는다.

   이와 같이 골프조를 국내에서는 팀(Team)이라는 단어를 쓰나 외국에서는 파티(Party) 또는 그룹(Group)이라는 용어를 쓴다.

 

   그래서 A파티, B그룹, C그룹이라고 표현해야 한다.

 

   팀은 정해진 인원으로 편을 갈라 시합하는 경우에 주로 사용한다.

 

   예를 들어 골프 국가대항전에서는 한국팀 미국팀 영국팀으로 호칭하나 일반단체 모임의 경우 그룹이라 해야 한다.

 

   대체적으로 그룹은 10명 이상을, 그 이하의 인원수의 소집단은 파티라고 하나 영국과 미국에서는 서로 섞어서 쓰는 경우가 많다.

 

   미국에서 한 파티 또는 그룹은 4명이 원칙이나 골프장에 따라 6명정도 라운드 시키는 골프코스가 있다.

 

●골프회화(Conversation) A:Good morning, Mr.Kim. How many will be playing today? B:There are 22 players today. A:Have you organized all the players into groups ? B:No, I haven't done that yet. I'll do it right now. A:Mr.Kim, only groups of four, please! B:Oh, can't I make groups up to six players each ? A:No, I'm afraid four is the maximum per group.

 

 A:안녕하십니까, 김선생님. 오늘 몇 사람이 플레이 합니까? B:오늘 22명입니다. A:모든 플레이어들을 그룹으로 나누어 조를 짰습니까? B:아직 못 짰습니다, 지금 당장 짜겠습니다. A:김 선생님, 한조에 4명으로 해 주십시오. B:그런데 한 조가 6명까지는 안됩니까? A:안됩니다. 한 조당 최고 4명까지입니다.

 

  타인이 쓴 클럽 묻기

t's against the Rules to give you any advice on the choice of a club. 클럽선택에 대해 충고를 하는 것은 규정 위반입니다.

   지난번 세미프로 선발전에서 같은 조의 선수가 사용한 클럽의 번호를 묻고 대답해 주는 바람에 두 선수 모두 2벌타를 받았다.

 

   얼떨결에 클 럽의 번호를 말한 A선수는 아깝게 총점에서순위에 밀려 탈락하고 말 았다.

   같은 연습장에서 출전한 A씨와 B씨는 같은 조에서 라운드하게 됐다.

   그런데 파3의 17번홀에서 A씨가 친 공이 핀 1m 거리에 붙었다.

   이를 본 B씨가 순간 욕심이 나 "몇 번 아이언으로 쳤어"라고 질문을 했다.

   A씨는 "3번 아이언이지"하고 무심코 대답을 했다.

   순간 A씨의 머리에 `벌타'란 단어가 떠올랐다.

   이 광경을 지켜 본 같은 조의 플레이어가 "2벌타가 아니냐"고 반문을 했다.

   결국 물어본 B씨도 대답한 A씨도 각 2벌타를 먹고 말았다.

   질문 대신 캐디가 받아든 아이언을 힐끗 보았더라면 벌타는 받지 않았을텐데 하고 아쉬움이 앞선다.

 

   참고로 클럽위에 덮어 놓은 타올이나 헤드커버를 벗겨서 보는 것도 2 벌타이다.

   혼자말로 "3번 아이언이 잘 맞는단 말야"하면 문제 없다.

   상대에게 대신 "앞바람이니 3번 아이언으로 치시요"하는 조언도 벌타를 먹는다.

 

●골프회화(Conversation) A:What a shot! What iron did you hit? B:I'm sorry, I can't give you any advice during the round. A:Oh, why not? B:It's against the Rules to give you any informa tion on the choice of a club. A:Then, can I get advice from my caddie? B:You can get advice from your caddie or your pa rtner.

 

:기막힌 샷이군요! 몇 번 아이언 쓰셨지요? B:미안합니다.   라운드 중에는 말할 수가 없습니다. A:왜 안됩니까?B:클럽선택에 대해 알려주는 것은 룰 위반입니다.

   A:캐디와 상의해도 좋습니까?B:네, 캐디나 당신의 파트너와 상의할 수 있습니다.

 

 벙커턱

  The front lip of the bunker is very high. 정면 벙커의 턱은 매우 높습니다.

   벙커에 빠진 공의 라이는 가지각색이다.

   평평한 곳에 박히지 않은 상태로 있다면 대단히 운이 좋다.

   그러나 골프는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 는다.

   벙커에 빠진 공의 위치가 그린쪽 턱 밑에 있는 공을 영어로 `Back lip'이라고 한다.

   반대로 티잉그라운드 방향 벙커턱 밑에 있는 경우엔 ` Back edge'라고 한다.

   미국에서 같이 라운드하는 사업 동료가 "운 나쁘게 당신 공이 `Back lip'에 있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

 

   립의 뜻은 4가지가 있다.

벙커의 턱(The lip of a bunker) 벙커의 정면(The front lip of a bunker) 컵의 언저리(Lip of the cup)공이 한 바퀴 돌아나오다(Lip out, Rim out)

 

●골프회화(Conversation) A:My tee shot landed in the bunker. B:Did it? How unlucky. A:I know! How do you think I should shoot my bal l from the back lip of the sand trap? B:Open the club face and hit about 2 inches behi nd the ball in the sand. A:All right. I'll give it a try. B:Good shot! What a fine recovery shot!

 

:티샷이 벙커 속으로 들어 갔습니다. B:그래요? 운이 나쁘군요. A:잘 압니다.  벙커의 맨 끝 부분에서 어떻게 공을 쳐야 하는지요? B:클럽페이스를 열고 공의 2인치 뒤를 치십시오. A:알았습니다.  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B:굿샷! 정말로 리커버리샷을 잘 하셨군요.

 

 다운스윙 요점

hat is the key to the downswing? 다운스윙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입니까? 톱 오브 스윙까지는 공을 치기 위한 준비동작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다운스윙은 공을 치는 동작이다.

 

   상반신이 톱의 최종단계에 이르는 동안 하반신은 먼저 다운스윙을 시작한다.

   다운스윙에서 피니시까지 1초 도 걸리지 않는다.

   비록 구분을 한다 하더라도 일련의 동작이므로 수정하는 것은 불가능 하다.

   다운스윙시 힘껏 공을 치는 것이 아니라 리듬으로 공이 있는 지역을 스쳐 지나간다고 보면된다.

  다운스윙은 왼발 발꿈치의 힐다운부터 시작해야 하며 무릎 허리 어깨 순으로 클럽헤드를 가장 마지막에 움직여주어야한다.

 

 다운스윙시 주의할 점은

`첫째 하반신을 움직인다.

 둘째 스윙때 팔에 힘주지 않는다.

 셋째 다운스윙때에는 돌리는 것만을 생각하라'의 3가지이다.

 

●골프회화(Conversation) A:what is the key to the downswing? B:For an accurate downswing,focus on your legs and hips. A:Would you show me exactly what you mean? B:Certainly.Let your right arm fall closer to your right hip. Next,keep your head behind the ball through the swing. A:Am I correctly transferring my weight? B:Start your downswing by shifting the weight to your left side. A:Thanks.I think I've got it.

 

:다운스윙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인지요? B:정확한 다운스윙을 위해서는 당신의 다리와 엉덩이에 초점을 맞추십시요. A:정확하게 무슨 뜻인지 보여주시겠습니까? B:그럼요.오른쪽 팔을 오른쪽 엉덩이에 가깝도록 하십시요. 그리고 스윙하는 동안 내내 머리를 공뒤에 놓도록 하십시요. A:제가 정확히 제 체중을 이동시키고 있습니까?B:체중을 왼쪽으로 옮겨가면서 다운스윙을 시작하십시요. A:감사합니다. 무슨뜻인지 알 것 같습니다.


 슬로플레이 페널티

ou get a two-stroke penalty for slow play rule violation. 당신은 슬로플레이 룰을 위반했기때문에 2벌타를 부과합니다.

지난 주 미LPGA투어 하와이언오픈에서 한희원 선수는 티잉그라운드에서 미LPGA투어 규정시간 45초를 초과해 2벌타를 부과받았다.

경기위원은 당시 한 선수가 파4의 11번홀에서 클럽을 여러번 바꾸느라 시간을 지체하였고 여기에다 어드레스 때부터 티샷까지 60초 이상이 걸렸기 때문에 벌타를 부과하지 않을 수 없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미LPGA투어에서는 슬로플레이 룰에 대해 대단히 엄격하다. 통상적으 로 파3, 파4홀에서는 앞팀이 퍼팅을 끝내고 깃발을 꽂을 때까지, 파5홀 에서는 앞팀이 그린에 올라 갔는데도 티샷을 마치지 않았으면 일단 슬로 플레이로 단정해 경기위원이 조사를 시작한다.

즉 어떤 선수 때문에 이 팀이 이렇게 지체되는가를 먼저 뒤따라 가면서 조사 확인을 하고 해당 선수에게 주의나 경고를 한번쯤 주고(때로는 주의나 경고를 주지 않을 때도 있음) 그래도 시정이 안되면 그 홀에서 퍼팅이 끝나면 선수를 불러 2벌타를 선언 부과한다.

지난 99년 칙필A 채러티대회에서 박세리 선수가, 같은 해 김미현 선수가 뒤모리에클래식에서 슬로플레이로 각 2벌타를 받았다. 상기 슬로플레이에 대한 규정은 미LPGA투어 룰이며 국가마다 조금씩 다르다. 프로 세계에서 규정 위반으로 2벌타를 받은 것은 창피스러운 일이며 이로 인해 심리적으로 타격을 받아 스코어가 엉망이 되는 경우가 많다.

= 골프회화(Conversation) = A:Did Han Hee-won get the penalty for a slow player in Hawaiia n Ladies Open? B:Yes, she did. Rules are very strict in LPGA. A:What's the penalty for a slow player? B:It's a penalty of two strokes. A:한희원 선수가 하와이언오픈에서 슬로플레이로 페널티를 받았다면서 요? B:네, LPGA에서 룰 적용은 엄격합니다.

 

 

 

 파4홀

he 18th hole is a par four, though it appears much longer than th at. 18번홀은 파4홀이나 실제 보다 꽤나 길어 보인다.

서구에서는 파4홀을 절대로 '미들홀'이라고 하지 않는다. 파4홀의 정식 거리는 남자의 경우 최저 230m에서 최대 430m이고 여자의 경우는 최저 193m에서 최대 366m이다. 지난주 닛산오픈 연장전이 벌어진 LA근교 리비에라CC의 18번홀은 406m나 돼 우승자 로버트 앨런비는 3번우드로 세컨드샷을 할 만큼 긴 파4홀이었다. 그런데 일부 매스컴에서는 '긴 미들홀'이란 용어를 자주 사용했다. 이는 일본과 우리나라에서만 사용되는 비공식 골프용어이다. 미들(Middle)이란 '중간'의 뜻으로 18홀 중간에 있는 10홀을 의미하며 결코 홀 길이를 나타내는 단위로 쓰이지 않는다.

굳이 쓴다고 하면 '미디엄홀(medium hole)이라고 하는 것이 옳다. 파4홀 은 2타로 온 시키는 홀이므로 투샷터(two shotter)홀 또는 투샷(two shot)홀이라고도 한다. 따라서 앞으로 '미들홀'이란 말대신 '파4홀'을 정식으로 사용해야 한다.

*For men par fours range from 251 to 470 yards. 남자의 경우 파4홀 은 251야드에서 470야드까지이다.

or women par fours range from 211 to 400 yards. 여성의 경우 파4홀 은 211야드부터 400야드까지이다.

.골프회화(Conversation) A:This is a really short par four, it only spans 327 yards. B:Yeah, but check out the lateral water hazard to the right, and the OB all along the left. A:And take a look at that bunker guarding the green! B:You'll be lucky if you get this hole in four. A:이건 아주 짧은 파4홀이네요. 겨우 327야드 밖에 안되는구요. B:그렇지만 오른쪽에는 병행 워터해저드가 있고 왼쪽에는 OB가 연해 있어요. A:그리고 그린 주위의 벙커를 좀 보세요! B:당신이 파를 잡으면 행운입니다.

 

 

 

 골프와 인내

Don't gouge the putting surface with you putter or an iron. 퍼팅 그 린 위를 퍼터나 아이언으로 찍어 손상시키지 마세요. 미국의 한 대학 골프 동아리 게시판에는 골프의 3요소(3 Con) Control (통제) Concentration(집중력) Confidence(자신감)의 표어가 붙어 있다. 골프부 학생에게 왜 제일 먼저 '컨트롤'을 썼느냐고 물었다.

대답인 즉 골프장에서 OB가 나든지, 공이 워터해저드에 빠진다든지, 3 퍼트를 했을 때 노여움을 통제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평소 늘 보고 익혔다가 매너 있는 행동을 하라는 암시문이라는 것이다.

작년에 국내 한 골프장을 갔더니 클럽하우스 게시판에 그린을 퍼터로 찍어 놓은 사진과 함께 출입 금지자 명단을 게시하고 있었다. 한 골퍼가 내기를 하다가 50㎝짜리 짧은 퍼팅이 들어가지 않자 화가 나 퍼터로 그린을 내려 찍었다는 것이다.

또 가끔 화가 나서 퍼터의 샤프트를 무릎에 대고 꺾어 버리는 광경도 목격한다. 골프를 하다 보면 그 사람의 진면목이 숨김없이 드러난다. 아무리 화가 나도 속으로 삭일 수 있는 골퍼가 진정한 신사가 아닐까.

 = 골프회화(Conversation) = A:Dam it! I just landed in the rough again. B:Don't worry. It's not the end of the world. Just give it your best shot. A:How would you play the shot if you were in my shoes? B:I would definitely play the wedge on this shot. A:Any other advice? B:Keep your temper under control. A:제기랄! 또 러프에 들어 갔군요. B:걱정하지 마세요. 그렇게 큰 문제가 아닙니다. 그냥 최선을 다해 보 세요. A:내 입장이라면 이 샷을 어떻게 하겠습니까? B:웨지를 갖고 샷을 하겠습니다. A:다른 충고할 것이 없습니까? B:침착성을 잃지 마세요.

 

 클럽 룰

 

ount your clubs before you start. 경기 시작 전 클럽의 숫자를 확인하십시오. 몇년 전 미국의 한 유명 골프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2번홀 티샷을 위해 백 속의 클럽을 살펴보니 클럽이 15개 들어 있었다. 이 선수는 당황했으나 한 조의 플레이어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2벌타를 스코어 카드에 기록했다. 그런데 문제는 사용하지 않을 클럽을 정해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을 하고 플레이를 계속해야 하는 데 이를 무시했다. 결과는 경기 실격이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는 영어로 "I'm carrying fifteen clubs-one too many"라 고 하며 자신이 15개 클럽을 가진 것을 인정하고 앞으로 사용하지 않을 클럽을 정하고 이를 상대방에게 다음과 같이 선언해야 한다. "I have not used this extra driver, and I don't plan to. I'm going to play with 14 clubs." 그리고 상대방 선수가 알아 들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참고로 14개 클럽 이상을 가지고 플레이를 하면 1홀에 대해 2벌타 이지 만 1라운드 중 최고 4벌타 까지만 부과된다.

.골프회화(Conversation) A:Good morning Mr. Smith. Welcome to New SkyCC. B:My name is Young-ja Kim. You can call me Miss Kim. A:Thank you Miss. You can call me John. B:Let's check your clubs. A:You have one driver, a 3-wood, a 5-wood, nine irons and a putte r. You have 13 clubs in total. B:Yes, that's right. A:안녕하세요 스미스씨. 뉴스카이 골프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B:내 이름은 김영자입니다. 미스 킴이라고 불러주세요. A:감사합니다. 미스김. 존이라고 불러주세요. B:선생님의 골프채를 확인하겠습니다. A:드라이버 하나, 3번우드, 5번우드, 아홉개 아이언에 퍼터, 총 13개 클럽을 갖고 있군요. B:네, 맞습니다.

 

 

 

 

 이글

 

e-ri Pak made a spectacular eagle on the 481-meter par 5 10th. 박세리는 10번홀 파5  481m에서 놀랄만한 이글을 잡았다.

지난주 박세리는 스탠더드 레지스터핑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2개를 잡으며 63타를 기록해 화제가 됐다. 특히 파5에서 셋번째 샷이 그대로 컵으로 굴러 들어간 것은 놀랄만한 장면이었다.

이글은 '독수리'라는 뜻인데 그 홀에서 규정타수 보다 2타 적게 치는 것을 말한다. 즉, 파5에서 3타, 파4에서 2타만에 홀아웃하는 것이다. 파3 에서는 Hole-in-One이 된다.

더블이글은 앨버트로스와 같은 말로 기준타 보다 3타 적은 스코어이다.

이글, 즉 독수리는 미국의 상징에 붙이는 국장이자 미 육군 대령 계급장의 문양이기도 해 높은 호칭과 명예로 통하며 미국인들은 평상시에도 자주 즐겨 사용한다. 그래서 아폴로 11호가 1969년 달에 착률할 때도 휴스턴 기지로 "The eagle has landed"라고 전문을 보냈다. 미국인들은 1930년대 초 1언더파가 작은새인 버디이기 때문에 2언더파는 이보다 힘이 세고 강한 새인 독수리가 좋겠다고 해 이글로 명하게 되었다고 한다. 최근에는 골프장비의 발달로 인해 파5홀에서 프로는 물론 아마추어도 투온을 시켜 원퍼트로 퍼팅을 끝내 이글을 쉽게 잡자 파4홀에서 세컨드 샷이 컵으로 들어간 것 만을 진짜 이글로 간주 기념패를 해주는 경향이 늘어 가고 있다.

¨        골프회화(Conversation) A:What did you shoot on the last hole? B:I got an eagle 3. C:It's very wonderful. An 'eagle' is a score of 2 strokes under par for a hole, isn't it? B:Yes, it is. A:지난 홀에서 몇 타 치셨지요? B:이글을 잡았습니다. A:그거 참 대단하군요. '이글'은 기준 타수 보다 2타 적은 스코어가 맞지요? B:네 그렇습니다.

 볼 확인

hat kind of ball are you playing with? = 어떤 볼로 플레이를 하십니까? 경기 도중 최초 상대방에게 제시한 색깔의 볼 대신 다른 색깔의 볼로 바꾸어서 치면 2벌타가 부과된다. 지난해 제주도에서 개최된 마주앙오픈에서 한 여자 프로가 1번홀에서 핑크색 볼로 티샷을 했다. 그런데 2번홀에서 흰색볼로 바꾸어 티샷을 했다. 순간 룰 위반인 것을 깨달은 그 여자 프로는 같이 라운드하는 플레이어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2벌타를 먹은 후 정지된 지점에서 등록된 핑크색 볼을 리플레이스하고 경기를 속개했다. 골프경기 룰을 보면 'One Ball Condition'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이 뜻은 플레이어 자신이 경기 전 등록한 볼의 상표와 색깔 그리고 콤프 레션이 같은 것으로 경기를 마쳐야 한다는 뜻이다. 단 볼의 번호는 관계 없다. 이 조건을 위반했을 때는 한 홀당 2벌타, 한 라운드 당 최고 4벌 타까지 부과된다. 경기자가 이 위반을 알았을 경우 다음 티에서 플레이 하기 전에 적합한 볼로 그 라운드를 끝마쳐야 하며 그렇게 하지 않을 경우에는 경기 실격이 된다.

최근 골프 메이커들은 볼의 미적 감각을 높이기 위해 흰색 이외에도 엷은 핑크색 파란색 미색 등의 공을 시판하고 있다.

.골프회화(Conversation) A:Before we tee off, let's check the ball brand and number each o ther. B:Sure. What kind of ball are you using? A:I'm playing with a pink color Newing 3. B:I'm using a Strata 1. A:티오프하기 전 각자의 볼 상표와 번호를 확인합시다. B:좋습니다. 무슨 볼을 쓰시지요? A:저는 핑크색 뉴잉 3번입니다. :저는 스트라타 1번입니다.

  밸릿파킹

Valet park, please. 밸릿파킹을 부탁합니다 = 한국에 근무하는 외국인들이 한국 골프장에서 제일 좋은 서비스는 골프 장에 도착하면 안내원이 대신 타고 온 자동차를 주차장에 주차해 주는 일(영어로 밸릿파킹)이라고 한다. 문제는 아직 골프장도 그렇고 같이 라운드하려고 동승해서 온 한국인들도 밸릿파킹이라는 용어가 익숙치 않고 발음도 이상해 불편하다고 하소연을 해왔다. 'Valet Parking'은 원래 큰 호텔이나 큰 식당에서 주차전문요원이 고객의 편의와 판촉 수단의 일환 으로 고객 대신 주차장에 주차해 주는 것을 말한다. Valet의 어원은 원 래 부자집의 몸종을 가리키는 프랑스어로 지금은 잔심부름요원 그리고 주차 안내원의 뜻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프랑스 원어로는 '밸레이'라고 발음하나 미국식으로 '밸릿'이라고 발음한다. 호텔에서는 밸릿파킹을 하고 돌아갈 때 열쇠를 찾기 위해 Claim Check을 받고 그 위에 호텔측으로부터 Validation(확인도장이나 서명)을 받아야 주차비가 면제된다. 밸릿 파킹의 반대는 손수 주차이며 'Self Parking'이라고 한다. 밸릿파킹 요원에게는 반드시 팁을 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 골프회화(Conversation) A:Good Morning. Welcome to our New Seoul CC. B:Could you valet park for me? A:Yes, sir. Here is your claim check. After leaving the clubhouse B:Now I want to take my car. Here is my claim check.

A:안녕하세요.뉴서울골프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B:밸릿파킹해 주시겠습니까? A:네, 해드리겠습니다. 여기에 클레임 체크가 있습니다. B:지금 차가 필요합니다. 여기 클레임 체크가 있습니다

  파3 홀   

= This par three is 170 yards downhill. = 이 파3 홀은 170야드 내리막 경사입니다.

한국골퍼들은 파3홀이라는 용어 대신 쇼트홀(short hole)이라는 말을 즐겨 쓴다. 원래 쇼트홀의 본 의미는 파4홀, 파5홀에 관계없이 짧은 홀을 의미한다. 따라서 파3홀이지만 220야드가 넘는 긴 홀일 경우는 파3의 롱 홀이라고 외국인들은 말한다.

다시 말해 외국인들은 쇼트홀 대신(틀린 용어는 아니다) 파3홀이라는 용어를 주로 쓴다. 파3홀에서는 초보자부터 프로골퍼에 이르기까지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많지만 대신 실패하게 되면 스코어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힌다.

3홀은 거리가 짧을 수록 그린 주위에 깊은 벙커나 여러개의 벙커 또는 워터해저드로 무장을 시킨다. 또 그린도 작게 만들고 퍼팅 때 쉽게 파(p ar)가 나오지 않도록 경사를 어렵게 해 놓는다. 파3홀에서는 바람의 세기와 부는 방향, 공이 그린을 오버했을 때 어프로치샷의 난이도, 그린 주변의 각종 장애물 등을 고려해 클럽을 결정해야 한다.

단 쇼트홀에서 클럽을 선택할 때 다른 사람의 타구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자신에게 적합한 클럽을 선택하라는 의미이다. 올해 마스터스의 16번 파3홀에서 데이비드 듀발, 필 미켈슨이 보기를 범해 결국 타이거 우즈가 우승하는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어렵고 까다로운 아멘코너(11~13번홀)에서는 긴장했으나 이 파3홀은 핸디캡 9인 비교적 쉬운 홀이어서 방심했기 때문이다.

<> 골프회화(Conversation) A:By the way, what's par on this hole? B:It's a par 3 hole. A:What kind of shot are you going to hit here? B:I'm going to hit a high shot over the pond. A:그런데, 이 홀은 파가 어떻게 되죠? B:파3홀 입니다. A:여기서 어떤 샷을 하시겠습니까? B:연못을 넘기는 높은 샷을 하겠습니다.

 미터거리 표시   

All meter indicators are measured to the center of the green. 모든 미터거리 표시물들은 그린의 중앙을 기준으로 측정되었습니다.

외국 골프장에서 골프를 하게 될 때 코스의 거리표시를 미터로 하는지 야드로 하는지 물어보게 된다. 미터법이면 'Metric System'이고 야드법 은 'Yardage System'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우리나라 산자부에서는 금년 7월 1일부터 코스의 '야드'로 된 거리표시를 모두 '미터'로 바꾸라고 이미 지침 공문을 시달했다.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경우 야드로 거리 표시를 하는 골프장은 52%, 미터를 쓰는 곳이 41%라고 한다. 나머지 7% 는 야드, 미터를 혼용해 사용한다고 한다. 세계 각국의 골프장들도 나라 마다 다르다. 미터를 쓰는 나라는 독일 프랑스 호주 증 23개국이고 야드를 쓰는 나라는 미국 영국 캐나다 일본 등 26개국이다. 미터 야드를 혼용하는 나라는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 5개국이다. 골프코스에서 거리 표시물로 작은 소나무나 말뚝을 사용하는 데 빨간줄이 하나 그어져 있는 것은 100m, 두 개는 150m로 표시된 곳이 많다. 이의 영어 표현은 말뚝 에 빨간줄이 마치 반지를 낀 것과 같다해 'Red ring'으로 표시한다. 앞으로 미터를 쓰게 되면 외국의 골프 TV중계도 그렇고 신문 기사도 전부 다시 야드를 미터로 환산해 써야 하는 불편도 있을 것이다. 또한 제2의 박세리, 최경주를 꿈꾸는 많은 골프 꿈나무들도 당분간 한국에서는 야드에서 미터로, 미국에 가서는 미터에서 다시 야드로 적응해야만 할 것이다.

<>골프회화(Conversation) A:Is this course measured in yards or meters? B:This course is measured in meters. A:What's the distance to the center of the green? B:It's about 150meters. A:Where is the marker? B:It's the post with two red rings beside the bunker on the right. A:이 코스의 거리는 야드를 씁니까. 미터를 씁니까? B:미터를 씁니다. A:그린 정중앙까지의 거리는 얼마지요? B:150m입니다. A:거리 표시물은 어디에 있지요? B:오른쪽 벙커 옆 빨간 줄이 두개 쳐져 있는 말뚝입니다.

 우드 페이스   

Driver face isn't flat but convex. 드라이버의 페이스는 평평하지 않고 볼록하다. 우드의 페이스는 중간이 볼록하다. 이것을 영어로 벌지(bulge)라 한다. 드라이버를 만들 때 왜 평평한 면으로 만들지 않고 이렇게 둥글게 만들었는지 의문이 들 수 있다.

초창기에는 우드의 페이스가 아이언의 헤드처럼 평면형이었다. 그런데 자꾸만 공을 치다 보니 감나무 드라이버의 가운데가 움푹 들어가고 파여 가운데 부분을 두껍게 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우연히 두껍게 한 게 방향 성을 안정시킨다는 결론을 얻게 됐다. 우드샷을 하다보면 클럽의 무게 중심을 벗어나 힐(heel)이나 토(toe) 방향의 양 끝에 공이 맞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이 때 공이 좌측이나 우측으로 심하게 날아가지 않고 목표 지점으로 휘어져 들어와 미스샷이 저절로 보완되는 것이 바로 드라이버 벌지의 역할인 것이다. 일반적으로 드라이버는 반경 12인치, 스푼은 14인치, 5번 우드는 16인치의 벌지를 적용하고 있다. 거꾸로 드라이버 페이스의 벌지를 너무 크게 하면 이런 기어 효과를 기대할 수 없게 된다 .

 

?골프회화(Conversation) A:I'd like to see the latest driver, please. B:Yes, certainly. This is the new Callaway driver it just came out this year. A:May I try it out? B:Yes, of course. Come with me to our practice range. A:By the way do you know why driver face is convex? B:It helps stabilize the direction of golf ball. A:가장 최근의 드라이버를 보여주세요. B:물론이죠. 금년 새로 나온 캘러웨이 드라이버입니다.

A:한번 시타를 해봐도 괜찮습니다까? B:물론입니다. 저와 함께 연습장에 가시죠. A:그런데 왜 드라이버의 페이스는 볼록하나요? B:공의 방향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골프카트 사고   

Golf carts have been known to roll over cliffs, fall into lakes or even flip over. 골프카트는 벼랑에서 굴러 떨어진다든지 연못에 빠진다든지 전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얼마전 한 골프장에서 컴퓨터 회사의 한 간부가 골프카트를 몰다가 깊이 2.5m 연못에 빠져 익사한 사건이 발생, 골퍼들에게 경종을 울렸다. 골프카트에 의한 사고가 미국에서도 자주 발생해 골프를 하기 전에 스타 터가 간단한 교육과 더불어 사고가 발생할 때 카트 배상에 대한 서명을 하라고 요구하는 곳이 점점 늘고 있다.

골프 사고의 유형은 갑작스럽게 급커브를 돌다가 옆에 앉아 있는 골퍼가 내동댕이 쳐져서 갈비뼈나 얼굴에 상처를 입는 것, 앞에 있는 카트의 뒤에서 골프채를 빼는 데 뒷 카트가 브레이크 조작 미숙으로 액셀레이터를 밟아 허리나 무릎에 부상을 당하는 것, 높은 언덕 위에서 브레이크를 꽉 밟아 놓지 않아 카트가 미끄러져 내려 오면서 앞 카트나 사람을 치어 중 태에 빠트리는 경우, 급속도로 내려 오다 앞의 카트를 피하려다 방향을 잘못 틀어 전복 되는 경우 등이 있다. 골프 카트는 장난감이 아닌 정식 자동차라는 것을 인식하고 안전운행에 늘 신경써야 한다. 골프카트는 영 어로 골프카(Golf car) 골프모빌(Golf mobile) 링스모빌(Links mobile) 가솔린카트(Gasoline cart) 배터리 카트(Battery cart) 등으로 표현한다 .

 

골프회화(Conversation) A:Golf carts are very useful, but you have to drive them with care. B:Of course, a driver's carelessness is sometimes the cause of an a ccident. A:What do you try to avoid when driving the carts? B:I try to avoid sharp turns, quick accelerations and screeching st ops, all of which sho uld be prohibited. A:Anything else? B:Yes, you should remember to set the brake firmly when stopping.

 

A:골프카트는 대단히 유용하나 운전할 때 조심해야 합니다. B:물론이지요, 운전자의 부주의로 사고가 발생하지요. A:카트를 몰 때 무엇에 중점을 두어야 하지요? B:저는 급회전, 급발진, 급정지 등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A:그 이외에는요? B:그 다음엔 카트 정지 때에는 브레이크를 확실하게 눌러 놓는 것을 염두에 두십시오.


 워터해저드 내 샷   

Never ground your club in a hazard. 해저드 내에서는 절대 클럽을 지면에 대서는 안됩니다.

대회 메달리스트가 누가 되느냐 첨예한 대립을 하고 있던 중 A씨가 드라이버로 친 공이 페어웨이 오른쪽에 걸쳐진 연못으로 들어가 버렸다. 다 행히도 가물어서 물이 말라 버린 못 속에 정지해 그대로 페어웨이에서 처럼 공을 쳐내 그린온이 되어 버디를 잡았다. B씨는 즉각 이의를 제기 하였다. 벙커와 똑같이 해저드 내에서는 클럽을 지면에 대서는 안된다는 주장이었다.

결국 골퍼들은 경기 위원에게 까지 가게 되었다. 결론은 물에 빠진 공의 경우 수면에 대서는 안되고 해저드 내가 말랐더라도 클럽을 땅에 대지 않고 플레이 해야 한다고 판정을 내려 주었다. A씨는 이런 룰을 몰라 2 벌타를 먹고 이것이 스코어와 연결돼 결국은 메달리스트를 B씨에게 넘겨 주고 말았다.

<> 골프회화(Conversation) A:I drove my tee shot into the water hazard. B:Did you? In a hazard, you should not allow your club to touch the ground at address. A:Yes, I know. It's a two-stroke penalty. A:제가 친 공이 워터해저드에 빠져 버렸어요. B:그래요? 해저드 내에서는 어드레스를 할 때 클럽을 지면에 대어서는 안됩니다. A:네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2벌타지요.

 

 

 OB 벌타   

 

= Remember, the penalty for OB is one stroke plus distance. = 명심하세요, OB 페널티는 1벌타입니다.

어느 골프시상식에서 OB의 벌타가 2타냐 1타냐를 놓고 격론이 벌어졌다.

골프모임 총무는 OB나 분실구가 2벌타가 아니고 1벌타라고 해 주었으나 A씨는 끝까지 2벌타라고 주장을 했다. 그런데 많은 골퍼들이 이 OB벌타 숫자에 대해 의외로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 같다. 실제로 티샷 때 OB가 나면 다시 치는 볼을 합해 3타째가 된다. 즉 최초의 티샷 1타에 OB 1벌 타를 합하면 2타가 되고 다시 치는 것이 1타를 합하면 3타째가 된다. 그러나 그 3타째는 최초의 티샷 거리만큼 가야하기 때문에 실은 2타 손해의 의미가 숨겨져 있다. 한국이나 일본 골프코스에서만 있는 OB 특설티에 나와서 칠 때 4타째가 되는 것은 바로 이런 연유에서이다. 정식 시합에선 OB인지 아닌지 확실하지 않아 그냥 코스로 나와 확인해 보니 OB인 경우 반드시 티잉그라운드로 가 다시 쳐야 한다. 미국인들은 티잉그라운드에서의 OB 1벌타를 '스트로크와 거리에 의한 벌(Stroke plus distance )'이라고 표현한다. 미국인들은 OB를 'Oscar Bravo' 또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라고 즐겨 표현한다.

 

*골프회화(Conversation) A:Oops! Gone with the wind. What's the penalty for hitting a ball out of bounds? B:Too bad! You have to take one-penalty stroke and replay from the tee. A:I see. Oh, no! Slice shot again. I hope it's not out of bounds. B:I think it's all right. A:젠장! OB가 났군요. OB에 대한 페널티가 뭐죠? B:안되셨군요! 1벌타를 받고 티에서 다시 쳐야합니다. A:알겠습니다. 안돼! 또 다시 슬라이스샷이군요. OB가 아니길 빕니다. B:제 생각에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커리어 그랜드슬램   

= Karrie Webb won a career Grand Slam. 캐리 웹은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이뤘다. = 호주의 캐리 웹이 미 LPGA투어 사상 최연소로 1년 10개월 만에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미 LPGA투어의 4대 메이저인 듀 모리에 클래식을 1999년 8월에, 나비스코 챔피언십은 2000년 3월에, US 여자오픈은 2000년과 2001년에 두번을 석권했고 지난 25일에 맥도널드 L PGA 챔피언십 마저 우승함으로써 26세에 4대 메이저를 모두 석권한 것이다. 웹은 커리어 그랜드슬램은 달성한 다섯번째 여자 선수가 됐다. 만약 웹이 지난해 없어진 듀모리에 클래식 대신 신설된 브리티시오픈(8월 3~6 일, 영국 서닝데일 골프장)에서 우승할 경우 최초로 5개 메이저 대회를 석권한 슈퍼 커리어 그랜드슬램까지 차지하게 된다. 참고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은 4대 메이저대회를 한 해 이상 걸쳐 우승할 때 사용하고 그랜드슬램은 한 해에 4대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것을 말한다.

¨       골프회화(Conversation) A:Do you think Karrie Webb is one of the greatest woman players in golf history? B:I certainly do. She became the youngest woman to complete the car eer Grand Slam. A:Though Webb's accomplishments at such a young age are exceptional . B:Of course. No one has won all four in such a short time. A:캐리 웹은 골프 역사상 최고의 여자 플레이어 중의 한 명이라고 생각 하십니까? B: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녀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이룩한 최연소 여성입니다. A:그렇게 젊은 나이에 웹의 업적은 대단한거죠. B:물론이지요. 누구도 그렇게 짧은 시간에 4개 주요대회를 석권한 적이 없지요.

 

 볼 드롭   

You have to drop your ball within two club-lengths. 두 클럽 이내에서 볼을 드롭해야 합니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룰에 따라 드롭을 할 때 한 클럽 이내인지 두 클럽 이내인지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로 인해 라운드 때 쟁점이 된다. 벌타없이 구제를 받을 때에는 기점으 로부터 1클럽 이내에 드롭을 해야 하며 1벌타를 가산하고 구제를 받을 때에는 2클럽 이내에 드롭해야 한다. 예를 들면 골퍼들은 캐주얼워터(Casual water)나 카트 길위에 공이 놓여 있을 때 벌타없이 프리드롭(Free drop)을 할 수 있다.

요령은 우선 공의 위치를 마크하고 지점에 떨어진 공을 집어 올려 어깨 높이로 팔을 뻗쳐 1클럽 이내에 공을 땅에 드롭할 수 있다. 드롭 할 때 는 공의 원 위치에 가깝고 홀쪽으로 가깝지 않은 곳이라야 한다. 공은 경기자 자신이 한번에 한해 드롭을 해야 하며 드롭한 공이 자신에게 또 는 캐디에게 맞던지 OB지역으로 굴러 들어가거나 그린 위로 굴러 들어 갈 때 등의 경우는 다시 드롭(Re-dropping)해야 한다.

참고로 2클럽 이내로의 드롭은 공이 래터럴 워터해저드(Lateral water h azard)에 빠진 경우 물에 빠진 지점에서 2 클럽 이내, 언플레이어블일 경우 원위치에서 플레이 할 수 없을 때 2 클럽 이내에서 드롭해야 한다.

골프회화(Conversation) A:My ball landed in casual water. What should I do? B:You get a free drop without penalty. A:How do I drop the ball? B:You should hold the ball at shoulder height and arm's length, and then drop it. A:Okay. I'll do that. A:제 볼이 캐주얼워터 속에 빠졌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B:당신은 벌타 없이 구제 받을 수 있습니다. A:어떻게 드롭을 해야 합니까? B:공을 집어 올려 어깨 높이로 팔을 뻗친 다음 드롭을 해야 합니다. A:알았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와이어 투 와이어 승리   

Is she a wire-to-wire winner? 그녀는 첫째 날부터 끝나는 날까지 선두를 지킨 우승자입니까?

박세리가 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 제이미 파 크로거 클래식에서 끈질기게 추격전을 벌인 마리아 요르스(스웨덴)를 2타차로 따돌리고 15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골프에서 첫날부터 끝나는 날까지 선두를 지킨 우승을 와이어 투 와이어 빅토리(a wire-to-wire victory) 라고 표현한다. 역전승은 'a come-from-behind-victory'이고 역전패는 'a come-from-beh ind-defeat'이다. 점수차를 벌려 이기는 낙승은 'win in breeze'라고 하 며 어렵게 이기는 경우 'edge out'이라고 한다. 이번 박세리와 같이 아주 가까스로 이기는 경우 'win by a close margin'이라 표현한다. 골프 경기 때 우열을 가리기가 어려운 막상막하의 표현은 'neck and neck'이라 한다.

흔히 우리 골퍼가 즐겨 쓰는 "골프란 장갑을 벗어봐야 안다"는 표현을 미국인들은 'The golf game is not over until it is over.'라고 한다.

참고로'와이어 투 와이어 빅토리'의 어원은 다음과 같다. 지금부터 30년 전만 해도 미국에도 전화가 흔하질 않았다. 골프대회에 참가해 첫날부터 최고의 성적을 내면 고향에 계신 부모나 아내에게 계속 전보를 쳤다. 전보가 경기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계속 이어지면 결국 자동 우승이 되기 때문에 여기에 근거를 두고 만들어진 재미있는 골프 용어이다.

<> 골프회화(Conversation) A:Se Ri Pak, congratulations on winning the championship! B:Thank you. I won by a close margin. A:Was it a wire-to-wire victory? B:No, it was a come-from-behind victory. A:박세리 양, 우승을 축하합니다.  B:감사합니다. 가까스로 우승했습니다. A: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었던가요? B:아닙니다. 역전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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